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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카의 화려한 레이스, 내년 국내서 본다슈퍼레이스, ‘블랑팡 GT’ 개최 세계적인 슈퍼카들의 짜릿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내년 국내서 열린다. 슈퍼레이스는 2019년 8NJF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의 일환으로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는 페라리, 애스턴 마틴, 포르쉐, 메르세데스 AMG 등 글로벌 슈퍼카들이 참가한다.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등에서 6라운드, 12번의 레이스를 펼치는데, 국내에서는 5라운드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Huracan Super Trofeo EVO)로 치러지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2019시즌에는 5라운드, 10번의 레이스가 열리는데, 그중 42018-12-21 05:45:00
벤츠코리아, 배출가스 인증 위반 벌금 28억법원이 배출가스 관련 인증절차 위반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법인에 벌금 28억원을, 인증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성은 판사는 20일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벤츠코리아 법인에 벌금 28억1000여만원을, 담당 직원 김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소비자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행위이고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경시한 행위라며 반복되지 않도록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같은 날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한국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직원의 위법 의도가 없이 수입 및 인증 과정에서의 오해로 인한 문서적인 실수”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사안을 중대하게 여기고 있으며 내부 절차와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2-21 05:45:00
새해 자동차 보험료 줄줄이 인상…삼성화재 31일부터 3.0%내년 1월 중순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3%대로 오른다. 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를 비롯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결정했다.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화재는 내년 1월31일자 책임개시 계약을 기준으로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0%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법인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은 1.7%, 영업용은 0.8%다. 삼성화재의 인상률은 다른 주요 보험사들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1월16일부터 평균 3.4%, 3.5%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KB손해보험은 3.4%, 한화손해보험은 3.2%, 메리츠화재도 3.3%의 인상을 결정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는 업계 1~6위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보험료를 올려 내년 1월부터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하는 거의 모든 운전자의 보험료가 오르는 셈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책임 개시일 5일 전부터 차주마다 적용하는 정확한 인상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그간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2018-12-20 16:28:00
‘출범 3주년’ 제네시스, 글로벌 판매 20만대 돌파… 내년 신형 G80·GV80 출격국내 첫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올해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10월까지 20만6882대가 팔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G70은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쟁쟁한 라이벌 모델들을 제치고 미국 유명 전문지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국산차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015년 11월 자신만의 멋과 만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타깃으로 실용적이면서 현명한 자동차 소유 경험을 제공할 것을 선언하며 론칭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플래그십 모델인 EQ900이 첫 모델로 공개됐다. 성능과 속도를 겨루는 ‘머신(Machine) 경쟁’에서 탈피해 기술과 운전자의 균형 및 조화를 강조한 콘셉트가 반영된 모델로 탑승자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브랜드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7월과 2017년 9월에는 각각 G80과 G70이 순차적으로 출시돼 브랜드 세단 라인업이 완성됐다.2018-12-20 16:27:00
‘변경인증 미준수’ 벤츠 1심 벌금 28억…“소비자 신뢰 훼손”배출가스 관련 인증절차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심에서 28억원 상당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증업무를 담당한 직원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성은 판사는 20일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벤츠에 벌금 28억107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직원 김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환경 당국의 배출가스 변경 인증을 받기 전에 차량 7000여대를 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변경 인증은 배출가스가 다량 배출될 수 있어 당국의 확인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절차로, 이를 거치지 않으면 수입·판매를 할 수 없다. 이 판사는 벤츠에 대해 “4차례의 과징금 부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는 책임자 벌금형만으로는 재범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가 얻은 이익은 2천억원임에도 불이익은 80억원 상당의 과징금이 전부”라며 “대한민국과 소비자의 신뢰2018-12-20 16:05: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키자니아, ‘틔움버스’ 협력사업 개최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협력사업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협력사업은 연말을 맞이해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아 직업체험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 사회복지기관 4곳을 선정해 틔움버스를 지원했다. 총 245명 가족들이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키자니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인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협력사업은 소외된 어린이들의 미래를 새롭게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자니아 임직원들이 지난 8월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8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직업체험 기회 지원을 위해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2018-12-20 15:22:00
