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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6 GDe’ 누적 판매 4만3000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GDe’의 누적 판매 대수가 4만30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최초의 판매 성과로 QM6 GDe는 2017년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지난 4월까지 4만1191대를 판매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2050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최초로 누적 판매 4만300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대 돌파에 이어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된 르노삼성차 QM6 GDe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4월 기준 지난 3년간 팔린 국내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체 판매량의 61.2%를 차지한다. 이 같은 QM6 GDe의 판매량은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 2위 모델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이처럼 QM6 GDe가 괄2019-06-12 11:06:00
중·대형 SUV 중고차 도매가 평균 4.3% 상승 여름철을 앞두고 중고 중·대형 SUV의 도매가격이 평균 4.3%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유통플랫폼 AJ셀카가 12일 발표한 5월 중고차량 경매 데이터에 따르면 올 뉴 카니발, 싼타페 더 프라임, 그랜드 스타렉스 등 중·대형 SUV의 도매가격이 전월에 비해 크게 올랐다. 말리부(2011년~2016년·휘발유)의 낙찰가가 720~1145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7% 상승했고, 싼타페 더 프라임(2015년~2018년·경유)낙찰가 역시 1455~2082원으로 전월에 비해 7% 상승했다. 올 뉴 카니발(2014년~2018년·경유)는 1445~294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4%, 그랜드 스타렉스 (2007년~현재)는 1100~1460만원으로 2% 각각 상승했다. 현대 액센트 신형도 7% 상승했다. 5월 신모델 ‘베뉴’로 액센트가 단종을 앞두게 되면서 딜러들이 차량 확보에 나선 것이 시세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5월 한 달간 경유와 휘발유 차량 평균 도매 시세는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2019-06-12 11:01:00
렉서스코리아, 고성능 ‘뉴 RC’ 출시… 479마력 뿜는다렉서스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뉴 RC’ 3종을 출시했다. 렉서스코리아는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커넥트 투에서 신차 공개행사를 열고 ‘RC F’, ‘RC 350 F 스포츠’, ‘RC 300 F 스포츠’ 본격 판매를 알렸다. 렉서스에 따르면 RC F는 브랜드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유래됐다.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신차는 최고출력 479마력에 최대 토크 54.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론치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떤 속도에서나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의 세밀한 튜닝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을 실현, 차량 각 부분의 경량화로 이전 모델 대비 공차중량을 35kg 줄이며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2019-06-12 10:38:00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 사전계약 시작시트로엥이 소형 SUV 모델인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2017년 10월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5월까지 20만대가 판매된 시트로엥의 핵심 모델이다. 장점은 분명하다. 일반적인 소형 SUV들보다 최저지상고(175mm)가 높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차체 비율도 SUV 본연의 느낌을 잘 살렸다. 조수석까지 폴딩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도 매력적이다. 기본 410리터에서 최대 520리터까지 확장가능하다.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보조가 포함된 그립컨트롤, 별도의 반사판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14가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을 통해 안전 성능도 강화했다. 1.5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4.1km/L(도심 13.4km/L 고속 15.1km/L)다.2019-06-12 08:52:00
압도적인 퍼포먼스, 렉서스 ‘뉴 RC’ 출시렉서스 코리아는 1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RC’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RC F는 렉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발휘한다. 또한 급 가속시 차량을 안정적으로 컨트롤 해주는 ‘론치(LAUNCH)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렘보(Brembo)를 채택해 어떤 속도에서나 차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도 세밀한 튜닝을 통해 응답성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공차중량을 35kg 줄여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함께 출시된 ‘RC 350 F SPORT’와 ‘RC 300 F SPORT’ 모델에는 렉서스의 V6 가솔린 엔진과 L4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다. RC F의 가격은 9710만원, RC350 F SPORT는 8260만원, RC300 F SPORT는 7040만원이다2019-06-12 08:50:00
네덜란드 세계 양궁선수권… 현대차, 올해로 4년째 후원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양궁 대회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사진)’가 10일(현지 시간)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다.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더불어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세계양궁연맹 후원을 시작해 대회 이름 앞에 ‘현대’가 붙게 됐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92개국 6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궁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합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현지시간 15, 16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투싼’, ‘i30 패스트백’, ‘i30’ 왜건 등의 차량을 조직위원회와 선수들의 이동 수단으로 제공한다. 현대차그룹과 양궁의 인연은 1985년 정몽구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정 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지냈고, 1997년부터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으로 양궁의 저변 확2019-06-12 03:00:00
‘뉴 지프 레니게이드’ 디젤모델 국내 첫 출시FCA코리아는 11일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것이 FCA코리아의 설명이다. 공식 가격은 4340만 원이고 이달엔 150만 원 할인한 4190만 원에 판매한다. FCA코리아 제공2019-06-12 03:00:00
