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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폭염 잦은 여름…안전운전 위한 타이어관리법은? 여름은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와 폭염으로 뜨거워진 아스팔트 등으로 타이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여름철에는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 부족한 공기압 때문에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생기는 펑크 등 다양한 안전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1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에는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변화,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안전 점검과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최소 월 1회 타이어 공기압 확인,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관련 전문지식이 없거나 바쁜 운전자들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3mm 새 타이어의 홈 깊이는 7mm이지만 사용기간이 길어져 타이어가 마모되면 홈이 얕아진다. 마모된 타이어는 빗깃 미끄러짐 사고의 원인이 된다. 타2019-07-12 13:09:00
르노삼성, ‘QM6 전국 시승 이벤트’ 진행…“상품성 개선해 경쟁력↑”르노삼성자동차는 QM6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더 뉴 QM6(EXPERIENCE THE NEW QM6)’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QM6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전국 르노삼성 170여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시승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승은 28일까지 가능하다. 라인업에 추가된 플래그십 트림 ‘프리미에르(PREMIERE)’부터 경제성을 앞세운 LPG 모델까지 QM6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비자를 위한 맞춤 선물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중 신차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히든 클리프 숙박 및 항공권 패키지가 증정된다. 추첨 결과는 다음 달 12일 발표된다. 시승 마친 후 소감 및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소비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 부분변경2019-07-12 12:41:00
“나 혼자 탄다”…현대차, 혼라이프 SUV ‘베뉴’ 출시실용적 성능·연비…1473만 원부터 다양한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강점 혼라이프(1인 라이프) SUV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향하는 현대차 베뉴(사진)가 11일 더 카핑(경기 용인시)에서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스마트 모델 수동 변속 1473만 원, 무단 변속기 1620만 원부터다. 모던과 플럭스 트림은 각각 1799만 원과 2111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차급은 다르지만 소형 SUV 경쟁 모델인 쌍용 티볼리(1668만∼2585만 원)나 기아 셀토스(1930만∼2480만 원)와 비교해 엔트리 트림 가격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복합연비는 13.7km/L(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다. 3종의 드라이브 모드(SPORT, ECO, NORMAL)로 취향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2WD2019-07-12 05:45:00
현대車 ‘1인 라이프 스타일 SUV ’ 베뉴 출시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베뉴’의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 SUV 중 가장 작은 모델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겨냥했다. 현대차는 11일 경기 용인시의 대형 카페인 ‘더 카핑’에서 SUV 베뉴 출시 행사를 열었다. 베뉴는 공간적으로 ‘1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전장(길이) 4040mm, 전폭(너비) 1770mm, 전고(높이) 1565mm를 갖췄다. 차세대 가솔린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안전 주행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포츠용 등 3종의 드라이브 모드와 눈길 등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2WD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베뉴의 연간 판매 목표를 1만5000대로 잡았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베뉴는 혼행(혼자 여행하기), 혼영(2019-07-12 03:00:00
“로보택시로 변신한 쏘나타”…현대모비스-얀덱스,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車 공개현대모비스는 11일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 ‘얀덱스(Yandex)’와 협력해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첫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은 두 업체 공동개발의 첫 번째 성과다.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활용해 만들어진 이 차는 향후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주행에 들어간다. 또한 연말까지 시범주행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 규모를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주행 차량은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지난 3월 말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시기를 앞당기고 완성도 높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까지 레벨4 수준 로보택시를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고 얀덱스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있다.두 업체는 공동 개발2019-07-11 20:00:00
닛산, 신형車 시승행사 돌연 취소…日제품 불매운동 때문에?일본 닛산의 신형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 출시 행사가 돌연 취소됐다. 한일 수출 갈등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 분위기가 자동차 출시행사에 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닛산은 16일로 예정된 올 뉴 알티마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취소 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닛산은 지난달 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닛산 측은 “본사 차원의 결정은 아니고, 제품은 예정대로 출시 할 예정”이라며 “시승행사는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닛산 측은 내부사정이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 밝히진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보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알티마는 닛산의 주력 모델인데, 이런 분위기에서 시승행사를 열었다가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결단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와 일본 담배업체 JTI도 11일로 예정된 신제2019-07-11 18:46:00
