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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도심에서 즐기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공개지프가 도심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선보인다. 지프는 고객들이 지프 전 차종 4X4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일체형 A타입과 분리형 B타입으로 오르막 모래 산길을 컨셉으로 오르막, 내리막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힐(Hill) 구간’,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는 ‘슬로프(Slope) 구간’ 및 계곡과 같은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 실제 오프로드 상황과 유사한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프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고객 시승 행사인 ‘피크 카페 데이’에서는 오는 20일 올 뉴 랭글러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과 일산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는 천안과 인천에 위치한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체험할 수2019-04-19 17:38:00
유럽 ‘슈퍼카 챌린지’ 2019 시즌 개막…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카 챌린지’가 19일 프랑스에서 개막한다. 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유럽 모터스포츠 대회다. 차량 성능은 물론 최고 수준의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이 필수적인 극한의 레이스다. 올해는 프랑스 마그니 쿠르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르 서킷과 스파 프랑코샹 서킷,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과 아센 TT 서킷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슈퍼카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는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6(Ventus Z206)’ 및 ‘벤투스 Z207(V2019-04-19 16:55:00
벤틀리 모터스, 창립 100주년 앞두고 ‘굿우드 멤버스 미팅’ 개최벤틀리모터스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영국 웨스트 서섹스에서 제 77회 굿우드 멤버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벤틀리 100년 역사 상 모터스포츠에서 큰 족적을 남겼던 명차들과 드라이버들이 대거 참가해 벤틀리 모터스포츠의 영광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2003년 벤틀리가 르망 내구레이스에 복귀해 우승을 차지했던 ‘스피드 8’ 모델이 당시 우승 드라이버인 가이 스미스와 톰 크리스텐센도 참석했다. 또한 1930년 이전에 제작된 빈티지 벤틀리 모델들이 승부를 겨루는 ‘존 더프 트로피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는 르망에 참가한 최초의 벤틀리 드라이버이자 1924년 벤틀리에 르망 첫 우승을 안긴 전설의 벤틀리 보이 존 더프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빈티지 벤틀리들의 레이스 대회다. 벤틀리는 2001년 르망에 복귀해 복귀 3년만인 2003년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우승 차량이 바로 ‘스피드 8’이다. 2003년2019-04-19 16:47:00
만트럭(MAN)이 꿈꾸는 미래…“오는 2026년 도심 상용차 절반이 전기차”승용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에도 ‘전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여전히 디젤 엔진이 주력이지만 전기 상용차를 개발하지 않는 업체는 찾아보기 힘들다. 유럽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MAN)는 지난해 전기 밴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단거리 운송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도심형 전기차를 앞세워 현실적으로 상용차 전동화 시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밴 모델을 시작으로 단거리 비즈니스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상용차 라인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장거리 운송용 전기 상용차의 경우 상용화 단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 소재 본사에서 만난 데이비드 슈나켄베르그(David Schnackenberg) 만트럭버스 e모빌리티 트럭부문 매니저는 “단거리 위주 도심형 상용차는 전기차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며 “오는 2026년까지 유럽 내 도심형 전기 상용차 비중이 약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장거리와 단거리 비즈니스를 모두 포함한2019-04-19 15:48:00
외부 수혈 나선 현대차,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영입…“美서 기록적 판매 실적”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사업 운영과 수익성 분야에서 30년 동안 경험을 쌓은 닛산 출신의 사장급 인사를 영입해 북미 시장의 실적 회복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9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외부 출신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장 직급의 외부 인사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북미·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호세 무뇨스 사장(54·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합류하는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해 한 번에 4개의 직함을 갖게 된다. 스페인 출신 무뇨스 사장은 마드리드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마드리드 IE(Instituto de Empresa)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글로벌 사업 운영 전문가로 통하는 그는 1989년 푸조·시트로앵의 스페인 딜러로 자동차업계 경력을 시작해 대우자동차 이베2019-04-19 15:43:00
한국토요타, 서대구 전시장·서비스센터 운영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구 달서구에 도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상 3층, 연면적 1,990㎡ 규모 서대구 전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수입차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남대구 IC에서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숙련된 서비스 테크니션이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 스톱 서비스’로 차량 구매상담과 애프터 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렉서스는 젊은 장인 지원프로젝트인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 신규 오픈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의 고객편의가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들께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대구 센터 개관으로 한국토요타는 23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 렉서스는 27개 전시장과 29개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2019-04-19 15:35:00
