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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코란도 출시 기념 ‘뷰:티풀 이벤트’ 시행쌍용자동차는 전략모델 ‘코란도’ 출시 기념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신차 알리기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음 네 가지 코란도의 매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가지에 투표를 하면 된다. ▲글로벌 트렌드 로우&와이드 자세 외관 디자인 ▲아날로그 계기반보다 더욱 멋진 그래픽으로 정보를 표시해 주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세계 최초로 적용된 34컬러 인피니티 무드램프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중 한 가지를 고르면 응모할 수 있다. 쌍용차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0명)을 선물한다. 전시장을 방문, 구매견적을 받은 고객들은 전시된 코란도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VIEWtiful #코란도-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2명) ▲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명) ▲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형 코란도2019-02-27 10:25:00
팅크웨어, 中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서 최신 블랙박스 출품팅크웨어는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AAITF’는 전세계 48개국 35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블랙박스 부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참가한 팅크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 및 B2B, B2C채널을 확대하고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 제품인 4K영상화질을 탑재한 ‘오스트리치(Ostrich)’, ‘4채널 블랙박스’와 함께 모터사이클, 자전거 전용 ‘아웃도어 블랙박스’ 등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용 디바이스 분야로는 공기청정기인 ‘블루 벤트’ 제품의 전시 및 시연도 같이 이뤄져 방문객 및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2017년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兴科威)’를 설립하며 본격 진출했다. 현지 전시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 활동을2019-02-27 10:18:00
현대차그룹 ‘엘리엇 공격 정면돌파’…정의선 전면에현대차·현대모비스에 고배당 요구, 배당총액만 7조원 현대차 당기순익 4배 웃도는 금액 “주주가치 훼손” 반대의견 투기자본인 엘리엇매니지먼트 공격이 거세진 가운데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전면에 나섰다. 벌처펀드 공격에 끌려 다니다간 정상적인 기업경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현대차그룹이 정면 돌파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배구조 재편안과 관련해 정공법을 택했지만, 엘리엇은 반대의견을 내세우며 고배당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엘리엇의 고배당 요구에 반대한다는 검토의견을 내놨다. 엘리엇은 지난달 현대차에 주주제안을 보내 주당 2만1967원을 배당하라고 요구했다. 배당 총액 기준 4조5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부터 당기순이익의 40∼50%까지 주주배당을 확대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문제는 엘리엇의 배당요구에 따른 총액이 현대차 연간 당기순익을 크게 상회한다는 점이다. 4조5000억원은2019-02-27 10:14:00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 6기 발대식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미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마북연수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 선발 대학생들과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교사를 선발해 소외 청소년에게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 멘토링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기를 맞았다. 이날 열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등 활동 관계자들의 축사, 소개영상 시청, 장학증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28일까지 이어지는 전문가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사명감과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은2019-02-27 10:04:00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 개관… 원스톱 수입차 정비 서비스 제공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가 27일 경기도 분당에 지점(사진)을 개관했다. 분당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일산점과 부산사상점에 이어 3번째 지점이다. 고객들은 코오롱모빌리티에 차량을 맡기면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의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의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부선 서울TG와 인접한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은 연면적 2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70대의 차량 정비, 수리가 가능하다. 또 방문 고객을 위해 마련된 고객라운지는 단순히 차량 정비를 위한 고객 대기 공간이 아닌 브2019-02-27 09:55:00
한국토요타,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홋카이도’ 영상 공개한국토요타는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홋카이도’편의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다. 국내·외의 숨겨진 여행지를 ‘쉴거리·먹거리·놀거리·볼거리’라는 네 가지 주제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한 제주도 봄편, 프리우스와 함께한 일본 시코쿠 여름 편,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함께한 통영·남해 가을 편 등 다양한 계절을 배경으로 친환경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했다. 이번 홋카이도편은 캠리 하이브리드을 이용해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약 4만년 전 형성된 시코츠 호수, 해안을 따라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는 샤코탄 지역 등을 둘러보며 홋카이도의 자연 경관, 먹거리,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시작된 친환경2019-02-27 09:47:00
- 엘리엇 “8兆 내놔라”… 현대車에 순익 3.5배 배당 요구미국계 투기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총 8조3000억 원의 배당을 요구했다. 현대차 당기순이익의 3.5배, 모비스 당기순이익의 1.3배에 해당한다. 현대차그룹은 배당규모를 총 1조1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양사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26일 현대차와 모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2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수석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올려 3세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엘리엇은 지난달 우선주를 포함해 현대차에 5조8000억 원, 모비스에 2조5000억 원의 배당을 요구했다. 양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6450억 원, 1조8882억 원이었다. 엘리엇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도 추천했다. 현대차와 모비스 이사회가 엘리엇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만큼 3월 주총에서 표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양사의 이사회는 엘리엇의 주주제안에 대해 “회사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저해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시킬 우려가 높다”고2019-02-27 03:00:00