- [오토브리핑/ 단신]중고나라,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 오픈21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자동차 매매단지 오토허브에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고나라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은 중고나라가 오프라인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자동차 매장이다. 40여 대를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는 공간으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딜러를 직영매장 전면에 배치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2017년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자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을 통과한 인증 딜러들을 선발해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와 ‘내차 팔기’ 서비스를 론칭하며 자동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2019-06-12 03:00:00
르노삼성, 노조에 “12일까지 파업 철회하라” 법적 책임 경고르노삼성자동차 사측이 노동조합에 12일까지 파업을 철회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11일 르노삼성 노사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10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노조가 파업기간 임금보전을 요구한 것을 문제 삼으며 “임금 보전을 관철할 목적으로 파업을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파업”이라며 “이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다. 사측은 공문에서 “조합의 쟁의 지침대로 노동 3권 보장을 위한 파업이 명분이라고 해도 이는 임단협 목적이 아닌 권리 분쟁에 관한 사항이므로 이 역시 목적성에 벗어나는 불법 파업”이라며 “조합에 불법 파업을 12일 이전에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조합이 파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지난 5일 이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전면 파업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과 사규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노조는 이에 대해 11일 성명을 내고 “노조에게 교섭 결렬의 의미는 합의 타결된 것이 하나도 없기에 교섭 의제를 모두 처음에 놓고 다시 시2019-06-11 17:10:00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출시…가격 4340만원FCA코리아는 11일 부분변경을 거친 지프 레니게이드 라인업에 디젤 모델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판매되는 트림은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다.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레니게이드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범퍼와 일부 디자인이 다듬어졌고 밝은 컬러 액센트를 활용해 젊은 감각을 더욱 강조했다. 편의사양으로는 LED 헤드램프와 앞좌석 파워 시트, 뒷좌석 패스-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9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1.8km다. 지프 특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기능도 더해졌다. 셀렉-터레인(Jee2019-06-11 16:46:00
역대 최다 선수 참가…‘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개막10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서 개최 사상 최대 92개국 610명의 선수 참가 현대차, 양궁 스포츠 저변 확대 위해 노력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양궁 대회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10일부터 16일(현지 시각)까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개최된다.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개최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올림픽과 함께 양궁 대회 부문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대회명 앞에 현대를 붙인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92개국 6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궁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리커브(Recurve), 컴파운드(Compound) 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동안 투싼, i30 패스트백, i30 왜건 등의 차량을 조직위원회와 선수들의 이동 수단으로 제공한다. 또한 네덜란드에2019-06-11 16:04:00
“자율주행시대도 안전 최우선” 벤츠, 안전실험차 ‘ESF 2019’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새로운 안전기술을 탑재한 안전실험차량을 공개했다. 벤츠는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리는 제26회 ESV 콘퍼런스에서 안전실험차량 ‘ESF(Experimental Safety Vehicle) 2019’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차량 안전분야의 국제 협력을 위해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자리다. ESF 2019는 벤츠 GLE를 토대로 개발됐다. 다양한 상황에서 자율주행을 지원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1970년대 초부터 안전실험차량을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안전장치들을 양산 차량에 접목해왔다. 초창기 안전실험차량이 대규모 자동차 보급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반면, 현재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벤츠 관계자는 “ESF 2019는 벤츠 안전분야의 기술적 혁신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양산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2019-06-11 15:49:00
현대차그룹,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현대자동차그룹은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을 열어 제주 주요 관광명소 20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75회의 다양한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수상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190개 문화예술 단체 부스 전시를 통해 활동 및 사업 아이템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아트마켓을 열고 현대차그룹이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육성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 7개 팀을 초청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이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문2019-06-11 15:47:00
한국토요타, 창원 전시장 마산회원구로 확장 이전한국토요타는 창원 전시장을 의창구에서 마산회원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대지 1000㎡ 규모, 친환경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진 토요타 창원 전시장은 방문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이곳 서비스 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최대 66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구매상담에서 애프터 서비스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3S’(판매 Sales, 서비스 Service, 부품 Spare Parts)시스템을 구현하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테크니션이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창원 전시장 확장 이전과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로 창원 및 경남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에 서비스와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고객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개소로 도요타는 한국에 24개 전시장과 21개 서2019-06-11 15:03:00
