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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콰트로컵 2019’ 아마추어 골프대회 한국 예선 개최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고객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컵 (Audi quattro Cup)’의 2019년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대회는 4월1일 전주-전북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 별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는데 콰트로 리그 예선 수상자 및 상위 20%는 6월 15~17일 제주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슈바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01 10:57:00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코르시카 랠리서 시즌 첫 우승드라이버·제조사 부문 1위 동시 달성 현대차가 올해 WRC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버·제조사 부문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에서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2019 WRC)’ 시즌 4번째 대회인 코르시카(Corsica) 랠리에서 드라이버·제조사 부문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랠리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14번째 파워 스테이지(Power Stage) 전까지 2위였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1위에 올라 이번 시즌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첫 우승을 선사했다. 또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도 4위와 8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남은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14점의 누적 팀 포인트2019-04-01 10:55:00
숨 고르던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재추진 시나리오는 현대차그룹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과의 힘겨루기에서 완승함에 따라 숨고르기 중이던 지배구조 재편 작업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국내 대형 로펌, 회계법인·자문사 등으로 구성된 지배구조 개편 태스크포스(TF)팀이 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TF팀 해산은 2가지 의미를 가진다. 일단 지난해 실패한 1차 지배구조 재편안의 보완작업을 끝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게 아니라면 지배구조 개편을 서두르기보다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려고 팀을 해산했을 수 있다. 첫 번째 이유일 경우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이 올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어깃장을 놨던 엘리엇을 압도한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가자는 판단을 내렸을 수 있어서다. 다만 내부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자고 판단했을 수 있어 시기를 단언하기는 사실 어렵다.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올해 재추진한다면 1차안을 토대로 주주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완충2019-04-01 10:47:00
한국타이어, 중기부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선정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2019년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벤처를 육성하는 민간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육성 체계와 기반을 뒷받침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배출·육성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 △사내 벤처 제도 전담 조직,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 △예비 사내 벤처 프로그램 운영 성과 △정식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전사적 화두로 설정한 한국타이어는 이미 수년전부터 임직원들의 혁신 시도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19-04-01 10:46:00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사장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BMW 그룹 코리아는 4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한상윤 사장(5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사장 역할을 맡았던 한상윤 사장은 지난 1년간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됐다.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의 경험을 쌓았으며,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MINI 총괄을 거쳤고 2016년 BMW 말레이시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 대표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팀(one voice, one team)’을 목표로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존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효준 회장(62)은 그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01 10:40:00
쉐보레, 무이자 할부 확대 적용 프로모션쉐보레가 4월을 맞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한다.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는 최대 36개월, 말리부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4월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의 경우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 동안 월 10만원만 납입하고,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현금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파크는 20만원을 특별 지원하며, 현금 지원과 할부가 동시에 적용되는 콤보 할부 선택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트랙스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원, 말리부는 콤보 할부 선택 시 60만원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01 10:27:00
[인터뷰] 로렌스 반 덴 애커 부회장 “유연함+터프함…한국 오너들 만족시킬 것”■ ‘XM3 인스파이어’ 선보인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 덴 애커 부회장 르노 첫 ‘크로스오버 SUV’ 모델 내년 1분기 한국서 양산모델 출시 한국서 통하면 해외 시장도 통해 유연한 곡선과 실용성 다 잡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3월29일∼4월7일, 일산 킨텍스)에서 혁신적인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공개했다. 르노삼성이 크로스오버 SUV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쇼카에 이어 2020년 1분기부터 양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쇼카 공개를 위해 내한한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 덴 애커 부회장을 만나 XM3 인스파이어의 디자인 철학과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 -XM3 인스파이어는 한국 시장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녔다. 한국 시장에는 언제 출시하며, 앞서 열린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르키나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달라. “모스크바 모터쇼 모델2019-04-01 05:45:00
