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BMW 뉴 7시리즈 사전계약…이달 말 출시 1억3850만원부터이전보다 차체 길이 22㎜ 늘어…PHEV모델 라인업 포함 50m까지 자동으로 왔던 길 돌아가는 ‘후진 어시스턴트’ 적용 BMW그룹코리아가 이달 말 공식출시를 앞둔 뉴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BMW 뉴 7시리즈는 커진 전면부 디자인과 새로운 차체 비율로 존재감을 키웠다. 기본 모델의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5120㎜, 1902㎜, 1467㎜로 기존 대비 차체 길이가 22㎜ 늘어났다. 뉴 7시리즈 실내에는 보다 넓은 면적을 퀼팅 처리한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통풍 기능과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750Li xDrive 프레스티지 모델에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뒷좌석 공간을 비행기의 일등석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넓은 무릎공간과 더불어 앞 조수석을 9cm까지 앞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뉴 7시리즈 전 모델에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2019-06-03 14:23:00
기아차, 더 과감해진 ‘K7 프리미어’ 렌더링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가 3일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전보다 더욱 과감하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이다. 기아차는 “이번 K7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신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이같은 의지를 담아 ‘K7 프리미어’로 명명하고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2009년 첫 출시된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LED 라이트 ▲인탈리오 라디에이터 그릴 ▲Z자 형상(Z-Line)의 LED 라이트 등 매번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 K7 프리미어의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을 과감하게 조합했다. 전면부는 2세대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인탈리오 그릴의 크기를 더욱 키2019-06-03 14:17:00
마세라티, ‘기블리 카본 에디션’ 50대 한정판 출시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3일 출시헀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한국에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 카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세라티 레이싱 혈동을 강조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간결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갖췄다. 마세라티는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 운용리스 상품으로, 기블리 카본 에디션 구입 고객이 신차 선수금 35%를 납부할 경우 최저 월 납입금 104만1530원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6-03 09:35: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세련된 ‘셀토스’ vs 젊은 ‘베뉴’ vs 강해진 ‘티볼리’■ ‘소형 SUV 삼국지’…하반기 국내 시장 최대 격전지 셀토스, 소형 SUV 신흥 강자 기대 베뉴, 코나보다 작은 ‘초소형 SUV’ 티볼리, 1.5 터보 엔진으로 승부수 중·대형 SUV의 인기에 밀려 주춤했던 소형 SUV가 하반기 국내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사양과 혁신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들이 잇따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기아차 셀토스(Seltos), 현대차 베뉴(VENUE),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 등 2030 세대들이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새로운 모델들의 특징을 살펴봤다. ● 글로벌 엔트리 SUV 겨냥,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2018년 기준 4만3897대)와 현대차 코나(2018년 3만9275대)가 양분하던 국산 소형 SUV 시장에 새 판이 짜여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강력한 경쟁 상대의 등장 때문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기아 셀토스다. 지난해 2월 인도 델리 모터쇼를 통해 ‘SP’란 이름의 콘2019-06-03 05:45:00
[자동차] 르노삼성, 한정판 ‘QM3 RE 레드 에디션’ 출시기념 최대 이벤트르노삼성자동가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 출시하고, 페이코(PAYCO)와 함께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Sonic Red)’ 컬러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실내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등에 주로 적용되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주는 ‘레드 포인트 데코’ 등이 적용된 프리미엄 패키지가 추가로 탑재되어 고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QM3 RE 레드 에디션 출고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며, 추가로 페이코 응모고객에게는 QM3 RE 레드 에디션 온라인 구매 청약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페이코 포인트를 온라인 구매 특별 추가 혜택으로 증정한다. QM3 RE 레드 에디션의 가격은 2425만 원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6-02 15:59:00
[자동차] 현대자동차, 방탄소년단과 함께 英피카딜리서 글로벌 팬 메시지 전파-매 순간을 기억에 남는 여정으로 만들자는 메시지 전달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하루 앞둔 5월31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고 2일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 지역은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몰려있어 하루에만 20만 여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다. 이번 팬 영상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6월 1~2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영상은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비롯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팰리세이드가 험로를 질주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최종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도달하는 과정의 매 순간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즐거운 여정으로 만들자2019-06-02 15:58:00
[자동차] 쉐보레,무이자 할부 확대 ‘러브패밀리 페스티벌’ 진행쉐보레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한 ‘쉐보레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는 선수금과 이자가 모두 없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용이 가능하고, 말리부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장 48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기차 볼트 EV는 올해 최초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쿼녹스, 임팔라 역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달 선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스파크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기프트팩은 6월 21일까지 스파크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러브패밀리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등 네 그룹은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6-02 15:56:00
