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직원 소통 나선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 효율·변화·서비스 주문직원들과 셀카 찍고… 수석부회장 ‘수부’ 애칭 부르고…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22일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로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현대차그룹 사내 행사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열린 이후 세 번째 임직원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정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즉석 문답을 주고받고 의견을 청취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직원이 토크쇼나 예능에 출연해 회사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내부에 충실해 제품과 서비스로 보여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수기결재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예전부터 싫어해 바꾸려고 노력했다”며 “이메일로 전달할 내용 전달하고, 화상으로도2019-10-22 16:06:00
정의선 “제네시스 첫 SUV ‘GV80’ 연말에 나온다…잘 준비하고 있어”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80’과 관련, 22일 “연말에 차량이 나온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한 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 품질관리 등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제네시스와 다를텐데 어떤 부분을 소비자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영업과 마케팅에서도 준비하고 있으니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은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직렬 6기통 디젤엔진과 2.5리터, 3.5리터 신규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공지능(AI)기반의 레벨 2.5 자율주행 기술이 최초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2019-10-22 16:05:00
中企部, 독일 다임러와 미래차 분야 국내 스타트업 기술개발 지원중소벤처기업부가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독일의 자동차회사 다임러와 손잡고 미래 자동차 분야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다임러 경영진을 만나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마티아스 루어스 다임러 해외총괄사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기부와 다임러는 미래 자동차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커넥티드카’ 분야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경진 대회인 ‘해커톤’을 내년 중 열기로 합의했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른 차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자율주행이나 교통사고 예방 등 기능을 수행하는 차량이다. 또 다임러가 미래 자동차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든 기업 간 연합체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행사를 내년 하반기(7~12월)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어 한국바스프, 로레알코리아, 필립스코리아 등2019-10-22 15:01:00
내년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없어진다…특례요금제 연말 종료내년부터 전기차 이용자는 지금보다 전기요금을 최소 2배 이상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3년 간 한시적으로 도입된 전기차 특례요금제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탓이다. 2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용 특례요금제는 내년 1월1일자로 해지되고 기존 요금제로 돌아간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특례요금제를 마련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기요금 가운데 기본요금을 전부 면제하고 전력량 요금도 50% 할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급속충전기를 구축한 사업자는 완속충전기(7㎾h)와 급속충전기(50㎾h)의 기본요금인 월 1만6660원과 11만9000원을 각각 면제받아 왔다. 소비자의 경우 시간·계절별로 ㎾h당 52.5~244.1원씩 내던 요금의 절반만 내면 됐다. 당시 산업부는 연간 1만5000㎞를 운행한 운전자의 경우 특례요금제 도입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40만원에서 13만5000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한전의 협의를 통2019-10-22 14:25: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Q Future’ 전시관 개관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퓨처(EQ Future)’ 전시관을 개관했다. EQ 퓨처는 벤츠가 구현해 나가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상 2층 규모(총 300평)의 EQ 퓨처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차량 및 충전 솔루션을 비롯해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새로운 전기 자율주행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 등이 전시된다. 또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인 ‘비전 서울 2039’가 첫선을 보였다.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2019-10-22 13:31:00
“벤츠가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벤츠코리아, 전기차 전시관 ‘EQ퓨처’ 개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전기차 전용 전시관을 개관하고 브랜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알리기에 나선다. 벤츠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가로수길에서 ‘EQ퓨처(EQ-Future)’ 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Q’는 벤츠의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전용 서브 브랜드다. EQ퓨처 전시관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객을 맞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날 전시관 개관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와 마티아스 루어스 다임러그룹 벤츠 승용부문 해외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김학도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사장),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전시관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소비2019-10-22 11:47:00
