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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그랜저 출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적용현대자동차는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한 2019년형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 릴렉션이란 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말로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약 18%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승객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운전자 체형 정보에 맞게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터널 진입 및 워셔액 작동시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2018-10-22 10:19: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벨로스터 N 오너라면 ‘나도 레이서’■ 현대차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 운영 최소 튜닝만으로도 참가 가능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 튜닝 강화 상위 레이스도 운영 현대자동차가 일반 도로와 서킷을 가리지 않고 속도감이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차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한 모터스포츠 대회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을 개최한다. 현재 가장 활성화 된 현대차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는 ‘아반떼 컵’이다. 하지만 모델 태생부터 모터스포츠와 고성능을 지향한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가 활성화 되면 곧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엔트리 클래스와 업그레이드 클래스 운영 현대차는 벨로스터 N 컵을 최소한의 튜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대상으로 하는 ‘업그레이드 클래스’, 두 개 부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상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규정에 맞는 튜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2018-10-22 05:45:00
포르쉐, 2호 전기차 생산 승인포르쉐 AG가 18일(현지시간) 독일 주펜하우젠에서 열린 감독 이사회에서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사진)의 생산 승인을 발표했다. 2019년 출시할 예정인 포르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브랜드 최초의 CUV(Cross-Utility Vehicle) 전기차 콘셉트 모델이다. 최고 출력 600마력(440kW)을 발휘하고, 최대 500km(유럽 NEDC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포르쉐는 이번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생산으로 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0-22 05:45:0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위원회, 기부 자전거 대회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성료했다. 기브앤바이크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부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세계 첫 AMG브랜드 전용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km 경쟁부문에 참가해 사이클 및 MTB로 짜릿한 질주를 경험했다.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10-22 05:45:00
[횡설수설/김광현]한국GM 법인 분리와 ‘먹튀’올해 초 GM은 로봇택시 ‘크루즈AV’ 내부를 공개했다. 로봇택시는 우버 같은 차량공유서비스와 자율운행차를 결합한 개념이다. 일단은 안전규정 때문에 운전사가 함께 탑승하지만 머지않아 무인 완전자율주행시스템으로 발전될 것이다. 메리 배라 GM 회장은 로봇택시의 이익률이 20∼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제조사인지 택시회사인지는 더 이상 GM의 관심사가 아니다. 돈을 벌 수 있느냐 없느냐가 사업의 판단 기준이다. ▷GM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2008년 파산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뒤 매출 세계 1위라는 목표는 완전히 버렸다. 배라 회장은 한 인터뷰에서 “GM이 특정 시장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 그 시장을 떠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철수 기준을 수익률 10%로 제시했다. 그 대신 로봇택시, 전기차 등 미래자동차에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다. 그 전략 아래 호주 폴란드 등 5개국 시장에서 철수했고 13개 공장의 문을 닫아 본사를 흑자로 돌려놓았다. ▷19일 한국GM2018-10-22 03:00:00
- 인천시 “한국GM 주행시험장 회수 검토”한국GM이 19일 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 법인 분리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가 11년 전 제공한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주행시험장)’ 부지의 회수를 검토하고 나섰다. ‘R&D 법인 분리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철수와 추가 인력 구조조정의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대응책을 밝힌 것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GM 측에 제공한 주행시험장 부지 회수 등을 법률적으로 검토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인천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에 매진해줄 것을 기대하며 부지를 제공했다. 그런데 현재 법인 분리에 많은 분이 걱정하고 있다”며 “법인 분리에 대해 노조 등 시민사회의 동의가 있지 않다면 부지 회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07년 10월 문을 연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는 47만7443m² 규모로 인천시가 2004년 당시 GM대우차에 ‘30년 무상 임대에 20년 추가 사용’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제공했2018-10-22 03:00:00
- “한국GM 8000억 먹튀 수순”… 22일 국감 난타전 예고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 결정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파업 등 총력 투쟁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고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한국GM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을 묻도록 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한국GM이 19일 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킨 ‘GM 테크니컬 코리아’ 설립안을 비판하는 성명을 20일 내고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어디서 주총이 열렸는지 밝히지도 않고 모처에서 법인 분리가 의결됐다고만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이 참석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총이 열리고 그 내용조차 공개하지 않는 경우는 유례를 찾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올해 7월 20일 사측으로부터 법인 분리 계획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기존 직원 중에서 새 법인에 투입할 인력 3300여 명을 따로 추리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조는 “제대로 된 사업계획도 없이 국민 세금 8100억2018-10-22 03:00:00
