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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으로 무장한 SUV ‘솔깃’… 진짜 무기는 전기차국산차와 유럽차가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차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중국 내 2위 자동차기업으로 꼽히는 둥펑자동차가 최근 국내에서 쿠페형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펜곤 ix5’의 첫 계약 물량 100대를 완판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아직은 판매 물량이 많지 않지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가 국내 시장을 직접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차량 디자인에서도 괄목한 만큼 성장했다는 평가 속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중국 자동차의 한국 진출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특히 아직은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평가 받는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 진입이 장기적으로는 더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전기차 굴기’를 통해 확보한 경쟁력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것이다. ○ 힘 아쉽지만 디자인·가격 앞세운 중국車 소문만 무성한 중국차. 그래서 직접 한번 타 보기로 했다. 펜곤 ix5의 가격은 2480만2019-11-30 03:00:00
- 명품 대중화 추세에… 부유층들 “더 비싼 제품으로 차별화”고가의 명품 소비가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면서 기존 럭셔리 제품 소비층이었던 부유층들은 차별화를 위해서라도 더 비싼 제품을 위해 지갑을 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급시계 시장에선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이 넘는 초호화 제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경우 7000만 원 이상 초고가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시계업계 관계자는 “고급시계 소비가 전국적으로 늘다 보니 기존 고객들이 차별화를 위해 훨씬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명품만 연간 1억 원 이상 사는 VIP 20, 30대 고객은 지난해 각각 38.4%, 2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종류와 상관없이 연간 1억 원 이상 소비하는 롯데백화점 고객도 2015년에 비해 올해 53%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자동차업계에서도 두드러진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13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 같2019-11-30 03:00:00
제네시스, ‘정현 선수와의 만남 2019’ 행사 개최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가 제네시스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정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 후원 2년차를 맞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현 선수가 자리한 가운데 국내 테니스 팬 및 주니어 테니스 선수와의 팬미팅, 기자 간담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 선수는 “몇 달간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국내 테니스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정현 선수의 모습은 글로벌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행보와 닮아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정현 선수와 같이 역량 있는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제네시스 챔피언십’, ‘미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 등 국내2019-11-29 11:33:00
제네시스 SUV ‘GV80’ 출시 지연…연내 출시 불투명현대자동차가 당초 이달 말 예정됐던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출시를 연기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력 모델이 대거 등장하면서 GV80 출시 시기를 조율하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예정됐던 GV80의 발표회 행사가 취소됐다. 20일(현지시간) 개막한 LA오토쇼에서도 제네시스는 G90을 내세웠을뿐 GV80을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GV80이 11월 말에서 늦어도 12월에는 출시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하지만 이번 연기 결정으로 인해 올해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예상도 나온다. 현대차는 GV80 출시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차의 성능과 최신 기술를 연이어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앞서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GV80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노면 소음 저감 기술과 차량 내 결제 시스템,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디지털 키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GV80의 출시 연기 이유를 두고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력2019-11-29 11:21:00
메르세데스벤츠 수입 중고차 매물↑ E클래스 최다 등록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수입 중고차 매물로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29일 올해 1월1일부터 11월26일까지 등록된 수입 중고차 등록대수를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등록대수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벤츠 E클래스 등록대수가 1만8939대로 가장 많았다. BMW 5시리즈 등록대수는 1만7048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E클래스가 1만5872대 5시리즈 1만5489대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1위와 2위의 대수 격차가 1891대로 더 커졌다. 이중 지난해 등록대수 10위 폴크스바겐 티구안이 올해는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포드 익스플로러가 2973대로 새롭게 8위에 올랐다. 익스플로러는 올해 수입 SUV 중에서 최다 등록대수를 기록한 모델이다. 차종 별 집계에서 수입 SUV 순위를 보면 지난해에는 티구안 등록대수가 3151대로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2641대로 줄어 익스플로러에 자리를 내줬다. SUV 4위와 5위에는 벤츠 GLC와 GLA가 새롭게 올라왔다.2019-11-29 11:19:00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운영… 중고차도 당일배송1인 가구의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게 배송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전에 중고차를 주문하면 오후에 집 앞에 도착하는 시대가 왔다. 늦은 밤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새벽에 집 앞에 도착하고, 외식 메뉴를 주문하듯이 즉석밥, 만두 등 간편식을 주문하면 30분만에 배달된다. 케아키(K Car)는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내 차를 구매할 수 있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 배송일과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고, 오전 11시 전에 온라인 구매 절차를 완료하면 당일 오후 바로 배송된다. 구매 희망 고객들은 케이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3D 라이브 뷰 서비스와 함께 차량평가사 진단 포인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케이카는 책임 환불제 서비스도 3일간 운영 중이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직접 매장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거리가 먼 고객들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즐겨 이용한다”며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트2019-11-29 11:09:00