롤스로이스, 최고급 ‘블랙 배지’ 매력 담은 단편 영화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가 최고급 주문제작 라인업 ‘블랙 배지(Black Badge)’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를 2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대담하고 파격적인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만든 라인업이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가 지닌 비범한 매력을 탐구하기 위해 유명한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이번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빅토리아 모데스타 행위 예술을 통해 블랙 배지의 격렬한 본능을 보여주는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그녀가 착용한 ‘의족’이다. 영화 속 힘의 화신으로 표현된 빅토리아 모데스타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는 의족과 그 속에 흐르는 전류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영화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소품 제작을 위해 패션기술 분야 선구자인 아눅 위프레흐트와 퍼포먼스 아트 그룹 아크어택 멤버 조 디프리마가 뭉쳤다. 롤스로이스 장인, 디자이너 그리고 엔지니어의 손길이 더해져 패션 디자인,2019-10-22 10:52:00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2종 디자인 어워드 수상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제품 2종이 ‘2019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베스트100으로 선정된 ‘아이나비 브이 샷’은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 제품에 대한 파트구성을 줄이면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전방 카메라 전체 재질은 다이아몬드 형상 3D 입체 패턴을 적용한 반면, 카메라 주변으로는 매끄러운 재질과 헤어라인으로 디자인해 패턴과 재질을 통한 고급스러운 제품 모습을 구현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수상한 ‘팅크웨어 대시 캠 U1000’은 해외 하이엔드 제품이다. 차량 앞유리와의 밀착성을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뒤쪽으로 갈 수로 점차 면적을 얇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넓은 시야각을 통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최은호 팅크웨어 디자인실 본부장은 “팅크웨어 디자인실은 올해 출시한 ‘대시 캠 cam2019-10-22 10:38:00
현대모비스-KT, ‘5G시대 커넥티드카’ 개발 시너지 확대#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시험차 엠빌리 두 대가 순차적으로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선행차량이 카메라, 레이더 등 자율주행 센서를 통해 확보한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돼 후행차량에 전달된다. 선행차량이 샛길로 들어서 공사구간을 발견하고 멈춰 서자, 불과 수십 미터 뒤에 있던 엠빌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수정해 우회 주행한다. 현대모비스는 KT,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서 기술협력 성과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KT는 커넥티드카 1차 협력 과제 개발을 완수했다. 양사는 지난해 8월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 공동 개발 MOU를 체결한 이래, KT가 지난해 연말까지 기술 개발을 위한 5G인프라를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에 구축했다. 이후 올 1월부터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1차 과제인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과 ▲이동통신기반 차량 사물 간 통신(C-V2X) 기술 개발에 착수해 관련 기술 확보를 위2019-10-22 10:29:00
한국타이어, 미국 최대 트럭 정비 네트워크로 판로 확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국에서 350개 트럭 정비 센터 보유한 ‘러브스 트러블’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러브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럭 정비 센터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러브스는 정비 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를 보유해 미국 최대 오일 교환, 예방 정비 및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트럭용 타이어 3종이다. 이 제품은 한국타이어 최첨단 ‘스마텍’ 기술이 접목돼 안전,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0-22 10:14:00
9월 수입 상용차 304대 신규등록…전월比 2.3%↓지난달 국내에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수가 304대로 집계됐다. 전월에 비해 2.3% 감소한 수치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 137대, 스카니아 59대, 만 56대, 메르세데스-벤츠 43대, 이베코 9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55대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트랙터 86대, 덤프 45대, 카고 14대, 버스 4대 순이었다. 【서울=뉴시스】2019-10-22 10:12:00
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HDC-6 넵튠’ 티저 공개현대자동차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 티저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HDC-6 넵튠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HDC-6 넵튠 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차세대 수소차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이라며 “엑시언트 기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셉트 트럭 실물은 오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9-10-22 09:13:00
대형 이어 소형SUV 전성시대…혼자 사는 ‘1인 가구’ 노렸다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의 장점을 갖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역시 혼자 사는 ‘1인 가구’ 소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은 12만9729대로 전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의 35.8%를 차지했다. 그동안 완성차 업체들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최근 1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을 확대하고 혼자 살지만 넓은 공간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함께 공략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17년 558만 가구(28.5%)에서 지난해 585만 가구(29.3%)로 늘어났고, 2047년에는 832만 가구(37.3%)로 늘어나는 등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산 소형 스2019-10-22 07:15:00
