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차, 미국서 친환경 SUV ‘넥쏘’ 1호차 전달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넥쏘(NEXO)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배너이(Van Nuys)에 위치한 딜러점 ‘키이스 현대(Keyes Hyundai)’에서 미국 첫 구매자인 토드 하크래드 씨에게 넥쏘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퇴한 공학자인 하크래드 씨는 지난 15년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을 운행했다. 현대차는 미국 첫 넥쏘 고객 차량 전달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넥쏘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미스터 모바일(MrMobile)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마이클 피셔(Michael Fisher)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북부 캘리포니아 타호 호수까지 900마일(약 1448km) 거리를 시승한 영상을 이달 말부터 유투브에 선보였다. 현대차는 미국 자동차 매체와 유럽 신차 안정성 평가프로그램인 유로 엔캡(NCAP2018-12-31 10:19:00
벤츠코리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구연동화 봉사활동 실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각장애 학생을 교육하는 인천 혜광학교와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임직원들이 구연동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10명이 참가해 시각장애 학생 60여명에게 전래동화 4편을 들려줬다. 봉사자들은 구연동화에 이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시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은 합주 공연으로 화답했다. 배기영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구연동화 봉사자들과 그동안 훌륭한 실력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자라난 학생들 덕에 한층 따뜻한 연말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2-31 10:09:00
재규어-쏘카, 콤팩트 SUV ‘E-페이스’ 시승 캠페인 진행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카 셰어링 업체 쏘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SUV ‘E-페이스(E-PACE)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은 내년 6월 2일까지 약 5개월간 쏘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와 쏘카존에서 차량을 직접 반납하고 대여하는 왕복 예약으로 E-PACE를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 및 수도권 거점 지역 쏘카존에서 E-PACE 왕복 예약이 가능하며, 부름 서비스는 서울 및 분당 일부 지역 내, 원하는 곳으로 예약 가능하다. 재규어 E-페이스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재규어 ‘아트 오브 퍼포먼스(Art of Performance)’에 어울리는 주행 다이내믹스를 구현한 모델이다.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역동성은 물론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갖춰 5인승 SUV의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E-페이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2018-12-31 10:04:00
쌍용車, 해고자 71명 10년 만에 복직…희망퇴직자 등 34명도 추가 채용쌍용자동차 해고자 71명이 10년 만에 일터로 복귀했다. 쌍용차는 신차 생산 등 추가 인력 수요에 대응해 해고자 외에도 희망퇴직했던 직원과 신규사원 등 34명도 추가로 채용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노·노·사·정 합의 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가복직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복직은 2019년에 출시하는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와 코란도 C 후속모델(C300) 등 신차 생산 대응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은 당초 지난 9월 노·노·사·정 합의 사항이었던 해고자 복직 대상자의 60%인 71명의 해고자 외에도 34명의 희망퇴직자 및 신입사원을 추가해 총 105명 규모로 확대 시행된다. 지난 12일부터 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돼온 신체검사 등 복직절차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내년 신차 출시에 따른 운영 일정에 따라 3월까지 모두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쌍용자동차 등 노·2018-12-31 09:57:00
- 쌍용차, 해고자·희망퇴직자 추가 복직 시행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한 노∙노∙사∙정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복직은 2019년에 출시하는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와 코란도 C 후속모델(C300) 등 신차 생산 대응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인력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당초 지난 9월 노∙노∙사∙정 합의 사항이었던 해고자 복직 대상자 60%인 71명의 해고자 외에도 34명의 희망퇴직자 및 신입사원을 추가해 총 105명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지난 12월 12일부터 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온 신체검사 등의 복직 절차는 이미 모두 마무리 된 상태로 신차 출시에 따른 라인 운영 일정에 따라 3월까지 모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쌍용차 등 노.노.사.정 4자 대표(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해 해고자 복직 문제를 최종2018-12-31 09:53:00
국산車 신모델 격전지는 SUV…팰리세이드 이어 트래버스 출격대형 SUV 시장 경쟁 후끈,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 공개 올 한해 판매 부진에 시달린 국내 완성차 업체가 내년 다양한 신차를 통해 실적 만회에 나선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업체가 내년 선보이는 신차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포함해 10여 종 이상이다. 픽업트럭 시장에서도 새 얼굴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신차계획 중 SUV에 절반이 넘는 차종이 몰려 있어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이중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GM)의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차는 최근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국내 대형 SUV 부흥을 노리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지엠도 가세한다. 한국지엠은 상반기 중 북미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를 들여온다. 트래버스는 SUV 검증 무대로 여겨지는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 전장만 5m가 넘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한다. 3열 레그룸은 850㎜에 달한다. 트렁크 적재용량은 최대 2781리터로 넓2018-12-31 09:45:00
