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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한우 기아차 대표 ‘불법파견 혐의’ 기소기아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경영진을 불법파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이사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주필)는 9일 박 대표이사와 전 화성 공장장 A씨 등 2명을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5년 7월 자동차 생산업무 등 222개 공정 가운데 파견대상이 아닌 151개 공정에 허가 받지 않은 사내협력업체 16곳으로부터 근로자 860명을 불법 파견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파견법상 의무 규정에 따라 파견 대상 업무가 아닌 직접 생산 공정 업무에 근로자를 파견하면 안 되며, 파견 대상 업무라 하더라도 허가 받은 파견 사업주를 파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경우 직접 생산 공정 업무에 허가 받지 않은 사내 협력사를 파견해 불법 파견으로 판단한 것이다. 검찰은 A씨의 경우 고발장에 기재된 피고발인은 아니지만, 사내협력 업체 관리 업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 대표이사와 함께 기소했다고 밝2019-07-09 16:25:00
BMW코리아,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 시작BMW코리아가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는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에 제공되는 신규 혜택이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뉴 i8·뉴 X7·신형 뉴 7시리즈 모델을 구매한 고객과 향후 출시 예정인 8시리즈, M8을 구매하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이달 1일부터 사전 예약 후 제주도 방문 시 뉴 X7 차량이 2박3일간 무상 제공된다. 렌터카 서비스 이용방법은 BMW 플러스 앱에서 쿠폰 번호를 확인하고 멤버십 데스크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09 15:54:00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DS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한불모터스가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발혔다. 푸조·시트로엥·DS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여름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필수항목 무상점검 및 무상보충 ▲부품 최대 30%, 공임 최대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일류 및 엔진 냉각수 등 여름철 안전 주행을 위한 37개 필수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엔진 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은 무상 보충해준다. 행사기간 내 부품 및 공임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는 여름철 필수 부품인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 블레이드는 30%, 냉각수와 타이어 교환시 공임 비용 20% 할인해주기로 했다. 그 외 순정 부품과 공임비용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고·보험 수리와 부품 판매는 제외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 15만 원 이상 유상수리 진행 고객에게는 푸조·시트로엥 키링 또는 에코백을 제공한다. 25만 원 이상 진행 고객2019-07-09 14:41:00
쉐보레 스파크, 최대 10년 슈퍼 초장기 할부 시행쉐보레가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동안 4.9%의 고정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스파크 LS 베이직(979만 원, 수동변속기 기준)에 적용할 시, 월 10만 원 수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2014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에게 30만원의 ‘첫차 구매 고객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09 11:06:00
볼보코리아,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고객 초청 행사 실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 씨어터에서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서는 오너 가족 1000팀,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공연 관람 외에도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어린이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1:1 매칭 기부 캠페인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1:1 매칭 기부 캠페인은 볼보의 오너 가족이 자발적으로 전달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볼보코리아가 더해 두 배의 기부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이는 푸르매재단에 전달되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 맞춤형 보조기구 구매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오너 가족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가 제시하는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2019-07-09 10:38:00
마세라티, 르반떼 月 100만원대 구입 프로모션 실시마세라티는 차량별 최대 55%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마세라티 플러스 프로그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마세라티 전 차종 구매 시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수율 30%,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만기 후 차량별로 최대 55%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저금리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이다. 선수율은 0~30%, 약정 기간은 36~60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반납, 재리스 중 선택이 자유롭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를 납부하면 월 납입금 107만1470원과 최저금리 2.71%로 르반떼 기본형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단, 마세라티 제휴 금융사 이용 시 가능하다, 36개월 운용리스, 연간 주행거리 2만km 기준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09 10:28:00
현대차, 대규모 R&D 조직 ‘삼각편대’로 개편…미래車 대비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 조직 개편을 통해 차량 기본 골격과 콘셉트를 선행 개발하는 ‘제품통합개발담당’을 신설했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주요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시스템 부문’의 독립성과 전문성도 높였다.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담당’ 권한을 강화해 차급·브랜드 간 제품 차별화에 주력한다.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자동차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차 품질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수익성을 높여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PM·설계·전자·차량성능·파워트레인(PT) 등 5개 담당의 병렬 구조였던 연구개발본부의 조직체계를 Δ제품통합개발담당 Δ시스템부문(4개담당) ΔPM담당의 삼각형 구조로 단순화했다고 밝혔다. 차량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디자인담당과 상용담당은 연구개발본부 내 별도 조직으2019-07-09 10:22:00
