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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車 급성장 전망…2030년 신차 중 40% 차지 미래형 자동차의 대표주자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급격한 성장세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5G시대 개막과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제2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미래차 생태계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른 자율주행차 경쟁력 제고와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정보융합연구센터 팀장, 김영락 SKT 뉴모빌리티 TF장과 김준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안전실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상선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의 주재로 장경희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조순기 이씨스 기술연구소 센터장, 박일철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서기관, 이창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도로연구단 팀장 등은 토론자로 나섰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차의 한 축인 자율주행차는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면서2019-05-30 11:02:00
쉐보레, SUV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 공개…한국 생산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글로벌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제품 라인업에 적용된 쉐보레 디자인 언어의 확장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개성을 선보인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이라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 SUV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쉐보레는 지난해 발표한 미래 계획과 같이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을 위한 쉐보레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산업은행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2019-05-30 10:38:00
현대車, 美법인 판매 부사장에 닛산 출신 임원 영입현대자동차가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한 데 이어 닛산 출신 임원을 미국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랜디 파커 전 닛산 부사장을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지난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파커 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닛산의 글로벌 소형 상용차 영업을 담당했으며, 2015년 초부터는 3년간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의 미국 판매를 담당했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와 같은 전략 모델의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 전문가 영입을 통해 북미시장 판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파커 부사장은 30일 브라이언 스미스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에게 업무보고를 한 후 본격적으로 판매전략 수립, 딜러 관리 등 현대차 미국 판매의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19일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사장을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2019-05-30 09:19:00
현대자동차,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회 공식 후원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 공식 차량 지원 현대자동차는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을 비롯한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싼타페, 투싼, 코나 등 총 9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월드컵 기간 동안 열리는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인 ‘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와 대회 기간 중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인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 등 2가지 후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자 축구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자 월드컵 기간 동안 ‘True Passion(진정한 열2019-05-30 09:10:00
1회 충전 300km 주행…휠체어 자리 배려도■ 현대차, 첫 이층 전기버스 공개 국토부 과제로 2017년부터 개발 완충 시간 72분, 높은 활용성 장점 70명 탑승…안전성 강화도 눈길 현대차가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장애인 배려 공간까지 갖춘 이층 전기버스를 개발해 선보였다. 현대차가 29일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을 통해 공개한 이층 전기버스는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받아 2017년 12월부터 18개월에 걸쳐 개발한 차량이다.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으로 활용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 70명 탑승 가능, 첨단 기능 대거 적용 현대차의 이층 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를 갖췄다.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넓은 실내공간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교통약자와2019-05-30 05:45:00
- 현대글로비스, 中 창주그룹 손잡고 대륙진출 가속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자동차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29일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그룹인 창주(長久)와 글로벌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중국에 법인, 지사, 사무소 등 총 13개의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대글로비스는 다양한 현지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주는 중국 현지에서 완성차 물류, 신차 판매, 자동차 금융, 특장차 생산, 자동차 부품 판매 등의 사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7조 원에 달한다. 중국 전역에 총 116곳의 완성차 판매 및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60여 개 자동차 메이커의 완성차 약 320만 대를 운송할 정도로 자동차 물류 부문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현대글로비스 측의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창주그룹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국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 현지 중고차 사업, 유럽 철도 물류 사업, 중국 내2019-05-30 03:00:00