- [간추린 뉴스]웨스트우드, 유니세프 캠페인에 1억 후원 外■ 웨스트우드, 유니세프 캠페인에 1억 후원 ㈜젯아이씨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이달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1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웨스트우드는 작년 사랑의 열매 쌀 기부에 이어 올해는 유니세프 후원을 통해 ‘희망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티셔츠 한 장의 특별한 약속’이라는 희망캠페인을 운영한다. 웨스트우드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희망 캠페인 증표 티셔츠 한 장을 증정한다. ■ SKT, IEC 부산총회서 IoT 기술시연 SK텔레콤은 호서대 고학림 교수 연구팀과 함께 22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에서 수중통신망과 육상의 사물인터넷(IoT)망을 연동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이 기술은 센서가 측정한 바닷속 정보를 음파를 통해 수중기지국에서 해상 통신 부표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2018-10-22 03:00:00
“일반인도 최소 튜닝만으로 벨로스터 N컵 참가 가능해요”현대자동차가 내년 봄 무렵에 고성능차 ‘벨로스터 N’만으로 진행하는 레이싱 대회 ‘벨로스터 N컵’을 연다. 초보자도 최소 수준 튜닝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를 함께 열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1일 현대차는 벨로스터 N컵을 일반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보다 전문가급의 ‘업그레이드 클래스’로 나눠 연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N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동일 차종 및 사양으로 레이싱을 펼치는 방식)로 내년 초 첫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당초 현대차는 벨로스터 N컵에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아마추어 레이서들만 참여시키려고 했었다. 하지만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모터스포츠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엔트리 클래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업그레이드 클래스에 참여하려면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서스펜션, 베어링, 내외장 등의 사양 전반을 대회 기준에 맞춰 튜닝해야 한다. 엔트리 클래스의 경우엔 롤 케2018-10-22 03:00:00
패션과 기아車의 만남기아자동차는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기아차 복합문화공간 비트360(BEAT360)에서 26일까지 ‘2018 국제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패션과 기아차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스토닉, K3, 니로 전기차(EV), 스팅어, THE K9 등 기아차를 대표하는 5개 차종을 바탕으로 세계 25개국 작가 120여 명이 재해석한 작품을 내놓았다. 사진은 19일 오후 열린 전시 오프닝 패션쇼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2018-10-22 03:00:00
- 아시아 수입차 시장의 숨은 강자 볼보…韓日양국 판매질주볼보자동차가 독일계 업체가 점령하고 있는 아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시장 공략과 기존에 ‘안전’한 이미지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진 점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0일 한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볼보코리아와 볼보재팬의 올해 9월까지 판매량은 6507대와 1만2526대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25%, 6% 성장했다. 양국의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비중은 3.3%, 5.5%로 판매 순위는 10위와 6위에 랭크됐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6604대를 판매했다. 2014년 2976대 판매한 이후 매년 1000여대 가량의 판매 확대를 이어가며 불과 4년 만에 122%의 성장을 보였다. 볼보재팬 역시 2014년 1만3277대를 판매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5764대를 판매하면서 최근 4년간 성장률은 18.73%에 달했다. 볼보의 이같은 판매 흥행은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차량을 대하는 시각이 전혀 다른 양2018-10-20 07:35:00
産銀 “비토권 행사 기회 뺏겨, 법적 대응”… 노조도 “총파업”한국GM의 연구개발(R&D)법인 분리 신설은 KDB산업은행과 노조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5월 한국GM의 경영정상화 합의 이후 다섯 달 만에 다시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GM 노조는 19일 임시주주총회 장소인 부평 본사의 사장실 입구를 봉쇄하는 등 주총 저지에 나섰지만 사측은 단독으로 기습 주총을 열어 R&D법인 신설 의결을 강행했다. 이에 대해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주총 과정의 위법성 등을 지적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대한 비토권(거부권)이 있음에도 이를 행사할 기회를 얻지 못했으니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주총이 정상적인 절차로 개최되지 않았고 한국GM은 주총 참석 여건 조성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며 “향후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GM 측은 이날 주총 의결2018-10-20 03:00:00
- 8000억 주고도… 한국GM에 뒤통수 맞은 産銀한국GM이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참석을 배제한 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연구개발(R&D) 법인 신설을 의결했다. R&D 법인을 반대해 온 한국GM 노조는 총파업 등을 통해 법인 설립을 저지하기로 했고 산은도 주총 결정에 하자가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GM은 19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R&D 신설법인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설립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GM 관계자는 “향후 법인 등기 등 후속 절차를 완료하고 신차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는 부평 본사에 있는 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 파워트레인 부서를 묶어 만든 별도의 R&D 법인이다. GM은 신설 법인이 미국 본사의 글로벌 제품 개발을 담당하도록 해 한국GM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R&D 법인 신설이 한국에서 생산부문을 철수하기 위한 수순이라며 강력히 반발해 온 한국GM 노조는 신설 법인으로의 인사2018-10-20 03:00:00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추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초읽기’현대차그룹 주요 부품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은 현대다이모스가 현대파워텍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 업체는 유기적인 통합을 이뤄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합병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19일 공시를 통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하고 내달 29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명이나 조직 구조 등은 합병 완료 시점인 내년 발표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회계법인 평가를 거쳐 1:0.5653558로 책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다이모스가 신주를 발행해 현대파워텍 주식 1주당 현대다이모스 주식을 현대파워텍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이다. 현대다이모스는 지난 1994년 설립돼 수동변속기와 듀얼클러치변속2018-10-19 18:02:00