‘2019 슈퍼레이스’, 여성·가족 관람객 급증… 모터스포츠 대중화 발판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올 시즌 관람객 증가와 TV 시청률 상승 등 전년 대비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레이스는 29일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객 및 TV 시청률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18만2000명이다. 지난해 11만3000여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주말 이틀 간 4만여 관람객이 모이고, 경기당 평균 입장관람객이 2만2000명에 달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변화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경기 관람객 증가에서 더욱 크게 실감할 수 있었다. 올 시즌에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나이트 레이스(4라운드)’ 당시 대회 사상 최초로 인제 스피디움 1만 관람객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비 수도권 경기 평균 관람객이 1만3954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만1149명 수준이었다.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 국제모터페스타(6라운드)’ 당시 12019-11-29 10:48:00
한국타이어, ‘2019 에센 모터쇼’ 참가… 튜닝·모터스포츠 시장 공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초고성능 타이어를 앞세워 유럽 튜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2019 에센 모터쇼’에 참가해 플래그십 모델(벤투스 S1 에보3)를 비롯한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29일(현지 시간)부터 12월 8일까지 독일에서 에센 모터쇼는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에센 모터쇼에 15회째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주력 제품 ‘벤투스 S1 에보3'는 올해 출시된 최신 초고성능 타이어다. 유럽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젖은 노면 제동 테스트에서는 전체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일 프로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과 유명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진행자 시드니 호프만 사인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2019-11-29 10:25:00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더 뉴 그랜저’ 탑재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 사운드 시스템이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부분 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내외관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성공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고급 세단의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입혀 3040세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랜저에 탑재된 JBL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급 캘리그래피 트림에 적용된다. 총 12개의 스피커로 동급 최고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2개 전면 스피커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역할을 동시에 하는 코액셜(Coaxial) 스피커로 중음과 고음을 동시에 표현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저음역대부터 자연스러운 보컬과 디테일이 깔끔한 중고음역대까지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통해 마치 고급 라운지에서 음악을 듣는 듯 편안하게 음악을 청취 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분석한 후 재구성해 안정된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공하는 하만 독자적인 특허기2019-11-29 10:11:00
볼보 ‘60클러스터’, 수입 중형차 시장서 돌풍…브랜드 첫 1만대 클럽 견인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볼보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까지 국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은 13.2% 감소했지만 볼보는 23.9%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것. ‘60클러스터’ 라인업을 완성하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었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볼보는 올해 누적등록대수(1~10월) 8914대를 기록했다. 11월과 12월 성적이 집계되지 않았지만 판매 추세를 보면 연간 판매대수 1만대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 20% 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성장은 올해 주력 신차로 내세운 60클러스터가 주도했다. 2017년 출시된 XC60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고 지난 상반기 선보인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이하 크로스컨트리)는 왜건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파는 차’로 돌풍을 일으켰다. 9월부터 출고를 시작한 신형 S60은 2개월 연속 브랜드 내에서 가장2019-11-29 08:00:00
- 삼성 이재용, 베트남 총리와 이틀 연속 회동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8일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개별적으로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계, 베트남 언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응우옌쑤언푹 총리와 만났다.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만난 데 이어 이틀 연속 회동하며 베트남 투자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많은 문화적 결속력을 가지고 있다”며 “삼성은 베트남에서 (공장 등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베트남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작되는 연구개발(R&D)센터 프로젝트에 베트남 엔지니어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도 밝혔다. 이에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삼성의 베트남 투자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베트남이 삼성의 세계 최대 전략 생산거점이 되게 해 달라.2019-11-29 03:00:00
벤츠코리아, 전기차 ‘EQC’ 국내 출고 개시…1호차 전달식 개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가로수길 ‘EQ퓨처(Future)’ 전시관에서 EQ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EQC’의 국내 출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차량 출고가 이뤄진다. 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전기차다.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지능형 모빌리티 장치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EQ퓨처 전시관에서 이뤄진 행사에는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차를 국내 소비자 2명에게 전달했다. 첫 출고를 기념해 소비자 2명에게는 롯데시그니엘서울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롯데시그니엘서울호텔 지하 2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충전 존이 지난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QC 구매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미(Mercedes-Me)’ 차지 멤버십카드를 소유한 소비자는 무료로 전용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2019-11-28 16:10:00