BMW, 가상현실·증강현실 도입해 생산 시스템 강화BMW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도입해 생산 시스템을 강화한다. BMW그룹 생산시스템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빠르고 유동적인 생산 공정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에 가까운 가상현실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보완하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은 작업 훈련과 숙련도를 높이는 용도, 조립 라인에서의 워크스테이션 계획 또는 수많은 품질 관리에 있어서 강력한 도구로 쓰인다. 가상현실 덕분에 건설, 공장 엔지니어링, 물류, 조립 분야 기획자들은 생산 인력과 함께 새로운 생산 영역을 평가하고 3D를 통해 새로운 공정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유형의 계획은 3D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화된 공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BMW는 생산 아카데미에서 매니저, 생산 기획자, 프로세스 리더, 품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생산절약 원칙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러한 지식을 작업 현장에 전달한다. 약 18개월 동안 AR 고글은 엔진 조2019-04-19 15:29:00
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19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특히 신제품에는 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다.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또한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 총 3개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밖에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도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서비스센터에서2019-04-19 15:03:00
현대차그룹,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 확대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사업은 2018년 5월에 시작한 장애인 이동편의지원사업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9개월간 장애인 356명이 휠셰어 사이트를 통해 전동화키트를 사용했다. 이중 82명은 해외여행 및 출장, 274명은 국내여행 및 출장을 위해 사용신청했다. 총 사용일수는 2855일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사업 출범 2년차를 맞아 올해 4월부터 전동화키트 추가 확보 및 서비스 인원 충원을 통해 1차년도 대비 일 대여수량을 3배로 확대해 연간 1000명을 대상으로 연간 9000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차년도에는 서울 내 가정 및 직장에 직접2019-04-19 14:56:00
현대차,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임명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와 북미와 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호세 무뇨스 사장을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닛산 전사성과총괄을 역임한 호세 무뇨스는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된다. 합류 시점은 5월 1일부터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전 세계 판매 및 생산 운영 최적화와 수익성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 사업전략 고도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주 총괄 담당자로서 북미 판매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30년 간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미주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고, 강력한 현장 영업력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또한 미주 현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에 합류한 호세 무뇨스 사장은 1989년 푸조·시트로엥 스2019-04-19 14:37:00
보폭 넓히는 하만… 삼성 ‘9조 투자’ 결실 맺는다자동차전장·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효자 자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1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만 4건의 굵직한 계약을 따내는 등 삼성전자 전장부품 사업의 ‘글로벌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꾸준히 늘고 있어 국내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 규모(80억 달러·약 9조1200억 원)였던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성과가 2년 만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만은 상하이 국제 모터쇼 현장에서 중국 메이저 완성차 업체인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인 베이징일렉트릭비히클(BJEV)에 ‘디지털콕핏’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4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콕핏은 차량용 계기판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운전석에서는 운행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음악, 전화 등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받고 조수석, 뒷좌석에서는 각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작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2019-04-19 03:00:00
수입차, 레몬법 패싱… 결함신차 안바꿔줘도 처벌 못해소비자가 새로 산 자동차의 결함을 발견하면 교환 및 환불을 요구할 수 있게 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일명 한국형 레몬법)’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소비자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 2만 km 미만을 주행했을 때 같은 문제로 중대한 결함이 2회, 일반 결함이 3회 이상 발생하면 교환 및 환불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자동차 업체가 계약서에 자발적으로 이를 반영하지 않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지난해 27만 대를 판매한 수입차 업체의 약 40%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18일 자동차 업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 업체 21개사 중 차량 교환·환불 조항을 매매 계약서에 반영한 곳은 10개사로 조사됐다. 5개사는 레몬법 도입을 결정했지만 아직 계약서에 반영하지 않았다. 11일 기준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은 자동차 업체는 포드코리아와 한불모터스(푸조 판매), 포르쉐코리아 등 6곳으로 모두 수입차 업2019-04-19 03:00:00