투기자본의 도 넘은 기업 흔들기… 현대차 “미래 투자 발목 잡아”미국계 투기펀드인 엘리엇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던 지난해 4월 이후 주가 하락으로 3400억 원의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엘리엇이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에 무리한 요구를 되풀이하며 손실을 메우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IB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의 3.5배가 넘는 배당을 해달라는 엘리엇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엘리엇은 2000억 원을 배당금으로 받아 손실의 상당 부분을 만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기업의 미래를 희생해 배당을 하라니” 엘리엇이 요구한 배당금은 현대차는 주당 2만1967원, 현대모비스는 주당 2만6399원이다. 사측은 주당 배당금을 4000원(현대차는 중간배당 포함)으로 책정했다. 증권가는 양사가 이사회에서 결정한 배당금도 적은 수준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현대차는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3.8% 감소했지만 배당금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모비스는 전년 대비 500원 늘리기까지 했다. 모비스는 더 나아2019-02-27 03:00:00
‘정의선 3세 책임경영’ 가속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사진)은 다음 달 22일 예정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다시 이사회를 열어야 결정된다. 지난해 9월 수석부회장에 오른 뒤 7개월 만에 대표이사가 돼 본격적인 3세 책임경영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기아차와 현대제철을 포함해 현대차그룹 주력 계열사 4곳의 사내이사로서 회사 경영을 이끌게 된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 정 수석부회장, 이원희 사장, 하언태 부사장 등 4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도 정 회장, 정 수석부회장, 박정국 사장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정 회장이 품질경영 등 최종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한편 정 수석부회장은 그룹 혁신에 주력한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수석부회장이 평소 주주, 투자자,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만큼 주주권익 보호와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정 회장이 대2019-02-27 03:00:00
8년만에 새로 태어난 코란도, 외관 바뀌고 안정감 좋아졌다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원조격인 코란도가 8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4년간의 개발을 거쳐 코란도C의 후속 모델을 내놓은 쌍용자동차는 올해 코란도 3만 대 판매와 흑자 전환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각오다. 쌍용차는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차량 인도는 3월 초부터 진행된다. 1983년 처음 출시된 코란도는 한국 SUV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는 의미의 코란도는 2005년 단종됐다가 2011년 ‘코란도C’로 새로 탄생했다. 하지만 코란도C의 판매가 지난해 3000대 수준에 그치는 등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쌍용차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4년 동안 3500억 원가량을 들여 개발된 코란도는 우선 외관이 크게 달라졌다. 코란도C가 부드러운 인상이 강했다면 신형 코란도는 넓고 낮게 깔린 외관으로 안정감과 역동성이 강조됐다. 쌍용차가 2.5단계 수준의 자율주행기2019-02-27 03:00:00
현대차 이사회, ‘6조원 규모’ 엘리엇 배당 요구 반대…“작년 당기순이익 상회”현대자동차가 엘리엇이 제기한 주주제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현대차 이사회는 26일 엘리엣이 제기한 주주제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개했다. 먼저 이사회는 주주제안이 이뤄진 보통주 1주당 2만1967원 배당 안건의 경우 현 시점에서 회사의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하지 않은 안건으로 보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현금유출이 발생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배당 총액이 약 4조5000억 원으로 지난 5년간 회사의 배당 총액을 상회하고 우선주 배당금까지 고려하면 배당 총액이 약 5조8000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작년 당기순이익을 큰 폭으로 넘어서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사회는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수립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관련 주주제안은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각 후보자 경력 전문성이 특정산업에2019-02-26 18:40:00
현대모비스, 엘리엇 측 제안 반대…“기업·주주가치 훼손 우려”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정기주총에 앞서 엘리엇 등 일부 주주가 제안한 내용에 대한 검토 의견을 26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 주총은 다음 달 22일 열릴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보통주 주당 2만6399원과 우선주 주당 2만6449원 등 총 2조5000억 원 규모 배당과 관련한 엘리엇 측 제안에 대해 회사 미래경쟁력 확보를 저해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시킬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중장기 투자계획과 현금운용계획에 기반한 배당 및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일시 배당액 증대 요구에 응하는 것에 비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공급망 안전을 위해 약 3조5000억 원 수준의 현금 보유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불확실하고 변화가 큰 시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향후 3년간 4조 원 이상 투자가 불가피하고 이런 상황에서 2억5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현금배당은 회사 경쟁력을 저해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2019-02-26 17:51:00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 신규 대표이사로…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끌어올리고 주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한 차원에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의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지만 현대차 대표이사에는 오르지 않았다. 한편 이날 현대모비스도 정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룹의 핵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오르며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음 달 주총 이후 정 수석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모하게 된다. 현대차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평소 주주, 투자자,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주주권익 보호와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원성열2019-02-26 17:36:00