기아차 ‘운전자 감정까지 챙기는 車 기술’ 내년초 공개 기아자동차가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분석해 차량 내 환경을 최적화하는 ‘감정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을 내년 초 공개하고, 인간 중심의 ‘감성 주행’을 새로운 시대상으로 제시한다. 기아차는 20일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감성 주행의 공간’을 전시 테마로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 방향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미국 MIT대 미디어랩 산하 어펙티브 컴퓨팅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은 생체 정보 인식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소리, 진동, 온도, 향기, 조명 등 운전자의 오감과 관련된 차량 내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의 생체 정보 인식 기술이 사전에 설계된 로직에 따라 졸음이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응하는 안전 기술이었다면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2018-12-20 14:55:00
쌍용차,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 실시쌍용자동차는 생산현장 직원들을 위한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한 생산담당 및 생관·물류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 11월 올 들어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둔 만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내년 초 출시될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발표 및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작업환경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실시한 생산본부 산하 176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중 7개 우수 개선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2018-12-20 14:42:00
한국토요타, 2018 고객 제일 카이젠 포럼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딜러와 함께 2018 고객 제일 카이젠 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전국 토요타, 렉서스 딜러가 모두 참여한 고객 제일 카이젠 포럼은 도요타의 기본 철학인 ‘개선(改善:카이젠)’을 통해 더 나은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딜러 조직 내 의사소통을 강화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개선활동을 실행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해마다 각 딜러사의 이슈를 개선활동 주제로 정해 1년에 걸쳐 PDCA(Plan-Do-Check-Action)에 의거해 현장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모든 딜러와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만족을 넘어선 기쁨’이라는 컨셉을 담은 ‘진화’를 주제로 전국 렉서스, 도요타 각 4곳의 딜러들은 직원만족 향상, 서비스 오퍼레이션 강화 등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개선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2018-12-20 14:29:00
푸조, WLTP 인증 통과된 2019년형 모델 시승 행사 개최푸조는 2019년형 모델들을 경험 할 수 있는 ‘푸조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푸조가 업계 최초로 국내 판매 중인 전 차종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인증 기준 통과를 기념해 마련됐다. PSA그룹은 지난 8월 29일 자사 모든 승용 차량이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힌바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308, 2008, 3008, 5008, 곧 출시예정인 뉴 508까지 총 5개 차종이 환경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해당 모델들은 PSA그룹이 강화되는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미립자 필터)를 탑재해 뛰어난 친환경성능2018-12-20 14:14:00
메르세데스-벤츠 밴, 뉴 스프린터 프리뷰 행사메르세데스-벤츠 밴이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국내에서 상용차로 분류되고 있지만 실용성, 경제성 및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으로 럭셔리 리무진, 의전 차량, 운송 사업 등 비즈니스 차량으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여행, 캠핑 등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3세대 스프린터는 국내에 내년 1월 뉴 스프린터 투어러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2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2-20 12:55:00
국산차 8대 vs 외제차 3대…최종 승자는 누구?■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9 올해의 차’ 넥쏘·더 뉴 XC40·K9 등 11대 후보 디자인·친환경 부문별 후보도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9일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후보 11대를 발표했다. 원래 후보로 10대를 선정하고 실차 테스트에 들어가는데, 올해는 10위에 두 모델이 동수의 표를 얻어 최종 11대를 놓고 심사를 하게 됐다. ‘2019 올해의 차’ 후보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현대자동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자동차),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G90(제네시스)(이하 가나다 순)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SUV, 올해의 친환경차 등 세부 부문별 후보도 함께 발표했다. ‘올해의 디자인’ 후보는 넥쏘(현대2018-12-20 05:45:00
현대기아차 12종 美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현대자동차그룹 주력 모델 12종이 미국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미국에 출시된 차종들의 충돌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와 등급을 발표했다.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가장 안전한 차)’ 명단에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업체들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올렸다.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현대차그룹의 차량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제네시스 G70, G80, G90 △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 12종이다. 경쟁사인 일본의 스바루는 7종, 메르세데스벤츠 3종, 도요타와 BMW가 각각 2종, 혼다, 렉서스, 마쓰다, 어큐라는 1종씩 선정됐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차종이 모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IIHS의 테스트는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2018-12-20 03:00:00
