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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생산·수출 ‘증가’…“신형SUV·친환경차 판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202만8332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현대 팰리세이드는 4만4799대 생산됐다. 기아 쏘울과 쌍용 코란도는 각각 8만3886대, 9012대 생산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4%, 50.1%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24만6454로 집계됐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30.1%)와 신형 SUV(9.7%) 위주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22.1%), 북미(21.3%), 동유럽(17.4%), 아프리카(16.5%)에 대한 수출이 늘었다. 반대로 중남미(-23.7%), 중동(-20.9%), 오세아니아(-9.3%), 유럽연합(-0.9%)은 줄었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7% 줄어든 86만7380대로 집계됐2019-07-16 14:26:00
일본차 상반기 10.3%↑ ‘고속질주’…불매운동 브레이크 통할까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반일 감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일본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토요타 등 올 상반기 일본 수입차 판매는 2만24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판매는 고전했다. 디젤 모델을 앞세워 오랫동안 수입차 시장을 견인해온 독일 등 유럽 고급차 모델이 힘을 쓰지 못한 탓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엄격해진 인증 규제가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의 신차 출시를 늦춰 판매 위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친환경 모델을 구비하고 때맞춰 신차를 출시했던 일본 수입차 업계는 호황이다. 올 상반기 전체 수입차 판매가 전년대비 20%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도 10%가 넘는 판매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승용차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상반기 2.7%에서 올 상반기에는2019-07-16 14:21:00
상반기 국산차 내수·수출 ‘선방’…수입차 21% 판매 급감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친환경차, 신차 효과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생산,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2.5% 증가한 반면 내수 판매는 3.7% 감소했다. 올 상반기 생산은 일부업체의 부분파업 등에도 현대·기아·쌍용의 SUV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02만8332대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올 상반기 4만4799대가 생산됐다. 수출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30.1%)와 신형 SUV(9.7%) 위주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24만6454대를 나타냈다. 최근 중국성장세와 세계경제성장률 둔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은 금액기준 7.0% 증가한 216억달러를 넘어섰다. 내수는 국산차가 0.1% 감소에 그치며 전년수준을 유지했지만 아우2019-07-16 11:33:00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GTS’ 출시…“스포츠카 정통성 계승한 플래그십”포르쉐코리아는 16일 신형 ‘파나메라 GT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GTS 버전은 모터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용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그란투리스모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의미하는 GTS는 지난 1963년 ‘포르쉐 904 카레라 GTS’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현재까지 포르쉐 특유의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3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과 전용 디자인 요소 및 첨단사양이 탑재됐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져 차별화된 이미지가 구현됐다.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1초, 최고속도는 시속2019-07-16 10:26:00
아우디코리아, Q7 45 TFSI 콰트로 공개… 가격 7848만5000원 책정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16일 시작했다.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이 특징이다.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풀타임 사륜 구동 기술인 ‘콰트로’를 탑재해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다. 복합연비 기준 8.6km/ℓ(도심연비 7.7km/ℓ, 고속도로 연비 10.0km/ℓ)다. 아우디 Q7은 새로운 인레이 디자인과 휠 디자인, 풀바디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그리고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돼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등의 다양한2019-07-16 10:24:00
한국닛산,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신형 알티마’ 국내 공식 출시한국닛산은 6세대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를 출시하고 16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6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신형 알티마는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실현한 개선된 플랫폼을 적용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더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더 낮아졌으며, 전폭은 25mm 넓어져 더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닛산의 장점인 주행의 재미를 위해 트림에 따라 새로운 2개의 엔진을 탑재해 성능이 더 강력해졌다. 특히 2.0 터보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2.0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을 장착go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2.2km/l다. 안전성도 한층 향상됐다. 동급 최대 수준인 10개의 SRS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보행자 움직임을 감지하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간거리 제어, 차선 이탈 방지, 운전자 주의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2019-07-16 10:20:00
