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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창원 도장공장 착공… 신차생산 준비 속도한국GM이 경남 창원공장에 도장공장을 짓는다. 새로운 글로벌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R&D)을 위한 투자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7일 한국GM은 경남 창원시 창원공장에서 도장공장 착공식을 열고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 준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5월 전북 군산공장을 폐쇄하는 대신 한국GM에 글로벌 신차 2종을 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창원공장에 신축되는 도장공장은 6만7000m² 규모의 3층 건물로 세워진다.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한국GM은 도장공장 신축 등 7억5000만 달러(약 8888억 원)를 투자해 경차 전문 공장인 창원공장을 크로스오버차량(CUV) 생산 공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CUV 생산은 2022년 말부터 시작된다.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협력사 고용 증대를 포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2019-05-28 03:00:00
“한 번 충전해 500km 달리는 車배터리 연내 세계 첫 개발”SK이노베이션이 올해 안에 한 번 충전하면 최장 500km까지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르면 2021년부터 상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2025년까지 배터리 생산 규모를 현재의 20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공격적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2025년에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3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사진)은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장전략을 밝혔다. 연내 개발을 공언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는 양극재로 쓰이는 원자재 중 니켈의 비중이 90%, 코발트와 망간이 각각 5% 들어가는 ‘NCM 91/21/2’다.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에너지 밀도가 커져 1회 충전에 더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지만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선 니켈 비중이 각각 50∼60%인 제품이 주력으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300km를 간다. 니2019-05-28 03:00:00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국내 출시…벤테이가·카이엔 압도람보르기니서울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Urus)’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신차 인도는 오는 3분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우루스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야심차게 선보인 ‘슈퍼 SUV’다. 브랜드 특유의 슈퍼카 DNA를 계승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측은 기존에 없던 슈퍼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라고 강조한다. 외관은 아벤타도르와 우라칸 등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에 적용된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이어졌다. 날렵한 직선 라인이 곳곳에 적용돼 브랜드 DNA를 표현한다. 루프와 C필러 라인은 매끈하게 다듬었으며 폭을 넓혀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는 도로와 트랙에서 역동적인 스포츠카 성능을 뽐내며 거친 노면에서는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역량을 발휘한다. 지상고가 높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강력한 험로 주파 성능도 갖췄다는 설명이다.우루스에 탑재된 아니마(AN2019-05-27 17:19:00
김정호 네이버 공동창업자, ‘타다’ 이재웅 겨냥 “날로 먹으려 들면 안 되죠” 택시업계와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한글과컴퓨터 창업자 이찬진 포티스 대표와 함께 제시한 택시 면허 매입안을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반박하자 다시 재 반박에 나섰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김정호 대표는 지난 26일 저녁 페이스북에 택시 면허를 사들이는 방식으로는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이재웅 대표의 입장을 담은 기사의 링크를 페이스북에 올리고 “날로 먹으려 들면 안되죠”라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는 “서민은 돈을 1억원이나 모으고 그 돈으로 개인택시 면허를 사야 하고 면허 취득 기준에 맞는 무사고 이력을 쌓아야 하는데 우버 같은 외국계나 대기업은 그냥 아무런 면허권 취득도 안하고 투자도 안 하고 자가용 운전자나 모으고 카니발이나 사고 아무나 써서 운행하면서 수입을 올려도 된단 말입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솔직하게 얘기하면 면허를 남발한 정부2019-05-27 17:07:00
피아트·르노 50대50 합병 추진…닛산 동참시 세계1위 ‘공룡’ 탄생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 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합병을 추진한다. 성사되면 매출 규모 기준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가 탄생한다. 단 현재 글로벌 1위인 독일의 폴크스바겐을 능가하는 새로운 ‘자동차 공룡’은 르노자동차와 일본의 닛산·미쓰비시 동맹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서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아트는 27일 르노에 합병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피아트는 합병된 기업은 피아트가 50%, 르노가 50% 지분을 소유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가 합병하면 세계 3위 규모의 새로운 자동차 기업으로 부상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지난해 독일의 폴크스바겐과 일본 도요타는 각각 1083만대, 1059만대를 판매했다. 피아트와 르노는 합쳐서 870만대를 만들었다. 이 경우 현재 3위업체인 미국의 GM은 4위로 밀려난다. 피아트와 르노의 합의가 르노와 닛산·미쓰비시자동차와의 동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소식통들은 닛산·미쓰비시 자동차가2019-05-27 16:21:00
BMW M 클래스 2전·미니 챌린지 코리아 개막전 개최‘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BMW M 클래스와 MINI(이하 미니)챌린지 코리아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2차전 경기에는 지난 경기보다 1명이 늘어난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해 M4 쿠페를 타고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지난 개막전 2위를 차지했던 카이즈유 탐앤탐즈의 권형진 선수가 27분07초021을 기록하며 1위, 27분11초262와 27분18초137을 각각 기록한 EZ드라이빙의 김효겸 선수와 슈퍼드리프트의 신윤재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MW코리아는 이날 현장에서 ’BMW M 타운’ 파빌리온과 M2 컴페티션 클로즈드룸을 운영하고, M 테스트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M 클래스 3차전 경기는 내달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니 챌린지 코리아 개2019-05-27 16:16: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전자지도 5월 정기 업그레이드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 5월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40개 새롭게 개통, 변경된 도로 및 전국 주요 3D 랜드마크, 계절 테마 등 다양한 정보가 반영됐다. ‘부산 시계-웅상 2공구’ 및 ‘일광신도시 삼성1지하차도’ 구간 외에도 새롭게 추가, 변경된 고속도로, 지방, 일반도로 등의 경로 정보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3D 랜드마크로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부산 영화의 전당’ 등 전국 10개 주요 랜드마크가 반영됐다. 전국 시 군, 내 대표적인 건물에 3D 랜더링을 적용하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내 시각적인 정확성과 현실감을 높였으며, 대형마트, 전기차 충전소 등 최근 POI 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5, 6월 시즌 테마정보도 넣었다. 휴양림, 놀이공원, 동물원 등 가족 나들이 추천 여행지와 전국 주요 지역 축제 정보 등이 제공된다.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변경된 정보도 추가했다. 동아닷컴 정진2019-05-27 15:08:00
