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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EV포스트’ 투표 이벤트 실시SK엔카닷컴은 전기차 웹사이트 EV포스트가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전기차 오너의 체험기를 확인하고 4종의 전기차 모델에 투표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LG전자 최신 차량용 공기청정기, 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13일 EV포스트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V포스트는 SK엔카가 지난 10월 개설한 국내 최초 전기차 웹사이트로 전기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본 상식과 리뷰, 출시 모델, 구매 팁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본부장은 “EV포스트는 전기차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차량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4-18 08:50:00
재규어·페라리 수입차 결함발견…국토부, 2만529대 리콜재규어 차량은 에어백 불량이, 페라리 차량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재규어, FMK, 토요타 등 8개 수입사 자동차 총 35개 차종 2만529대와 5개사의 건설기계 4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는 에어백 불량이 적발됐다. FMK의 페라리 캘리포니아(F149 CDEL) 등 13개 차종 475대는 재규어도 조수석 전방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됐다. 페라리 488 GTB(F142BBE) 등 6개 차종 105대는 연료 증기 누출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 페라리 GTC4루쏘 등 2개 차종 35대는 외부에서 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라페라리 3대는 구조설계 오류로 보행자 보호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LS500h AWD 등 3개 차종 244대는 타이어 바닥 면이 쉽게 손상된다. 볼보자동차 코리아의 S90 142대는 좌석 불량이, 한불모터스의 DS7 크로스백22019-04-18 06:02:00
[비즈 프리즘] 도미닉 시뇨라 CEO “르노삼성, 한국시장에 계속 투자하겠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CEO 부산시장과 만남서 투자 의지 밝혀 SM6·QM6 구입고객 무상 보증연장 지역경제 위해 임단협 타결 촉구도 “한국시장에 변함없이 투자하겠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르노삼성차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지를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이날 “르노삼성차는 르노 그룹 차원에서도 D세그먼트 차량의 연구개발 및 판매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일한 국내 생산 기지로서 부산공장은 르노삼성차가 한국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가 한국 시장에 어떻게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는지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XM3 인스파이어를 사례로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크로스오버 SUV XM3 인스파이어는 세단의 편안함과 정숙성, SUV의 높은 포지션과 넓은 시2019-04-18 05:45:00
제네시스 브랜드, ‘민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기반 프리미엄 콘셉트카 한국·유럽·북미 디자인 센터 협업 제네시스 브랜드가 도시감성을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뉴욕 모터쇼 하루 전인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현지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네셔널’사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쇼와 연계한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민트 콘셉트는 도시 생활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과 주행성을 담은 전기 씨티카(city car)를 지향한다.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미학을 절제되고 정제된 디자인 언어로 시각화하여 표현한 작품”이라며 “민트 콘셉트를 보자마자 도시의 목적과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트 콘셉트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제네시스 디자인 고유의 감성이 진화되어 반영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뻗어나2019-04-18 05:45:00
“싱가포르 공무원들, 사업가 마인드… 돈 벌수 있는 길도 열어줘”지난달 5일 스웨덴의 볼보버스와 싱가포르의 난양기술대(NTU),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대형 자율주행 전기버스의 시범 운영을 NTU 캠퍼스에서 시작했다. 길이 12m로 승객 8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는 건 전 세계에서 처음인 시도였다. 15인승 크기의 미니버스는 자율주행 시험이 진행됐지만 길이 10m가 넘는 버스는 대규모 배터리가 필요한 데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금껏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스웨덴 기업인 볼보버스는 왜 하필 싱가포르에서 이런 실험에 나섰을까.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만난 아카시 파시 볼보버스 수석부사장은 “싱가포르 정부와 NTU가 자율주행차에 대해 상용화까지 약속하며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그의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싱가포르 공무원들은 공무원이 아니라 사업가 같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단순히 협력만 제안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길도 마련한2019-04-18 03:00:00
- 현대차 ‘강원도 돕기’ 임직원-가족 6000명 방문현대·기아자동차가 임직원의 강원도 관광 숙박비를 지원하며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7일 현대·기아차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구매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6월까지 현대차는 임직원 1000명, 기아차는 임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상품권을 주고, 2박 3일 속초 숙박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을 포함하면 6000여 명이 강원도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연월차 사용을 적극 권장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주중에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2019-04-18 03:00:00
[단독]현대차 “차량 개발도 ‘애자일’하게”… 남양연구소 PM중심 재편현대자동차그룹의 심장부인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가 6월까지 대규모 조직 개편을 한다. 남양연구소는 현대차 최초의 외국인 사내이사로 선임된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진)이 직원 1만 명과 함께 현대·기아차의 신차를 개발하는 곳이다. 지난해 9월 취임해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agile·민첩한) 경영’에 시동을 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연구소를 효율적 조직으로 만들고 신차 출시 주기도 앞당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차량 개발 전반을 총괄하는 남양연구소의 프로젝트 매니저(PM) 조직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러 부서가 협력해야 하는 차량 개발 과정에서 PM에게 힘을 실어 관례적으로 들어가는 불필요한 과정을 과감히 덜어내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를 기민하게 만들 가능성이 커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신차 평가도 별도의 외부 조직 대신 차량을 설계하고2019-04-18 03:00:00
