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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리무진’ 출시… 가격 1억5511만원 책정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G90 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또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B필러 250mm, 후석도어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다. ▲리무진 전용 퀼팅 패턴 ▲투톤 스티어링 휠(투톤 내장 컬러 적용 시) ▲블루와 브라운 투톤 리무진 전용 컬러가 추가로 들어간다. 이와 함께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독서 ▲영상 시청 ▲휴식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고 안정되게 몸을 감싸는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한다. 전동식 레그서포트를 포함한 총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 기능으로 머리부터 어2019-02-19 10:31:00
차 안을 어떻게 꾸몄길래…제네시스 ‘G90 리무진’ 값이 1억5511만원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외관은 명문 귀족 가문 문장 형태의 당당하고 품위있는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상단에 적용된 크롬 가니쉬를 통해 웅장함을 표현했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베이스 및 언더 커버 크롬 코팅으로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제네시스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인 쿼드 램프를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실내는 B필러가 250㎜, 후석도어가 40㎜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시트에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이 기본 적용돼 한 차원 높은 고급감을 제공한다. 또 후석 탑승객2019-02-19 09:13:00
트럼프 입에 쏠린 눈…車업계 관세폭탄 ‘촉각’미국 상무부가 수입차 고율관세 문제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한 가운데 한국산 자동차 예외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입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제출했다. 상무부는 보고서 제출 사실을 밝혔지만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포함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위협’이 가장 효과적인 협상 수단 중 하나라고 믿고 있으며, 상무부 보고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든지 간에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익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고위 보좌관은 “대부분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나 국가 안보와 관련한 위협으로 자신의 뒷주머니에 넣어두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소식통 역시 백악관이 당분간 상무부 보고서 내용을 비밀로 둘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AFP통신 등에2019-02-19 07:16:00
“티볼리 룩의 진화”…쌍용차 신형 코란도 이미지 공개11번가 통해 사전예약 진행 올해 출시하는 국산 중형 SUV 중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쌍용차 신형 코란도가 18일 실내외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216만∼2823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는 소형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티볼리 룩을 한 단계 진화시킨 인상을 준다. 쌍용차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로우&와이드(Low&Wide)를 기반으로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 해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코란도에는 새로 개발한 1.6L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동급 최초로 반자율주행 기능인 딥컨트롤을 적용하고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도입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엔트리급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2019-02-19 05:45:00
- 민노총도 “자동차산업 근본적 변화 직면” 지적‘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차량공유)이라는 3각 파도로 근본적인 구도 변화가 일고 있다.’ 어느 산업연구소가 아니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내놓은 보고서다. 금속노조는 현대·기아자동차 모두 2030년까지 많게는 23% 고용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은 최근 ‘미래형 자동차 발전동향과 노조의 대응’이라는 272쪽 분량의 보고서를 내놓고 “자동차 산업이 100여 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금속노조 노동연구원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및 기아차지부가 함께했다. 보고서는 “아이폰의 출현으로 이동통신산업의 급격한 변화가 벌어졌고 제조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앱이 주요 매출(원으)로 전환했다”며 “자동차 산업도 (중략) 근본적인 구도 변화가 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부담해야 하는 막대한 투자비용과 수익성 압박은 이윤을 경색시켜 지불 능력을 약화시킬 수2019-02-19 03:00:00
현대기아차, 유럽서 포드 제쳤다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완성차 시장에서 지난달 기준으로 포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에 힘입어 상위 10위권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판매량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반등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유럽 시장 판매량은 8만2667대로 전년 대비 0.5% 늘어났다. 시장 점유율은 6.7%로 0.3% 증가해 6.4%에 그친 포드를 앞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차의 니로 등 SUV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경쟁사의 부진에도 유럽 시장에서 선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아차의 경차 모닝과 신형 씨드 등을 통해 전체 판매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유럽 지역에서 포드의 판매량은 7만8485대로 지난해 1월에 비해 6.6% 급감하며 순위도 5위로 밀려났다. 1위 폴크스바겐그룹(―6.5%)과 2위 푸조시트로엥(PSA)그룹(―1.9%) 등의 판매량2019-02-19 03:00:00
