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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새로운 도약’ 재규어랜드로버, 이보크·XE 아시아 최초 공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차를 공개하고 브랜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신차의 경우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을 선보이고 재규어 XE 페이스리프트와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아시아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션 헨스트리지(Sean Henstridge) 랜드로버 스페셜비히클오퍼레이션(SVO) 수석 디자이너가 방한해 국내 시장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비전 발표를 통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첫 전기차 I-페이스를 시작으로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2019-03-28 17:58:00
[서울모터쇼]닛산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 ‘신형 알티마’닛산이 한국 수입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신형 알티마를 전면에 내세웠다. 닛산은 28일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 뉴 알티마’를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은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보여 왔다”며 “완전히 바뀐 알티마는 닛산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알티마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을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신형 알티마의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컨셉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2019-03-28 17:45:00
[2019 서울모터쇼]1년 공백 깬 BMW… 신뢰 회복에 사활BMW가 디젤 게이트 파문 이후 1년 여간의 공백을 깨고 서울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신뢰회복에 나선다. BMW는 28일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행사에서 한국 시장 중요성과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연설을 맡은 피터 노라 BMW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미래이동성에 있어서 한국은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최근 5G 기술 개발 관련해 2개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계약을 맺었다”며 “오는 2020년말까지 규모를 2018년보다 55% 가량 확대하는 등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BMW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이미 삼성 SDI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연설에 앞서 그는 한국 시장을 의식한 듯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피터 노라 총괄은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작년 이슈들로 인해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BMW2019-03-28 17:21:00
SUV· 친환경車가 대세? 2019 서울모터쇼’ 가봤더니…‘크고 세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다양한 친환경자동차.’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SUV와 친환경자동차를 대거 선보였다.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는 테슬라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등 외제차도 친환경차를 앞세웠다. 서울모터쇼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206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한국 완성차업체들이 선보인 신차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과 달랐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도 대세로 자리 잡은 SUV의 대형화와 디자인 개선 추세가 뚜렷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여러 형태의 모델로 공개돼 다양한 운전자의 수요를 겨냥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차량은 기아차의 SUV 모하비였다. 모하비의 컨셉트카(사전 제작차)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최초로 공개됐기 때문이다. 기아차가 2008년 출시한 모하비는 국내 시장에서만 누적 10만 대 이상 팔린 대표 차종이지만 10년이 넘도록2019-03-28 17:05:00
[2019 서울모터쇼]젊어진 ‘쏘나타’, 연비·성능 날개 단다신형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하는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모델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신차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터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형 쏘나타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걸맞은 최첨단2019-03-28 15:50:00
[201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내년 상반기 XM3 출시…“새로운 부산 프로젝트”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양산 모델에 근접한 콘셉트 모델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브랜드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로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세단과 SUV 특징이 조합된 모델로 기존 QM3보다 크고 QM6보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로렌스 반델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SUV 모델”이라며 “XM3는 한국 소비자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XM3는 새로운 부산 프로젝트로 확정된 모델”이라며 “XM3라는 이름처럼 기존 르노삼성 라인업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개발된다”고 설명했다.2019-03-28 15:34:00
벤츠, 서울모터쇼서 전기車 ‘실버애로우’ 아시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자사 모터 스포츠카의 125년 혁신 역사가 응축된 전기자동차 ‘비전 EQ 실버 애로우’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벤츠는 28일 경기 고양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1회 충전 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 비전 EQ 실버 애로우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EQ 실버 애로우는 1938년 시속 432.7㎞라는 신기록과 함께 등장한 ‘W125 실버 애로우’를 모티브로 한 모델로 벤츠의 기술 역량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종이다. 차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아래 쪽에는 약 80㎾h 용량의 슬림한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벤츠의 혁신과 신기술들은 모두 레이싱에 근간을 두고 있다”며 “125년의 모터 스포츠 역사를 자랑하는 벤츠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 바로 비전 EQ 실버 애로우”라고 말했다.2019-03-28 14:57:00
기아차,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 세계 최초 공개기아자동차가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양산형 모하비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 스타일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전면부는 기아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적용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안정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새로운 모하비는 국내 유일의 후륜 구동 기반 V6 3.0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주행성능과 프레임 보디로부터 확보된 안정적인 승차감 및 정숙성 등의 주행 감성이 기존2019-03-28 14:19:00
현대·기아, 쏘나타 1.6터보·모하비 마스터피스 ‘눈길’현대·기아자동차는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태양열 전지판이 달린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1.6터보,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모터쇼 공식 개막에 앞서 28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갖고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는 오는 6월, 1.6 터보는 오는 7월 각각 출시된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루프에 비밀이 있다”며 “루프의 태양광 패널로 주·정차 때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스템으로, 1년에 13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본부장은 “1.6 터보의 화룡점점은 화려하고 과감한 디자인”이라며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최고의 연비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집약, 이전 모델 대비 10% 향2019-03-28 11:58:00
현대 펠리세이드에 도전장?…한국GM, 초대형 SUV 내놓는다 한국지엠(GM)이 쉐보레 브랜드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호’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한국지엠은 타호의 국내 출시도 검토 중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2020년 글로벌 SUV 1종과 초대형 SUV 타호의 국내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호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됐으며 쉐보레의 글로벌 SUV 라인업 중 ‘서버번’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제품이다. 타호는 5179㎜의 거대한 차체와 2946㎜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2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현행 4번의 세대 교체를 거친 타호는 대형 SUV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지난해 10만415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풀사이즈 SUV 세그먼트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5.3리터 에코텍3 V8 엔진과2019-03-28 10:57:00
