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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노조, 상여금도 통상임금 포함 요구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정년퇴직자 대체인력 충원, 정년 연장 등을 새롭게 요구하기로 했다. 비판받아 온 ‘고용세습’ 조항은 스스로 삭제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8일 오후에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가 제시한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5.8%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조합원에 나눠 달라는 요구는 올해도 되풀이됐다. 올해는 2년마다 돌아오는 단협 협상을 해야 하는 해로 통상임금 등 새로운 단협 요구안이 포함돼 사측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통상임금에 관해 미지급분 소급을 합의한 기아차처럼 미지급분을 요구하지는 않기로 했지만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2015년에 고등법원은 현대차의 정기 상여금 규정에 ‘재직일수 15일 미만 근로자에게는 지2019-05-09 03:00:00
- [간추린 뉴스]제주 우체국 운송차 ‘포터 전기車’로 교체제주 지역 우체국 운송차량이 모두 현대자동차의 트럭 전기차 ‘포터 전기차(EV)’로 바뀐다. 현대차는 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와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9-05-09 03:00:00
- 도요타 연매출 30조엔 일본기업 최초로 달성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30조 엔을 넘어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3월 결산 기준(2018년 4월∼2019년 3월) 연간 매출액이 30조2256억 엔(약 321조 원)이라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2.9% 늘어난 액수다. 회사 측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확대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 그룹사인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도요타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1.6% 늘어난 1060만3000대로 역대 최대치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조4675억 엔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순이익은 지분을 보유한 다른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의 주가 하락으로 24.5% 급감한 1조8828억 엔에 그쳤다. 순이익 감소는 2년 만이다. 한편 도요타는 내년 시장 상황을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내년 3월 결산 기준 연간 매출을 올해보다 0.7% 감소한 30조 엔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3%2019-05-09 03:00:00
- “AI 반도체가 새 먹거리”… 정부, 10년간 2475억 투자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차 반도체 개발에 3년간 약 143억 원을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 10곳과 연구개발(R&D)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AI 반도체 투자계획을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142억8000만 원을 프로세서와 통신반도체, 센서 등 AI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투자하고, 10년간 AI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에 총 2475억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5G+ 전략’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는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엔비디아, 모빌아이 등 글로벌 업체들이 개발 경쟁을 시작한 상황이다. 현재 차량 1대당 100여 개의 반도체가 들어가는 것에 비해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차량은 대당 2000여 개의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산업의 수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5G 상용화와 AI 고도화로 자율주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자율주행차 반2019-05-09 03:00:00
서귀포에 몰려든 전기차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국내 중소기업 캠시스가 만든 초소형 전기차 CEVO-C를 살펴보고 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홍보부스를 내는 등 중국 전기차 ‘굴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뉴스12019-05-09 03:00:00
결국… 中, 한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문 닫았다한국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중국 시장 재입성이 또 무산됐다. 전기차 배터리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CATL은 한국 기업만 생산하던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의 대량 양산을 시작했다.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중국 정부의 차별적 보조금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이 그동안 한국에 뒤처진 것으로 평가받던 기술력을 빠르게 따라잡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 부처인 공업신식화부가 최근 공고한 보조금 지급 대상 친환경차 리스트에서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둥펑르노자동차의 전기차 4종, 삼성SDI 제품을 쓰는 충칭진캉자동차의 전기차 1종이 모두 제외됐다. 보조금 대상이 아닌 친환경차는 사실상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양산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배터리 수출도 이뤄지지 않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일환이자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1월부터 한국 배터리 탑재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수입을 차단하는 일종의 비관2019-05-09 03:00:00
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출시… 주행보조시스템 대폭 강화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스팅어를 8일 출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2.0T 및 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전달한다. 스팅어는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하고, 공기청정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 및 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미쉐린사의 썸머 타이어와 올 시즌 타이어2019-05-08 17:21:00
