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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태양광 발전시장 겨냥… LG전자, 일체형 ESS 출시LG전자는 100kW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일체형(올인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력변환장치(PCS)와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소화설비 등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돼 설치가 간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247kWh로, 서울시의 가구당 하루 평균 전력소비량이 약 10kWh라는 점을 감안하면 25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에 ESS를 연계하는 경우 정부가 친환경 발전량에 따라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5배 더 받을 수 있고, 이 인증서는 주식처럼 거래도 가능하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2018-12-14 03:00:00
英 슈퍼카 맥라렌 ‘600LT’… 제로백 2.9초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공식 수입사인 맥라렌 서울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대선제분 영등포공장에서 ‘600LT’ 국내 공개 행사를 열었다.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LT·차체가 긴 모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2.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격은 3원 원대 초반부터.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청계천 옆 사진관]밀가루 공장에 등장한 ‘맥라렌’…늙은 공장의 화려한 변신2018-12-14 03:00:00
“재규어, 서있어도 잘 달리는 차 느낌 들게 디자인”영국 고급차 브랜드 재규어는 지난해 한국에서 즐거운 한 해를 보냈다. 국내 판매법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것. 그 덕인지 올 4월에는 고성능 전기자동차 I-페이스(PACE)를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 공개했다. 재규어는 2008년 인도 타타그룹에 회사가 넘어갔지만 여전히 고급스러운 ‘영국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재규어의 디자인은 BMW나 아우디 등 다른 브랜드에 비해 튀진 않지만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꽤 오래된 모델도 묘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것 또한 재규어의 매력이다. 그 디자인에 담긴 비결과 철학은 무엇일까.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이언 컬럼 재규어디자인총괄디렉터(64)를 만났다. 2박 3일의 빠듯한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컬럼 디렉터는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다. 그는 “양해를 부탁한다. 영국 시간으로는 지금 새벽 5시니까”라며 기지개를 폈다. 1999년 재규어에 합류한 그는 20여 년간 재규어의 디자인을 이끌어2018-12-14 03:00:00
“현대 수소차 ‘넥쏘’, 가장 안전한 SUV”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사진)가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13일 현대차는 올 초 선보인 수소차 넥쏘가 유로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2018년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 NCAP는 1997년부터 매년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는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로 통한다. 넥쏘는 올해 10월에도 안전 관련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얻은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는 유로 NCAP에서 별 다섯 개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스포츠유틸2018-12-14 03:00:00
고급 브랜드가 선택한 소재 ‘알칸타라’… 플래그십 모델부터 전기차까지이탈리아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Alcantara)는 지난달 열린 모터쇼에서 포르쉐와 BMW 등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차량 내부 소재로 ‘알칸타라’를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급 브랜드 뿐 아니라 전기차 제조업체 ‘제노베이션(Genovation)’도 알칸타라 소재를 처음 도입했다. 브랜드별로는 포르쉐는 플래그십 세단 파나메라 GTS 라인업에 알칸타라를 적용했다. 좌석과 센터콘솔, 도어 패널, 팔걸이, 헤드라이너, 핸들 등에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신형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대시보드 패널이 알칸타라로 꾸며졌다. 911 GT2 RS의 모터스포츠 버전인 이 모델은 내년 5월 출시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20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40만 유로(약 5억1200만 원)부터 시작된다.BMW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7에 알칸타라를 도입했다. 도어 필러와 리어 데크, 헤드라이너에 소재가 사용됐다.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 다양하게2018-12-13 18:21:00
[청계천 옆 사진관]밀가루 공장에 등장한 ‘맥라렌’…늙은 공장의 화려한 변신낡은 공장 건물에서 영국 스포츠카의 패션쇼가 열렸다. 1936년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밀가루 공장 ‘대선제분’에 슈퍼카가 등장했다. 눈이 내려 하얀 세상을 만든 13일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오래된 공장이 전시공간으로 변한 것이다. 낡은 철판 지붕 아래에는 ‘안전제일’과 ‘불조심’ 문구가 눈에 띄었다. 그 아래 노란색과 검은색의 맥라렌이 세워져있었다. 캄캄한 공장내부는 화려한 조명이 이곳저곳을 비추고 있었고, 발랄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한 줄기 빛은 먼지가 묻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고 있었다. 이날은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600LT를 선보인 날이었다. 이 차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제로백이 2.9초에 불과하다. 영국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가격은 최소 2억 7000만원에 달한다. 타이어는 피렐리와 함께 개발한 ‘P Zero Trofeo R’ 이 달려 나온다. 자동차 발표회장으로 변한 ‘대선제분’은 제분공장, 목재 창고, 대형 창고 등 23개 동이2018-12-13 17:33:00
기아차, 3세대 신형 ‘쏘울 부스터’ 내년 1분기 출시기아자동차는 출시를 앞둔 3세대 신형 ‘쏘울’ 국내 별칭을 ‘부스터(Booster)’로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스터는 ‘증폭시키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촉진제나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과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선보였다”며 “부스터라는 별칭은 쏘울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EV)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내년 1분기 중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운전 재미에 중점을 둔 모델로 기아차 K3 GT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외관은 기존 모델 실루엣이 유지된 가운데 최신 디자인이 반영돼 보다 세련된 느2018-12-13 17:20:00
