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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직 공포에 떠는 車부품업체 근로자들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동차부품 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13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고용상황이 ‘참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동아일보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가입자 통계를 전수 분석한 결과 자동차부품 산업의 전년 같은 달 대비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017년 12월 1500명 감소로 돌아선 뒤 지난해 12월 7400명 감소로 감소 폭이 크게 늘어났다. 이로 인해 자동차 산업 전체의 전년 동월 대비 고용보험 가입자도 지난해 1월(2200명 감소)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감소 폭이 9600명에 달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자동차업종에서만 근로자 약 1만 명이 일자리를 잃는 ‘고용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일하다 실직한 근로자들이 재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 ‘이직 모델’을 처음으로 만들기로 했다. 자동차 산업의 불황과 구조조정의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고용부2019-01-23 03:00:00
전기차 충전하고 택배도 찾고… 주유소의 진화주유소가 달라졌다. 전통적인 주유소가 주유와 정비, 세차 서비스 정도만 제공했다면, 이제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거나 아예 전기차를 빌릴 수도 있다. 지난해 출범한 주유소 기반 택배 서비스와 물품 보관 서비스에 이어 주유소가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이다. GS칼텍스와 LG전자는 22일 서울 서초구 LG전자 R&D(연구개발) 캠퍼스 사옥에서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GS칼텍스가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했던 서비스를 넘어 전기차를 충전하거나 수리하고, 전기차 셰어링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유소다. 융복합 스테이션은 LG전자가 만든 350kW의 급속 충전기를 갖춰 중형 전기차량도 80%까지 충전하는데 7분이 채 안 걸린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충전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인 전기차 차주들의 니즈를 단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LG전자는 로봇 충전 및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2019-01-23 03:00:00
밥 먹고 운동까지 거뜬… “트렁크가 운동장이네”“인생은 짧지만 데크(덱·트렁크)는 길다.” 14일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린 날. 어떻게 하면 시승기를 재미나게 쓸지를 고민하며 카탈로그를 뒤적이던 기자의 눈에 쏙 들어온 문구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레저와 여행 라이프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특화된 차량이다. 적재공간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자신이 있기에 트렁크로 인생까지 논할까 싶었다. 자동차 업체들은 트렁크 용량을 대부분 리터(L)로 표시한다. 트렁크 용량은 측정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대개 업체들은 1L짜리 벽돌이 몇 개가 들어가는지를 가지고 용량의 크기를 보여준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적재용량은 1262L이다. 1L짜리 벽돌이 1262개가 들어간다는 의미다. 하지만 숫자로 트렁크 공간을 가늠해보는 건 큰 의미가 없다. 같은 용량이라고 해도 트렁크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디자인했느냐에 따라 활용성이 달라진다. 그래서 ‘트승기(트렁크 시승기)’를 써보자고 마음먹었다. 레저용 차량인 만2019-01-23 03:00:00
새 길 뚫은 현대위아… 車구동축 일체화 ‘100년만의 혁신’현대위아가 기술적 한계로 100년간 바뀌지 않던 자동차 구동축 구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구동축은 자동차의 엔진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바퀴로 전달하는 부품이다. 이번 기술 개발로 잔고장은 줄이고 비용을 낮추면서 승차감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대위아는 구동축 부품인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IDA는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축(드라이브 샤프트)과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부품(휠 베어링)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그동안은 축과 휠 베어링을 따로 만들어 결합해서 썼다면 IDA는 축과 휠 베어링을 하나의 제품으로 연결한 것이다. 기존처럼 축과 휠 베어링이 따로 있었을 땐 이 둘을 연결하는 부위에서 종종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IDA 개발로 이런 불편함이 없어졌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IDA 개발로 잔고장이 사라졌고 기존보다 부품도 적게 들어가 가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기존보다 무게도 가벼워졌고, 소음과 진동도 현저히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2019-01-23 03:00:00
큰 길 뚫은 모비스… 작년 해외수주 1조9200억 사상최대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글로벌 핵심부품 수주 기록을 세웠다. 핵심부품 수주액 중 절반 이상은 전기자동차 부품이다. 22일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17억 달러(약 1조9210억 원) 규모의 자동차 핵심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단위 조립 단위의 모듈 제품을 제외하고 레이더, 커넥티드 디스플레이 등 기술력이 집약된 핵심부품을 집계한 수치다. 지난해 핵심부품 수주액은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사상 최대라는 게 현대모비스 측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핵심부품의 사상 최대 해외 수주는 미래차 핵심 기술과 해외 전기차 부품이 두 축이 됐다. 미래 기술력이 해외 수주 확대를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공급 계약을 체결한 첨단 부품 중 대표적인 것은 ‘차세대 측방 레이더’(79GHz)다. 자율주행차의 ‘눈’이 되어 주변 물체를 식별해주는 이 레이더는 북미 업체에 공급하기로 계약이 체결됐다. 운전대에 각종 정보가 표시2019-01-23 03:00:00
포르쉐, 랠리 복귀 발표…‘718 카이맨’ 랠리카 개발포르쉐는 오는 2020년 시즌을 목표로 세계 모터스포츠 기구(FIA) 랠리 대회(R-GT) 규정을 준수하는 랠리카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개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랠리카는 이달 초 공개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718 카이맨 GT4 랠리카는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부품 사용에 중점을 두고 차량이 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최초로 천연 섬유 복합 재료로 구성된 차체 부품이 사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랠리카 시험주행은 눈길과 빙판 위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첼암제 GP 아이스 레이스 대회를 앞두고 브랜드 동계 이벤트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카 운전은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GTE-프로(Pro) 클래스 랭킹 3위를 기록한 ‘리차드 리에츠’가 맡는다. 한편 포르쉐는 자동차 랠리 분야에서 오랜2019-01-22 19:32:00