사각 핸들에 날개 단 듯… 제네시스, 전기차 콘셉트 카 ‘민트’ 공개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사전 제작차) ‘민트 콘셉트’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렁크 대신 설치한 수납 공간의 문을 날개 모양으로 설계했으며 운전대 양쪽(아래 사진)에는 내비게이션 작동 등을 위한 6개의 버튼을 배치하고 가운데는 차량 기본 정보를 표시하는 스크린을 장착했다. 현대자동차 제공2019-04-18 03:00:00
‘스웨덴 기업’ 볼보, 자율주행車 실험지로 싱가포르 선택한 까닭은?지난달 5일 스웨덴의 볼보버스와 싱가포르의 난양기술대(NTU),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대형 자율주행 전기버스의 시범 운영을 NTU 캠퍼스에서 시작했다. 길이 12m로 승객 8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는 건 전 세계에서 처음인 시도였다. 15인승 크기의 미니버스는 자율주행 시험이 진행됐지만 길이 10m가 넘는 버스는 대규모 배터리가 필요한데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금껏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스웨덴 기업인 볼보버스는 왜 하필 싱가포르에서 이런 실험에 나섰을까.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만난 아카시 파시 볼보버스 수석부사장은 “싱가포르 정부와 NTU가 자율주행차에 대해 상용화까지 약속하며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그의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싱가포르 공무원들은 공무원이 아니라 사업가 같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단순히 협력만 제안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길2019-04-17 18:01:00
제네시스, 전기차 기반 ‘민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뉴욕 모터쇼 하루 전인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민트 콘셉트는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씨티카’를 지향한다. 한국-유럽-북미 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민트 콘셉트는 350㎾급 출력의 급속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200마일(약 321㎞)에 달한다. 공개 행사는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네셔널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미학을 절제되고 정제된 디자인 언어로 시각화해 표현한 작품”이라며 “전통적인 프로포션과 진보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2019-04-17 15:53:00
현대·기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강원상품권’ 구매현대·기아자동차가 강원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을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17일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5000만 원 상당 ‘강원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 가족 6000여명이 강원도를 방문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임직원 1500명에게 강원상품권을 증정하고 속초 지역 2박3일 숙박을 지원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원 지역으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원상품권은 고성과 속초, 강릉 등 강원 지역 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직원 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해 주말 뿐 아니라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중에도 강원도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이번 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이2019-04-17 14:22:00
‘위기’ 르노삼성 사장 “한국시장 위한 투자 계속할 것”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나 르노삼성의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 활동을 약속했다.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노사 갈등을 서둘로 끝내고,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가동률 확보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1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시뇨라 사장은 전날(16일) 부산시청에서 오 시장을 만나 한국 시장에서의 경영 지속 의지를 전달했다.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은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 시장에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모기업인 르노그룹 차원에서도 D세그먼트(중형) 차량의 연구개발 및 판매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시뇨라 사장의 설명이다. 시뇨라 사장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XM3 인스파이어’를 사례로 들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한2019-04-17 11:41:00
코오롱모빌리티, 서대구점·창원점 동시 오픈…영남권 수입차 서비스 강화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업체 ‘코오롱모빌리티’는 지난 16일 서대구점과 창원점을 동시에 오픈하고 영남권 수입차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신규 오픈한 서대구점과 창원점은 작년 10월 개관한 부산 사상점(2호점)과 함께 수입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영남지역 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시킬 전망이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들어선 서대구점은 대지면적 2097m², 지상 2층 규모로 이뤄졌다. 유리로 만들어진 10층 규모 주차타워 시설은 서비스 투명성을 상징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비가 완료된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은 자신의 차량을 외부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하루에 60대를 정비하거나 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도 준비됐다. 경상남도 창원 중심가인 성산구 내동에 위치한 창원점은 대지면적 1614㎡ 규모로 만들어졌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조성돼 소비자 접근 편의를 높였다. 김현진 코오롱모빌리티 대표는 “수도권 다음으로 수입차 보유자가 많은 영남권 소비자들에게2019-04-17 11:27:00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부산시장 만나 지속 투자 약속…“파업에도 품질 이상無”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나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 투자와 경영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조속한 임단협 타결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은 한국 시장 기반 기업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르노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D세그먼트 차량 연구개발과 판매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공장의 경우 유일한 국내 생산 기지로서 국내 지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근거로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XM3 인스파이어’를 꼽았다. 시뇨라 사장은 “XM3는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집약시켜 개발된 모델”이라며 “LPG 차량 일반인 판매 허용에 따라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QM6 LPG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SM6와 SM7 LPG 모델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보적인 L2019-04-17 11:08:00