맥라렌 GT,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전세계 데뷔맥라렌이 지난 4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를 공개했다. 이번 데뷔 행사 백미는 굿우드를 상징하는 1.86km 코스를 주행하는 ‘힐 클라임’에서 이뤄졌다. 1999년 맥라렌 F1팀이 역대 최고기록을 세운 동일 코스에서 총 5회에 걸친 주행을 선보였다. 포뮬러 E 리포터로 유명한 니키 쉴즈(Nicki Shields)와 르망 클래스 우승자 조니 케인(Jonny Kane), GT 레이서 올리 밀로이(Ollie Millroy)가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고유 방식으로 클래식 GT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그랜드 투어러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맥라렌 스피드테일의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모델로 경량화된 차체와 역동성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췄다. 맥라렌 GT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620마력(PS, 유럽기준)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만에 도달하2019-07-09 10:16:00
[신차 영상]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팰리세이드와 ‘맞장’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 ‘베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영상의 상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영상은 베뉴 차명이 외관에 랩핑된 대형 수송기가 베뉴를 싣고 3000m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송기보다 더 빠른 제트기까지 동원됐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수송기 안은 LED 조명장치의 화려한 불빛이 깜빡이고 젊은 감각의 비트감 넘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마치 ‘베뉴’가 조명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공 비행 중이던 ‘베뉴 수송기’가 착륙하려고 하자 팰리세이드와 넥쏘, 싼타페, 투싼, 코나 등 현대차 SUV 모델들이 베뉴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 활주로로 하나 둘씩 모여들고, ‘베뉴 수송기’는 그 바로 위를 압도하면서 저공 비행한다. 베뉴가 수송기에서 내려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자 활주로 앞에 도열된 현대차 SUV모델들이 하나 둘 씩 뒤로 물러서 길을 열어 주고, 베뉴는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2019-07-09 09:37:00
‘베뉴’ 맞이 현대차 SUV 패밀리 총출동…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현대자동차가 화려한 영상을 통해 ‘베뉴’ 탄생을 전세계에 알린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 콘셉트는 도시 생동감 넘치는 울림(Urban Vibes)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의 시작 장소(venue)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미터 상공을 비행하다가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Inyokern Airport)에 착륙하면서 신차를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스케일로 제작했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차 SUV 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펠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2019-07-09 09:27:00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조직 개편… 병렬구조 버리고 ‘삼각 편대‘ 구축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설계·전자·차량성능·파워트레인(PT) 등 5개 담당의 병렬 구조였던 연구개발본부 조직체계를 ▲제품통합개발담당 ▲시스템부문(4개담당) ▲PM담당의 삼각형 구조로 단순화해 차량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담당과 상용담당은 연구개발본부 내 별도 조직으로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이 같은 차량개발 철학을 담은 ‘아키텍처 기반 시스템 조직(SBO)’ 체계 개편을 준비해왔다. 새로운 R&D 조직은 차량 기본 골격을 의미하는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자동차 콘셉트를 선행 개발하는 ‘제품통합개발담당’과 자동차에 탑재되는 주요 개별 기술을 개발하는 ‘시스템부문’, 앞선 두 부문과 협업해 자동차를 최종 완성하는 ‘PM담당’ 등 3개 부문의 상호 유기적 협업을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먼저 ‘제품통합개발담당’은 자동차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전체적인 기본 구조를2019-07-09 08:17:00
- 현대차 노조 “상여금 매달 쪼개주면 총파업”현대자동차 노조가 2개월에 한 번씩 분할 지급하던 상여금을 매달 균등 지급하겠다는 회사의 방침에 반발하며 총파업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8일 현대차 노조는 하부영 노조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회사가 불법 취업규칙 변경으로 상여금 월할 지급을 강행하면 총파업을 포함한 강경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자신들의 동의 없는 취업규칙 변경은 불법이라며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을 항의 방문했다. 현대차 사측은 지난달 27일 취업규칙 변경안을 고용부에 제출했다. 현대차의 상여금 월할 지급 취업규칙 변경은 현재 2개월에 한 번씩 나눠주는 상여금 일부(기본급의 600%)를 12개월로 동일하게 분할해 월급처럼 주는 방식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 임직원의 평균 연봉은 9200만 원이지만 이 중 상여금은 최저임금 계산에 포함되지 않아 7000여 명의 시급이 최저임금(8350원)에 미달한 상태다. 이 때문에 사측은 일부 상여금을 매달 균등 분할 지급해 이 같은 논란을 없애겠다는 것이2019-07-09 03:00:00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 유럽-中 레이싱 잇달아 우승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자동차 제품군 ‘N브랜드’가 유럽과 중국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해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경주차 ‘i30 N TCR’로 출전한 2개 팀이 포르투갈 빌라 레알 서킷에서 5∼7일 열린 ‘2019 WTCR’ 대회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킷은 도로 폭이 좁고 차량의 최고 속도가 시속 230km에 달해 ‘지옥의 레이스’로 악명이 높다. 지난달 20∼22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5차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WTCR는 ‘포뮬러원’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 모터스포츠 행사로 꼽힌다. 이번 WTCR에는 i30 N TCR 경주 차량이 총 4대 출전했다. 아울러 i30 N TCR로 출전한 2개 팀은 중국 저장성에서 5∼7일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4번째 대회에서도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혹독한 주2019-07-09 03:00:00