현대車, 2층 전기버스 첫선… 1회 충전에 300km 주행현대자동차가 2층 전기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9일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층 전기버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동안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이번에 선보인 2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 규모로 제작됐다. 운전자를 제외하고 승객 70명(1층 11석, 2층 59석)이 탈 수 있다. 현대차는 1층 출입구를 낮게 만들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을 도입해 교통약자가 보다 편하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2개의 휠체어 고정 공간도 있다.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랭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300km 수준이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또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2019-05-30 03:00:00
- 중고차 ‘허위 성능점검’ 내달부터 보상 받는다6월부터 중고차를 구입한 뒤 매매 때 확인받은 성능 및 상태 점검 결과와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손해가 발생하면 바로 보험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중고차 성능 및 상태 점검 책임보험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중고차 매매 때 발급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차량 상태가 달라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보험사가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보험 가입은 성능 점검 업체가 한다. 지금은 성능 및 상태 점검이 허위로 이뤄져 이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면 중고차 판매자와 성능 점검자가 같이 배상한다. 판매자와 점검자가 서로 책임을 미뤄 소비자가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중고차 판매자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빠르고 손쉽게 보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해당 차량의 성능 점검 책임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주행거리 20만 km 초과 차량과2019-05-30 03:00:00
바다의 신, 마세라티의 트라이던트로 지상을 질주하다지난해 ‘마세라티’는 국내에서 총 1660대 팔렸다. 전년(980대) 대비 70%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 마세라티의 판매가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탄 이유는 소비자들이 마세라티 특유의 매력에 눈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그 배경에는 105년 전통의 브랜드 스토리와 역사가 뒷받침하는 성능, 이탈리아 감성의 인테리어가 있다. 여섯 형제의 손에서 시작된 105년 전통 마세라티의 시작은 105년 전인 19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세라티가(家)의 여섯 형제 중 넷째이자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 기술자였던 알피에리가 주축이 돼 이탈리아 볼로냐에 사무실을 열었다. 당시 업체 이름은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였다. 알피에리는 형제들과 함께 레이싱카를 주문 제작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꾸렸다. 1926년 자체 제작에 성공한 마세라티는 ‘티포 26’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마세라티의 상징인 엠블럼 제작에는 형제 중 유일하게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 예술가로 활동했던 다섯째 마리오가 실력을2019-05-30 03:00:00
BMW, 부분변경 거친 ‘X1’ 공개…PHEV 모델 추가BMW그룹은 29일(현지 시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X1은 2세대 모델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일부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파워트레인과 사양이 보강됐다. 국내 출시는 올해 4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BMW에 따르면 외관의 경우 전·후면 디자인이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경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웠고 새로운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이 더해졌다. 후면부는 리어 에이프런에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 요소가 추가됐다. 사이드미러는 차 문이 열리면 투톤 컬러 LED로 ‘X1’ 글자가 비춰지도록 만들어졌다.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기능이라는 설명이다.트림은 기본 모델과 x라인(xLine), 스포츠라인, M스포츠 등 다양한 종류로 선보인다. 각 라인별 특성을 살린 고유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BMW 측은 전했다. M 스포츠 모델은 M 스포츠 서스펜션을 비롯해 하이그로스 섀도우 라인 트림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등이 더해져2019-05-29 18:35:00
‘흥행 예감’ 지프 글래디에이터, 美서 사전계약 하루 만에 4190대 ‘완판’-FCA코리아,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미국 판매가격 약 7440만원 지프는 미국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픽업트럭 모델 ‘글래디에이터(Gladiator)’ 사전계약에서 준비된 물량이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전계약에 들어간 모델은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으로 외관과 사양 등이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사전계약 물량은 총 4190대다. 4190은 지프가 조립되기 시작한 1941년과 글래디에이터을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번호를 의미하는 숫자가 조합됐다.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일련번호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배지와 전용 블랙 컬러로 꾸며진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타이어(팔큰 와일드피크 올-터레인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이뤄진 대시보드, 레드 컬러 스티치로 마감된 블랙 가죽시트 등이 적용됐다. 론치2019-05-29 15:05:00
소비자 무과실 땐 위약금 부과 금지…車리스 표준약관 개정 자동차리스 소비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자동차리스 표준약관이 개정되는 한편, 소비자 설명 및 공시 의무가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자동차리스 중도해지 비용을 과다하게 청구하거나 리스계약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리스이용 소비자의 불만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리스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도해지수수료 부과 체계가 합리화된다. 리스 잔여기간에 따라 중도해지수수료율을 구간별 또는 잔존일수별로 차등화한 것이다. 수수료 산정 대상금액도 이자를 제외한 미회수원금 기준으로 변경된다. 리스승계수수료 부과 체계도 개선된다. 승계수수료 산정방식을 정률 방식으로 일원화하고 리스 잔여기간이 짧을수록 수수료율을 낮게 책정한다. 소비자 무과실의 경우 위약금 부과도 금지된다. 현재는 리스자동차가 도난된 경우 무과실임에도 소비자가 위약금을 부담하고 있지만 이제는 소비자 무과실의 경우 도난 또는 전손 시 위약금을 부과할 수 없도록 표준약관에 명문화된다. 소비자2019-05-29 14:37:00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경력사원 채용…미래 기술 분야 41개 직무 모집현대자동차는 29일 연구개발본부(R&D) ‘미래 기술 분야(MECA, Mobility·Electrification·Connectivity·Autonomous)’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 직무는 신입 12개, 경력 29개 등 총 41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부문을 비롯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 및 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신입사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접수 받으며 경력사원은 오는 31일부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2019-05-29 14:23:00