현대차그룹, 협력사 지원에 ‘1조6729억원’ 투입… 상생 프로그램 가동현대자동차그룹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조6728억 원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영 안정화 자금 지원과 친환경차 및 미래차 부품 육성 지원, 1~3차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경영 안정화와 신기술 투자 등 지원을 위해 ‘미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사 부품 연구·개발 및 양산 투자비를 조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중소·중견 부품업체 경영 안정화 긴급 지원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3차 협력사 대상 친환경차 및 미래차 부품 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력사의 넥쏘 수소전기차 증산 목적의 투자비를 조기 지원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협력사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사업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12018-12-13 16:41:00
부품 협력사 위해 두 팔 걷은 현대차…총 2조원대 자금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환경 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기존에 경영안전 강화를 위해 지원했던 4550억원 규모의 펀드와 기금에 더해 약 1조6000억원을 순증하면서 총 2조원 가량의 대규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중소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게 총 1조6728억원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자금은 부품 협력사의 Δ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Δ친환경차·미래차 부품 육성 지원 Δ1~3차사 상생 생태계 강화 등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미래성장펀드 1400억원, 부품 투자비 1조4558억원 조기 지급, 경영 안정 긴급 지원 150억원, 수소차 증산 440억원, 스마트공장 구축 150억원, 수출 마케팅 지원 30억원 등이다. ◇협력사 지원 펀드 1400억원 순증…5년간 부품 투자비 1.4조원 조기 지급 우선 현대차그룹은 1~3차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와 신기술 투자 등의 자금 지원을 위해 1400억원 규모의 미래성2018-12-13 16:07:00
내년 1월 자동차보험료 3%대로 일제히 오른다내년 초 자동차보험료가 3% 정도 오른다.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 상승에 따른 적자 확대가 주 이유다. 인상률과 시기를 두고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물밑 줄다리기를 한 끝에 내년 1월 중순쯤부터 3%대로 인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3일 보헙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요율 검증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받고 있다. 보험료율 검증은 보험사가 책정한 인상률에 대한 검증으로, 가격 조정의 전 단계다. 업계 관계자는 “인상폭은 3%대가 될 것”이라며 “준비 시간과 인상 전 공표 등을 거치면 1월 중순쯤부터 인상 보험료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규 가입자와 기존 계약 갱신 대상자가 인상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손해보험사들은 애초 최소 4% 이상의 보험료 인상을 주장했다.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2044억원까지 늘었다. 지난해 2325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12018-12-13 15:10:00
현대차 야심작 팰리세이드 출시…대형 SUV경쟁 달아오른다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완성차업계들도 동급차종의 신차 출시와 라인 강화를 예고, 대형 SUV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경기 용인에 있는 엠엔씨 웍스 스튜디오(M&C WORKS STUDIO)에서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행사에서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될 차”라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는 동시에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적합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로 상태에 따라 바퀴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고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험로 주행 모드’가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2018-12-13 15:07:00
혼다, 뉴 파일럿 출시… 동급 최고 안전성 확보혼다가 뉴 파일럿을 통해 수입 대형 SUV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대형 SUV 뉴 파일럿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 SUV 라인업 맏형인 파일럿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대형 SUV다. 이번 뉴 파일럿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를 추가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적용됐다. 혼다 센싱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를 유도하는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로 충돌 안전성과 주행 안전성을 한층2018-12-13 14:00:00
김종호 금호타이어 전 회장, ‘2019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선정김종호 금호타이어 전 회장이 10일 ‘2019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에 선정됐다. 김종호 전 회장은 경희대 졸업 후 금호타이어에 입사,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능력을 발휘했다. 2009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노사합의를 통한 구조조정과 실적개선을 통해 2014년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을 이끌었다. 또한 2017년 금호타이어가 경영위기에 봉착하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해 경영정상화를 이루어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2-13 13:48:00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간편 납부방법은?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돼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13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만약 1월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했거나 3월, 6월, 9월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하반기 중에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 만큼에 대해서만 부과된다. 납세자들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페이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에이티엠(2018-12-13 12:15:00
