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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컬리넌’ 출시… 5억390만원부터 시작롤스로이스모터카는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를 완성할 마지막 모델인 ‘블랙 배지 컬리넌’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슈퍼 럭셔리 고객의 취향을 재정의하며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 오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6년 공개한 레이스와 고스트 블랙 배지, 2017년 던 블랙 배지에 이어 2019년 어두운 도시의 감성을 담은 ‘블랙 배지 컬리넌’을 선보이며 마침내 블랙 배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블랙 배지 컬리넌 역시 환희의 여신상이 고광택 블랙 크롬을 입고 역사상 가장 어두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후면 및 측면에 자리잡은 ‘RR’ 배지는 검정 바탕에 은색 로고가 새겨져 있다. 프론트 그릴, 사이드 프레임 장식, 트렁크 핸들 및 트림, 하단부 공기 흡입구 장식 및 배기구도 모두 블랙 컬러를 입었다. 광택을 발하며 주변 물체를 반사하는 프론트 그릴은 컬리넌 역동적인 면모를 드2019-12-06 13:56:00
BMW코리아, 뉴 X1·뉴 X2 신규 디젤 라인업 출시BMW코리아가 뉴 X1 x드라이브18d, 뉴 X2 x드라이브18d를 6일 출시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X1 x드라이브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춘 뉴 X1드라이브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km다. 복합연비는 13.3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km다. 뉴 X2 x드라이브18d는 150마력 최고출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3.6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2019-12-06 13:47:00
“혁신 또 막아”…타다 금지법 상임위 통과에 업계 ‘망연자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6일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플랫폼모빌리티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국회 국토교통위는 전날 교통법안심사소위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무소속 김경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가 남았지만 여야 합의로 상임위에서 통과된 안이 본회의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관측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6일 “지난해 12월7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 카풀서비스가 중단된데 이어 이번에는 국회가 타다를 멈춰세웠다”며 “국회에서는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타다금지법이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가 봤을 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국회 심사 과정에서 감차계획과 소비자편익, 수요증가 등에 따라 운영대수를 정하도록 한 내용에서 수요증가가 제외됐고, 감차계획이 감차실적으2019-12-06 11:33:00
아우디코리아, 1년여 만에 디젤 출시… A6 40 TDI 출격아우디코리아가 신형 ‘A6 40 TDI’를 6일 출시했다. A6 디젤 모델은 아우디 대표 베스트셀링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3월 이후 1년 반만에 A6 디젤 모델 출시하며 국내 판매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이번 ‘더 뉴 아우디 A6 40 TDI’는 A6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A6 40 TDI, A6 40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의 두 라인 모두 2.0ℓ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 최고 속도는 246km/h 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1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8km/ℓ다. 신형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2019-12-06 10:34:00
맥라렌-투미, 공식 러기지 파트너십 체결기흥인터내셔널은 맥라렌과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가 공식 러기지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투미는 1975년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민의 이동성을 보다 편리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혁신과 기능성, 내구성까지 충족하는 디자인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맥라렌은 투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및 여행 필수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과 이동 시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 러기지 콜렉션을 완성시키겠다는 목표다. 파트너십을 통해 두 브랜드는 러기지 컬렉션을 내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맥라렌의 슈퍼카를 소유하는 고객들은 성능, 럭셔리,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여행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투미는 경량 소재의 혁신적인 사용과 최적화된 성능 발휘를 맥라렌처럼 디자인을 통해 구현한다는 공통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공동의 혁신성이 새로운 콜렉션에 구현될 것”이라고2019-12-06 10:02:00
12월 중고차 시세 하락… 아우디 A6·쌍용 티볼리 구매 적기중고차 시장이 연말을 앞두고 수입차 시세는 떨어지고, 국산차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2016년식 인기 차종 12월 중고차 시세를 6일 공개했다. 12월은 중고차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다.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많아 매물은 늘어나고 신형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번 달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41% 미세하게 하락한 가운데 소형 SUV의 시세 하락이 두드러졌다. 티볼리 최소가가 전달 대비 2.89% 떨어져 국산차 중 시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동급 QM3 최소가도 지난달 1100만 원대에서 1000만 원대로 2.62% 떨어졌다. 올 하반기 신차 시장에 새로 출시된 소형 SUV 인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시세는 평균 1.33% 소폭 하락했다. 인기 모델 중 평균 시세가 오른 모델이 없는 가운데 수입차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아우디 A6다. A6는 지난 10월 출시2019-12-06 09:50:00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DS 겨울맞이 무상점검 실시한불모터스는 ‘2019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공식 판매된 푸조, 시트로엥, DS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겨울철 안전운행과 밀접한 37가지 필수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안전운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부품 가격과 공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배터리 20%를 시작으로 와이퍼 블레이드와 항균 필터는 30%, 냉각수와 타이어 교환 공임 20%, 순정 부품과 공임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고∙보험 수리, 부품 판매는 제외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브랜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차량용 텀블러(20명)를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푸조, 시트로엥, DS 공2019-12-06 09:43:00
