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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사업본부 임원 인사 실시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사업본부에 대한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분위기를 일신한다. 현대·기아차는 16일 중국사업본부장 이병호(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임명했다. 또한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차석주 전무와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정책기획실장 이혁준 상무는 각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해 중국제품개발본부장과 중국 지주사 총경리에 보임됐다. 중국 현지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 인사도 이뤄졌다. 베이징현대창저우공장 문상민 상무는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에, 기아차 화성생산담당 김성진 상무는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에 임명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한 쇄신 차원의 인사”라며 “현대·기아차의 전략시장인 중국에서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고문은 비상임 고문, 현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정락 부사장, 현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왕수복 부사장, 현 베2018-11-16 13:14:00
쌍용차,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확대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확대한다. 쌍용차는 최근 사단법인 평생돌봄재단과 협약을 맺고 재단이 주관하는 한국 발달장애인 지도자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과 3월, 10월 한국과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콘퍼런스에서는 발달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이들을 위한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은 물론 우수 장애인교육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쌍용차는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공장 투어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쌍용차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2018-11-16 13:05:00
현대차, 광저우 국제 모터쇼 참가… 중국형 싼타페 ‘셩다’ 공개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SUV 시장 공략 확대를 노린다. 현대차는 16일(현지 시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4세대 셩다(第四代胜达)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샹다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한 갖춘 SUV다. 셩다는 싼타페보다 웅장한 외관을 갖췄다. ▲헥사고날 패턴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미래지향적인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국내 모델 대비 160mm 늘어난 4930mm 전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휠베이스는 국내 모델 대비 100mm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3열 실내 공간과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셩다에 세계 최초로 도어 개폐 및 시동이 모두 가능한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2018-11-16 13:00:00
“부품 6500여개 변경”…벤츠 ‘더 뉴 C클래스’ 국내 첫 공개부분변경 모델임에도 구성요소 절반 이상 부품변경 디젤인 C220d부터 출시…판매가 552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일반적인 C클래스 세단 구성요소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6500여개의 부품 변경이 이루어졌다 먼저 C220d부터 출시·판매하고, 내년부터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범퍼와 헤드램픈, 테일램프를 새롭게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새롭게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플래그십 세단 뉴 S클래스와 동일 사양으로 향상된 조작성을 자랑한다. ‘더 뉴 C클래스’에는 새로운 직렬 4기통 디젤 및 가솔린 엔진,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가2018-11-16 10:58:00
현대 아이오닉, 아세안 안정성 입증…일본차에 종합점수 앞서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아세안에서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차는 ‘2018 아세안 NCAP그랑프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전 차급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 안전한 차’ 분야 내 종합점수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에서 열린 아세안 NCAP은 2011년 12월 글로벌 NCAP과 MOU를 맺고 출범한 이후 매년 말레이시아를 주축으로 아세안 10개국에서 판매 중인 차의 충돌성능 및 사고예방 등 안전성을 평가해 0스타에서 5스타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또한 2년에 한 번씩 5스타 등급 차를 대상으로 그랑프리를 열고 ▲안전장비 ▲성인보호 ▲어린이보호 등 3개 항목과 이를 종합한 ▲종합점수 등 총 4개 항목에서 ‘최우수 안전한 차’를 선정한다. 아이오닉은 17년에 이어 18년 아세안 NCAP에서 5스타 등급을 받아 2018 그랑프리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1회(13~14년)와 2회(15~16년) 그랑프리에서 최고 자리에 있었던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을 제치고 종합점2018-11-16 09:32:00
- 현대차, 협력사 블루핸즈 대상 정비 기술 경진대회 개최현대자동차는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정비 기술 경진대회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정비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정비 기술 경진대회를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만을 위한 단독 기술 경연대회로 특화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협력사 정비 기술 표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와 연계해 기술 레벨3 보유자 중 온라인 이론 시험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는 레벨1부터 레벨4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상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차량 정비 지식을 갖추어야 할뿐 아니라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필요한 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비사들이 최상위 등급인 레벨4의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지식2018-11-16 09:25:00