쌍용차, 포르쉐 제치고 영국 차주들 만족도 1위쌍용자동차는 영국 자동차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쌍용차는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90.3점을 받아 포르쉐, 다치아, 재규어, 렉서스 등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을 제쳤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1위인 쌍용차가 유일하다.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운전용이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어니스트 존은 쌍용차의 훌륭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과 탁월한 사륜구동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 등이 많은 영국 운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차량신뢰성, 실용성, 안락함에 운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영국시장에서 2년 연속 브2018-10-19 16:08:00
쉐보레 스파크, 경차 소비자만족도 1위… 4년 연속 기아차 모닝 압도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S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이후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전반적인 만족도 30%, 각 요소 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총 3개 항목 점수를 합산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로 나타낸다. 쉐보레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83.8점(만점 100점 기준)을 획득해 기아자동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분야에서 모닝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GM 측은 강조했다.올해 상반기 스파크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이후 투톤 컬러와 데칼, 휠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취향에 따라 약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이 추가돼 소비2018-10-19 14:33:00
쌍용차, 英서 ‘포르쉐·재규어도 제쳤다’…브랜드 만족도 1위영국 차소유주 대상 조사…유일한 90점대 2년 연속 ‘톱3’…차량 신뢰성·실용성·안락함 등 우수 쌍용자동차가 영국 자동차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포르쉐, 렉서스 등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들을 제쳤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Honest John)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3점을 기록, 글로벌 자동차브랜드들을 제치고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에 이어 포르쉐(89.4점), 다치아(89.3점), 재규어(88.7점)가 2~4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1위인 쌍용자동차가 유일하다. 쌍용차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 한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 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 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2018-10-19 13:32:00
현대차,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 출시… 최고 출력 204마력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18일(현지 시간)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중국기술연구소에서 ‘라페스타(중국명 페이스타)’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라페스타는 준중형(C2 하이) 차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신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축제하는 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타는 차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중국 준중형차 시장은 연 600대 규모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베이징현대는 라페스타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하이테크, 매력적인 성능을 추구하는 중국 28~32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라페스타는 현대차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반영된 롱 후드, 패스트백 스타일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스텔스 드론의 형상으로 길게 뻗은 크러쉬 패드에 샤프한 날개 모양 가니쉬가 적용됐다.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듀얼 클2018-10-19 13:11:00
기아차, 양양 쏠비치 호텔서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진행기아자동차는 가을 단풍여행 시즌을 맞아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방문자를 대상으로 플래그십 세단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K9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 투숙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숙소 로비 입구 발렛 주차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시승은 1일 대여와 상시 시승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1일 대여시승 차량 20대와 상시 시승 차량 8대 등 총 28대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쏠비치 호텔 양양 중앙 광장에는 2대의 K9이 전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K9을 직접 체험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며 “K92018-10-19 12:59:00
현대차, 출시 앞둔 ‘i30 N 라인’ 디자인 공개현대자동차 ‘i30 N 라인’이 오는 24일 국내 출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i30 N 라인’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이다.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신차는 고성능 N 디자인 감성을 입혀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을 갖췄다. 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할 예정이다.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일부 튜닝과 함께 미쉐린 PS4 타이어까지 적용해 기존 i30 뛰어난 주행감각을 더욱 향상시켰다. 먼저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의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여기에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까지 더해져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측면 디자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차량 측면 ‘DLO 라인(도어 글래스 라인)’을 블랙으로 마무리했다. N 라인 전용 18인2018-10-19 09: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