기아차, 첨단 하이테크 모델로 ‘셀토스 신화’ 잇는다■ 기아차, 인도에 연 30만대 규모 완성차공장 준공 셀토스 5개월만에 인도 TOP4 내년 현지 공략 후속 모델 출시 판매·서비스도 전면 디지털화 소형 SUV 셀토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인도시장에 안착한 기아차가 현지에 연간 최대 생산능력 30만대 규모의 최첨단 완성차 생산공장을 지었다. 기아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의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수상, 신봉길 주인도 대사, 박한우 기아차 사장,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한우 사장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장을 완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정부 관계자, 기아차 임직원 등 모든 분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며 “내년 프리미엄 MPV 등 신차 출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셀토스로 인도 TOP 브랜드 등극 기아차는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2019-12-06 05:45:00
- ‘타다 금지법’ 국회 첫관문 통과… 18개월뒤 못 타나소위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의 첫 문턱을 넘었다. 이 법안이 이달 중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공포되면 1년 6개월 후부터는 현행 방식으로는 타다가 운행할 수 없게 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5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교통소위)를 열어 올해 10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 타다가 운행 근거로 삼고 있는 차량 대여사업자의 운전자 알선 예외 규정을 엄격히 하고, 플랫폼 운송사업자를 제도화한 것이다. 현행 여객법 시행령 18조에는 렌터카 사업자가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는 예외조항으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를 임차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타다는 이 조항을 활용해 11인승 이상의 승합차인 카니발을 승객에게 단시간 대여해 주면서 기사도 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개정안에는 시행령에 있던 예외조항을 상위법인 여객법으로 끌어올리고, ‘관광 목적으2019-12-06 03:00:00
- SK이노, 中 배터리 셀 공장 ‘BEST’ 준공SK이노베이션이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과 합작해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금탄경제개발구에 건설한 배터리 셀 공장 ‘BEST’의 준공식을 5일 열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쉬허이 베이징자동차 동사장, 왕옌 베이징전공 동사장, 창저우시 왕취안 당서기, 진탄구 디즈창 당서기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BEST의 준공으로 SK이노베이션은 해외에 첫 글로벌 배터리 셀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또 중국 5대 자동차 기업으로 꼽히는 베이징자동차, 중국 유력 전자부품 제조사인 베이징전공과 합작사를 설립함으로써 향후 중국 배터리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평가다. BEST 공장은 16만8000m²(약 5만 평) 부지에 전극라인 2개, 조립라인 4개, 화성라인 4개가 들어섰다. 생산능력이 전기자동차 약 15만 대 분량인 7.5GWh에 달하며 2020년 본격 양산이 시작된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2019-12-06 03:00:00
현대차, 하언태 울산공장장 사장 승진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 인사 대신 연중 수시 인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차그룹이 소폭의 승진 인사로 전문성과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86년 울산공장에 입사한 하 신임 사장은 완성차 생산기술과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현대차 대표이사 중 한 명인 하 신임 사장은 앞으로 국내 생산 담당을 겸직하면서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 신장수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법인장(전무)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 신임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 공장장으로 부임한 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의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 사업 판매와 수익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영규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전무)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홍보실장을 겸임하게 됐다.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서경석 전무는 부2019-12-06 03:00:00
기아차, 年産 30만대 인도 공장 준공… 세계4위 시장 공략 가속기아자동차가 연간 생산량 30만 대 규모의 인도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 맞춤형 신차로 세계 4위의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투자를 결정한 인도네시아에 이어 인도에서도 판매량을 늘리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시장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5일(현지 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내년 상·하반기에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MPV는 내년 2월 델리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인도 고소득층을 겨냥한 차다. 엔트리급의 소형 SUV는 인도뿐 아니라 아시아 및 중동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이다. 기아차 인도 공장의 첫 차인 셀토스는 7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4만649대가 팔렸다. 11월에는 1만4005대가 팔려 단일 모델 기준으로 인도 시장 내 판매량 4위에 올랐다. 기아차 인도 공장은 2017년 10월 착공해 올해 7월 셀토스를 생산하며 본격 가동에2019-12-06 03:00:00
기아차, 인도공장 준공…“글로벌 4위 자동차 시장 공략 박차”기아자동차가 세계 4위 규모 자동차시장인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연산 30만대 규모 첨단 완성차 공장 준공식을 갖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전략 RV 차종 2개 모델을 내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5일(현지 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 아난타푸르(Anantapur) 소재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과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한국대사, 자간 모한 레디(Shri Y. S. Jagan Mohan Reddy) 안드라프라데시주 수상 등 주요 관계자 540여명이 참석했다. 박한우 사장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도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 주정부와 기아차 임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첫 생산 모델인 셀토스에 보내준 인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를 전하2019-12-05 16:37:00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실시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우선 현대차 울산공장장 하언태(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 신임 하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다.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에 보임됐다. 이영규 부사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그룹 및 현대·기아차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적극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서경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담당에2019-12-05 16:11:00