㈜위너스앤파트너스, 렌터카 플랫폼 카셰어링 앱 ‘렌트드림’ 회원 1만명 돌파 카셰어링 전문 기업 위너스앤파트너스는 지난 6월 출시한 렌터카 예약 플랫폼 서비스 ‘렌트드림’이 회원 1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너스앤파트너스가 자체개발한 렌트드림은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 선택→예약→결제까지 3분이면 가능한 원스톱 렌터카 예약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현 위치로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듯 편리한 UX/UI가 특징이다. 렌트드림에서 제공하는 차량은 최신 연식의 신뢰도 및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제휴 파트너사 및 모회사인 위너스앤파트너스 렌터카 사업부가 자체 보유한 본사 직영 차량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위너스앤파트너스 현행법상 5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자동차 대여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은 렌터카 법인이기도 하다. 위너스앤파트너스 이은호 대표는 “대표적인 소비재인 차(車)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소유보다 공유’로 변화하고 있다. 매년 12018-11-16 09:00:00
‘광주형 일자리’ 변질… 勞 과욕에 좌초 위기노사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계속 달라지는 조건 속에 표류하고 있다. 광주시가 현대자동차와의 협상 데드라인으로 잡은 15일에도 이견만 확인했다. 시는 협상을 이어나가겠다고 했지만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현대차와 협상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18일까지 협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회 예산 심의 일정을 고려해 이날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밝혀왔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달 말까지 협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양측이 이견을 보이는 임금, 근로시간, 경영 방침 등 조건이 바뀌지 않으면 타결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다. 노사 상생모델로 나온 제안이 이미 정치논리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애초 노사정이 협력해 경쟁력 있는 지속 가능 사업 모델을 창출하자는 취지였다. 광주시가 완성차 공장을 운영하고, 현대차 등 기업이 위탁생산을 맡기는 형태다. 기업이 위탁생산을 맡기려면2018-11-16 03:00:00
- 2000년대초 ‘상생 일자리’ 성공한 獨 폴크스바겐 비결은독일 폴크스바겐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1989년에서 2001년 사이 경제위기로 생산량이 38.9%나 줄었다. 자연스레 고용도 6만1300명에서 5만1450명으로 16% 줄었다. 당시 독일은 실업률이 10%를 넘어선 때였다. 독일을 지탱하는 폴크스바겐도 위기에 처하며 볼프스부르크의 실업률은 17%를 넘어섰다. 위기 속에서 독일의 몇몇 생산공장이 해외로 이전하자 ‘폴크스바겐만은 독일을 지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폴크스바겐은 1999년 말 폴크스바겐 금속노조에 한 가지 제안을 했다. 폴크스바겐이 별도의 독립법인과 공장을 만들고 5000명의 실업자를 월급 5000마르크(약 300만 원) 정규직으로 채용하자는 것이었다. 이는 기존 폴크스바겐 생산직 월급의 80% 수준이었다. ‘인건비가 저렴한 공장을 세워 신차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것이 폴크스바겐의 청사진이었다. 이 제안은 독일 전역에 반향을 일으켰다. 노조의 반발을 살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2018-11-16 03:00:00
- 현대車, 이번엔 드론현대자동차가 미국 드론 업체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 현대차는 미국 무인(無人)항공 드론 기업 톱 플라이트 테크놀로지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계 드론 시장은 2016년 56억 달러(약 6조3200억 원) 규모에서 내년 122억 달러, 2026년 22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톱 플라이트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기술을 드론에 접목했다. 특히 하이브리드형 드론은 배터리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운항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성능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새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고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드론은 군사용과 취미용에 90%가 활용되고 상업용은 10% 미만이다.2018-11-16 03:00:00
- 준주거-상업지역에도 수소충전소 설치 허용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고, 기존 비행금지구역에 드론 전용 비행구역이 신설된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을 확정했다.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발표됐던 개선과제 89건에 이어 추가로 추진할 규제 개선과제 82건이 담겼다. 정부는 우선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인 수소충전 인프라가 마련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유형의 충전소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일반주거, 공업지역에만 허용된 수소충전소를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버스차고지나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병행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와 함께 면적 3000m²를 초과하는 대형 수소충전소도 도시계획 결정 절차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수소충전소에서 운전2018-11-16 03:00:00
- [사설]‘자산 팔아 주가 띄우라’며 또 기업 흔드는 먹튀 엘리엇미국 투기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흔들기를 재개했다. 엘리엇 측은 13일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이사진에 ‘주주 환원정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협업’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핵심은 현대차가 8조∼10조 원, 현대모비스가 4조∼6조 원의 초과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니 이를 처분해서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주주들에게 돌려 달라는 요구다. 올해 5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을 무산시키고, 9월에 현대모비스를 쪼개 현대차, 현대글로비스로 합병하라고 압박한 데 이은 3차 공습이다. 현대차그룹은 엘리엇이 주주 역할의 한계를 넘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무시할 것만도 아니다. 엘리엇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에 각각 3% 미만의 지분을 갖고 있지만 총 46.4%로 절반에 육박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규합해 공동 행동에 나설 경우 현대차그룹의 장기 경영전략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엇은 원래 지배구조 개편, 구2018-11-16 00:00:00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5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이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지난 7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이 선정됐다. 해당 명예시민 자격은 일반적으로 서울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국내 거주 5년 이상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주요 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지난 2015년 9월 부임해 브랜드를 국내 수입차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시킨 인물이다. 기록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서비스 향상을 이끌었으며 수평적이면서 다양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모범 기업시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경우 실라키스 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실라키스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산학협동 자동차 전2018-11-15 18:49:00