현대차, 2층 전기버스 최초 공개…최대 300km 주행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을 통해 2층 전기버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전기버스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8개월에 걸쳐 개발된 모델이다.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개발됐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1만2990mm, 2490mm, 높이는 3995mm다. 현재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트럭버스(MAN) 라이온스 2층 버스(1만2975x2495x3990)’와 비교해 전장이 길고 키가 크지만 전폭은 소폭 좁다. 승차 정원은 운전자를 제외하고 총 70명(1층 11석, 2층 59석)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다. 만트럭버스 라이온스 2층 버스 승차 정원은 총 73명이다.현대차 측은 저상형 1층 설계를 통해 출입구와 바닥 높이를 낮춰 탑승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와 휠체어 고정 공간2019-05-29 14:11:00
BMW, 더 강력해진 컴팩트 해치백 ‘3세대 뉴 1시리즈’ 공개혁신 파워트레인으로 운전재미 UP 전륜구동 적용으로 더 넓어진 공간 BMW 그룹이 도시 감성의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3세대 뉴 1시리즈를 공개했다.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더욱 진화했다 전면부에는 더욱 커진 BMW 키드니 그릴과 날카롭게 디자인된 어탭티브 풀-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살렸다. 실내 공간은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넓어졌다. 뒷좌석의 무릎 공간은 33mm 늘렸고, 트렁크 용량은 380리터로 이전보다 20리터 늘어났다. 1시리즈를 타는 가장 큰 즐거움인 펀드라이빙 성능도 더욱 강화됐다. 뉴 1시리즈는 BMW i3s에서 선보인 ARB(Actuator contiguous wheel2019-05-29 13:21:00
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美서 하루만에 완판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미국에서 진행한 ‘론치 에디션’ 사전예약에서 하루만에 총 물량 4190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특별한 감성이 더해져 인기를 얻었다. ‘One of 4,90(4190개 중 하나)’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뱃지부터 미드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 처리된 17-인치 알루미늄 휠,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도배된 대시보드 등을 통해 매력을 더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으로 제공된다. 한국에는 2020년 하반기에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29 11:17:00
포르쉐코리아, 제3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완공식 진행포르쉐코리아는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강남학교에서 3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Porsche 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로, 방과 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작년보다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 소재의 특수학교 두 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학교 별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착수했다. 이번 용인강남학교에 이어 한국선진학교에도 네 번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완공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대한민국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더 많이 웃으며,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2019-05-29 10:57:00
현대차, 첫 2층 전기버스 공개…1회 충전시 약 300㎞ 주행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2층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전장 1만2990㎜, 전고 3995㎜, 전폭 2490㎜의 차체 크기로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다.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또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랭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으로 약 300㎞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안전 운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 필요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킴2019-05-29 09:43:00
현대차, 2층 전기버스 첫 공개…1회 충전에 300㎞ 현대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자사 최초 2층 전기버스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차 2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 전고 3995㎜, 전폭 2490㎜의 큰 차체로 운전자를 제외하고 70명(1층 11석·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2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 휠체어 탑승객을 위한 전동식 경사판,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또 384㎾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약 3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2019-05-29 08:46:00
29일부터 車보험료 최고 1.6% 줄인상…특약할인 축소 만지작29일부터 악사(AXA)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가 최고 1.6% 줄줄이 인상된다. 보험료 인상 시점에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하는 대부분의 운전자는 예년보다 보험료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AXA)손보는 이날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5% 인상한다. 이후 6월6일 KB손해보험이 1.6%, 7일 삼성화재가 1.5%, 8일 한화손해보험이 1.5% 보험료를 올린다. 10일에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흥국화재가 보험료를 각각 1.5%, 1.0%, 1.4% 인상한다. 메리츠화재는 15일부터 보험료를 1.2% 올릴 계획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1월 자동차보험료를 3∼4% 인상한 바 있다. 한 해에 두 차례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1일부터 노동가동연한 연장(60→65세), 사고차량 시세하락손해 보장 확대(출고 후 2년→5년)를 담은 개정된 표준약관이 적용돼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보험개발원은 노동가동연한을 652019-05-29 06: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