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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오는 28일 ‘르노 트위지’ 홈쇼핑 판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부터 65분 동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차량 구매는 홈쇼핑 방송으로 구입을 신청한 소비자들이 방송 이후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해피콜 및 지역 담당자 상담을 통해 보조금과 필요 서류 등 전기차 구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이 1500만 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은 15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950만 원 수준으로 이 경우 2인승 모델 실제 구매 가격은 550만~1050만 원이다. 여기에 홈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가격이 450만 원까지 낮아진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홈쇼핑을 통해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소비자에게는 5만 원 상당 CJ상품권이 증정된다.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0만 원 상2018-10-24 18:01:00
현대모비스,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세계 최초 개발… ADAS 기술 연동현대모비스는 24일 운전보조시스템(ADAS)과 연계해 상시 상향등 상태에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는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AADB, Advanced Adaptive Driveing Beam)’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한 빛 조절이 필요한 미래차 램프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지능형 헤드램프는 항상 상향등 상태를 유지해 운전자 시야 확보를 도우면서 동시에 상향등 불빛을 전방 차량 부분만 차단해 다른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는 기술이다.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한 필수 기술로 꼽힌다. 특히 이 램프 기술은 차량이 차선과 표지판, 도로 위 각종 사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자율주행차 구현에 중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선보인 지능형 헤드램프는 뒤에서 추월하는 차량이나 빠르게 커브길을 선회하는 차량 등 급격하게 움직이는 사물 대응은 제한적이었다. 카메라로 전방 불빛을 감지해 차량을 인식하는 현재 방식의 기술적 문제로 글로벌 램2018-10-24 17:46:00
랜드로버코리아, ‘70주년 기념’ 캠핑 행사 진행… 오너 가족 400팀 초청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70주년을 기념해 내달 3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차량 보유자를 위한 가족 캠핑 행사로 진행된다. 랜드로버 오너 가족 400팀이 초청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예약은 패밀리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랜드로버 시리즈Ⅲ와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레인지로버 1세대 등 클래식카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브랜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된다. 오프로드 성능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남이섬에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랜드로버 차량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코스는 돌길과 급경사, 범피 코스 등으로 이뤄졌다.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도 열린다. 재즈와 인디밴드 공연을 비롯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 이승2018-10-24 17:16:00
랜드로버, 70주년 기념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개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11월3일부터 4일까지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들을 위한 가족 캠핑 행사다. 랜드로버 오너 가족 40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로드 프로그램과 가수 이승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패밀리 콘서트도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0-24 16:59:00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CJ오쇼핑 판매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 공식판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원.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450~950만원을 받으면 실구매 가격은 550만~1050만원으로 내려간다. 여기에 CJ오쇼핑 혜택과 10월 프로모션까지 더하면 최저 4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트위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고,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0-24 16:55:00