- [단독]사우디 아람코, 韓 하이넷 투자 논의 진행중세계 최대의 정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 아람코가 한국의 수소경제 인프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5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만나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나선 가운데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 8일 자동차 및 수소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의 한국법인인 아람코코리아는 최근 수소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하이넷)’에 투자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람코가 최대 주주인 에쓰오일이나 아람코코리아가 하이넷에 출자금을 내고 참여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올 3월 공식 출범한 하이넷은 민간 주도의 수소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와 한국가스공사 등 수소 연관 산업을 주도하는 13곳의 회사가 출자해 설립한 SPC다.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100곳을 구축하고 충전소 운영 효율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아람코가 하이넷에 참2019-07-09 03:00:00
기아차-기아타이거즈, 유소년 야구단에 7600만원 전달‘타이거즈 러브투게더’ 행사 통해 기부금 전달 기아타이거즈 선수단, 러브투게더 유니폼 착용…기부 문화 확산 기아자동차와 기아타이거즈(KIA TIGERS)는 올해 두 번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러브투게더 기금 5억3000만 원 중 7600만 원이 취약계층 유소년 야구단에 전달됐다. 유소년 야구단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유소년 야구단은 광주YMCA가 운영 중이며 올해 창단 5주년을 맞았다. 광주기아YMCA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5년 동안 야구 유망주 총 8명을 발굴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제1회 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유소년 야구단 학생들은 더그아웃 및 그라운드 체험과 기아타이거즈 선수단과 함께하는 기념촬영에 참여했다. 시구는 광주기아YMCA 유소년 야구단 김서준 선수가 맡았고 시타는 러브2019-07-08 18:42:00
기아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차량 500여대 투입기아자동차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후원은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일반인 참가 대회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진다.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은 세계 3대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광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케일럽 드레쓸과 쑨양을 비롯해 209개국 출신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마케팅 활용도가 높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대회 내셔널 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아차는 경기장 내 광고판 및 브랜딩 사용권과 대회 마크 및 공식 제품 명칭 사용권, 공식간행물 내 광고권 등 다양한 권리를 갖는다. 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내셔널 스폰서로서 기아차는 ▲경기장 내 광고판 및 브랜딩 사용권 ▲대회 마크 및 공식 제품 명칭 사용권 ▲공식간행물 내 광고권 등의 다양한 권리를 갖는다.2019-07-08 18:20:00
코오롱모터스, 부산 BMW 인증 중고차 매장 확대 운영코오롱모터스는 부산 남구에 위치한 BMW 인증 중고차 매장인 부산 BPS를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코오롱모터스에 따르면 부산 BPS 전시장은 지적면적 4591㎡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종류의 BMW와 미니 중고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외 주차장을 포함 총 3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송도, 해운대, 부산역, 서면 등 부산 중심 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 BMW와 미니 차량을 72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책임 보증 수리기간과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리스, 할부 금융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BPS는 지난해 누적 판매2019-07-08 18:12:00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최고급 클래식카·신차 축제의 장수입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010년 10%대에서 2018년 17%대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처럼 수입차에 대한 구매력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에서 찾기 힘든 모델을 보거나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해외 모터쇼 등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굿우드 페스티벌’은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신차 발표를 할 만큼 영향력 있는 행사로 꼽힌다. 굿우드 페스티벌은 매년 영국 웨스트서섹스주 굿우드 하우스 부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6월 말, 7월 초에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와 9월 ‘굿우드 리바이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와 레이싱 팀이 참가하는 힐클라임 경주를 볼 수 있다. 굿우드 리바이벌에서는 20세기 중반 모터스포츠 역사적인 장소인 굿우드 서킷을 달렸던 자동차를 재현한 클래식카 경주를 볼 수 있다. 굿우드 페스티벌2019-07-08 15:54:00
‘미니 챌린지 코리아’ 3라운드 종료미니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미니 챌린지 코리아’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JCW 클래스 조한철 선수가 2분4초451을 기록하며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2분4초852와 2분5초228을 각각 기록한 서영준 선수와 한상기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 선수가 2분6초230을 기록해 1위, 권웅희 선수가 2분6초288를 기록해 2위, 방기영 선수가 2분10초200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2분11초479를 기록해 1위, 이어 2분14초230과 2분15초976을 각각 기록한 이지영 선수와 이경미 선수가 2,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3라운드 경기에서는 미니 JCW와 BMW 모토라드 HP 4 RACE가 추격전 콘셉트퍼포먼스 레이스를 선보였으며 미니 JCW가 사이드 턴, J턴2019-07-08 14:16:00
현대자동차 ‘30 N TCR’, 2019 WTCR 6라운드서 우승올해 4승째 쾌거, 글로벌 시장에 고성능 이미지 각인 현대자동차의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6라운드 포르투갈 대회에서 우승했다. 현대차는 i30 N TCR이 5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포르투갈 빌라 레알 서킷에서 개최된 대회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독일 대회에 이은 2연승이자 시즌 통산 4승째다. 빌라 레알 서킷은 2019 WTCR의 개막전이 열린 모로코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 이은 두 번째 시가지 서킷이다. 도로 폭이 좁은데다 경주차의 최고속도가 230km/h, 평균속도가 145km/h에 달하는 빠른 코스로 구성되어 경주차의 기본 성능이 중요한 서킷이다. i30 N TCR은 이곳에서 첫 번째 예선과 결승 모두 경쟁차량을 압도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고성능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혹독한2019-07-08 1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