기아차, 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선보여기아자동차는 4월 현대카드를(M 계열) 통해 기아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할부 금리 대비 0.9%~1.4% 할부 금리를 인하해 주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캐피탈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해,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동시에 이용한 고객은 정상 금리 대비 최대 1.1%~1.6% 할인된 금리로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표 RV 차종인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을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 1.9%의 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17 09:54:00
한불모터스, ‘코리아 롱기스트 챔피언십’ 개최… 1등에 ‘푸조 2008’ 증정푸조가 전국의 남성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푸조 2019 코리아 롱기스트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은 18세 이상 남성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예선은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카카오 VX에서 운영하는 전국 티업 비전 2 스크린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18홀 경기를 마친 뒤 롱기스트 대회장에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총 3회의 티 샷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자동 집계 된다. 6월 3일 경기도 파주 타이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는 지난해 결선 진출자 4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진출한다. 본선 진출자 중 상위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진행해 최종 롱기스트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콤팩트 SUV인 ‘푸조 2008’을 증정한다. 준우승 자에게도 트로피와 골프클럽 풀세트, 그리고 제주도 2박 숙박권과 2박 3일 푸조 제주도 렌터카 이용권, 그리고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권 입장권 2매로2019-04-17 09:43:00
제네시스, 뉴욕서 전기차 기반 ‘민트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가 ‘2019 뉴욕모터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민트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뉴욕 모터쇼 하루 전인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몰 카, 빅 애플(Small Car, Big App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그, GQ 등 패션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네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쇼와 연계한 차량 언베일링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제네시스사업부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진보적인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민트 콘셉트는 새로운 관점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와 도시의 감성을 담아낸 씨티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민트 콘셉트는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2019-04-17 09:31:00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 봄맞이 엔진관리 이벤트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까지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자사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솔루션 봄맞이 엔진오일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해 엔진오일 세트를 교환하는 고객들에게 부품가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오일 세트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로 구성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엔진은 차량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엔진오일 등을 시기에 맞춰 교환하는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벤트를 통해 봄시즌 엔진관리를 더욱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17 08:51:00
지프, ‘올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 6종 완성지프가 한국 수입 SUV 시장에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을 17일 선보였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4도어 모델인 스포츠·루비콘·오버랜드·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지프에 따르면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 차는 랭글러 고유 오프로드 성능에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주행 및 조작 직관성 등이 데일리 유저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프 브랜드 최초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또한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를 적용했다2019-04-17 08:40:00
“대륙의 마음을 훔쳐라”… 中 맞춤형 전기차-SUV 출격“중국의 전기자동차를 향한 야심이 상하이모터쇼의 중심이 됐다.” 16일 중국 상하이(上海)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상하이국제모터쇼를 두고 AP통신은 이같이 평했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 시간) “상하이모터쇼에 최소한 20여 종 이상 전기차가 전시된다”며 과열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을 집중 조명했다. 주요 외신들의 보도처럼 올해 상하이모터쇼는 급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시장을 잡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경연장이 됐다는 평이 나온다. 그만큼 중국 최초 모델뿐 아니라 세계 최초, 즉 월드프리미어 전기차 모델도 적지 않게 전시됐다. 한국에서도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 업체도 상하이모터쇼에서 전기차 기술력을 자랑했다. 현대차는 16일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인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 엔씨노(한국명 코나) 전기차, 링둥(한국명 아반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소형 SUV ix25는 5년 만에 2세대 모2019-04-1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