현대차·모비스, 정의선 수석부회장 3월 주총서 대표이사 선임한다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처리한 후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차 측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정 수석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현대차는 정몽구 대표이사 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 등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모하게 된다. 현대모비스 역시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정몽구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의선 수석부회장, 박정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다음달 주총 후 임시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신규 선임이 확정된다. 현대모비스는 “정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강력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그룹 역량을 활용해 미래2019-02-26 16:32:00
6세대 코란도, 준중형 SUV 시장 도전장쌍용차, 8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출시 소형 SUV 티볼리로 화려하게 부활한 쌍용자동차가 준중형 SUV 코란도 출시를 통해 완전한 흑자 전환을 노린다. 쌍용자동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올해 쌍용차의 내수 시장을 이끌 차세대 전략 모델 6세대 코란도를 공식 출시했다. 8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올해 내수 판매 목표는 3만대다. 26일 기준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대수 3000대를 돌파하며 청신호를 켰다. 이름만 빼고 다 바뀌었다고 해도 좋을 만큼 디자인, 편의사양, 실내 공간까지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 먼저 차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인 디자인을 글로벌 트렌드와 젊은 감성에 맞췄다. 실물을 보면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을 연상시킬 정도로 고급스럽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1.6L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GEN3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136마력(4000rpm), 최대토크는 33.0kg·m(1500~2500rpm)으로 파워와 연료 효율성을 두루 만족시킨2019-02-26 16:27:00
쌍용차, 하반기 ‘신형 코란도’ 가솔린 출시…“올해 판매목표 3만대”쌍용자동차는 26일 열린 ‘신형 코란도’ 신차발표회에서 하반기 가솔린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해 적극적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 코란도는 이전 세대(코란도C) 모델 출시 이후 약 8년 만에 풀 체인지를 거쳤다. 쌍용차에 따르면 4년에 걸쳐 약 3500억 원에 달하는 개발비가 투입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신형 코란도는 티볼리와 렉스턴에 이어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와 중장기 발전 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뤄진 신형 코란도 사전계약대수는 3000여대 수준이다. 기존 티볼리를 넘어선 수준으로 출발이 순조롭다는 평가다. 연간 내수시장 목표판매량은 3만대로 잡았다. 이전 세대 모델인 ‘코란도C’ 판매량이 지난해 3000여대에 그쳤지만 신차효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10배 가까이 높게 설정했다. 장기적으로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연간 판매량 10만대 달성을 목표2019-02-26 16:22:00
팅크웨어,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 출시…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팅크웨어는 사업용 차량에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B300은 전방 1296픽셀의 슈퍼 FHD, 후방 720픽셀을 구현하는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화질의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실내외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용도에 따라 1채널에서 3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영상도 확보할 수 있다. 택시에서 사용될 경우 빈차등 연동을 통한 실내 적외선-후방 카메라 자동 전환도 가능하다. 주행시간이 긴 사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전용 녹화모드’도 적용됐다. 별도 설정을 통해 기존 주행·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 용량을 기존 보다 약 35% 증가시킬 수 있다. 단 ‘주행 전용 녹화모드’ 설정 시 주차 녹화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이나비 B300은 앞차2019-02-26 14:22:00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 30대 한정판 출시MINI(이하 미니)가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미니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모델 명칭은 흰 절벽이 이루는 장관으로 유명한 영국의 ‘와이트 섬’에서 착안했다. 내외관에 기존 컨트리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이트&블랙 컬러 조합을 적용함과 동시에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심플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뽐낸다. 외장 컬러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라이트 화이트 컬러가 적용됐으며, 앞뒤 범퍼 및 루프 레일, 사이드 실 등 곳곳에 블랙 컬러가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니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블랙 핀 스포크 휠 적용으로 역동성을 강조하는 한편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내부도 피아노 블랙 색상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카본 블랙 인조 가죽 시트, 그리고 새틀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헤드라이너 및 컬러 라인이 적용되어 내외관의 디자인 통일감을 구현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8.8인치 고해상도 및 고감2019-02-26 14:05:00
BMW, 차량과 대화하는 ‘내츄럴 인터랙션’ 최초 공개BMW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2019)’에서 사상 최초로 다차원적 상호작용 기술인 ‘BMW 내츄럴 인터랙션(BMW Natural Interaction)’을 26일(현지 시간) 선보였다. 2021년 출시 예정인 BMW i넥스트(iNEXT)에 최초 도입되는 이 기술은 운전자가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이 음성, 제스처, 시선 등 여러 방식을 동시에 활용해 차량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다. BMW는 2001년 i드라이브(iDrive) 시스템을 도입하고, 2015년 물리적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제스처 콘트롤을 선보이는 등 직관적인 차량 조작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왔다. 또한 지난해 발표된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는 가장 자연스러운 차량과의 커뮤니케이션 형태인 음성 조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러한 차량 조작의2019-02-26 13:54:00
쌍용차, ‘신형 코란도’ 출시…“첨단 SUV로 변신”쌍용자동차는 26일 인천 소재 송도 컨벤시아에서 ‘신형 코란도’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가 시작되며 차량 인도는 다음 달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신형 코란도는 이전 세대(코란도C) 모델 출시 이후 약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쌍용차에 따르면 4년에 걸쳐 약 3500억 원에 달하는 개발비가 투입됐다.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 주행보조 기술, 정숙성, 동급 최고 수준 탑승 공간, 역동적인 디자인을 꼽았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브랜드 위상을 높여 왔듯이 신형 코란도 역시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신형 코란도는 경영정상화와 중장기 발전 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외관의 경우 전면부는 안정감을 강조한 후드 라인과 역동적인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조2019-02-26 1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