애스턴마틴 서울-두산베어스 스폰서십 체결애스턴마틴 서울은 두산베어스와 통합 마케팅 관련 스폰서십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덕아웃에는 애스턴마틴 서울이 특별 제작한 감독 의자가 비치된다. 감독 의자 상단에는 애스턴마틴의 로고와 영문 로고가 배치된다. 덕아웃에서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경기 중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 경기 중 전광판에는 광고 영상이 노출되며, 홈경기 중 차량 전시회 개최,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 팬 사인회를 애스턴마틴 서초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스폰서십은 2019 시즌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스폰서십은 국내 프로 스포츠를 통해 애스턴마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최다 팬과 서울을 프랜차이즈로 한 인기 구단인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를 신호탄으로 향후 겨울 스포츠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 대표는 “애스턴마틴이 지닌 빠르고 파워 넘치는 스포츠카의 특징이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와2019-07-11 18:25:00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시트로엥은 서울 왕십리 CGV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뉴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밀레니얼 세대가 밀집한 두 지역에서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트로엥 SUV 라인업의 매력과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뉴 C3 에어크로스 SUV와 뉴 C5 에어크로스 SUV 전시는 물론, 고객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왕십리 CGV 팝업스토어에서는 뉴 C3 에어크로스 SUV 2대를 전시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뉴 C3 에어크로스 SUV와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전시한다. 집과 같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로 연출한 공간에서는 차량 상담과 함께 스크래치 복권, SNS 공유를 통한 소정의 사은품 증정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일부 트림에 한해 팝업스토어에서 상담 후 7월 내 출고하는 고객2019-07-11 18:16:00
미쉐린, BMW 고성능 SUV에 ‘파일럿 스포츠 4S’ 공급미쉐린은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인 ‘파일럿 스포츠 4S(PS4S)’가 BMW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여름용 타이어로 공급된다고 11일 밝혔다. PS4S는 X3 M과 X4 M 컴피티션 모델에 장착되는 21인치 휠과 조합된다. PS4S는 복합 컴파운드를 사용한 비대칭 트레드 패턴과 강화된 아라미드 케이싱이 적용돼 강력한 접지력과 반응성 제동력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미쉐린 측은 설명했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PS4S에는 BMW 공인 부품임을 표시하는 마크가 더해졌다. 미쉐린과 BMW M은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X3 M과 X4 M 컴피티션 모델에 장착되는 PS4S는 미쉐린과 BMW M이 3년 동안 공동 개발한 타이어다. 개발 단계부터 약 800개 시제품 타이어와 1400개 사전제작 타이어를 활용해 서킷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완성됐다. 미쉐린에 따르면 내구성이 우수한 레이싱 타이어를 위해 개발된 멀티 컴파운드 기술은 트레드 각 부분에 다른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해 성2019-07-11 17:21:00
[르포]화재위험 BMW 차량 90% 리콜…“10% 리콜 서둘러야” “지난해 화재위험이 있었던 BMW 차량 중 약 90% 정도는 모두 리콜을 완료했다고 보면 됩니다. 올여름엔 나머지 10% 차량의 리콜이 관건이죠.”(김희준 교통안전공단 결함조사처장)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지난해 불거진 BMW 차량의 화재원인을 밝혀낸 주역이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말 발표한 조사결과를 통해 BMW사측의 조직적인 결함 은폐·리콜 축소 정황을 밝혀내고 17만대의 추가 리콜과 과징금 부과를 끌어냈다. 11일 화성에 위치한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선 BMW 화재원인 조사과정이 자세히 소개됐다. 현재까지 밝혀진 BMW 화재의 원인은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쿨러 균열에 따른 냉각수 침전물이다. 이는 쿨러와 연결된 흡기다기관에도 영향을 줬다. 김희준 공단 결합조사처장은 “현재 화재 가능성이 있는 리콜대상 차량 17만2404대 중 지난 5월까지 EGR쿨러를 교체한 차량은 95%, 흡기다기관을 교체한 차량은 87.8%에 달한다”며 “약 90%의 차량2019-07-11 14:33:00
르노삼성, 신차 판매 영업담당자 모집…6개월간 최대 900만원 지원오는 8~10월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 설정 르노삼성 지점·대리점, 1년 계약 방식으로 영업담당자 모집 영업 실적 관련 6개월간 최대 900만 원 지급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판매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 기간으로 설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한 영업담당자 모집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 지원금 혜택도 마련했다. 르노삼성은 지점이나 대리점이 직접 개인과 사업계약(1년 단위)을 맺어 신차 영업을 펼친다. 영업담당자는 회사나 대리점이 직접 채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영업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우수 영업담당자 특별 위촉 기간은 지난달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상승세를 기록 중인 QM6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QM3 인스파이어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해당 기간 르노삼성 지점이나 대리점에서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자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 동안 지원금 총 9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정해진2019-07-11 12:45:00
현대차, ‘혼라이프’ 최척화된 베뉴 출시… 1473만원 부터 시작현대자동차가 1인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엔트리급 SUV ‘베뉴’를 11일 출시했다.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G1.6과 VT(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 핵심 안전 기능도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엑센트, 아반떼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1473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날 더 카핑(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베뉴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뜻한다.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개인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2019-07-11 11:07:00
금호타이어, 기아 신형 SUV 셀토스에 OE 단독 공급금호타이어가 기아자동차의 신형 SUV 셀토스(Seltos)에 장착되는 16인치부터 18인치까지 전 규격의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소형 SUV로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셀토스 16, 17인치 규격에는 금호타이어의 간판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Solus) TA31이 장착됐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18인치 규격에는 솔루스 TA91 마제스티9이 장착됐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11 10:19:00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사단법인으로 재출범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이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다. 2012년 임의단체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5월 29일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명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법인설립허가증을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영문명은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이며 약칭은 AWAK(에이웍)이다. 