[2019 서울모터쇼]한국닛산, 6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알티마’ 첫 공개 새로워진 엔진과 보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으로 매력도 높여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뉴 알티마(All-New Altim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알티마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을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풀체인지 모델답게 신형 알티마의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컨셉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세2019-03-28 10:11:00
[2019 서울모터쇼]시트로엥의 새로운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 공개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이달 29일부터 사전 계약 돌입 차원이 다른 편안한 주행감, 승차감, 실용성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SUV 판매 시작가 3,543만원부터… 4월 중순 트림별 가격 공개 예정 시트로엥(CITROEN)이 28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New Citroen C5 Aircross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시트로엥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슬로건을 ‘Inspired by You’로 변경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자동차를 통해 얻고자 하는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라는 것에서 착안,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2019-03-28 10:05:00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첫 사례자 나와…50대 개인용달업자‘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LPG 신차를 구매한 첫 사례자가 나왔다.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개인용달업을 하는 50대가 그 주인공이다. 환경부는 28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오래된 경유차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신차 구입 부담을 덜어주자는 게 취지다.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사면 신차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데, 올해 지원 규모는 950대 38억원(국비·지방비 각 19억원씩)이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65만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에 40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기아자동차의 50만원 할인 혜택과 LPG 업계의 20만원 상당 유류비도 지원 받는다. 환경부가 올해 초 사업 신청자를 접수받은 결과, 지원 규모의 2.1배인 2000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에 거주하는2019-03-28 10:00:00
[2019 서울모터쇼]렉서스 코리아, ‘가장 이기적인 하이브리드’ 렉서스 UX 런칭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 국내 첫 공개 ‘UX-NX-RX’로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강화 렉서스 코리아는 28일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의 기자 발표회를 가졌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UX 250h는 2WD(4,510만원)와 AWD(5,410만원)로 판매된다.(부가세 포함)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컨셉으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Global Architecture-Compact)플랫폼을 적용하여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2019-03-28 09:35:00
[2019 서울모터쇼]토요타 코리아, 새 브랜드 슬로건 ‘Enjoy Your Style’ 발표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브랜드로 도약 토요타 코리아는 28일 2019 서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Enjoy Your Style’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njoy Your Style’은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넘어,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브랜드가 되겠다” 라는 토요타의 의지를 담고 있다. ‘Enjoy’는 토요타와 함께 더욱 즐겁고 활력 있는 삶을, ‘Your Style’은 나만의 생각과 방식을 추구하는 고객의 삶을 더욱 멋지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내용으로, “Enjoy Your Style, 당신의 느낌대로? 생각대로? 스타일대로 마음껏 즐겨봐!”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고객들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토요타 ENJOY 타워’, ‘뉴 제2019-03-28 09:25:00
체질개선한 ‘서울모터쇼’… IT 접목 최신 트렌드 반영 예고‘2019 서울모터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1개 완성차업체가 신차 39종을 공개하며 약 270여대의 전시차량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총 참가업체는 227곳에 달한다. 이번 모터쇼는 28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자율주행 등 신개념 모빌리티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 21개 완성차 브랜드서 신차 39종 공개 2019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쉐보레·르노삼성자동2019-03-28 08:40:00
[2019 서울모터쇼] 한국GM, 하반기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출시한국GM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GM에 따르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브랜드 100년 역사가 녹아 있는 대표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차종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세그먼트 진입으로 국내 소비자를 유입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트래버스(Traverse)는 지난 2017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2세대 모델이다. 브랜드 패밀리룩과 넉넉한 크기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으2019-03-28 08:25:00
서울모터쇼 개막 D-1, 올해 트렌드는?2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신차 뿐 아니라 자율주행·드론·로봇 등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모터쇼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8일 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9일 공식 개막, 다음달 7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올해 모터쇼를 완성차 중심이던 기존 개념에서 확장시켜 ‘모빌리티쇼’로의 체질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해가는 추세를 고려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제네시스 등 국내 브랜드와 닛산·랜드로버·렉서스·마세라티·메르세데스-벤츠·미니·BMW·시트로엥·재규어·토요타·푸조·포르쉐·혼다·테슬라 등 수입 14개 등 20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다. 테슬라는 올해가 최초 참가다. 이와 함께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2019-03-28 08:00:00
[2019 서울모터쇼] 벤츠, ‘신형 A클래스 세단’ 아시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Our Innovation Never Stops)’를 주제로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3종과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종을 공개했다. 신형 A클래스 세단과 CLA, 비전 EQ 실버애로우 콘셉트 등 3종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으며 신형 G클래스와 GLE, A클래스 해치백,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가솔린, 메르세데스-AMG 53 라인업(E53·CLS53),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등 8종은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이밖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48V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E-액티브 바디 컨트롤’ 등 최신 기술도 전시됐다.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EQ 브랜드와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별도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벤츠에 따르면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비전 EQ 실버애로우 콘셉트는 벤츠 모터스포츠가 125년 동안 이룩한 혁신 역사를 증명하2019-03-28 08:00:00
‘화재발생 가능성’ 아우디 A6 등 21종 4789대 리콜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78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의 불완전 조립으로 정상 동작하지 않거나 심할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부품 교체 등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차량은 3월 29일부터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필요한 경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가 모터쇼나 이벤트 행사에 출품됐거나 내부 품질 검증용으로 제작된 차량을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리콜을 추진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Passat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는 전량 재구매(Buy-back) 조치가 내려졌다. 이들 차량은 수리이력이 관리되지 않아 결함발생시 정확한 진단과 수리가 불가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차량과 부품을 재사용하지 못하도록 국내에서 폐차할 방침이다. 또2019-03-28 07: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