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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5 터보 가솔린 엔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 공개한층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발휘 디자인 및 편의사양 대폭 강화 쌍용자동차는 20일 소형 SUV 티볼리 신모델(페이스리프트)의 내외관 이미지와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식 명칭은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이며 쌍용차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하고, 첨단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출시는 6월4일이다.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로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또한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탑재되어 있어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VDA 기준) 적재공간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유니크함을 강조했다.2019-05-20 10:26:00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 실시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은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더욱 진화된 차량 손상 보상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 유효 기간 동안 차량 운행 중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차량 외관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판금, 도색, 교체 등의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체 상부와 측면이 손상되었을 경우 판금 도색, 전·후면 범퍼 및 앞 유리 파손 시 교체, 타이어 손상 시 교체를 지원한다. 보상 기간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또는 유효 기간 내 1만2000km 선도래 시점까지이며, 최대 450만 원 한도(자기부담금 포함, 총 수리비용 청구액의 20%) 내에서 보상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20 09:43:00
르노삼성자동차, 장기 고객 위한 오토솔루션 이벤트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16일까지 전국 460여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SM3, SM5, SM7, QM5 차량 유상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필터 무상제공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모델 연식은 SM3 2002~2005년식, SM3 제너레이션 2005~2011년식, SM5 1998~2005년식, 뉴 SM5 2005~2007년식, SM5 뉴임프레션 2007~2010년식, SM7 2004~2008년식, SM7 뉴아트 2008~2011년식, QM5 2007~2011년식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해 10만 원 이상의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2년 내에 입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일반 에어컨필터 무상제공,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을, 최근 2년간 입고 이력이 있는 차량 고객에게는 일반 에어컨필터 20% 할인 또는 프리미엄 필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2019-05-20 09:39: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카카오아이 등 신기술 다양…IT 강국 ‘국민차’ 답네■ 역대급 디자인+내실…현대차 8세대 쏘나타 12.3인치 LCD…많은 정보 한눈에 디지털키 등 최첨단 사양 만족도 굿 2.0 가솔린…일상에서 충분한 파워 “꽤 멋진데요? 신형 쏘나타인가요?” “디자인이 예쁘네요, 국산차에요?” “실내를 한번 보고 싶네요” 눈에 띄는 강렬한 레드 컬러(공식 명칭 ‘플레임 레드’)의 현대차 신형 쏘나타(8세대)를 시승하는 동안 뜻하지 않게 일반 시민들로부터 여러 번 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주차를 할 때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가와 차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이야기를 건넸다. 그동안 고가의 수입차나, 고성능 스포츠카를 시승할 때도 접해보지 않았던 적극적인 반응들이다. 가장 대중적인 국민차인 쏘나타에 대한 친근함의 표시였을까. 아니면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했기 때문일까. 시승 과정에서 느꼈던 사람들의 반응은 정확하게 후자였다.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에 따른 주관적 판단의 영역이다. 하지만 대중성이라는 것은 분2019-05-20 05:45:00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5개월만에 1000대 돌파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사진)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의 올해 판매량은 17일 기준 107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949대)을 약 5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넥쏘는 현대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3월 출시됐다. 앞서 2013년 출시된 1세대 수소전기차 투싼ix는 지난해 단종될 때까지 6년 동안 모두 91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넥쏘 연간 판매량 목표를 5000대로 잡았다. 정부가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 전국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올해 말이면 34곳으로 늘어날 예정인 만큼 판매량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넥쏘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3000대에서 1만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5-20 03:00:00
[단독]“BTS가 타니 더 고급져 보이네”…팰리세이드 6000억 원 홍보효과“방탄소년단(BTS)의 팰리세이드 광고로 ‘현대(Hyundai)’를 어떻게 발음(과거 현다이)해야 하는지 이제야 제대로 알게됐어.” “지민(BTS멤버)왕자 완전 멋있다. 영상보고 팰리세이드 사전계약했어요.” “BTS가 나오니 팰리세이드가 더 고급져 보이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광고에 달려 있는 반응들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 홍보대사로 BTS를 위촉하면서 상품 홍보는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9일 현대차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에스엠투네트웍스’는 BTS 홍보대사 위촉으로 현대차가 약 6000억 원의 홍보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BTS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BTS 측은 광고를 선택할 때 단순히 금액만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룹의 캐릭터와 이미지 등을 고려해 멤버들이 직접 광고를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2019-05-19 17:00:00