올해 車수입 전년比 18.4%↑…독일車 59% 차지 2015년 정점을 찍은 뒤 약 2년 동안 주춤했던 수입자동차 판매가 반등하며 올해 승용차 수입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승용차는 지난 1~11월까지 102억620만달러 규모가 수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6억1819달러)에 비해 18.4% 증가한 수치로 연간 승용차 수입액은 11개월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1~11월 국내에 수입된 승용차는 28만89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국내에서 146만8725대의 승용차가 판매된 가운데 수입차는 19.7%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수입 승용차의 한 대당 평균 수입 가격은 3만5321달러로 지난해 가격보다 5.8% 더 높은 수준이다. 승용차 수입 증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 것은 독일차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독일차 판매는 지난 1~11월 14만213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2018-12-31 09:44:00
금호타이어 회장 이대현씨 내정금호타이어 차기 회장에 이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30일 금호타이어와 산은에 따르면 이 부행장은 금호타이어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 부행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산은 내에서 금호타이어 매각협상 TF(태스크포스)를 총괄해왔다. 그는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을 더블스타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올해 더블스타에 매각된 금호타이어는 여전히 적자상태로 경영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임자인 김종호 전 회장은 이달 6일 갑자기 사의를 밝히며 지난해 11월 회장에 오른 지 1년 만에 물러났다. 이 부행장은 “현재 위축된 금호타이어 조직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인 투자방안을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2018-12-31 03:00:00
현대 수소차 넥쏘 美 첫 고객에 전달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넥쏘(NEXO)가 첫 번째 미국 현지 고객을 만났다. 28일(현지 시간)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배나이에서 넥쏘의 첫 미국 고객에게 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 주인공은 은퇴한 사업가 토드 하크래드 씨다. 그는 공학계열 분야에서 사업을 하다 2000년대 초반에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하크래드 씨는 최근 15년간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차만 운행해 온 ‘친환경차 애호가’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수소차로 넥쏘를 선택했다. 수소차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대차는 미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넥쏘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에는 넥쏘를 알리는 옥외광고판이 내걸렸다. 또 7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미국인 유튜버 마이클 피셔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멕시코에서 캘리포니아 타호 호수까지 약 1448km를 넥쏘를 타고 달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2018-12-31 03:00:00
팰리세이드 ‘만점데뷔’… BMW 520d ‘낙제’‘스타 탄생’ vs ‘불난 집’. 올해 한국 자동차 시장을 요약하면 이렇다. 소비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린 모델이 있는가 하면 갖가지 논란으로 불운했던 차도 있었다. 각 차종의 인기와 판매는 해당 완성차 업체의 브랜드 이미지와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며 한 해 자동차 시장 판도를 결정했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달 출시된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팰리세이드는 ‘9회말 만루홈런’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는 대형 SUV 수요가 적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8일(영업일 기준) 만에 2만506대를 계약 판매했다. 하루 평균 2563대꼴로 상반기(1∼6월) 싼타페TM이 세웠던 ‘일평균 최대 사전계약 대수(1494대)’를 1000대 이상 뛰어넘었다. 현대차 내부에서조차 “예상치 못했던 인기”라며 놀랄 정도였다. 소비자들은 팰리세이드의 인기 비결로 대부분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꼽았다. 이 차의 가격은 최저 3475만 원(3.8 가솔2018-12-31 03:00:00
슈퍼레이스 합류한 ‘레디컬 SR1’ 타보니… 최대 1만rpm 극한주행도 OK28일 오전 8시. 겨울 절정에 찾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전날 밤부터 내린 눈송이가 드넓은 서킷을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어버린 것이다. 조금 더 가까이서 바라본 포뮬러1(F1) 경주장은 서킷 구조물과 함박눈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이런 텅 빈 서킷을 보고 있자니 눈밭을 질주하고 싶은 충동도 절로 들었다. 짜릿한 상상도 잠시, 반갑기만 했던 눈은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오전 내내 계속된 눈보라로 서킷 주행 자체가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급기야 서킷라이센스 발급을 위한 실전연습도 기약 없이 미뤄졌다. 그런데 오후가 되자 갑자기 기상 상황이 급변했다. 먹구름 사이로 해가 뜨더니 불과 30분 사이에 트랙에 쌓인 눈이 금세 사라져버렸다.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주행 허가가 떨어졌다. 현재 영암에서는 12월 동계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는 전반적인 영암 서킷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부터는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코스다2018-12-30 12:24:00
올해 중고차 시장 1위…국산 그랜저HG·수입 BMW5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업체 케이카(K Car)는 올 한 해 판매된 중고차를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 그랜저 HG, 수입은 BMW 5시리즈가 각각 2018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성 소비자들의 선호모델은 전체 베스트셀링 순위와 동일했다. 반면 여성 소비자의 경우 국산 1위는 쉐보레 스파크, 수입은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했다. 국산 중고차는 올해도 현대 그랜저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신차 시장에서 그랜저 IG가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2년 연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전 모델인 그랜저 HG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랜저 모델은 동급 경쟁 차종 대비 시세 하락폭이 적어 가치가 꾸준히 유지되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그랜저 HG 외에는 10위권내 8개 모델이 경소형, 준중형차로, 1000만원 전후에서 가성비를 고려하는 중고차 구매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 올 뉴 모닝 등 경차만 3개 모델이2018-12-28 13:29:00
스스로 주차하고 충전까지…현대·기아차, ‘스마트 자율차’ 콘셉트 공개 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차원(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이동한 뒤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2018-12-28 11:17:00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글로벌 출시국내 1700대 배정…1월부터 판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내년 1월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총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이며,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2018-12-28 05:45:00