스파크인터내셔널, 공기청정·연료절감 블랙박스 GL-900A 개발 스파크인터내셔널㈜(회장 이연희)은 차 내부의 담배연기, 곰팡이 세균 살균, 연료절감, 매연감소, 대기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는 공기청정 연료절감 블랙박스 GL-900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GL-900A 블랙박스는 초고화질 QHD 전후방 2채널에 SD 메모리 64GB,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알림, 추돌방지 ADAS 기능이 내장돼 있다. 또 블랙박스 장착 시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문제를 해결하고 연료절감에 공기 청정기능과 배터리 복원 기술을 더해 차량 배터리 수명을 2배 연장하고, 배터리 암페어를 복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주차 녹화 시 최대 7일까지 방전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파크인터내셔널 이연희 회장은 “공기청정 연료절감 블랙박스 GL-900A는 노후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서 “‘내 차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앞으로2019-12-05 15:08:00
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지역 의료기술 지원사업 차량 기증쌍용자동차가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잇달아 차량을 기증하며 글로벌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지난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가나 순야니 지역의 의료지원용 차량 기증식’에는 쌍용차,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한 가나대사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 등 2대를 기증했다.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사업’은 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개도국의 과학기술 지원사업 중 하나로, 5년째 지속적인 원조 사업과 현지 의료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해당 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2014년 당시 탁월한 험로 주행성능 및 우수한 적재량 등이 강점인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을 기증한 바 있다. 기증된 차량은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지역 순회 보건교육, 환자 이송 및 의료서비스 지원차량으로 널리 활용돼 왔다.2019-12-05 10:27:00
팅크웨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신제품 출시팅크웨어가 차량용 공기청정기(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300)을 5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운전석 암레스트, 대시보드에 거치할 수 있는 플랫형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전원버튼을 통한 3단계 강도조절 및 버튼 주변LED를 통해 저속(파랑), 중속(노랑), 고속(빨강) 실시간 작동 상태 확인이 가능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내 최적 공기 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차량 내 실내 공기 흡입을 강화하기 위한 듀얼 팬을 적용해 차량 내 빠른 공기 순환을 지원한다.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3 중 필터가 적용됐다. 머리카락, 굵은 먼지를 걸러내는 1차 프리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황사, 생활먼지를 걸러내는 2차 탈취필터, 지름 0.3 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먼지, 꽃가루, 알러지 등 부유물질을 걸러내는 3차 초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다단계 필터링을 통해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정전식 터치 버튼, 사용빈도에 따른 필터 교체 시기 정보 알림, 저소음 설계 기능도2019-12-05 10:15:00
불매 불씨 꺼지나…‘할인 총공세’에 일본車 판매 ‘회복세’일본차 불매 운동 여파로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부진을 이어오던 일본계 브랜드들의 판매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연말을 앞두고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효과와 최근 한일 관계가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2357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6.4% 줄어들어 여전히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도 3만29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었다. 하지만 일본차 판매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전달 대비로는 11월 판매량이 19.2% 증가, 회복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토요타가 10월에 비해 91.2% 늘었으며, 렉서스(13.8%), 인피니티(89.3%), 닛산(106.5%) 등도 대체로 크게 판매가 증가했다. 혼다는 일본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달 대비 43.8% 판매가 줄었는데 이는 할인 물량을 일찍 소진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2019-12-05 10:15:00
마세라티, ‘2019 서비스 윈터 캠페인’ 실시마세라티는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서비스 윈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 차종 대상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우산을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 윈터 캠페인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05 10:03:00
- 현대차 노조, ‘실리파’ 위원장 택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의 현대자동차 지부장(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중도·실리 성향의 이상수 후보가 당선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차 노조에서 중도·실리 성향으로 분류된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상수 후보는 총 2만1838표(49.91%)를 얻어 강성 성향의 문용문 후보(2만1433표)를 405표 차이로 따돌리고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1988년 입사한 그는 중도·실리 노선을 표방하는 현대차 노조 계파인 ‘현장노동자’ 출신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호봉 승급분 재조정 및 61세로 정년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신임 위원장은 2011년 3대 노조 집행부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59세였던 정년을 60세로 바꾼 적이 있다. 이러한 경력 등이 고용 불안과 정년 등을 걱정하는 50대 이상 조합원의 지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무분별한 파업을 지양하는 합리적 노동운동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2019-12-0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