맥라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 공개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맥라렌 GT’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의 ‘하이퍼-GT’ 차량인 맥라렌 스피드테일과 유일하게 DNA를 공유하는 모델인 맥라렌 GT는 4.0리터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620마력, 최고 속도 326km/h, 제로백(0-100km 도달 속도) 3.2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다. 카본파이퍼 ‘모노셀 II-T’ 모노코크 차체를 최초로 적용해 공차 중량은 1535kg에 불과하며, 대형 수하물의 수납이 필요한 그랜드 투어러의 특성과 슈퍼카 맥라렌의 특징을 더해 트렁크 공간은 총 570L를 확보했다. 또한 더블위시본 구조의 경량 알루미늄 서스펜션을 통해 차체 움직임을 제어해 강력한 파워를 유지하면서 그랜드 투어러라는 특성에 맞는 편안한 승차감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트랙 총 세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19 16:21:00
기아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마련‘EV 워크베이’ 구축, 연말까지 11개소로 확대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을 구축하고,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아차는 전기차 고객의 차량 점검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다양한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 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EV 워크베이’를 11개소로 확대하고, 향후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전기차 전용 정비2019-05-19 16:16:00
한국지엠 다마스 라보, 소상공인 위한 세미나 개최한국지엠주식회사는 18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고객들을 초청해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2월부터 진행해온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창업 및 외식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소창업자 절세 방안과 장사 및 창업의 성공 요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앞으로도 다마스 라보를 구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구입 후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할부를 적용해 초기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행복할부’ 프로그램과 이자 부담이 전혀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중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19 16:12:00
배터리 품귀로 전기차 못 만드는 시대 온다급격하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공급이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LiB)의 공급은 707기가와트시(GWh), 수요는 700GWh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2023년에는 수요(916GWh)가 공급(776GWh)을 넘어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 부족 현상은 2023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와 공급의 격차는 이후에도 점점 벌어져 202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361GWh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공장 증설 등 공급 증가로 2030년에서야 공급(2405GWh)이 수요(2368GWh)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대규모 전기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어서다. SNE는 전기차 생산이 2018년 450만대에서 2025년 2200만대 규모로 예상했다. 하지만 배터리 공장은 당장 짓더라도2019-05-19 08:09:00
- 백악관 “車 고율관세 여부 6개월뒤 결정”미국이 외국산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고율 관세를 매길지 여부를 6개월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유럽연합(EU)과 일본을 대상으로 한 무역협상 시간을 갖기 위해 자동차와 부품 관련 관세 부과 여부를 6개월 뒤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바탕으로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율을 최대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자동차와 부품 수입이 미국 산업과 신기술 투자를 해쳐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미 상무부는 자동차와 부품 수입으로 인한 안보 위협성을 조사한 보고서를 2월 백악관에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고서 내용을 18일까지 검토해 동의 여부와 대응 방식을 통보해야 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부문 관세 부과 방안은 의회의 강한 반발에 부닥쳐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미국이 일본, EU와 양자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자동2019-05-18 03:00:00
볼보트럭코리아,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 개최볼보트럭코리아는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지난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연비 운용 방법을 고객들에게 전수하고 고객 사업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올해 대회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출발해 볼보트럭 제천사업소를 왕복하는 약 310㎞의 코스를 주행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경기 결과 최고 연비와 최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 간 약 30% 가량의 차이를 보여 같은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연비 효율적인 주행 방식이 연료 소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는 볼보트럭 다이나플리트를 통해 연비 및 차량유지관리 등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발된 31명의 참가자들이 트랙터, 덤프, 대형 및 중형 카고 네가지 부문의 결승전에서 경합을 벌였다. 볼보트럭은 결승전 외에도 운전자 안2019-05-17 14:27:00
푸조, J.D. 파워 ‘2019 영국 자동차 신뢰도’ 1위푸조가 16일(현지 시간)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업체 J.D. 파워 ‘2019 영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뽑혔다. J.D. 파워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월 사이에 신규 차량을 등록한 1만15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소유주는 엔진, 변속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난방 및 에어컨, 시트 등 8개 부문 177개 항목에 대해 차량을 평가했다. 차량 100대당 경험한 문제 증상 수(PP100)를 측정했으며 점수가 낮을수록 결함이 적고 성능이 우수함을 나타낸다. 푸조는 가장 좋은 점수(77 PP100)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세그먼트 별 8개 부문으로 나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을 선정하는 조사에서도 푸조 208이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는 푸조 2008, 콤팩트 SUV 부문은 푸조 3008이 각각 2위에 올랐다. 마크 렌드리치 유럽 J.D 파워 책임 연구자는 “장기적인2019-05-17 14:21:00
