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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겨울 맞이 ‘BOGO 캠페인’ 실시BMW코리아는 겨울 맞이 ‘BMW∙MINI BOG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7주간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및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오리지널 부품, 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품목에 대해 ‘BOGO 패키지’ 제품 구매 시 지정된 제품 1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카드케이스 또는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유상 수리 고객 및 제품 구매 고객 중 모빌리티 케어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한 고객에게는 ‘마이 BMW·MINI 케어’ 차량관리 팁 카드와 함께 주차번호 알림판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16 11:21:00
벤츠코리아,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성료…스쿨버스 팀 우승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서울 신사동 소재 ‘EQ 퓨처(Future)’ 전시관에서 진행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 최종 우승팀은 ‘스쿨버스’가 선정됐다. 4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벤츠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경진대회다. 총 40개 스타트업이 예선을 거쳐 모빌리티, 사용자경험(UX), 차량 정비 등 9개 커넥티드 기술 개발 팀이 참여했다. 경연을 통해 1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팀 스쿨버스는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 위치와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아이디어는 혁신성과 디자인, 실현가능성, 확장성, 지속성 및 사업성 등 5가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츠코리아 측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접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전동식2019-12-16 11:17:00
팅크웨어,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출시팅크웨어가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16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방 4K, 후방 2K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기존 HD에 비해 8배(후방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이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됐다. 전방 카메라는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개선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은 스마트폰 연동성도 더욱 강화됐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2019-12-16 11:02:00
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WRC에 이어 WTCR까지 모터스포츠 명가로 도약 TCR서 입증된 기술력, N 브랜드 고성능차로 구현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은 2년 연속 종합 우승이다. 11월 끝난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제조사 부문 첫 종합 우승에 이은 쾌거로, 현대차는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고,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2019-12-16 10:47:00
전기차 충전 할인 연말 종료…“부담 덜 새 요금제 마련”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 할인해주는 특례요금제가 올해 종료될 전망이다. 대신 전기차 소비자들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특례할인에 준하는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전기차 충전용 특례요금제는 지난 3년간의 운용을 마치고 연장 없이 예정대로 폐지된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1월부터 한시적으로 전기차 충전에 특례요금제를 적용해 왔다.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력요금 중 기본요금(완속 월 1만6660원·급속 월 11만9000원)은 면제하고, 충전요금(㎾h당 52.5~244.1원)은 50% 할인했다. 한전은 최근 적자 누적으로 빚어진 재정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조1000억원대의 각종 전기료 특례 할인을 모두 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도 이런 방침에 부정하지는 않았다. 산업부 당국자는 “한전이 여러 의견 수렴 차원에서 (폐지 방침을) 얘기한 것 같다”면서도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2019-12-16 10:28:00
한국닛산, 재규어랜드로버, 한국GM, BMW 등 20개 차종 4만3082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GM, 다임러트럭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0개 차종 4만30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장치 결함으로 회로단락과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맥시마 1597대는 ABS 액추에이터 오일 씰의 제조 공정 상 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돼 ABS제어 회로기판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전기 쇼트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2.0D 등 10개 차종 1만8371대는 긴급제동신호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국GM에서 제작해 판매한 알페온 1만6672대는 전자식진공펌프의 배선 커넥터2019-12-16 10:19: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3세대 K5’, 운전자와 교감…‘미래형 세단’의 정석■ 기아차 ‘3세대 K5’ 1.6 가솔린 터보 시승기 “따뜻하게 해줘” 음성에 시트 열선 역동적 디자인은 ‘스팅어’ 위협 중형 세단이 가족을 위한 ‘무난하고 평범한 세단’이던 시대는 끝났다. 기아차가 선보인 3세대 K5를 시승해 본 뒤 든 확신이다. 한 차급 위의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를 위협하는 멋진 스타일과 기대 이상의 탄탄한 주행성능, 운전자와 교감하는 미래형 첨단 기술까지 중형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3세대 K5 안에 다 담겨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까지 왕복 163km 구간에서 3세대 K5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시승했다. ● 운전자와 교감하는 첨단 신기술 3세대 K5에 올라 시동을 건 뒤 음성명령 버튼을 눌러 “따뜻하게 해줘”라고 명령하니 공조기가 자동으로 작동을 시작했다. 이날 날씨가 꽤 추웠기 때문에 시트 열선과 스티어링휠 열선도 작동하고 싶었는데 이 역시 음성 명령으로 가능했다. 히터를 켜고 장시간 주행해도 실내 공기2019-12-16 05:45:00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 印尼 車공유시장서 시동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차량공유 시장에 자사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인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호출·공유 서비스 업체인 그랩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달식’을 열고 전기차 기반의 카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시범 사업에 이용될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그랩은 내년 초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해 자카르타 지역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271km다. 급속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1시간 안에 80% 충전이 가능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 대비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판2019-12-16 03:00:00