나스닥 올라탄 리프트, 3조원 적자에도 현대차 시총 육박‘2012년생, 누적 적자 30억 달러(약 3조4000억 원), 전년도 매출 성장률 100%.’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투자자들은 3조 원이 넘는 누적 적자보다 눈부신 성장률과 더욱 눈부실 미래에 투자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2위 차량호출 기업 리프트(Lyft) 얘기다. 차량호출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선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리프트 주가는 이날 공모가(주당 72달러)보다 8.7% 오른 78.29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23%까지 급등하며 기대를 모았다. 시가총액이 약 222억 달러(약 25조2400억 원)로 현대자동차(25조5300억 원) 턱밑까지 추격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기준 리프트의 시가총액은 222억 달러로 상장 첫날 종가 기준으로 역대 정보기술(IT) 기업 중 9위에 해당했다. 2007년 창업한 리프트는 미국 차량호출 시장의 39%를 차지하며 1위 회사인 우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2019-04-01 03:00:00
쌍용차 예병태 신임 사장 “올해 흑자전환할 것”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9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예병태 최고운영책임자(61·사진)를 신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예 대표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을 지냈고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과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쳤다. 지난해 9월 쌍용차에 합류해 마케팅본부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왔다. 예 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쌍용차의 흑자 전환이다. 쌍용차는 2017년 653억 원, 지난해 64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예 대표는 지난달 28일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코란도를 통해 올해는 흑자를 내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04-01 03:00:00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 판도 주도하는 ‘게임체인저’현대자동차그룹은 적극적인 연구개발(R&D)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지금까지의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2019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체인저’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 모빌리티 박차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현대차그룹 미래 전략도 신년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5년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44개 전동화(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모델, 연간 167만 대 판매로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에만 코나 하이브리드(HEV), 쏘나타 HEV, 쏘울 전기차(EV)를 새롭게 출시하고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HEV, PHEV(플러그인하이브리2019-04-01 03:00:00
[자동차] 현대모비스,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 확보현대모비스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연말까지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2022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이다. 현대모비스가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독자 기술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센터장 그레고리 바라토프 상무는 “영상인식 기술개발을 통해 축적한 자체 알고리즘과 노하우는 자율주행과 연관된 다른 제품으로 확대 적용 이 가능하다”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ICT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3-31 13:29:00
[자동차] 혼다코리아, 한국 전용 사양 ‘시빅 스포츠’ 출시혼다코리아는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시빅 스포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도 기본 탑재되어 있다. 혼다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1.5L VTEC TURBO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CVT)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77ps마력, 최대토크는 22.4kg.m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8km/L다. 가격은 3290만원(VAT 포함).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3-31 13:26:00
현대모비스, 올해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 확보…2022년 양산 적용현대모비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연말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오는 2022년부터 양산 적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차량과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키는 ‘영상인식 인공지능’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력 대부분을 독자적으로 갖추게 된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 핵심인 객체 인식 성능을 글로벌 선도업체와 대등한 수준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실장은 “초당 조 단위 딥러닝 컴퓨팅 기술은 영상인식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수작업으로 축적한 데이터 양이 자율주행 영상인식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던 시대는 끝났다”2019-03-31 09:00:00
현대차, 美수출 벨로스터 2만대 ‘엔진결함’ 리콜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벨로스터 2만여대에 대해 엔진 결함 문제로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9일(현지시간) 현대차 2013년형 벨로스터 1600cc급 모델에서 엔진내 실린더에서의 연료 조기 점화 이상으로 과도한 압력과 엔진 손상이 발생해 차량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경우에 따라 불이 붙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화재 등으로 지난 3년간 600만대 이상의 자동차에 대해 리콜을 해왔다. 이번 벨로스터 리콜은 지난 2015년 이후 미국 전역에서 엔진 고장과 화재로 몸살을 앓았던 현대차와 자회사인 기아차의 리콜 사태와는 다른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미주법인은 “2013년형 벨로스터 1600cc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 대한 이번 리콜은 현대차의 다른 엔진에서 발견된 결함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아차측은 “이번에 리콜된 벨로스터 엔진을 기아차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2019-03-30 18:46:00