- 車업계 “인건비 年7000억 늘어” 최저임금 시행령 반발정부의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 수정안에 대해 자동차 및 부품업계가 본격 반대에 나섰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최근 재입법 예고된 수정안이 자동차업계의 건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유감을 표한다”며 공동성명을 냈다. 두 단체는 정부안이 시행되면 “인건비 부담이 연간 7000억 원가량 늘 것으로 추산된다”며 “최저임금은 법을 어기면 기업인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억울한 기업인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정부 수정안의 골자는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한 달 기준 근로시간을 174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늘리는 것이다. 최저임금은 월 급여를 월 근로시간으로 나눠 계산한다. 한 달 동안 받는 임금은 변화가 없더라도 분모(근로시간)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당 임금(최저임금)이 더 적게 나온다. 양 단체는 “연봉 6000만 원이 넘는 근로자 중에서도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2018-12-28 03:00:00
- “전기차 300만대 보급땐 예산 최대 90조 증가”전기자동차(EV)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오히려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주최한 ‘미래 자동차 에너지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일부 전문가는 정부가 기존 내연기관차의 필요성도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충식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과거에 진행됐던 자동차 수요 예측이 틀렸다는 점을 지적했다. 배 교수에 따르면 2004년 정부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사업’을 추진했을 때 친환경차가 급속히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2015년 현재 내연기관 차량은 예측치보다 42% 더 많이 팔렸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예측치의 7%에 머물렀다. 배 교수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 대를 보급한다고 봤을 때 정부 지출은 60조∼90조 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차의 주 동력원인2018-12-28 03:00:00
푸조 ‘신형 508 라 프리미어’ 40대 한정 판매… 가격 5427만원한불모터스는 내달 푸조 신형 508 공식 출시를 앞두고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 40대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508 라 프리미어는 신형 508 라인업 최상위 트림인 GT 모델을 기반으로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등 첨단 사양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도 신차 공식 출시 전 스페셜 모델을 선보여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과 함께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됐다고 한불모터스 측은 강조했다. 한정판 모델 구매자에게는 보증기간 1년 연장 혜택과 4년·10만km 지정 소모품 무상 지원, 수입차 최초 유심(USIM) 탑재 통신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LTE 카블릿’ 무상 탑재, 포칼 와이어리스 헤드셋 무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508 라 프리미어 외장 컬러는 얼티밋 레드와 네라 블랙 등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출고는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2018-12-27 18:21:00
- “연봉 6000만원 넘어도 최저임금 위반”…자동차업계 최저임금 수정안 비판정부의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 수정안에 대해 자동차 및 부품업계가 본격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 자동차산업 전반이 위기에 처한 마당에 정부 수정안이 시행되면 기업의 생존권이 위협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는 “최근 재 입법예고된 수정안이 자동차업게의 건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유감을 표한다”며 공동성명을 냈다. 두 단체는 정부안이 시행되면 “고임금 근로자에게 혜택이 집중되고 대기업과 중소부품업체들 간에 소득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수정안의 골자는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한달 기준 근로시간을 174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늘리는 것이다. 또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항목에서 기존에 있던 약정휴일수당은 빠진다. 최저임금은 월 급여를 월 근로시간으로 나눠 계산한다. 한 달 동안 받는 임금은 변화가 없더라도 분모(근로시간)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당 임금(최저임금)이 더 적게 나온다. 기업들이 최저임금을 올려주더라도 계산방식2018-12-27 18:19:00
현대차, 내년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1700대 한정 판매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글로벌 판매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1700대를 국내 판매 물량으로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체 마블과 약 2년 동안 협업해 개발한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콘셉트카는 작년 6월 코나 신차 발표회에서 공개된 바 있다. 아이언맨 에디션 양산 버전은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처음 선보였다. 당시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 문의를 받았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국가에서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외장 컬러는 짙은 회색(무광 메탈릭 그레이)이 적용됐다. 지난 1963년 마블코믹스(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Tales of Suspense)’에 처음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2018-12-27 17:51:00
현대車-마블과 만든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내달 1700대 출시…가격은?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만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다음달 세계 70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한국에는 1700대를 배정한다. 현대차는 27일 이 같이 밝히고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주행등과 실루엣이 등장하는 영상을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했다. 이 차는 현대차가 마블과 2년 간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현대차는 7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처음 선보여 마블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여러 나라에서 판매 문의를 받은 바 있다. 1.6L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조합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 차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차의 외장색은 1963년 마블코믹스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은 무광 메탈릭 그레이와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2018-12-27 15: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