시트로엥, 5월 ‘스프링 패밀리 이벤트’ 실시시트로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부터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스프링 패밀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스프링 패밀리 이벤트는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비롯한 시트로엥 전 모델 시승 기회와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트로엥은 5월 내 시트로엥 주요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취등록세 전액 지원 및 1년 주유비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USB 케이블을 제공하며,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헤리티지 컬러링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컬러링북을 채색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피드 반응과 투표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시트로엥 헤리티지 컬러링 콘테스트’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등에게는2019-05-08 17:14:00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전계약 실시… ‘서울 펄 실버’ 색상 추가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전계약을 8일부터 진행한다. 제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로 매끈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새로운 바디 컬러로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20mm가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한 뒷자석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실내 설계를 통해 총 26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들도 마련됐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보다 더 커진 591리터로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83리터 적재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된다. 1750~2500rpm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최대 토크 38.8kg∙m, 43.9kg∙m 힘을 낸다.2019-05-08 17:05:0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서울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개최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플레이 더 세이프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는 지난해 9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편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와 에코백 컬러링 등 다채로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체험행사가 실시된다. 동편 광장 미니 트랙에서는 직접 미니 전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오는 11일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 제 3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총 50명의 수상자(서울특별시장상 20명, 우수상 30명)가 자리할 예정이다. 캠페인 이벤트 32019-05-08 16:54:00
페라리 최신 애프터 서비스 ‘페라리 프리미엄’ 공개페라리가 새로운 고객 애프터 서비스 ‘페라리 프리미엄’을 8일 공개했다. 페라리 프리미엄은 페라리만의 특별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더욱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페라리 고객은 해당 부품 교체로 차량 상태를 원래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연료, 윤활유 및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 페라리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패키지 부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차량에 적용 가능한 모든 예방적 보수관리 서비스가 올바르게 적용됐음을 확인하는 증명서도 발급된다. 페라리 프리미엄 인증 자격을 갖춘 차량 소유의 페라리 고객은 최초 차량 등록 후 20년이 되는 해,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받은 차량은 현대 클래식카로서의 가치를 지닌 페라리로 인정받는다. 페라리 프리미엄 프로그램 적용 모델을 포함해, 모든 페라리 차량에는 3년 동안 보증 서비스 및 7년 무상 메인터넌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증 기간은2019-05-08 16:34:00
유류세인하 축소 이틀째…“주유소 10곳중 8곳 휘발유가격 인상”유류세 인하 폭 축소 이틀째인 8일 전국 주유소 10곳 중 8곳이 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유류세 인하폭 축소 이후 이틀 만에 휘발유는 전국 주유소의 78.15%, 서울 주유소의 91.52%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전국 주유소의 77.96%, 서울 주유소 89.90%가 가격을 올렸다. 이날 전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일 대비 ℓ당 평균 22.83원 상승했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따른 상승분인 65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는 1476곳으로 전체의 12.91%였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을 가장 많이 올린 주유소는 경기도 광명시의 도돌이주유소(SK에너지)로 전날 대비 ℓ당 350원 급증했다. 경유 가격은 이틀 동안 ℓ당 평균 25.58원 올랐다. 상승분을 모두 반영해 46원 이상 인상한 주유소는 1927곳으로 16.85%를 점유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주유소도 광명시의 도돌이주유소로 전날 대비 ℓ 당2019-05-08 16:28:00
현대차, 제주도 우체국 운송차량 ‘포터 EV’ 공급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현대캐피탈·대영채비와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운송차량을 현대차 친환경 전기차 ‘포터 EV’로 전환하게 된다. 현대차는 제주도에 도입되는 포터 EV 차량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한다. 차량 배치된 후에도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 전용 추가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터 EV는 택배와 같은 도심 운송 업무에 적합한 합리적인 EV 차량으로 전기차에 맞게 특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갖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집배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버튼시동 및 전동식파킹브레이크(EPB) 등 EV 특화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운송 업무에 최적화된 주행 거리를 확보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전용 UX도 강화에 나선2019-05-08 15:38:00