“사고 제로에 도전” 벤츠 자율주행 안전기술 담은 실험차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한 안전기술을 담은 안전실험 차량 ESF 2019를 공개했다.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ESV 컨퍼런스에서 차량 안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ESF ‘ESF 2019’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를 토대로 개발했다. 새로운 안전 사양을 살펴보면 혁신 그 자체다. ESF 2019는 자율주행 모드를 작동시켜 스티어링 휠과 가속 페달, 브레이크 페달 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운전석 바닥 안쪽 수납공간으로 밀어 넣어 더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사고시 하체 부상 위험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일반 주행에서 사고로 에어백이 펴질 경우 스티어링 휠이 10cm 들어가고, 좌석이 유연하게 변경되어 안전을 확보해준다. 사고 예방 및 상해 저감을 위한 다양한 안전 장치도 새롭게 선보였다. 200만 픽셀 이상의 HD 해상도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사고를 예방하는 디지털 라이트, 어린이의 무게와 체형을 분석해 안전벨트와2019-06-11 13:38:00
기아차, 모델 노후화에 판매 부진…신차 출시로 반전 노린다올해 누계 판매량 전년比 9.6%↓…세단 및 RV 동반 부진 ‘셀토스’ 등 신차출시…주력 SUV 판매 공백에 부진 지속될 수도 기아자동차가 세단은 물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력 모델들의 연식 노후화와 경쟁사들이 앞다퉈 내놓은 신차 효과로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기아차는 이달 K7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하반기 잇따라 신차를 출시해 판매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스포티지 등 주력 SUV 차종의 신차 출시는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까지는 판매 공백기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의 국내판매량은 1~5월간 20만4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9.6%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K시리즈 등 승용차 판매가 8만8383대로 10.4% 감소했고, RV(레저용 차량) 판매량(8만5158대)도 12.0% 줄어들었다. 세단부터 RV 차종까지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K시리즈의 경2019-06-11 11:18:00
지프, ‘뉴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출시…4340만원 지프는 자사 라인업의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국내 출시 이후 모험을 즐기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여러 번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17년에 이어 지난 1월 다시 한 번 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796대가 신규 등록되면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 4월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 이후 직선과 곡선을 모두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부터 밝은 컬러 액센트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정신을 드러내는 레니게이드의 스타일은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한다. 앞좌석 8 방향 파워 시트, 뒷좌석 40:20:40 패스 스루와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서브우퍼를 포2019-06-11 11:07:00
르노삼성 노사 “1교대 운영” vs “임단협 우선” 신경전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5일부터 전면파업에 나선 가운데 사측과 노조간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원들의 60% 이상이 전면 파업에도 정상출근하는 등 파업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측은 1교대 통합운영을 요구하고 나섰고, 노조는 임금단체협상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1일 르노삼성 노사에 따르면 르노삼성 사측은 지난 7일과 10일 두 차례 공문을 보내 노조에 1교대 통합 운영을 요구했다. 사측은 지난 7일 노조에 보낸 공문에서 “QM6 LPG 신차, 닛산 로그 북미 수출 물량 선적을 위해 정상적 공장 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시적으로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통합해 운영하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주, 야간조를 통합해 전 직원이 오전 7시부터 오루 3시45분까지 근무하는 주간조에 투입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이어 “노조가 1교대 통합건에 대해 만남 요청한다면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주말이라도 협의를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지난2019-06-11 10:52:00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개막… 92개국 610명 참가‘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10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세계양궁협회 후원을 시작하면서 대회명 앞에 현대를 붙여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92개국 6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궁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합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는 리커브(Recurve), 컴파운드(Compound) 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10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오는 15일~16일 양일간 결승전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투싼, i30 패스트백, i30 왜건 등의 차량을 조직위원회와 선수들의 이동 수단으로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양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네덜란드에서 출시를 앞둔 i30 N-라인을 비롯해 i30 N 패스트백, 투싼, i10 등을 경기장 내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세계 양궁2019-06-11 09:44:00
지프, 뉴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모델 출시지프(Jeep)에서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의 강자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최고 출력 170 마력,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에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공인 복합 연비는 11.8 km/L(도심: 10.5 /고속: 13.7)다. 지프만의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토(Auto), 스노우(Snow), 샌드(Sand), 머드(Mud) 모드등 다이얼 조작만으로도 지형과 기후에 맞는 탁월한 사륜 구동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의 경우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급의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4340만 원이며, 6월 한 달 동안 진행2019-06-11 0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