매체 단위로 조직하는 일반적인 기자협회와는 달리 AWAK은 기자 개별단위로 조직 돼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은 각 매체의 산업부에 소속 돼 3~5년 단위로 담당을 옮겨 가며 일하지만 ‘전문기자’들은 최소 5년 이상 자동차 한 종목만 담당하고 있다. 실제 AWAK에는 20년 이상 자동차만 담당한 기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AWAK은 임의단체 시절부터 이미 한국자동차업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 자동차 관련 사회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는 본질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2019-07-11 09:42:00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 그랜저HG·E클래스”올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그랜저HG·E클래스’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직영 중고차업체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 중고차는 ‘현대 그랜저HG’, 수입 중고차는 ‘벤츠 E클래스’로 집계됐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이후 꾸준히 풀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거듭하며 ‘아빠차’ 이미지에서 3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민차가 됐다. 케이카는 “신차 시장에서 그랜저IG는 2017년, 2018년 연속 베스트 셀링 모델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랜저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랜저HG 외에는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등 경차가 순위 경쟁을 하는 가운데, 케이카 직영 중고차 결산에서 처음으로 아반떼AD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9월 출시한지 3년만에 후속 모델인 더 뉴 아반떼가 등장하면서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많2019-07-11 09:39:00
서주호 상무 “글로벌 경험 바탕, 미래차 혁신에 기여할 것”■ 현대차,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 서주호 상무 영입 GM·BMW·NIO 거친 화려한 경력 선행 디자인·모빌리티 솔루션 주도 전기차 라인업 경쟁력 제고도 기대 현대자동차가 또 한 명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현대차는 10일 GM, BMW, 전기차 스타트업 NIO(니오) 등을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왔다. 서주호 상무에 앞서 벤틀리 출신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담당 부사장, GM 및 벤틀리 출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전무, 폭스바겐 출신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담당 상무 등의 세계적 디자이너가 현대차에 합류했다. 그리고 이번에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서주호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16일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하는 서주호 상무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2019-07-11 05:45:00
현대車, BMW-GM 출신 서주호 디자이너 영입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서주호 씨(48·사진)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는 서 상무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서 상무는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산업디자인 학사, 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해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당시 서 상무가 외장 디자인을 맡은 GMC의 콘셉트카(사전 제작차) ‘그래니트’는 2010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됐다. 2012년에 BMW로 자리를 옮겨 선행 디자인을 담당하며 BMW3과 8시리즈, X5, X6 등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를 맡았다. 2015년에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의 창립 멤버로 이직 후 수석 외장 디자인 담당을 거쳐 NIO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을 지냈다. 현대차는 세계적 디자이너를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 벤틀리2019-07-11 03:00:00
벤틀리 100주년 기념 신형 컨티넨탈 GT 공개벤틀리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신형 컨티넨탈 GT V8 모델과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을 먼저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워런 클라크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가 서울 강남구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 V8 모델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8월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뉴스12019-07-11 03:00:00
- 한국GM-포드 등 5개 차종 830대 제작결함 리콜국토교통부는 한국GM, 포드 등 자동차 수입·제조사 4곳에서 만든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상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GM이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와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판매한 캐딜락(ATS/CTS) 191대는 운전자가 저속으로 주행할 경우 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핸들의 회전력을 감지해 전동식 조향장치 안에서 구동모터를 작동시키는 부품이 잘못 조립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5대는 주행 중 소음이 나고 차량의 제어가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우편이나 휴대전화로 관련 내용을 안내 받는다.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에서도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2019-07-11 03:00:00
[단독]정의선 내주 베이징行… ‘흔들리는 中시장’ 해법 찾기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다음 주 중국 현지 공장을 찾아 사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시장 내 판매 부진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추가적인 공장 가동 중단 등 특단의 조치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17일 중국 베이징을 찾을 계획이다. 중국 자동차업계 주요 인사와의 면담 등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사업을 직접 챙겨볼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는 올해 3월 베이징 1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1개 공장을 추가로 가동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올 상반기 현대차는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차량 판매가 212만7000여 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1% 줄었다. 국내 판매량은 38만4000여 대로 8.4% 늘었지만 해외 판매가 7.6% 줄어든 174만3000여 대에 그치면서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해외 판매량 감소는 중국이 결정적 요인이다. 중국과 함께 양대 해외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은 최2019-07-1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