피아트크라이슬러, 르노에 50대 50 합병 제안…세계 3대 車업체 탄생피아트크라이슬러(FCA: Fiat Chrysler Automobiles)가 27일(현지시간) 르노자동차에 합병을 제안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판매대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FCA는 성명을 통해 “르노에 합병을 제안했다”며 “(합병은) 네덜란드 지주회사를 두고 양사가 지분을 50대50으로 소유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FCA 본사가 네덜란드에 소재하고 있다. FCA는 “부품 및 연구개발(R&D)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제조 과정을 합치면서 연간 56억유로(약 7조4349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FCA는 “공장을 폐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뉴욕타임스(NYT)는 유럽의 자동차 산업이 침체돼 있는 가운데 피아트와 르노의 공장 가동률이 낮아 인력 감축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르노자동차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번 합병에2019-05-27 15:04:00
혼다코리아, 2019 설악그란폰도 운영 차량 제공혼다코리아가 2019 설악그란폰도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했다.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대회인 설악그란폰도는 강원도 백두대간에 속하는 구룡령, 조침령 등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 일대 최고 난이도 코스를 자랑하며 208km와 105km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일대에서 진행된 2019 설악그란폰도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혼다코리아는 대형 SUV 파일럿과 어코드 등 주요 모델을 앞세워 세이프티 카 및 운영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주최사인 자이언트코리아 및 스폰서 업체 툴레코리아와 협업해 특별 서비스도 제공했다. 자이언트 예비 자전거를 사전 준비해 유사 시 프리미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상단 및 후미에 별도 자전거 거치가 가능하도록 툴레의 고급 자전거 캐리어를 지원했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설악그란폰도에 혼다코리아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계에 도전하는 자2019-05-27 15:02:00
IT 저명인사들, SNS서 ‘택시 번호판 매입안’ 두고 열띤 토론전승합차 공유서비스인 ‘타다’와 택시업계 간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업계 저명인사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택시 면허권 매입에 대해 열띤 토론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IT 업계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 창업주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기사님께 여쭤보니 요즘 개인택시 면허 시세가 6500만원 정도 한다”며 “1000대 정도의 차량 운행에 필요한 면허를 ‘타다’가 사고 카카오도 새로 시작하려는 플랫폼 사업을 위해 1000대 정도의 차량에 필요한 면허를 사면 당장 1300억원 정도의 돈이 택시 기사님들에게 돌아가서 앞으로는 (분신 등) 더 이상의 불행한 일을 예방하는 안전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네이버 공동창업자인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도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택시 운전을 오랫 동안 했던 교통가족”이라고 소개하며 “법과 제도를 바꿔 미래 지향적 차량 공유 서비스를 어떤 형태든 모두 허용하는데 그 서비스를 하려는 기업은 자2019-05-27 14:49:00
BMW, 최첨단 기술 반영된 3세대 뉴 1시리즈 공개BMW가 27일(현지 시간)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뉴 1시리즈를 27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BMW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운전자 중심 설계가 돋보이는 실내는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3mm 더 여유로워졌으며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할 경우 머리 공간도 19mm 더 확보된다. 트렁크 용량은 380리터로 이전보다 20리터 늘어났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00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이번 3세대에서는 1시리즈 최초로 전동 파노라마 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9.2인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옵션으로 포함돼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한2019-05-27 14:33:00
한국GM, 신규 ‘도장공장’ 착공식 개최…“글로벌 신차 생산 준비 순항”한국GM은 27일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도장공장 신축은 지난해 한국GM이 밝힌 미래 계획과 대규모 투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시설은 글로벌 GM이 국내에 배정한 2개 차종의 글로벌 생산과 연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과 한국GM 임직원을 비롯해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여영국 정의당 의원,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이번 착공식은 창원공장이 차세대 글로벌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창원공장이 GM 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장 신축과 대규모 투자로 협력사 고용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한국GM에 따르면 신축되는 도장공장은 연면적2019-05-27 14:32:00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전 라인업,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i30 N TCR·벨로스터 N TCR·i30패스트백 N 참가 고성능차 개발에 대한 열정 이어갈 것 현대자동차는 6월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모델 3개 차종(i30 N TCR·벨로스터 N TCR·i30패스트백 N)이 모두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도전을 시작한 상징적인 장소다.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로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4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성능 N 라인업 전 차종을 투입해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쓴다는 계획이다. 레이스 순위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때문에 혹2019-05-27 13:51:00
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8-2019시즌 10라운드 우승아우디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10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즌 통산 3승째다.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는 시즌 10라운드에서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한 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과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번 우승으로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는 통산 40번째 포디움을 달성했고, 시즌 팀 랭킹 2위에 올랐다. 아우디는 현재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으로 이번 시즌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선보인‘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머신이다. 아우디는 앞서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Double Podium : 한 팀의 두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기록2019-05-27 13:49:00