기아차, 크로스오버 EV 콘셉트 ‘하바니로’ 공개…“핫(Hot)한 전기차”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국제오토쇼(뉴욕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크로스오버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브랜드 전기차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종이다. 크로스오버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는 중남미 지역에서 나는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을 모델명으로 표현했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는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방향성을 담은 모델”이라며 “디자이너들의 자유분방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모델로 기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하바니로 콘셉트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가 장착돼 사륜구동 방식(e-4WD)으로 구동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2019-04-18 19:32:00
기아차, ‘800대 한정판’ 스팅어 GTS 공개…“가장 강렬한 스팅어”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국제오토쇼(뉴욕모터쇼)’를 통해 스포츠세단 ‘스팅어 GTS’를 공개했다. 스팅어 GTS는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RWD)이 적용된 모델과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D-AWD)이 탑재된 버전으로 출시돼 8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은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주행모드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구동력 100%를 뒷바퀴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 기어가 장착돼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존 컴포트모드와 스포츠모드는 각각 60%, 80% 구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3.3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65마력,2019-04-18 19:01:00
美中日은 시행중인데…수입차 업체, 한국형 레몬법 ‘패싱’ 왜?[퇴근길 경제]소비자가 새로 산 자동차의 결함을 발견하면 교환 및 환불을 요구할 수 있게 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일명 한국형 레몬법)’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소비자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 2만 ㎞ 미만을 주행했을 때 같은 문제로 중대한 결함이 2회, 일반 결함이 3회 이상 발생하면 교환 및 환불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자동차업체가 계약서에 자발적으로 이를 반영하지 않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다보니 지난해 27만 대를 판매한 수입차 업체의 약 40%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18일 자동차업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 업체 21개사 중 차량 교환·환불 조항을 매매 계약서에 반영한 곳은 10개사로 조사됐다. 5개사는 레몬법 도입을 결정했지만 아직 계약서에 반영하지 않았다. 11일 기준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은 자동차업체는 포드코리아와 한불모터스(푸조 판매), 포르쉐코리아 등 6곳으로 모두 수입차 업계다.2019-04-18 17:18:00
BMW코리아, 한 달간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BMW코리아가 차량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및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빌드 유어 드라이브 2019’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전 품목 20% 및 오리지널 타이어 전 품목 10%, 라이프스타일 제품 20%(일부 품목 제외) 등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BMW M 퍼포먼스 클럽 회원은 25% 할인된 가격으로 M 퍼포먼스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및 타이어, 라이프스타일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BMW 모터스포츠 메신저백,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BMW 모터스포츠 아이스워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BMW 카드케이스를 추가 전달2019-04-18 15:30:00
한국토요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 전달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교통안전공단에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지팡이’ 100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한 해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라며 “또한 사고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에서 ‘LED 지팡이’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전달한 LED 지팡이는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10개 지역 경찰서에 보내져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노인용 LED 지팡이가 어르신들에게는 밝은 눈과 든든한 다리가 되고 운전자들에게는 저녁 시간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2019-04-18 14:37:00
제네시스, 뉴욕모터쇼서 ‘민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 브랜드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민트 콘셉트’의 프리미엄 씨티카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뉴욕 모터쇼 하루 전인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스몰 카, 빅 애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네셔널’社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쇼와 연계한 차량 언베일링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인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진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민트 콘셉트’는 새로운 관점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와 도시의 감성을 담아낸 씨티카”라고 밝혔다. ‘민트 콘셉트’는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2019-04-18 10:12:00
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실물 공개… 동급 최고 안전사양 탑재현대자동차가 ‘2019 뉴욕모터쇼에서 새로운 엔트리 SUV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뉴(VENUE)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모터쇼를 통해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이는 차량의 실내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뉴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턴램프, 하단 사각형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2019-04-18 09:36:00
뉴욕 국제오토쇼서 베일 벗은 현대車 소형SUV ‘베뉴’…가격은?현대자동차 ‘베뉴’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했다. 차명인 ‘베뉴’는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이는 차량의 실내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 브라이언 스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기존과 다른 엔트리 SUV를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9-04-18 0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