수소충전소 3년 뒤 ‘30분 거리마다’ 깔린다…연말 86기 구축 오는 2022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 30분 거리마다 수소충전소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2040년까지 누적 1200개의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22일 산업부·국토부·환경부는 올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지난달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한 후속조치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내놨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까지 일반 수소충전소와 버스 전용충전소를 주요 도시(250기), 고속도로·환승센터 등 교통거점(60기)에 모두 310기 구축할 계획이다. 이 중 86기는 올 연말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수소차 운전자가 늦어도 30분 안에는 충전소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분석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누적 660기를 구축, 주요 도시에서 20분 이내, 고속도로에서 75㎞ 이내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여년 뒤인 2040년에는 누적 1200기를 설치, 이를 15분·50㎞ 내로2019-10-22 06:43:00
- [간추린 뉴스]벤츠,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 출시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를 22일 공식 출시한다. 더 뉴 EQC는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지난해 9월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한 번 충전에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킬로와트) 출력으로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가격은 1억500만 원이다.2019-10-22 03:00:00
뉴 미니 클럽맨 국내 출시BMW코리아는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클럽맨’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솔린·디젤 엔진 각각 3종으로 총 6종의 모델이 출시되며 최고 가격은 4980만 원이다. 뉴스12019-10-22 03:00:00
AI, 내 운전습관 1시간이면 학습… 차간거리 설정 안해도 척척인공지능(AI)이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읽고서 자동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맞춰 주행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된다.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GV80의 등장을 계기로 고속도로 등에서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해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반(半)자율주행 차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1일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머신러닝(심층 기계 학습)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제네시스 GV80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의 고급차를 중심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방향 전환이나 차선 변경 가능성이 낮은 고속도로 등의 환경에서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속도나 간격을 기준으로 앞차와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이다. 레벨 0∼5로 나뉘는 자율주행 기술 중 2단계(부분 자동화)에 해당한다.2019-10-22 03:00:00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2~3배 오른다…할인혜택 올해 말 종료 예정내년부터 전기차 이용자가 부담하는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이 현재의 2~3배 수준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본요금 면제와 전기요금 할인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에 대한 특례요금이 해지돼 충전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부과되는 기본요금과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사용요금으로 나뉜다. 특례요금은 한전이 충전사업자나 소비자에게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사용요금은 절반을 할인하는 제도다. 전국에 가장 많이 보급된 완속충전기(7킬로와트시급)와 급속충전기(50킬로와트시급) 기본요금은 각각 월 1만6660원, 11만9000원이다. 사용요금은 시간과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킬로와트시(kWh)당 52.5~244.1원이다. 특례요금을 폐지하면 요금이 현재의 2~3배 수준으로 뛸 전망이다. 한전은 “충전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3년간 적용해 온 특례요금을 정상화2019-10-21 22:00:0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메이저급 갤러리 행사 마련BMW코리아가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를 방문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다. BMW코리아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갤러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BMW 7시리즈 의전 차량을 130대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다양한 BMW 차량들이 전시된다. 뉴 8시리즈를 비롯해 X7, 7시리즈 등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들이 전시된다. M존에는 M5와 X4이 전시되며,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 i8과 로드스터인 Z4도 만날 수 있다. 대회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아리야 주타누간, 폴라 크리머 등 주요 선수들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들을 위한 공간인 ‘BMW 오너스 라운지’가 마련된다. BMW 고객과 BMW 프리미엄 패키지 구매 고객은 입장 가능하다. 바로 옆에 마련된 BMW 브랜드 센터2019-10-21 18:40:00
쌍용차, 중유럽 우수딜러 한국 초청… 코란도 가솔린 수출 기대쌍용자동차는 중부 유럽지역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독일, 벨기에, 스위스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생산현장을 이해하고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해외영업본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별 현지마케팅 및 상품 전략, 수출 계획 및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리점·딜러 관계자들은 이달 말부터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코란도 가솔린을 직접 운전해 보고 코란도 가솔린이 하반기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예병태 대표이사가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코란도 가솔린 유럽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미디어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계획하는 등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2019-10-21 18: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