현대차 노조, 차기 노조위원장 1차 투표 실시…오후 11시께 결과 발표현대자동차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울산과 전주, 아산 등 전체 조합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8대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1차 투표는 기호 1번 안현호, 2번 문용문, 3번 이상수. 4번 전규석 등 4명의 노조위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조직 ‘금속연대’의 추대를 받은 안현호 후보는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 당시 현대정공노조 위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강성으로 분류되고 있다. ‘민주현장투쟁위원회’의 후보로 지난 7대 임원선거 결선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문용문 전 위원장도 4대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다. 일찌감치 유일한 중도·실리 성향인 ‘현장노동자’의 후보로 추대된 이상수 후보는 3대 집행부의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베테랑으로 안정된 실리노선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마지막으로 현 집행부인 하부영 노조위원장이 속한 현장조직인 ‘금속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의 추대를 받고 출마한 전규석 전 금속노조 위원장도 7대 집행부를 계승2019-11-28 14:55:00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스터 대회’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국 7개 딜러, 24개 전시장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고객 케어 역량을 평가하는 ‘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일선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처음 고객을 맞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운영 방식은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 및 세일즈 역량을 평가하는 예선 토너먼트와 ▲상담 과정(Process), 전문 지식(Product), 고객 이해도(People) 등 3P 항목을 집중 평가하는 결선 파이널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고객응대 상황 및 차량 상담 과정과 매우 유사한 입체적인 롤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심사위원은 영업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플로어 매니저 등으로 구성, 방문 고객 유형에 따른 적합한 맞춤 상담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예선 및 결선 대회2019-11-28 13:59:00
국산차 ‘코란도’ 홈쇼핑으로 들어왔다TV홈쇼핑이 국산차 판로 확대에 나선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수입차·전기차 판매에 이어 12월1일 국산차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자동차업계 판매·영업망은 보호하면서 국산차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1일 오후 9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를 선보인다.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551ℓ) 적재 공간과 넉넉한 승차 공간을 갖췄다. 방송을 통해 구매할 경우 10만원 추가 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을 제공한다. 10명을 추첨해 180만원 상당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 패키지를 무상 장착한다.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한 고객 500명(선착순)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조식 포함)’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은 2018년 3월 금융위원회가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한 후 첫 국산2019-11-28 10:51:00
쌍용차, 신형 ‘코란도’ CJ오쇼핑 판매 예고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에 신형 코란도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내달 1일 홈쇼핑 판매를 통해 코란도 다양한 특장점을 안내하고,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연말까지 CJ오쇼핑을 활용해 코란도 구매 시 10만 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10명을 추첨해 △풀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 패키지(180만 원 상당)도 무상장착 해준다.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은 서울 스카이라인을 파노라믹뷰로 조망할 수 있는 잠실 시그니엘 호텔 디럭스 스위트에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호텔 숙박권은 오는 20일까지 코란도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24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2019-11-28 10:01:00
내년 1월 車보험료 오른다…손보업계 요율 검증 의뢰내년초에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현대해상은 지난 27일 각각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을 결정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다른 손보사들도 보험료 인상을 위한 보험료율 검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들은 보통 자동차보험료를 올릴 때 인상 요인에 맞는 적정 인상폭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맡긴다. 보험사는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보험료 인상폭을 결정한다. 내년 1월쯤 자동차보험 가입자부터 보험료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보업계가 일제히 보험료 인상에 나선 것은 손해율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손해보험업계의 올해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달 KB손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8.5%, 현대해상은 97%, DB손해보험은 98.5%, 삼성화재는 97.6%로 적정수준인 77~78% 수준을 훨씬 웃돈다2019-11-28 08:17:00
현대모비스, 기술 활용해 ‘사회공헌활동’ 차별화…“미래세대 이동성 꿈을 담다”미래차 관련 첨단 부품 및 기술 전문 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미래차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특징과 상징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올해 투명우산 100만개 공급” 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 개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에 공급해왔다. 작년까지 전국 1400여 개 교육기관 어린이 90만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투명우산 공급량이 누적 100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투명우산은 투명 캔버스와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루라기를 함께 공급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는 단순히 투명우산 제품 나눔에2019-11-28 08:00:00
월 1000대 팔리는 SM6…‘유럽 감성의 힘’■ 스테디셀러 르노삼성 중형세단 SM6 매력 분석 세련된 디자인…4년 지나도 인기 LPG부터 플래그십까지 선택폭 넓어 프로모션서 250만원 구입비 지원 자동차는 한번 구매하면 최소 4∼5년 은 이용하는 특성상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갖춰야 스테디셀러가 된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디자인 혁신을 위해 해외 디자이너 영입 등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요즘 국산차의 디자인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찌감치 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십 중형세단 SM6다. 출시 4년여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월 평균 1000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고의 ‘감성비’ 자랑 SM6는 가격대비 탁월한 디자인 감성, 이른바 ‘감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내믹 앤 카리스마틱’(Dynamic and Charismatic)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앤2019-11-28 05:45:00
아우디 “6년 내 인원 9500명 감축”독일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2025년까지 독일 내 직원의 약 16%에 해당하는 9500명을 감축한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인수 합병 등 구조적 변화에 나선 것과 같은 맥락으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브람 스홋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아우디를 더 날렵하고 능률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감축 계획을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인원 감축으로 2029년까지 약 60억 유로(약 7조7755억 원)의 추가 이익을 낼 수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전기차 생산 시설 구축에 쓸 예정이라고 WSJ는 전했다. 아우디는 또 전기차 기술 개발과 공장 디지털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가진 인력 200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구조조정에는 아우디 노동조합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 아우디는 해고보다는 이직, 조기 퇴직 등을 통해 인원 감축을 추진해2019-11-2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