- 대전시 “친환경 수소차 운행 늘린다”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친환경 수소차를 올해보다 120대 더 늘려 모두 320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수소차 1대당 지원 보조금으로 34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2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특별·광역시 중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다. 내년도 수소차 보급 시기 및 지원 절차는 내년 3월 이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올해와 달리 보조금 지급 대상자는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에 접수된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상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해 왔다. 수소충전소도 3곳 더 늘려 모두 5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유성구 학하동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가환 대전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이번 사업의 관건”이라며 “수소충전 인프라를 더 늘려 에너지전환 선도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2019-12-16 03:00:00
김종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상 2연패김종겸(아트라스BX)이 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ARA PRIZE GIVING 2019’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연 연속 수상이다. 김종겸의 소속팀 아트라스BX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KARA PRIZE GIVING’은 종전 챔피언십 중심 시상에서 올해부터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공인 시리즈 레이스 전체로 시상범위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시상식으로 성장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시즌부터 ‘올해의 서킷상’도 신설했다. 경기장을 주로 이용하는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시상하는 이 부문의 첫 트로피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손관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16 시즌 이후 4년 만에 연2019-12-15 17:28:00
한국타이어,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13일 교통안전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올해 사업은 서울선사초등학교, 수원동신초등학교에서 12월 13일 진행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종료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육은 물론 주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인해 담당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2013년 이후 교통안전지도 제작 과정에서 발견된 총 164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관공서로 전달됐으며 그 중 143건의 개선이 완료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2-15 17:27:00
- 국민 편익보다 총선 표심?…똘똘 뭉친 이익단체에 약한 국회 [위클리 리포트]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의사당대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집회 무대 위에 올라가 마이크를 잡았다. “최근 타다 측이 1만 대까지 확대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우리 택시인들의 반발에 직면하자 슬그머니 연말까지 기다려보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거꾸로 보면 법이 연말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1만 대든, 그 이상이든 타다를 확대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연설을 듣던 택시 운전사들은 함성과 함께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집회는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영업 금지를 국회에 촉구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했다. 주최 측은 이날 택시 운전사 1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박 의원이 말한 ‘법’은 타다의 사업 근거가 되고 있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운송법) 시행령 18조를 의미한다. 이 법의 개정안이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린다. 박 의원은 이날 “오늘 여러분의 의지를 담아서 (여객운송법 개정안을) 내일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약속대로 다음 날2019-12-14 03:00:00
벤츠코리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식 후원…고객 1700명 초청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Selection)’ 다섯 번째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월드투어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7년 만에 이뤄지는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이다. 부산과 서울, 대구 등 3개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년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순으로 이뤄진다. 월드투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올해 2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 등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중순 티켓 오픈 이후 매진회차가 속출하면서 예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벤츠 소비자2019-12-13 19:22:00
르노삼성 QM6, 5개월 연속 국산 SUV 판매 2위 기록르노삼성자동차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를 인용해 르노삼성 QM6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가 판매돼 판매순위 2위 자리를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6월 더 뉴 QM6와 함께 선보인 국내 유일 LPG SUV인 ‘더 뉴 QM6 LPe’의 역할이 컸다”고 했다. 더 뉴 QM6는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인 지난 6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지난 7월 한 달 동안 4262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LPG 모델 뿐만 아니라 QM6는 가솔린, 디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파워트레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고객2019-12-13 17:39:00