재규어 XF,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400대 한정’ 가격 인하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XF’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400대 한정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2019년형 재규어 XF 전 트림이 포함된다. 총 9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만 언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포트폴리오 트림은 공식 판매가에서 700만 원 인하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다음 달까지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5년·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통합취득세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재규어 XF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브랜드 주력 차종이다. 최신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경쟁차종으로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꼽힌다.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돼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발휘한다. 성능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2019-05-27 13:30:00
람보르기니, 제로백 3.6초 슈퍼 SUV ‘우루스’ 국내 출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최초의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우루스’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올해 3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 동시에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만의 안락한 일상주행 능력을 겸비한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다. 직선적인 이미지는 람보르기니 DNA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기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보다 낮은 쿠페 스타일링으로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다. 도로나 트랙에서는 스릴 넘치는 슈퍼 스포츠카의 다이내믹을 선사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다재 다능한 오프로드 역량을 발휘한다. 또한 높은 지상고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도심에서 쉽게 주행할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에서는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우루스는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도심 주행을 위한 ‘스트라다(STRADA)’와2019-05-27 13:11:00
벤츠코리아, ‘가장 아름다운 달리기’ 기브앤레이스 개최…기부금 9억2000만원 전달-벤츠 기브앤레이스, 업계 대표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벤츠코리아, ‘기브앤’ 시리즈로 다채로운 스포츠 기부문화 선보여 -2017년부터 총 4만 명 참가…누적 기부금 22억 원 돌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6일 상암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제4회 벤츠 기브앤레이스(GIVE’N RA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했으며 박원순 시장이 직접 대회에 참여했다. 기브앤레이스는 벤츠코리아가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개최해 온 기부 문화 확산 마라톤 캠페인이다.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해 새로운 나눔 문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벤츠코리아는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기브앤드라이브와 기브앤바이크 등 다양한 스포츠 기부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기브앤레이스 참가자도 매년 증가 추세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이뤄진 사전신청을 통해 2만여2019-05-27 12:43:00
100년 전 영국 밤 하늘 재연한 ‘롤스로이스 레이스 이글 VIII’롤스로이스모터카가 50대만 한정 제작되는 비스포크 컬렉션 ‘레이스 이글VIII‘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클래식 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레이스 이글 VIII’을 처음 선보였다. 롤스로이스는 단 50대만 한정 제작되는 비스포크 컬렉션 ‘레이스 이글VIII‘을 통해 20세기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를 전할 계획이다. 1919년 6월 영국 존 알콕 대령과 아서 브라운 대위는 1차 대전 시대 비행기 비커스 비미를 타고 세계 최초로 무착륙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두 사람이 탔던 비행기에는 롤스로이스 ‘이글 VIII’ 엔진 2개를 탑재됐었다. 롤스로이스는 이 엔진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비스포크 컬렉션을 ‘레이스 이글 VIII’으로 결정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콜렉션을 통해 두 사람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이들을 기2019-05-27 11:33:00
아우디, 순수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 10라운드 우승아우디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8-2019시즌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는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사진)가 2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는 ‘패스티스트 랩(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한 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우승은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에게 40번째 포디움과 시즌 팀 랭킹 2위를 선사했다. 이는 독일에서의 2년 연속 승리다. 지난해 베를린 전에서 우승을 따냈던 다니엘 압트 선수는 이번 10라운드에서 6위를 기록했다. 아우디 브랜드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스카다.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과 더불어 아우디의 커스터머 팀인 ‘2019-05-27 11:16:00
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비엑스’,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석권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후원팀 아트라스비엑스가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ASA 6000’에서 2라운드(5월 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시를 기록했다. 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는 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줄 곧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겸 선수는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이다. 같은 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역시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서한GP 장현진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포디움을 석권했다. 지 김종겸 선수는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과 접지력을 발휘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수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2019-05-27 10: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