르노삼성, 전기차 가격 최대 250만원 인하…“전기차 대중화 앞장선다”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SM3 Z.E.와 르노 트위지 가격을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준중형 전기차 SM3 Z.E.는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상품성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250만 원 내렸다. 트림에 따라 3700만~3900만 원이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70만 원 인하됐다. SM3 Z.E.는 연식 변경된 2019년형으로 선보이면서 내외관 상품성이 보강됐다. 새로운 8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됐으며 전기차 충전 관련 화면 표시도 업그레이드 됐다. 외관은 헤드램프 베젤과 루프, 사이드미러가 블랙 컬러로 꾸며졌고 테일램프는 다크 크롬 장식이 더해졌다. 배터리 및 주행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213km다.70만 원 인하된 트위지 가격은 트림에 따라 1430만~14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 주차가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 모델로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을 갖췄다.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2019-02-18 19:49:00
美, 수입車에 관세 부과할까?…韓, 안심할 순 없어 미국 상무부가 17일(현지시간) 수입 자동차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가 오히려 투자 위축과 실업자 양산 등을 가져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당시 자동차와 관련해 미국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한 한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 대변인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수입 자동차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5월 수입 자동차가 국가안보에 해를 끼치는지 조사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보고서 제출은 조사 시한 270일을 2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이뤄졌다. 다만 대변인은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보고서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나 수입 물량 제한2019-02-18 18:13:00
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경매’ 진출…롯데·AJ와 3파전 현대글로비스가 중고자동차 도매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 기존 매매업체들이 직접 경매장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를 낙찰받을 수 있도록 거래 접점을 넓혀 중소 도매업자들과 상생하겠다는 설명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온라인 시장 진출로 중고차 온라인 경매 시장은 기존 AJ셀카옥션, 롯데오토옥션 등의 3개 회사의 경쟁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다음 달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 정관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관련 일체의 사업’을 추가·의결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부터 중고차 도매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경기 분당(화요일)과 시화(금요일), 경남 양산(목요일)의 오프라인 경매장에서 각각 매주 1회씩 중고차 매매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연간 중고차 출품 규모는 9만여대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누적 출품 대수는 100만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AJ셀카옥션, 롯데오토옥션 등2019-02-18 17:17:00
허창수 회장, 美 의회에 공개서한 …“자동차 관세부과, 韓 제외해달라”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18일 미국 의회 의원들에게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부과 대상에서 한국이 제외되어야 한다는 서신을 보냈다. 이날 전경련은 허 회장이 이같은 내용의 공개서한을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 의장,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공화당 원내대표(캘리포니아), 스테니 호이어(Steny Hoyer) 민주당 하원 원내 대표(메릴랜드), 마이크 펜스(Michael Pence) 상원 의장(부통령),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 상원 금융위원장(공화, 아이오와) 등 미 의회 지도자와 통상·한미관계 의원 등 50여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무역확장법 232조 남용 방지를 위해 발의한 ‘2019 양원합동의회통상권한법안’ 지지 의사도 담겼다. 이 법안은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과정에서 나타난 트럼프 행정부의 무분별한 적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이달 13일 기준 상원 11명, 하원 12019-02-18 16:56:00
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부문 본상 넥센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엔페라 AU7’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소음, 진동 부분에서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BG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디자인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0여개국, 약 642019-02-18 15:10:00
마힌드라, 쌍용차 티볼리 기반 ‘XUV300’ 출시쌍용자동차 모회사인 마힌드라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UV300’을 출시했다. XUV300은 휘발유와 디젤 엔진 두 종류이며 출고가는 휘발유 차량 79만 루피(한화 1250만3600원), 디젤 차량 84만9000루피(한화 1344만8160원)이다. 마힌드라에 따르면 XUV300은 치타를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고품격 인테리어, 최신 기술로 개선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W4, W6, W8과 옵션이 적용된 W8 등 총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 XUV300은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총 6가지이며 W8모델은 레드 레이지(Red Rage)와 아쿠아 마린(Agua Marine) 듀얼 톤 화이트 루프 조합도 선택 가능하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이날 현지 출시 행사에서 “쌍용차 소형 SUV인 티볼리 플랫폼 X100을 기반으로 생산된 XUV300은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혁신이 결합된 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결과물”이2019-02-18 10:37:00
기아차, UAE 방산전시회 참가…4인승 카고트럭 콘셉트 공개기아자동차는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아랍에미리트연합국, 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IDEX 2019(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IDEX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다.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관련 국가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시장 개척을 시도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반 4인승 카고 트럭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 콘셉트는 소형전술차량의 장축 섀시를 기본 골격으로 새로 개발된 적재함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완전 무장 병력 8명을 포함해 3톤에 달하는 물자 수송이 가능하다.현재 한국군에 배치 중인 소형전술차 계열 차량 중 카고 트럭이 없다는2019-02-18 10:36:00