푸조·시트로엥 송파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한불모터스는 서울 송파구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한불모터스 공식 딜러인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송파 서비스센터는 송파구 삼학사로 26(석촌동 217-6)에 위치해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과 인접하다. 푸조·시트로엥 송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33m² 지상 2층 규모로 정비동과 부품동으로 이루어졌다. 총 5대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추고, 리셉션을 포함한 12명의 전문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 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10대 이상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최병호 한오토모빌레 부사장은 “푸조시트로엥 송파 서비스센터로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남부권 지역의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최근 서울 강남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리뉴얼 작업을 개시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푸조와 시트로엥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5-08 15:20:00
한국타이어그룹,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국타이어그룹은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사명 변경 대상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엠케이테크놀로지’, ‘엠프론티어’, ‘대화산기’, ‘에이치케이오토모티브’ 등이다. 먼저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사명을 '한국테크놀로지그룹(Hankook Technology Group)’으로 변경한다. 기업 브랜드인 한국 정체성을 기술 기반의 혁신 그룹으로 재정의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인지도 증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비즈니스를 책임질 기술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해 오토모2019-05-08 10:19:00
‘맥라렌 GT’ 명칭 확정… 오는 15일 온라인 데뷔맥라렌이 그랜드 투어러 신차 이름을 ‘맥라렌 GT’로 확정했다. 신차는 오는 15일(현지 시간)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맥라렌 GT는 지난 달 실루엣을 공개하고, 위장 래핑이 제거된 최종 이미지를 통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차를 위한 페이지 개설 및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25(Track25)’ 상의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이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스피드테일과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맥라렌 GT는 V8트윈 터보 엔진에 기반한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에 맥라렌 고유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고급 소재가 적용된 인테리어, 안락한 승차감 등 기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 정한 규칙을 새로 규정할 전략 모델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5-08 10:08:00
한국타이어그룹,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핵심 브랜드 ‘한국(Hankook)’ 기반 통합 브랜드 체계 구축 한국타이어그룹이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 차원에서의 중장기 미션 및 전략을 통합해 다양한 부문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을 일궈내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해 지속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사명을 ‘한국테크놀로지그룹(Hankook Technology Group)’으로 변경한다. 기업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정체성을 기술 기반의 혁신 그룹으로 재정의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인지도 증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Hankook Tire & Technology)’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2019-05-08 09:57:00
시트로엥, ‘스프링 패밀리 이벤트’ 진행시트로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부터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스프링 패밀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비롯한 시트로엥 전 모델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승 및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USB 케이블을 제공하며,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헤리티지 컬러링북을 제공한다. 또한 5월 한 달 간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와 C4 칵투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전액과 최대 250만 원에 이르는 1년 주유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5-08 09:50:00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전계약 실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이보크’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최초로 48볼트의 MHEV(Mild Hybrid Electric Vehicle)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시 에너지를 저장하여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이 약 5% 가량 개선됐다. 3가지 출력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며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출력을 갖췄다. 휠베이스를 20mm 늘려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고, 차량 전방을 180도 시야각 보여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2019-05-08 09:48:00
진흙구덩이 넘고 암벽길도 거뜬… 못가는 길이 없네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원조, 지프를 타고 오프로드 시승을 가기로 하는 날. 지프 스타일 ‘오프로드’는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를 누누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3일(현지 시간)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된 글로벌 기자들이 미국 새크라멘토 외곽 ‘올드슈거밀’이라는 와이너리로 모여들었다. 지프의 새로운 픽업트럭 ‘올 뉴 2020 글래디에이터’ 시승에 앞서 프레젠테이션을 듣기 위해서였다. 올 뉴 2020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를 베이스로 한 픽업트럭이다. 휠베이스를 늘려 뒷부분의 짐 공간을 확보했다. 스포츠, 스포츠S, 오버랜드, 루비콘 등 4가지 라인으로 나오고 한국에는 2020년 출시할 예정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벽돌 창고 앞에 놓인 선명한 레드 컬러의 루비콘에 올랐다. 먼저 온로드 주행. 도로 위에서 승차감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했다는 지프 측의 설명처럼 일반 SUV 수준의 승차감을 자랑했다. 이 정도면 출퇴근용으로도, 카시트를 장착해 달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을2019-05-0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