아우디 코리아,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사전계약 실시아우디 코리아가 16일부터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프리미엄 SUV인 ‘아우디 Q7’의 2세대 모델로 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의 상징인 풀타임 사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탑재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l (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10.0km/l) 이다.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식 아2019-07-16 10:18:00
쌍용자동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가 장마철 국지성호우 및 태풍,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편성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보험 미 적용 수해 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서비스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16 10:17: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본궤도… 퓨처 모빌리티 인재 육성“학생들이 자율주행 코딩을 학습해 레고 아우디 모형차를 직접 작동시킵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다.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무한한 동기부여와 함께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학창시절에 접하는 다양한 경험은 인생 설계에 있어서 엄청난 자양분이 된다. 다방면에서 이뤄지는 진로탐색 기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투모로드(TOMOROAD)’를 통해 한국의 미래 인재 양성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투모로드는 ‘내일, 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미래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접하며 4차산업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동행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발표한 ‘미션5’와 연관이 있다. 미션5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내부 혁신 전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조직효율성 강화 △정직한 행동 △2019-07-16 09:22:00
포르쉐 460마력 신형 파나메라 GTS 출시…2억150만원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파나메라 GTS를 1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했다. 3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4리터 8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힘을 낸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 모델로 제로백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2㎞다. 동력은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4륜 시스템에 전달되는 구조여서 구동력 손실 없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는 더 스포티하게 조정됐고 10㎜ 낮아진 스포츠 섀시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더 커진 브레이크는 전·후륜 직경이 각각 390㎜, 365㎜에 달해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블랙 컬러로 도장된 새틴 마감의 20인치 파나메라 디자인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2019-07-16 08:57:00
독일산 친환경차도 있다…日 불매운동 분위기 틈타 판매량 늘릴까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차의 향후 전망에 업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친환경차 수요 증대에 따라 수입차 시장에서 나홀로 쾌속질주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본산 불매 운동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탈(脫)디젤’ 정책으로 일본차에 점유율을 내어줬던 독일차의 친환경 모델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위협요인이다. 상품성과 가격 등을 놓고 봤을 때 우위를 가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들 일부가 일본차 구매수요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판매된 수입차(10만9314대) 중 일본 브랜드 판매량은 2만3482대를 기록했다. 21.5%의 점유율로 판매 수입차 5대 중 1대가 일본차다. 유럽산 디젤차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틈을 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가 인기를 누린 결과다. 실제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는 전년 대비 49.0% 줄어든 3만2981대 판매되는 데 그쳤으나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차는2019-07-16 07:10:00
- 현대重 노조도 파업 찬반투표 돌입조선업계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을 앞두고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하투(夏鬪·여름 투쟁)’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 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의 18일 총파업 합류를 예고한 데 이어 자동차업계까지 참여를 예고하고 있어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파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중공업지부는 15일 오전부터 전체 조합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17일 오후까지 진행되며 조합원의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측 교섭 대표를 전무급 임원에서 대표이사급으로 교체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이 이를 거부해 임금협상 교섭이 사실상 중단됐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10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170명 중 4755명(91.9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 안건을 가결했다. 민노총 총파업 대열 합류를 위해 18일 4시간 부분파업 계획도 확정했다. 자동차2019-07-16 03:00:00
- 현대차연구소 찾은 이스라엘 대통령 “미래차 협력”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수소 경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리블린 대통령(가운데)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해 논의한 뒤 함께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2019-07-16 03:00:00