SK엔카닷컴, AI 활용 자동차 정보 이미지 검색 기능 강화SK엔카닷컴이 ‘자동차 정보 이미지 검색 기능’의 베타 서비스 구축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이 현지 기업과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한 ‘나에게 맞는 차’ 프로젝트에 이은 SK엔카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발견한 사람들에게 그 차의 모델명과 시장에서의 가치를 어떻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모델명과 현재 시장 가치를 쉽고 빠르게 보여주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미네르바 스쿨은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이뤄지는 글로벌 혁신 대학이다. 세계 주요 7개 도시에 기숙사가 있으며 학생들은 4년간 이 도시들을 돌며 현지 기업들과 협업해 직접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SK엔카와의 협업으로 처음 차를 구매하는 이들의 성2019-12-13 17:21:00
11월 車 생산·수출·내수 부진…친환경차 수출은 ‘훨훨’지난달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 모두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수출은 훨훨 날았고 수소차 내수 판매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4만6379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3% 감소했다. 11월 생산량은 올해 월평균(32만8462)을 1만8000대가량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11월(39만562대) 실적이 좋았던 기저효과 탓에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내수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16만586대에 그쳤다. 수입차(8.9%·2만6273대)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비중이 높은 국산차(-3.1%·13만4313대)의 부진 영향이 컸다. 수출 역시 월 단위 최고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 11월 기저효과와 위탁생산 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21만7498대에 머물렀다. 특히 아시아(-21.4%), 중남미(-36.9%·이상 금액기준) 지역에서 감소율이 컸다. 전2019-12-13 16:32:00
현대차-그랩, 전기차 기반 인니 차량 호출 서비스 시동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기반 인도네시아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그랩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달식’을 갖었다. 다. 갖고, 전기차 기반의 카헤일링(서비스를 선보일 고 r,밝혔다. 그랩과의 EV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달 26일 인도네시아 공장 투자 협약 발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시범 사업에 이용될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와 그랩은 내년 초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를 활용, 자카르타 지역의 차량 호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해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대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그랩에 전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271km로 충전 걱정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급속충전기로 충전할 경우(50kW 기준) 1시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해 충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 일2019-12-13 15:15:00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현대자동차는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기술상으로 우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에 시상되는 정부포상이다. 심사대상은 국내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다. ▲기술 독창성/난이도 ▲확장성 ▲산업재산권 ▲기술개발역량 ▲사업화 기반 구축여부 등이 평가된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 개발해 2017년 출시한 도시형 대형 전기버스다. 현대차는 일렉시티의 전기구동시스템 및 배터리시스템의 제어기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핵심 부품을 포함한 국산 부품 비중을 97%까지 높였다. 국내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일렉시티는 256kWh 대용량 고효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완충 72분)으로 최대 319km를 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렉시티는 국내 주행환경에2019-12-13 14:22:00
한국네트웍스,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네트웍스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업무 표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아고라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은 영업 활동부터 결산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걸친 운영 시스템 통합과 수작업 및 중복처리 배제를 통해 사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영업, 수행, 관리 부서 간 명확한 역할분담 체계 정립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시스템명인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의 중앙에 위치해 시장과 회의 장소로 활용됐던 광장을 뜻한다. 이 시스템은 비용 정산, 각종 신청서 관리 등 전 임직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능부터 고객 및 실적 관리, 프로젝트 수행 관리, 구매 발주 및 검수, 예산 관리 등 각 부서별 기능까지 모든 프로세스들이 표준화돼 통합 운영된다. 이상몽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표준 시스템 안에서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임직원 개인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회사의 자산으로 통합될 수 있을 것”2019-12-13 14:14:00
한불모터스, ‘DS 3 크로스백’ 출시 기념 시승행사 개최한불모터스는 ‘DS 3 크로스백’ 출시를 기념해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DS는 아방가르드 정신, 고전과 현대 문화의 조화라는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2015년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피라미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비롯해 매해 주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DS 3 크로스백이 탄생한 파리와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이 추구하는 ‘프렌치 프리미엄’의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시승을 통해 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5일 DS 스토어 강남에서는 프랑스 미술사 전문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파리, 루브르와 DS’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이창용 강사는 2013년부터 5년간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등에서 그림을 읽어주는 현지 가이드로 활동했다. 특별 강연은 11시10분, 오후 1시10분, 오후 2시10분, 오후 3시1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DS 3 크로스백2019-12-13 11: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