온라인중고차매매 불필요한 규제 개선…전시장·사무실 없어도 돼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업을 시작하는 청년 및 새싹기업들에 대한 규제가 대폭 풀린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업체에게 부과되던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간 온라인으로만 중고차 매매알선을 하는 사업자도 오프라인 매매업자와 동일하게 자동차 전시시설이나 사무실 마련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불편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매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매매업 발전 민·관합동협의회’를 꾸려 협의한 결과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제공업’을 신설하고 온라인 맞춤형 등록기준을 새롭게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규제완화로 온라인사업자는 수도권 기준 연간 1억원 상당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청년·새싹기업이 활성화되고 중고차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으로 기대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제공업을 창업하려면 오는 25일부터 관할 시장·군2018-10-24 14:56:00
이낙연 총리 “경찰버스 수소차로 교체해 친환경차 내수 살리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수소차 활성화를 위해 “경찰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해 가기를 공개적으로 제안한다”며 “그렇게 하면 도심의 미세먼지도 줄이고 수소차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높여 수소차의 내수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소차를 활발히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파리에서 시승한 수소차도 우리 기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양산한 차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소차의 국내 이용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안이 오늘 심의될 것”이라며 “그 가운데 하나로 광화문에서 공회전하고 있는 이른바 ‘닭장차’라고 불리는 경찰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해 가기를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그렇게 하면 도심의 미세먼지도 줄이고 수소차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높여 수소차의 내수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2018-10-24 13:48:00
- 넥쏘 3500만원에 산다…서울시, 수소차 3000대 파격 지원서울시는 2022년까지 정부 목표치(1만6000대)의 약 19%에 해당하는 수소차 3000대 보급을 목표로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 충전시설을 상암·양재에 이어 강서·고덕·진관에도 확충한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수소 충전 인프라는 엄격한 입지규제와 운반 차량의 도심통행 제한, 시민들의 막연한 폭발 불안감으로 인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2021년까지 수소충전소를 기존 2개소 외에 3개소 이상 추가 건립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상암 수소스테이션과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양재그린스테이션이 운영되고 있다. 1일 45대 충전이 가능하다. 2019년 차량 제작사인 현대자동차가 우선 투자해 강서공영차고지에 충전소를 구축한다. 1일 약 84대 충전이 가능하다. 2020년에는 시에서2018-10-24 13:47:00
현대차, 고성능 적용한 ‘i30 N 라인’ 출시현대자동차 ‘고성능 N’ 개념을 기본차에 적용한 N 라인 첫 번째 모델 i30 N 라인이 24일 출시됐다. 현대차는 2019년형 i30를 출시하면서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이었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 대신 고성능 N의 감성을 담은 N 라인 트림으로 대체한다. 신차는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부품)를 대거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립과 휠에어커튼 가니쉬 등으로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한 전용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블랙베젤 헤드램프, 가로 배치형 LED 주간주행등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전면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과감한 디자인 N 라인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팁까지 장착해 고성능차 감성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후면 리어 램프 아래에는 N 라인 전용 엠블럼을 부착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N 라인 전용 디자인을 통해 실내 곳곳에서 N2018-10-24 11:15:00
현대차그룹, ‘2018 군인의 품격’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13개 부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를 비롯해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업을 통해 11월까지 전국 13개 부대 7000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8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공연과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사단 인근 백운아트홀에서 10회차 공연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나머지 3회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오페라 대표 작품의 주요 장면을 묶은 ‘갈라공연’, 다양한 연사가 소통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미니 음악콘서트로 진행된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는 조승연 작가, 이동진 모험가, 오현호 파일럿 등 각계 연사들이 참여해2018-10-24 09:23:00