그랜저 가격에 팔리는 ‘폭스바겐 파사트GT’… 이달 최대 1000만원 할인 혜택폭스바겐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을 전개 중이다. 할인 적용 시 ‘파사트GT’를 현대자동차 그랜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파사트GT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1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15% 할인 혜택이 지원되며 현금 구매자에게는 13% 할인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가격 할인 외에 파워트레인 보증연장(5년 또는 12만km)과 100만 원 상당 서비스 바우처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트림에 따라 800만~100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파사트GT 2.0 TDI(4263만 원, 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는 13% 할인이 적용돼 판매가격이 3708만 원으로 내려간다. 현대차 그랜저 가솔린 및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비공식 딜러 할인과 서비스가 추가되면 실제 구매가2018-11-15 17:00:00
혼다코리아, 광주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혼다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광주 제이원 모터스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하는 제이원모터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광주 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 거점에 위치해 해당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제이원모터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516㎡(약 750평)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50여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판금·도장부스 2기를 새로 마련하고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샵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인 휴게실, 모바일 존(Mobile zone), 수유실 등의 고객 케어 시설을 구비했으며, 라운지에 실시간 정비 현황 모니터를 설치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 정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광주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2018-11-15 15:37:00
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포 뮤직’ 음악회 개최한국토요타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 2부의 경우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함께 출연해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등 ‘하이브리드 포 뮤직’라는 테마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시각 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한빛 빛소리 중창단도 무대에 올랐다.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은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5 15:27:00
삼천리모터스 BPS 천안 전시장, 연말 ‘BMW 보스턴백’ 증정 프로모션 BMW 공식 인증 삼천리 모터스 천안 전시장이 연말을 맞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연말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26일까지 해당기간 삼천리 모터스 BPS에 차량을 판매한 고객,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BMW 라이프 스타일 정품 보스턴백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은 사은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삼천리모터스 BPS 천안매장은 프리미엄인증 매장으로,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 BMW Premium Selection) 중 72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판매한다. 실내 5대와 실외 50대를 포함해 총 55대를 전시하고 있다. 삼천리모터스 BPS 천안 담당자는 “전시장 출범 1년 간 쇼룸 방문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고객감사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신차급 컨2018-11-15 11:03:00
푸조, 송파 전시장 개관… 서울 동남권·경기 남부권 네트워크 강화푸조는 서울 송파구 푸조 송파 전시장을 개관하며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남부권 세일즈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한불모터스 공식 딜러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한다. 전시장은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해 있으며 송파를 비롯한 강남과 강동 지역은 물론 하남, 성남 등 경기 남부 지역과도 거리가 인접해 해당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158.8m² 규모로, 푸조 전시장 CI ‘블루박스(Blue Box)’ 콘셉트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푸조 3008 SUV, 5008 SUV 등 푸조의 대표 모델이 전시돼 있다. 방문 고객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다. 푸조 송파 전시장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구 백제고분로 446(방이동 110)에 위치해 있다. 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5 10:36:00
한국토요타, 2018 스마트 스페이스 특별 전시 진행한국토요타는 신예 공간디자이너 종킴과 함께 2018 스마트 스페이스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킴 디자이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곡선을 통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디자인 콘셉트 ‘테크니컬 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블래키쉬 브라운 컬러를 돋보이게 해줄 라이팅을 전시 공간 곳곳에 배치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실루엣 감상을 가능하도록 했다. 강대환 도요타 영업 마케팅 상무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도요타 기술력을 세련되고 입체적인 실루엣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가 디자인 포인트”라며 “이번 종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품격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많은 분들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 스마트 스페이스는 다음달 29일까지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2월 30일부터 1월 9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1-15 10:09:00
기아차,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내년 초 국내 출시독보적인 스타일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달라진 쏘울이 돌아온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 가량 판매되며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형2018-11-15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