현대차 넥쏘, 유럽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됐다. 최근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은 넥쏘를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부문 2018년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으로 선정했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10월 넥쏘는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었다.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는 후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Seat belt pretensioner)와 로드리미터(Load Limither) 적용으로 우수한 어린이 보호 성능은 물론 카시트 장착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넥쏘에는 현대차 최초2018-12-13 11:43:00
아메리칸 머슬카 ‘더 뉴 카마로SS’ 한국 상륙아메리칸 머슬카 ‘더 뉴 카마로SS’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한국GM은 1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신형 카마로 언론공개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에 나섰다. 더 뉴 카마로 SS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입체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입혔다. 새로운 LED 헤드램프는 LED 포지셔닝 램프와 함께 대담하고 강렬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와이드한 대형 글로시 블랙 그릴과 플로우타이 엠블럼이 함께 적용됐다. 날렵하고 강인한 스프린터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측면 디자인과 더불어, 후면부에는 카마로SS 전용 블랙 보타이, 신규 LED 테일램프, 대구경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디테일을 더했다. 내부에는 8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및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 24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팅을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포티한 젯 블랙 천공 가죽 시트를 적용해 세련된 스포츠카의 감성을 살렸다. 더 뉴 카마로SS는 8기통 6.2ℓ 자연2018-12-13 11:32:00
현대車 수소전기차 넥쏘, 유럽 신차평가 선정 “가장 안전한 SUV”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인정받았다. 유럽은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수출의 거점 지역 중 하나로 삼고 있는 시장이다. 넥쏘가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됨에 따라 수소차의 프랑스 수출 계획 등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넥소가 2018년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유로 NCAP은 Δ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Δ안전 보조 시스템 Δ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부문의 점수를 평가해 매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에도 넥쏘는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얻은 바 있다. 수소전기차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이번엔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인 탑승자 부문에서는 정면 및 측면 충돌 안전성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어린이 안전성 부문에서는 후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및 로드리미터2018-12-13 09:37:00
테슬라 ‘모델X’ 국내 출고 개시… 고성능 ‘P100D’ 출시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1일 ‘모델X 딜리버리 이벤트(Model X Delivery Event)’를 열고 본격적으로 신차 출고에 들어갔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최상위 트림인 모델X P100D 국내 판매 시작을 알렸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브랜드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를 공식 론칭 전부터 예약하고 기다린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델X 구매자와 가족, 친구, 예비 오너 등이 초청됐으며 로빈 렌 테슬라글로벌 부회장이 나서 국내 소비자를 맞았다. 모델X는 이날 숨겨진 기능으로 알려진 ‘팔콘윙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테슬라 모델X는 모델S에 이어 국내 시장에 선보인 두 번째 차종이다. 국내 판매 모델은 75D와 100D, P100D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고 뒷좌석 도어는 좁은 공간에서도 위로 열리는 ‘팔콘윙’으로 이뤄졌다. 국내 판매가격은 75D가 1억1700만 원, 100D는 1억3490만 원부터다. 고성능 모델인2018-12-12 19:28:00
제네시스, 車 구독 서비스 첫선… “원하는 모델 골라 탄다”현대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차량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량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가 매월 요금을 내고 정해진 차종 범위 내에서 다양한 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차량 구독 서비스는 카셰어링 등 공유 경제를 잇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최근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차량 구독 서비스인 ‘제네시스 스펙트럼(SPECTRUM)’ 국내 도입을 예고했다. 정식 론칭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캐피탈이 지난 7일 선보인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와 제휴해 운영된다. 서비스 차량은 딜카 제휴 렌트카 업체가 보유한 2018~2019년형 모델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대캐피탈 딜카 측은 제네시스 스펙트럼과 차량 구독 서비스 운영에 대한 내용을 아직 공유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딜카 관계자는 “차량 구독 서비스와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현대차가 직접 추진 중인 사안으로 아직 관련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차량 구독 서비2018-12-12 18:01:00
인피니티코리아, ‘Q30’ 신규 트림 추가… 가격 3270만원부터인피니티코리아는 오는 19일 콤팩트 모델 ‘Q30’ 판매 트림 라인업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30대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선보인다. 트림 구성의 경우 퓨어(Pure)와 에센셜(Essential) 등 2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가격은 각각 3270만 원, 3660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Q30 스포츠는 ‘스포츠 에센셜’과(Essential)과 ‘스포츠 프로어시스트(ProAssist)’로 판매된다.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돼 다양한 가격대와 옵션으로 선보인다. 파워트레인은 전 트림이 동일하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카페 틱(Cafe Teak)’과 ‘갤러리 화이트(Gallary White)’ 등 2종으로 출시된다. 고급 가죽 시트와 전용 디자인 및 인테리어,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2018-12-12 15: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