- 현대오일뱅크, 전기차 충전사업 시동현대오일뱅크가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오일뱅크는 12일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작업체 중앙제어, 충전기 운영업체 차지인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들 기업과 함께 내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속초 등에 위치한 주유소 및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총 10곳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범 운영 기간이 끝나는 대로 현대오일뱅크 전국 2300개 자영 주유소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전기차 운전자 중 상당수는 20, 30대인데 충전기는 주로 관공서,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돼 있어 편의성이 떨어졌다”며 “현대오일뱅크는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드라이브 스루 매장 등에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는 총 5만6000대다. 이후 매년 15%씩 증가해 20302019-07-16 03:00:00
- 토스, 누적다운로드 3000만-가입자 1300만 돌파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000만 건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이다. 앱 다운로드 수뿐만 아니라 가입자 수도 늘어나 이달 기준 1300만 명을 넘어섰다. 비바리퍼블리카가 2015년 2월 선보인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이름을 날리며 인기를 끌었다. 토스의 누적 송금액은 49조 원이며, 월 송금액은 4조 원 수준이다. 현재는 간편송금뿐 아니라 계좌와 카드 조회, 대출 비교, P2P 투자, 해외주식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내놨거나 준비 중이다. 토스의 누적 계좌 등록 건수는 1800만 건, 카드 등록은 800만 건이다. 토스가 제공하는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770만 명이다. 최근 토스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중고차 시세를 알 수 있는 ‘내 차 시세 조회’와 자동차보험료 조회, 아파트 관리비 조회와 납부, 실속형 미니보험 등2019-07-16 03:00:00
이스라엘 대통령,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방문… 미래 산업 협력 관계 구축현대자동차그룹은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 산업 연구·개발(R&D)의 심장부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이날 넥쏘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 등을 경험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이스라엘과 미래 산업 분야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이날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기반의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했다. 넥쏘 자율주행차는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방대한 데이터 처리로 전력 소모가 많은 미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2019-07-15 16:48:00
르노삼성, ‘2020년형 SM6’ 출시…블랙 휠·신규트림 추가최고급 트림 ‘프리미에르’ 추가 ‘S룩 패키지’ 옵션 출시…블랙 휠·사이드미러 장착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0년형 SM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QM6에 이어 최고급 트림 ‘프리미에르(PREMIERE)’가 추가됐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인하해 소비자 혜택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S룩(S-LOOK)’ 패키지 옵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실내의 경우 전 트림 공통으로 기어노브 디자인이 변경됐다. 모델별로는 SE 트림에 LED 룸 램프가 기본 탑재됐고 LE는 그레인 트림이 카본룩 디자인 패턴으로 바뀌었다. 운전피로도 경보 장치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더해졌다. RE 트림에는 LE 트림에 적용되는 사양 외에 블랙 헤드라이닝이 추가됐으며 SE 트림을 제외한 LE와 RE 트림에는 18인치 투톤 알로이휠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S룩 패키지’는 드레스업 튜닝 옵션으로 역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르노삼2019-07-15 15:39:00
현대차, 허정섭 영업부장 ‘5000대 판매거장’ 등극현대자동차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종로지점 허정섭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누계 판매 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판매거장’은 허정섭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허정섭 영업부장은 198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4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15 15:38:00
르노삼성자동차, 상품성 강화한 2020년형 SM6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신규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SE 트림은 50만 원, LE·RE 트림은 30만 원 가격을 인하했다. ‘SM6 S-Look’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블랙 사이드미러 커와 중형 세단 최초의 19인치 블랙 알로이휠, 알로이 스포츠 페달 등을 적용해 감성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프리미에르도 함께 선보였다. 전용 로고와 휠, 편의사양 등을 대거 적용해 차별화 했다.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등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한다. 2020년형 SM6 2.0 GDe 모델의 가격은 2405만~3043만 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15 14:47:00
9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대리 등록 허용9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대리 등록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5일 대리인도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세종시와 경상북도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후 불편사항을 반영해 9월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차량 구입시 주로 대리인을 통해 차량 등록 절차가 처리되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차량 신규등록의 90% 이상이 자동차 딜러나 행정사 등을 통한 등록 대행으로 처리되고 있다. 차량 소유자는 대리인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대리인에게 전달해야 하고 대행자는 등록 관청을 방문해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 서류를 내야 하기 때문에 서류 위·변조 우려나 대행 비용 과대 요구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9월부터는 대리인도 등록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자동차 365 홈페이지 위임 신청 메뉴나 모바일 카카오페이 위임장 기능을 차량 소유자가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인이 자동차 365 홈페이지를 통해2019-07-15 11: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