현대차, 英피카딜리서 ‘팰리세이드’ 홍보대사 BTS 응원현대자동차는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앞두고 현지에서 응원의 힘을 더해줬다. 현대차는 콘서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에서 BTS 팬과 현대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 지역은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몰려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런던 명소다. 이날 BTS 영상을 보기 위해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번 팬 메시지 영상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BTS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 가수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BTS가 최초다. 영상은 ‘현대차와 BTS가 함께 한 여정(HYUNDAI X BTS Remarkable Journey)’을 주제로 멤버들이 팰리세이드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공연을 준비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또 BTS 팬과 현대차 고객에게 “최2019-06-02 10:43:00
르노삼성차, ‘QM3 RE 레드 에디션’ 200대 한정 출시르노삼성자동차는 내외관에 한층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 출시하고 페이코(PAYCO)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로, 강렬한 열정과 함께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은 물론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소닉레드 바디컬러, 블랙 루프와 함께 레드 에디션 전용 17in 블랙 투톤 알로이휠과 배지가 적용된다. 여기에 RE 트림 이상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조합돼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등에 주로 적용되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주는 레드 포인트 데코 ▲레드 에디션 전용 키킹 플레이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다2019-06-02 09:36:00
자동차 보험료, 연초 3%대 인상하더니 이번엔 1%대 소폭 인상…왜?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초 3~4% 대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한 차례 감행했다. 이어 지난달 말부터는 손보사들이 일제히 1% 대의 보험료를 추가로 인상하겠다고 나섰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 인상이다. 그러나 보험사 입장에서도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의무보험 형태인 자동차 보험 성격상 자연스럽게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일 보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은 의무보험이라 준세금 성격이 있다”며 “보험사 입장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데에는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올해 초 3~4%대 인상과 이번에 인상되는 1%대 인상의 근거는 무엇일까. 지난해 주요 손보사들의 손해율은 90% 안팎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의 경우 12월 손해율이 100%가 넘기도 했다. 이는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보다 지급한 보험료가 더 많았다는 의미다. 올해 초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가장 큰 근거는 바로 이 손해율이다. 이와 함께 정비수가 인상분도 함께 반2019-06-02 07:47:00
“자동차 부품도 철이 알루미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적어”차량 경량화를 위해 초고강도강판(AHSS)과 알루미늄 재질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 사이클 전체로 보면 알루미늄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생산 단계에서는 무려 4배 이상 차이가 발생했다. 2일 포스코 공식미디어 채널인 포스코뉴스룸에 따르면 미국의 철강재활용협회(SRI: Steel Recycling Institute)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근 차체 경량화: 라이프 사이클 온실가스 및 에너지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연구는 전과정평가(LCA) 전문가 패널의 검증을 거쳐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부합함이 확인됐다. 협회는 AHSS를 포함, 차체에 주로 쓰이는 다섯 가지 소재로 자동차를 경량화했을 때 예상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산출했다. 먼저 일반강으로 차량을 만든다고 가정하고, 이 차량의 한 부품의 무게를 100㎏로 보았다. 일반강 1㎏을 만들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1.9㎏이기 때문에, 100㎏짜리 부품 생산 과정에서 총 190㎏의 온실가스가2019-06-02 07:45:00
볼보, 신차 개발에 ‘혼합현실’ 기술 도입…증강·가상현실 융합볼보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혼합현실’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핀란드 증강현실 헤드셋 제조사 ‘바르요(Varjo)’와 협력해 완성됐다. 이 기술은 프로토타입 제작과 디자인, 첨단 안전사양 기술 평가 작업 등 다양한 차량 개발 분야에 사용될 전망이다.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의 현실감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이 지닌 몰입감을 융합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현실 정보를 기반으로 가상 정보를 혼합해 기존보다 진화된 공간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볼보와 바르요는 혼합현실 헤드셋을 착용해 실제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상 요소나 전체 기능을 운전자 및 센서에 실제처럼 보이듯이 매끄럽게 추가하는 방식을 최초로 구현했다. 바르요 ‘XR-1’ 헤드셋은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돼 생생한 혼합현실과 가상현실 화면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볼보는 혼합현실 기술 도입을 통해 새로운 기능 개발과 디자2019-05-31 17:51:00
만트럭, 업계 최장 ‘7년·100만km’ 보증 운영…“유지비 20% 절감”-유로6 엔진 주요 부품 ‘7년·100만 km’ 보증 연장 제공 -대형트럭 월 19만 원대, 중형트럭 월 14만 원대 -유지·보수 비용 20% 이상 절감 -자산가치 상승효과 등 소비자 혜택↑ -기존 유로6 모델 적용 가능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업계 최장 수준 제품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대 7년·100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례가 없었던 보증 제도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젤코바룸에서 ‘케어플러스7(+7) 프로그램’ 테크니컬 세션을 열었다. 케어+7 프로그램은 유로6 모델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7년·100만km로 연장시키는 보증 서비스 패키지다. 지난 2일 요아킴 드리스 만트럭버스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7년·100만km 보2019-05-31 12:01:00