- ‘산타’ 사라진 증시 ‘수소차 랠리’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차 육성 의지를 밝히자 수소차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차에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데 이어 정부도 강력한 지원 방안을 공개하면서 수소차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소차 부품을 납품하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지엠비코리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18.29% 급등한 8020원에 장을 마쳤다. 지엠비코리아는 수소차에 들어가는 수소연료 워터펌프를 제조하는 업체다. 수소충전소용 수소저장탱크를 생산하는 엔케이도 이날 주가가 19.93%나 뛰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도 이엠코리아(12.56%), 우수AMS(6.22%) 등 수소차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수소차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이달 11일 현대차그룹이 수소차에 2030년까지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수소차 부문을 집2018-12-20 03:00:00
포르쉐 ‘718 T’ 공개… “기본에 충실한 스포츠카”포르쉐는 19일 기존 718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718 T’ 모델을 선보였다. 이름에 적용된 ‘T’는 투어링(Touring)을 의미한다. 718 T는 스탠다드 버전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지만 불필요한 옵션을 빼 무게를 줄이고 주행 관련 사양이 더해져 운전 재미를 끌어올린 모델이다. 포르쉐 측은 ‘가장 기본에 충실한 스포츠카’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4기통 수평대향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350kg(PDK 장착 시 1380kg)으로 기본형 대비 최대 90kg가량 줄었다.주행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PASM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스탠다드 버전보다 20mm나 낮아진 것이 특징으로 보다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하도록 세팅됐다. 여기에 20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돼 단단하면서 안정감 있는 승차감2018-12-19 18:18:00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내년 부터 새 이름 사용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차명이 변경된다. 시트로엥은 실용성과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MP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MPV는 ‘스페이스투어러’로, SUV는 ‘에어크로스’로 차명을 저리한다. . 시트로엥은 그랜드 C4 피카소는 개성있는 외관, 높은 효율, 실용성 등 기존의 매력은 유지하면서 이름을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변경했다. 시트로엥은 이름을 변경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또 내년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홍보를 시작한다. 스페이스투어러는 이름에 걸맞은 넓은 공간과 독창성, 끝없는 여행을 의미한다. 2·3열 좌석은 독립적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적재공간은 기본 645ℓ에서 최대 1843ℓ까지 확장된다. 파노라믹 윈드스크린과 글래스루프는 총면적 5.70㎡의 개방감과 넓은 시2018-12-19 17:58:00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테스트서 12개 차종 최고 등급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자사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제네시스 G70, G80, G90 ▲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 12개 차종이다. 특히 이번 충돌 테스트에서 제네시스는 브랜드 라인업 전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 7개 차종, 메르세데스벤츠 3개 차종, 도요타와 BMW 2개 차종, 혼다·렉서스·마쓰다·아큐라는 각각 1개 차종이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는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2018-12-19 17:50:00
벤츠코리아,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 오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9일 경기도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수원과 춘천, 한남 서비스센터를 추가한 데 이어 용인 수지 센터를 오픈해 총 59곳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8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4개 워크베이를 갖췄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경기 중남부권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용인 수지 전시장이 가까워 향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올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했다.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4곳씩 신규 오픈했다. 전국에서 54개 공식 전시장과 59개 서비스센터, 20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12-19 15:25:00
현대차그룹, 美 ‘최고 안전한 차’에 12개 차종 선정…“완성차 중 최다”현대차그룹의 12개 차종이 미국 검증기관의 안정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차종 12개가 최고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모델은 Δ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Δ제네시스 브랜드 G70, G80, G90 Δ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이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7종), 벤츠(3종), 토요타(2종), BMW(2종) 순이었다. 혼다, 렉서스, 마쯔다, 아큐라 등은 각각 1개 차종이 안전한 차로 뽑혔다. 195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IIHS는 매년 출시된 수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2018-12-19 15:19:00
현대차그룹, 2019 정기 임원 인사 단행40대 신규 임원수 늘려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미래기술 확보 차원 연구개발·기술 분야 146명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2019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인사는 40대 신규 임원 수를 대폭 늘려 세대교체와 동시에 중장기 리더 후보군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부문과 판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업·마케팅 부문 승진자를 확대했다. 이사, 이사대우, 연구위원 등 중장기 리더 후보군 승진자는 전년 대비 42명이 증가했다. 특히 신규 임원인 이사대우 승진자는 2018년 115명에서2018-12-19 14: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