- GM 군산공장, 폐쇄 10개월만에 매각 합의한국GM 군산공장이 지난해 5월 폐쇄된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에 매각된다.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은 이르면 2021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지원을 통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29일 자동차 업계와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GM과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한 주요 거래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은 이날 자회사인 명신이 1130억 원에 군산공장 토지와 건물 등을 6월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 컨소시엄은 군산공장에서 1년 반가량의 준비를 거쳐 2021년부터 연간 5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초기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고 5년 안에 자체 모델을 개발해 2025년에는 연간 15만 대까지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00명의 직접고용과 2000명 이상의2019-03-30 03:00:00
만트럭버스코리아, 4월 주력 모델 ‘로드쇼 및 시승행사’ 진행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주력 모델 로드쇼와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8개 거점을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로드쇼에서는 만의 주력 트럭 모델을 소비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로드쇼에는 덤프트럭 2대와 트랙터 3대, 대형 카고 1대, 중형 카고, 중소형 카고 1대 등 총 10대 트럭이 투입될 예정이다. 로드쇼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 외에 소비자 소통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차량 관련 상담이 제공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 공간에서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다는 계획이다. 시승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로드쇼에 전시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지역별 최대 200명이 초청돼 제품 및 브랜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로드쇼에 투입되는 모델은 TGX 640마력 6x2 XXL캡 플래그십 트랙터, TGX 500마력 6x2 XLX캡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 TGS 500마력 10x42019-03-29 18:32:00
AJ셀카 자동차 경매 1000회 돌파AJ셀카 자동차 경매가 1000회를 돌파했다. AJ셀카는 단일 중고차 경매장 기준 1000회 경매는 AJ셀카가 국내 최초라고 29일 밝혔다. 중고차 경매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1000회차 경매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AJ셀카 안성경매장에서 진행됐다. 동시에 2000대의 차량을 출품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춘 안성경매장에는 주당 평균 1500대가 출품되며 온라인 입찰시스템을 통한 경매 참여 비율은 80%를 상회한다. 안진수 AJ셀카 대표는 “지난 19년간 거래한 회원사만 5000곳에 달하고, 그 덕분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와 공정한 가격산정으로 중고차 유통구조 개선과 시장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J셀카는 지금까지 약 64만대의 중고차를 경매에 출품했으며 총 거래 금액은 약 2조3000억 원에 달한다. 동아닷컴2019-03-29 18:01:00
[2019 서울모터쇼]혼다코리아, ‘혼다 센싱’ 체험존 운영혼다코리아가 29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혼다 센싱 V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도로 위 모두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혼다 센싱을 개발했다.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선행 차량과 차선, 보행자 및 장애물 등을 인식한다. 또한 혼다 센싱은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와 저속 추종 장치(ACC with Low Speed Follow),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오토 하이빔(AHB) 등의 기능을 실행해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혼다코리아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시빅 스포츠,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현재 판매 차량의 95%에 장착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까지 모든 판매 차량2019-03-29 17:53:00
쌍용차, 4년 만에 수장 교체… 예병태 사장 체재로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수장이 교체된다. 쌍용차는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예병태 대표는 지난 2018년 쌍용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겸 COO를 맡아 왔다. 예병태 대표는 지난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차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완 고엔카(Pawan Goenka) 쌍용차 이사회 의장은 “쌍용차 이사회는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를 환영한다”며 “상품과 마케팅, 해외영업에 걸친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쌍용차가 ‘가장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회사’로서의 유산을 계속 이어나갈2019-03-29 16:31:00
굳이어, 자율비행자동차용 컨셉트 타이어 ‘에어로’ 발표 굳이어타이어가 3월에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에어로(Aero)’ 자율비행자동차용 컨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에어로’ 자율비행 자동차용 타이어는 미래의 자율비행자동차를 위한 투인원 타이어로, 도로위를 달리게 해주는 타이어 기능과 하늘을 비행하게 해주는 프로펠러의 기능을 제공한다. 굳이어사의 CTO 크리스 헬셀은 "굳이어타이어는 120년이 넘도록 혁신과 발명을 끊임없이 추구해 왔으며, 운송 분야의 변화와 발견을 선도하는 선구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많은 모빌리티 기업들이 도시 교통의 대안과 교통혼잡의 해법을 하늘에서 찾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굳이어타이어의 진보된 타이어 아키텍처와 컴파운드에 대한 연구가 도로 위 기존타이어와 하늘의 추진 시스템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는 바퀴를 고안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에어로’ 타이어의 스포크는 비공기압구조로써 지상에서는 차량의 무게를 지탱해주며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고, 타2019-03-29 15: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