신형 코란도,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쌍용자동차는 신차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인간공학적 우수성을 평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식은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됐다. 개발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독일, 스페인 등 협력사와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통해 인간공학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된 코란도는 지난 3월 시장에 선보인 후 2개월 동안 4000대가 판매되며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레벨 2.5 수준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적용, 동급 최다 74% 고장력강 및 7에어백 적용 등 동급 최고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동급 최초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비롯한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인지 및2019-05-17 13:57:00
맥라렌 GT 데뷔… 3.2초 만에 시속 100km 주파맥라렌이 16일(현지 시간) ‘맥라렌 GT’ 실물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고유의 경량화 기술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기반으로 최고급 인테리어 소재와 정숙한 주행 성능 및 안락한 승차감까지 더해 개발된 그랜드 투어러다. 세계 최초 ‘하이퍼-GT’ 차량인 맥라렌 스피드테일과 유일하게 DNA를 공유한다. 온라인 데뷔와 함께 제원 사항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이 개발한 신차답게 고유의 카본파이버 ‘모노셀II’ 모노코크 차체에 그랜드 투어러에 적합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모노셀 II-T’ 모노코크 차체를 최초로 적용했다. 차체 후면 상단부분 구조를 통합했으며 엔진 배치를 낮추고 배기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경량화 및 트렁크 공간 확보에도 성공했다. 공차 중량은 1535kg에 불과하다. 대형 수하물의 수납이 필요한 그랜드 투어러의 특성과 슈퍼카 맥라렌의 특징을 융합해 전, 후면에 각각 위치한 트렁크 공간은 총 570리터다. 신차는 4.0리터 V8 트윈 터보차2019-05-17 13:49:00
SK엔카닷컴, K5·ES300h 중고차 잔존가치↑기아자동차 K5와 렉서스 ES300h가 국산·수입 중형차 잔존가치가 높은 모델로 조사됐다. SK엔카닷컴은 17일 인기 중형 세단 매물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잔존가치가 가장 높았던 모델은 잔가율 65.4%를 기록한 기아차 K5로 나타났다. 평균 잔가율은 국산차가 62%, 수입차가 57%로 국산차가 더 높았다.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쏘나타, K5, 말리부, SM6, 캠리, 어코드, 알티마, E클래스, BMW 5시리즈, 렉서스 ES 등 10개 모델이다. 국산차는 K5에 이어 쏘나타가 2위에 올랐다. 이어 말리부 잔가율 61.6%, 르노삼성 SM6가 59.7%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모델의 잔가율이 65.1%로 가장 높았다. 캠리 잔가율 59.9%, 닛산 알티마와 BMW 520d의 잔가율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본부장은 “잔존가치는 세대교체가 시기나 해당 모델의 신차 판매 시 프로모션 등에 영향을 받2019-05-17 13:40:00
현대차그룹, ‘2019 군인의 품격’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19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114개 부대 7만2000명의 군 장병들이 관람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14개 부대 8000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와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토크콘서트와 뮤지컬 등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병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충남 계룡대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군 장병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인의 품격 개막행사를 실시했다. 동아2019-05-17 09:43:00
중형세단 중고차 가격…국산차 62%·수입차 57%국산 중형세단의 중고차 평균 가격은 신차의 약 62%로, 수입차(57%)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등록된 2016년식 인기 중형세단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국산차 중 잔가율이 가장 높은 차량은 기아 K5였다. 신차가격 2474만원인 이 차량의 현재 중고차 시세는 1618만원으로, 잔가율 65.4%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현대차 LF쏘나타(62.3%), 쉐보레 말리부 2.0(61.57%), 르노삼성 SM6 2.0(59.71%) 순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ES300h의 잔가율이 65.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토요타 캠리(59.9%), 혼다 어코드 2.4(57.80%), 벤츠의 E220(57.7%), 닛산 알티마 2.5(50.9%), BMW 520d(50.7%) 순이었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잔존가치는 세대교체가 시기나 해당 모델의 신차 판매 프로모션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2019-05-17 09:02:00
임단협 잠정 합의한 르노삼성차…남은 과제는난항을 겪으며 약 11개월 동안 이어진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마침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노사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임단협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노조는 오는 21일 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아직 찬반 투표라는 마지막 과제가 남았지만 노조 투표 결과 합의안이 통과된다면 즉시 ‘경영 위기 돌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을 시작으로 28차 교섭까지 이어진 지지부진한 임단협 협상으로 위기를 겪어야 했던 르노삼성차 앞에는 조속한 해결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문제는 내수 판매와 수출 등을 포함한 ‘판매실적 부진’과 부산공장 가동 정상화를 위한 ‘후속물량 배정’ 등이다. 임단협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르노삼성차는 저조한 판매실적을 이어왔다.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1만372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6%2019-05-17 07:18:00
5G로 자율주행차 원격조종15일 중국 충칭에서 중국자동차연구소(CAERI)의 연구원들이 5G(5세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왼쪽)를 원격 조종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CAERI와 차이나텔레콤, 창안자동차 등이 참여했다. 충칭=신화 뉴시스2019-05-1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