아우디, ‘포뮬러 E’ 4라운드 멕시코 대회 우승아우디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8-2019시즌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매뉴팩처 팀인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Audi Sport ABT Schaeffler)’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Lucas di Grassi) 선수가 이번 시즌 포뮬러 E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멕시코 시티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Autódromo Hermanos Rodríguez circuit)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여주는 기능인 ‘어택 모드’를 경기 후반부에 사용, 결승점 직전에 앞서 달리는 선수를 추월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Audi e-tron FE05)’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레이싱을 선보일 수 있었다.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2019-02-18 09:58:00
‘뷰:티풀’ 코란도 실물 공개… 2216만~2823만원 예상쌍용자동차는 신차 코란도 실물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신차는 낮고 넓은 디자인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 551ℓ 적재공간 등 뛰어난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2019-02-18 09:37:00
렉서스코리아, 송파지역 청소년에 ‘고객 환대’ 철학 전파렉서스코리아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 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양측은 올 4월부터 매월 1회씩 송파구내 총 84곳(초등학교 38곳, 중학교 27곳, 고등학교 19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연간 150명의 송파구 중·고등학생들을 커넥트 투에 초청해 ‘현장 직업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방법을 커넥트 투의 서비스 매뉴얼 ‘H.O.M.E. 스타일’을 바탕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 고객환대 서비스를 배우고 이를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커넥터가 바란다”며 “이번 기회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2-18 09:23: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잘 빠졌다! 준중형 SUV의 새 강자 ‘푸조 3008 GT’■ 2019년형 ‘푸조 3008 GT’ 시승기 화려한 실내…비행기 조종석 연상 8단 변속기 채택…운전 재미 만끽 그립 컨트롤 기능 추가…활용성 업 이제 푸조는 수입 SUV를 살 계획이라면 반드시 비교목록에 올려야 할 브랜드가 됐다. 특히 준중형 SUV 3008은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 최초로 올해의 차를 차지한 이후 유럽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의 인기도 높아졌다. 2019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되며 존재감과 매력이 더욱 뚜렷해진 3008 GT를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시승했다. ● 디자인으로 압도하는 준중형 SUV의 새 강자 최근 시장에 나오는 푸조 차량의 상품성 강화를 보면 수입차 시장에서 2017년부터 급성장한 볼보의 행보를 떠올리게 만든다. 과거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 유일한 무기였다면, 요즘은 성능과 편의사양까지 두루 만족시키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2019년형 3008 GT 역시 그렇다. 먼저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실내외 디자인이 감성을 흔든다.2019-02-18 05:45:00
30대 자동차 마니아 사로잡은 ‘벨로스터 N’주행감·성능 등 꼼꼼히 따져 선택 후륜구동 수입스포츠카 고객 흡수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이 3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17일 발표한 벨로스터 N 출고 고객 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벨로스터 N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33.7세이고, 30대가 59%로 가장 많았다. 생애 첫 차로 벨로스터 N을 구매한 사람은 7%에 불과했고, 벨로스터 N 이전에 차량을 4대 이상 구매했던 비율이 절반 이상인 51%를 차지했다. 이는 벨로스터 N이 통상적인 자동차 선택 기준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자동차를 살 때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가격, 디자인, 편의성 등이지만 벨로스터 N 오너들은 주행감성, 핸들링 및 코너링, 엔진 성능 등 주행 성능을 더 중점적으로 따져보고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벨로스터 N을 구매할 때 비교한 수입 차 모델을 살펴봐도 메르세데스-AMG A45(12%), 토요타 86(8%), BMW M2019-02-18 05:45:00
메르세데스-AMG, 새 F1 머신 공개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새로운 포뮬러원(F1) 머신 메르세데스-AMG F1 W10 EQ Power+(사진)를 영국 실버스톤 국제 서킷에서 13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인 EQ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Q Power)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머신이다. 바뀐 2019 F1 시즌 기술 규정에 맞춰 서스펜션, 공기 역학 요소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파워 유닛의 냉각 구조를 변경해 공기 역학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2-18 05:45:00
가격 비싼 수소차 보험료 부담은 얼마나?김석민 씨(48)는 최근 수소차에 관심이 커졌다. 정부가 올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으로 3600만 원을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3000대를 보급하겠다고 했다. 김 씨는 보조금이 줄거나 끊기기 전에 차를 구매할 계획이지만 자동차 보험료가 걱정이다. 수소차 원가가 워낙 높은 데다 사고 시 안전성이 의심된다는 우려도 있는 만큼 보험사가 보험료를 높게 책정할 것 같아서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수소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보험상품을 적용받는다. 즉, 가격대가 비슷한 내연기관 자동차와 보험료가 비슷하다. 1971년생인 김 씨가 2018년식 현대자동차 넥쏘를 구매한 뒤 대물 3억 원, 1인 한정으로 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다면 보험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보험료는 대략 60만 원에서 65만 원 사이다. 여기에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10만 원 정도를 깎을 수 있다. 수소차가 전용 상품이 아닌 일반 보험 상품을 적용받는 이유는 수소차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대2019-02-1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