자동차 10대 중 4대 타이어 안전관리 필요…‘공기압 과다·부족’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봄철 타이어 안전점검 결과 공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봄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실시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1,616개 가운데 41%에 달하는 670개가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어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되어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전체 점검 타이어 중 71개는 타이어 마모가 마모한계선 이상으로 진행돼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어의 홈 깊이가 1.6mm 이하로 얕아지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 부족으로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2019-05-31 10:02:00
완성차업계, ‘실적 효자’ SUV 내세우며 ‘한 방’ 노린다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안정적인 승차감에 커다란 차체,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을 갖추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집중되면서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객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경쟁을 하반기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이미 상반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을 선보인 업체들도 하반기 또 다른 모델 출시를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아두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경쟁에 불을 붙인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다. 지난해 말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적재공간과 높은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흡수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약 5개월 동안 2만4632대가 판매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생산 속도가 판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아직2019-05-31 09:35:00
“타이어 공기압이 안전 기본…10대 중 4대 관리 필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달 실시한 봄철 고속도로 안전 점검 캠페인 결과, 점검 타이어 1616개 가운데 41%에 달하는 670개가 적정 타이어보다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돼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이나 편마모 현상이 발생하며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전체 점검 타이어 중 71개는 타이어 마모가 마모한계선 이상으로 진행돼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어의 홈 깊이가 1.6㎜ 이하로 얕아지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 부족으로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할 경우 홈 깊이 1.6㎜인 타이어는 깊이 7㎜의 새 타이어보다2019-05-31 09:35:00
- 고용부 “현대重 파업… 목적-절차 모두 불법”정부는 현대중공업(현중)의 법인 분할을 막겠다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현중 지부가 벌이는 파업을 불법으로 판단했다. 노조가 부분파업을 시작한 지 14일 만이다. 법원은 현중의 31일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주총 장소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 대한 노조의 무단 점거를 해제하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노조는 철야농성에 들어가 전운이 감돌고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30일 “현중 노조의 파업은 목적과 절차 모두 불법”이라며 “사측이 노조를 형사 고소한 만큼 검경 수사를 통해 형사처벌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법상 쟁의행위는 임금 인상이나 처우 개선 등 ‘근로조건 향상’을 관철시키려는 목적으로만 허용돼 경영권 개입 목적의 파업은 불법이다. 특히 현중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중 노조는 16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이다가 28일부터 전면파업으로 전환했다. 다만 정부는 ‘엄정 대응’ 같은 별도의 메시지는 내지 않았다. 사측은 노조의 불법2019-05-31 03:00:00
아우디 신차 두뇌에 삼성 반도체 심는다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8890’(사진)을 올가을에 출시되는 아우디의 신형 차량인 A4 모델에 탑재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용 전장부품을 주요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자체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 오토를 선보이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관리하는 메인 프로세서다. 운행 정보나 차량 상태 등의 정보(인포메이션)와 멀티미디어 재생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측은 “8개의 중앙처리장치(CPU) 코어와 12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프로세서”라며 “차량 상태 제어부터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특히 다중 운영체제(OS)를 지원해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동시에 구동시킬 수 있다. 삼성2019-05-31 03:00:00
르노삼성, 부산 청년 위해 ‘청춘희망카’ 트위지 전달…3년간 300대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에서 진행된 ‘부산청춘희망카(청춘희망카)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대표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해 사업을 펼쳐나갈 석동명 청춘희망카 청년대표에게 트위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희망카 사업은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첫 시범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하고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된 트위지는 친환경 배달 차량으로 운영된다. 또한 커피판매가 가능하도록 개조된 모델이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대여된다. 부산시는 지역 유통기업과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2019-05-30 15:17:00
현대차, 서울 도심 첫 수소충전소 착공…수소사회 구현 박차현대자동차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수소사회 및 수소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 최초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설치되는 첫 상업용 수소충전 설비다. 일반인과 택시 등 모든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대차는 이번 충전소 설치가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6개월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소요되지만2019-05-30 11: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