포르쉐 신형 911, ‘웻 모드’ 기본 탑재…“젖은 도로 문제없다”포르쉐는 8세대 신형 911에 새로운 기술로 ‘포르쉐 웻 모드(Porshe Wet Mode)’가 적용됐다고 22일 밝혔다. 젖은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웻 모드는 세계 최초로 도로 위 습도를 감지하는 기능이 적용돼 젖은 도로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원하며 노면 상태를 감지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차량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 기능은 프론트 휠 하우징에 장착된 음향 센서가 흩뿌려지는 물보라를 감지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비가 내린 후 도로에 여전히 물이 남아있는 상황도 감지해 모드가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젖은 도로를 감지하면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와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 응답이 보다 빠르고 민감하게 조정된다. 또한 타코미터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경고가 표시돼 운전자가 노면 상태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운전자는 수동으로 웻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센터콘솔 내 버튼2019-01-22 18:35: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 서울특별시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 최윤종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은 ▲가로수 및 띠녹지 조성이 가능한 곳 ▲담장, 옹벽 등 벽면 녹화가 가능한 곳 ▲도로의 차선수 혹은 차선폭 축소로 보행 및 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 등을 다각도로 검토 후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시 ’학교 통학로 녹화 사업’에 향후 3년간 약 10억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NP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실제 녹지조성 공사에 필요한 업체 선정, 관리 감독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마치2019-01-22 17:03:00
“13년 만에 업그레이드” 현대차 새 유니버스 공개국내 최초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탑재, 상품성 개선 모델 현대자동차는 22일 디자인을 강화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공개했다.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를 추가했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는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와 경고음을 작동시키며 엔진룸에 탑재한 소화액을 분사해 불을 진화한다. 새로 추가한 노블 EX 모델은 신규 프레임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휠 간격을 0.5m 늘려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시트간 거리도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장시간 이동하는 승객의 승차감을 개선했다. 화물실도 2개(6.4m3 )에서 3개(7.3m3)로 확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승객 거주성에 민감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12.5m 신규 모델을 출시2019-01-22 14:32:00
현대모비스, 작년 핵심부품 해외 수주 ‘2조’ 육박…역대 최대 실적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을 앞세워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해외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자동차 핵심부품 수주 규모가 약 17억 달러(약 1조9000억 원)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수주 규모는 대단위 조립 단위 모듈 제품을 제외하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핵심부품만을 집계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핵심부품 수주 기록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실적”이라며 “ 지난 2015년 5억 달러(약 5650억 원) 수주를 시작으로 2016년 10억 달러(약 1조1300억 원), 2017년 12억 달러(약 1조3555억 원) 등 매년 수주 실적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외 수주 실적은 미래차와 전기차 기술이 이끌었다. 먼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측방 레이더(79GHz)’를 북미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레이더는 물체 식별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자율주행차 센싱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해주는 부2019-01-22 11:10:00
8년만에 완전변경 ‘뉴 푸조 508’…韓, 아시아 첫 출시국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프리미엄 5도어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푸조 508’은 8년만에 완전변경을 이룬 모델로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됐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 속해 아시아에서는 첫번째로 ‘뉴 푸조 508’을 선보이게 됐다. ‘뉴 푸조 508’은 기존의 정통 세단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쿠페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으로 탈바꿈한 게 특징이다.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35㎜ 이상 전고를 낮췄고 전폭은 30㎜ 늘려 ‘와이드 앤 로우’의 다이내믹한 비율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이 특징이다. 보닛 중앙에는 ‘508’ 엠블럼을 배치했다. 후면부는 블랙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풀(Full) LED 램프를 적용했다. 내부는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해상도 풀 컬러 그래픽의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내비게이2019-01-22 09:46:00
한국지엠, ‘잡다운’ 검토…“소형SUV 생산은 늘어날 것”한국지엠이 부평 2공장의 생산물량을 축소하는 ‘라인운영속도 변경(잡다운)’ 추진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2공장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생산량은 늘어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해 7월 부평공장의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생산 확대를 위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내수·수출 물량을 연간 7만5000대까지 추가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배리 엥글 제너럴모터스(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한국지엠이 GM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제품의 차세대 디자인·차량 개발 거점으로 지정됐다”며 “신규 차량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100명의 엔지니어들을 채용함으로써 한국지엠의 전체 연구개발 인력을 3000명 이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엥글 사장이 ‘트랙스’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생산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현재 부평 1공장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트랙스2019-01-22 09:26:00