끝나지 않는 ‘BMW 사태’…6만5000대 추가 리콜원인 기존과 동일…EGR쿨러 누수 BMW코리아 예방 차원 대응 강조 BMW그룹 코리아는 잇단 차량 화재로 7월 시행한 리콜 대상에서 제외했던 52개 차종 6만5000대를 추가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발생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다른 차종에서 발견해 추가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2011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BMW 118d와 미니 쿠퍼 디젤 등 6만5000여대다. 모델별 생산기간은 상이하다. BMW는 8일 추가리콜 의향을 알리고 대상차량, 대수, 시정방법, 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22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BMW코리아 측은 “이번 리콜은 정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현재 진행하는 10만6000여대 리콜과 더불어 자발적으로 추가하는 것”이라며 “기존 리콜 대상에 비하여 화재위험이 현저히 낮지만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리콜 사유도 그동안 진행했던 것2018-10-24 05:45:00
알아서 차로 유지하고 충돌방지… 구불구불 산길도 편안하게 달려운전 경력 한 달. 실제 주행거리 약 100km 안팎. 하지만 한 달 전 본 운전면허 필기시험은 100점. 기자는 초보 운전자다.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이론은 완벽하지 않은가. 인생 첫 장거리 주행이자 미국 고속도로, 산길을 달릴 파트너는 볼보자동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리미엄 세단 ‘더 뉴 S60’. 볼보는 이 차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내 첫 생산 공장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에 만들 정도로 공을 들였다. 올가을부터 더 뉴 S60을 생산하고 2021년부터는 차세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XC90을 생산한다. 한국에는 내년 여름 들어온다. 8년 만에 나온 더 뉴 S60은 2000년 처음 등장한 S60과 2010년에 데뷔한 2세대 S60의 뒤를 잇는 3세대 모델이다. 더 뉴 S60은 육상선수가 뛰기 전의 자세와 같은 디자인으로 낮은 무게중심을 보여준다. 구형 S60보다 낮은 자세로 편안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양새다. 차 앞 그릴 중앙에 위치한 아이언2018-10-24 03:00:00
벤츠 세단형 A클래스… 김여사, 운전의 신세계 맛보다운전 경력 15년 차. 운전 철학(?)은 무조건 안전. ‘밤+낯선 길+고속도로’ 조합은 웬만하면 피함. 기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다. 눈앞에 닥친 시승 코스는 미국 시애틀 시내에서 출발해 레이니어산 국립공원을 넘어 소도시 야키마까지 251km 구간 왕복이었다. 낯선 길과 고속도로, 산길, 영어 내비게이션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시승차는 ‘최초’의 특징으로 가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라인이라 할 수 있는 A클래스에 등장한 첫 세단이었다. 중국 시장만을 위해 세단형으로 만든 A클래스는 있지만 이 차량이 공식적으로 세상에 선을 보인 최초의 세단형 A클래스였다. A클래스는 원래 해치백 스타일이다. 또 다른 ‘최초’는 인공지능(AI) 친구,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 시스템이다. ‘헤이 메르세데스’라고 말로 부르거나(한국에서는 안녕 벤츠야), 핸들에 버튼을 누르는 등 네 가지 방법으로 이 친구를 부를 수 있다. 뭐든 질문해 보라고 해서2018-10-24 03:00:00
- BMW, 118d-미니쿠퍼D 등 6만5000여대 추가 리콜연쇄 화재로 한 차례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 BMW코리아가 리콜 대상을 늘렸다. 그간 리콜에 포함되지 않았던 차종에서도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자체 판단했다. 23일 BMW코리아는 현재 진행 중인 디젤모델 리콜에 대상 차종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모델은 2011년 5월부터 지난해 5월 사이 생산된 BMW와 미니(MINI) 디젤모델 6만5763대다. BMW는 “이번 리콜은 현재 진행 중인 차량 10만6000여 대와 더불어 자발적으로 추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이유는 기존 모델의 결함 사유와 같다. EGR 쿨러(냉각기)에서 누수가 발생해 파이프에 구멍이 나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로 추가된 리콜 대상 중 가장 대수가 많은 모델은 BMW 118d(7222대)다. 그 다음으로는 미니 쿠퍼D(6549대), 미니 쿠퍼D 컨트리맨 올4(4797대), 미니 쿠퍼D 5도어(4005대) 순이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2018-10-24 03:00:00
LG화학, 中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 착공LG화학이 23일 중국 난징(南京)의 빈장(濱江)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난징의 제2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은 중국 난징의 두 공장을 비롯해 폴란드 브로츠와프, 미국 미시간, 한국의 충북 청주시 오창 등 총 5곳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를 갖추게 된다. 각 공장을 대륙별 공급 거점으로 활용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전기차 시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장징화(張敬華) 난징시 당서기, 리스구이(李世貴) 장닝구 당서기, 쉬수하이(徐曙海) 상무위원, 장웨젠(蔣躍建) 공업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인 약 20만 m² 부지에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2023년까지 2조1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고성능 전기차(1회 충전으로 320km 주행) 50만 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말부터 1단계 양산을 시작한다. 5개 공장을 합쳐 L2018-10-24 03:00:00
모빌코리아, 상용차 대상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 진행윤활유 제조·수입·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를 위한 ‘모빌델박(Mobil DelvacTM)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빌코리아는 대형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의 신제품 출시와 국토교통부가 장려하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의 중요성 환기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최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대형 상용차의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된다. 전국 79개 모빌델박 전문점에 방문한 대형 상용차 중 안전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전방충돌경고장치, 후방경보기, 후방영상장치, 자동비상제동장치 등) 3가지 이상을 장착한 차량이 대상이다. 조건을 만족하는 차량이 ‘모빌델박 XHP ESP M 10W-40’ 제품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이벤트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쿠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2018-10-23 19:14:00
中 선전, 대중교통 수단 모두 전기차로 교체…세계 최초중국이 전기차 분야에서 빠르게 앞서가고 있다. 중국 제조업 기지이자 IT산업 중심지인 광둥성 선전이 지난해 모든 시내버스를 전기차로 바꾼데 이어 올해 말까지 택시도 모두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선전시정부는 지난해 1만6000대의 버스를 모두 전기차로 교체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1만3000대에 이르는 택시도 모두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중국 선전은 물론 중국 중앙정부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중국 중앙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국 제조 2025’에도 부합한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 2025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전기차를 내세우고 있다. 중국은 2025년까지 연산 300만 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업체가 대부분 선전 주변에 있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전이 이산화탄소 차량 제로 도시를 선언함에 따라 다른2018-10-23 16:51:00
쌍용차, 고객 대상 ‘핼러윈 호러캠프’ 개최쌍용자동차는 프라이빗 오토캠핑빌리지에서 고객 대상 핼러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핼러윈 호러캠프(Halloween Horror Camp)는 지난 20~21일(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의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에서 진행됐다. 쌍용차는 최근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월 1회 토요일을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핼러윈 호러캠프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지에 따라 각자의 개성을 살린 핼러윈 코스튬으로 꾸민 참가자들이 행사장소에 모였고,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오늘의 핼러윈 코스튬’에 티볼리 아트웍스 디오라마(2명)를 증정했다. 행사장 곳곳에 호러 키워드에 따라 분장한 스태프들이 유쾌한 공포감을 선사했고, ▲핼러윈양초 만들기 ▲보물 찾기 ▲타로카드점 ▲무서운 영화관 등2018-10-23 15:54:00
자동차도 ‘1코노미’ 시대…티볼리 등 SUV 선호 홀로 삶을 영위하는 1인가구가 자동차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1인’과 ‘이코노미(경제)’를 합성한 신조어 ‘1코노미’가 소비패턴의 대세로 떠오르며 ‘혼캠’ 등 혼자만의 문화생활에 적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인기가 뜨겁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00년에 222만 가구였지만 지난해 기준 562만 가구로 증가했다. 17년 사이에 152.6% 증가한 사치다.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8.6%로 2인 가구(26.7%), 3인 가구(21.2%)를 넘어섰다. ‘1코노미’가 지향하는 소비 패턴 역시 달라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비액은 2006년 16조원에서 2015년 86조원으로 증가했고, 2030년에는 19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나’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기 때문에 여가 생활에 지갑을 열고, 고급 제품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가치지향적인 소비를 하는 사2018-10-23 15:31:00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오는 24일 개막현대·기아자동차는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1300여명과 함께 파워트레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연비와 친환경성이 향상된 스마트스트림 신규 엔진 2종을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내연기관과 전동화: 소비자 가치 최대화를 위한 협업’이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또한 ▲가솔린·디젤엔진 관련 혁신기술 ▲소음 및 진동 저감 기술 ▲배기 후처리 기술 ▲변속기 신기술 ▲친환경차 혁신 기술 ▲전동화 기술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5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도 진행된다.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 현대·기아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신규 엔진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스마트스트림 G2.5 GDi’를 소개하고, 두 기종2018-10-23 14: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