현대차, 안전·편의사양 강화한 최고급형 유니버스 공개현대자동차가 내외장 디자인 변경 몇 12.5m 모델을 추가한 유니버스를 오는 3월 선보인다. 현대차는 22일 각종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버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려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트 간의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승객의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화물실을 2개(6.4m3)에서 3개(7.3m3)로 확장해 국내 최대 수준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전 모델에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2019-01-22 09:11:00
- 현대차 10년 연속 판매왕 탄생… 지난해 416대 팔아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임희성(44) 현대차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2일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명단을 공개했다. 우수자 명단 중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2018년 416대를 판매해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이름을 올렸다. 임 영업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희성 영업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부장에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2019-01-22 09:01:00
도요타 수원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한국토요타는 도요타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확장 이전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수원신갈 IC 인근 대지 1570㎡, 연면적 800㎡, 지상 2층 규모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에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서비스 공간에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최대 600대까지 수리가 가능하다. 1층에는 도요타의 다양한 차량 전시와 서비스센터, 고객라운지가 함께 운영돼 차량 상담, 시승, 금융, 보험상담은 물론 서비스 접수 및 대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존, 키즈 존, 음료 바 등 고객 편의시설도 마련했다는 게 사업자 측의 설명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도요타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친절한 상담과 숙련된 테크니션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1-22 08:50:00
- 현대-기아차, 2차 충돌 대비 에어백 첫 개발현대·기아자동차가 연이어 충돌하는 복합충돌 교통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은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 정밀분석을 토대로 개발됐다. 복합충돌은 차량이 1차 충돌한 뒤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북미에서 2000∼2012년 5만6000여 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에어백 시스템은 복합충돌 상황은 계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1차 충돌이 일어나면 충격으로 탑승자의 자세가 비정상적으로 바뀌어 연이은 작은 충돌에도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럼에도 현 에어백은 기준 충격 강도에 도달할 때만 에어백을 작동시킨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 후 탑승자의 불안정한 자세나 속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정밀히 계산해 그 이후의 충돌에서는 기준 충격 강도를 낮추거나 작동시2019-01-22 03:00:00
8년 만에 새 모델 ‘뉴 푸조 508’ 국내 첫 선프랑스 자동차 푸조가 21일 ‘뉴 푸조 508’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8년 만에 완전 변경한 모델인 뉴 푸조 508은 기존 정통 세단에서 벗어나 5도어 패스트백(자동차 지붕에서 뒤까지 유선형으로 이어지는 디자인) 쿠페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시 3990만∼5129만 원 선이다. 뉴시스2019-01-22 03:00:00
‘문콕’에 車 문짝 교체? 4월부터는 복원 수리비만 준다4월부터 자동차의 문짝, 후드 등이 가볍게 찍히거나 긁히는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할 수 없다. 지금까지는 사고 피해자가 경미한 손상에도 무조건 새 부품으로 교체했기 때문에 보험금 지출이 컸고 이에 따라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도 많이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보상기준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 차량의 문짝(측면의 앞·뒤·후면), 펜더, 보닛(후드), 트렁크 덮개가 경미한 손상을 입으면 복원 수리비만 지급한다. 경미한 손상이란 단순한 색 손상, 긁힘, 찍힘 등을 말하며 보험개발원이 구체적인 유형을 정해 조만간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문짝, 펜더 등 외장 부품이 경미하게 손상돼도 부품 교체를 요구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이 때문에 보험금이 낭비되고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고 개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차량이 심하게 파손돼 중고차 시세가 낮아질 경우 받는 보상은 대상이 확대된다. 지금은 수리비용이 사고2019-01-22 03:00:00
- [부고] 이용갑(한국GM 부사장)씨 모친상◇ 한경자씨 별세, 이용갑(한국GM 부사장)·용재(기획재정부 공공혁신 심의관)·용진(예수의꽃동네 형제회 수사신부)·용권(천주교 의정부교구 신부)·마리아·용범씨 모친상, 김윤범(CJ푸드빌 법무팀장)씨 장모상=21일(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22일 14호실), 발인 23일(수) 오전 9시(장지 충북 충주 선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9-01-21 18:11:00
한국타이어, ‘2019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 개최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환영 행사 ‘2019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입사원 52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소개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영상 시청, 환영 만찬, 신입사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우고 타이어 제조현장과 계열사 견학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도록 교육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2019-01-21 17: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