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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가을 캠핑 이벤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QM6 오운 더 시티(Own The Cit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QM6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QM6를 활용해 즐기고 싶은 캠핑 스타일을 선택하고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 신청을 한 후 출고까지 완료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차량 출고를 완료한 소비자 10명을 추첨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 투게더 세트’나 ‘콜맨 캠핑 테이블 및 체어 세트’를 제공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QM6를 시승하고 구매 상담을 받은 소비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5일 발표될 예정이다. QM6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특히 가솔린 버전 ‘QM6 GDe’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2018-10-10 13:06:00
도이치모터스, 복합자동차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 2020년 개장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오토월드가 종합 자동차 서비스 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경기도 수원시에 건설 중인 ‘자동차 멀티 플렉스’ 전체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멀티 플렉스는 지난 3월 매매 상사 200곳, 약 2470억 원 규모 분양을 마감했고, 지난 8월 말에는 1층 신차 전시장 부문을 850억 원 규모로 분양을 성공했다. 최근 미국계 대체투자 전문 회사인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에 정비 부문을 735억 원에 매각했다. 도이치오토월드에 투자한 오크트리는 가치 투자로 저명한 하워드 마스크(Howard Marks) 회장이 경영하는 글로벌 대체 투자 전문사다.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도이치오토월드는 약 1만2000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기존의 자동차 매매단지는 중고차 매매 목적으로만 구성돼 방문객들의 분포도가 한정되었지만 도이치오토월드는 신차 및 중고차 전시장,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AS센터,2018-10-10 11:08:00
민간 자동차 검사소 점검 ‘엉망’…“엑셀만 밟으면 합격”[국감브리핑]부적합률, 교통공단 26.6% vs 민간 15.5% 송석준 의원 “눈가리고 아웅 식의 점검, 지자체 역량 키워야” #. A씨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재검 결과가 나온 차량을 가지고 동네 카센터에 갔다. 카센터 관계자한테 “왜 교통공단에 갔냐? 걔네는 곧이곧대로 융통성 없이 한 번에 떨어뜨린다. 우리(민간)한테 오면 엑셀 좀 밟으면 합격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들은 A씨는 관련 정보를 인터넷 카페에 공유했다. 자동차 소유자중 일부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검사소 대신 불법 검사를 해주는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적발 건수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자동차 검사소의 경우 지자체 점검과 국토교통부 및 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특별점검을 받고 있지만 점검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불법 검사소에 대한 적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자유한국당) 의원이 밝힌 지자체의 민간 자동차 검사소 정기 점검 결과에 따르2018-10-10 09:40:00
기아차, 2019년형 ‘모하비’ 출시멀티미디어·고객 선호사양 강화 기아차가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 대형 SUV 시장에서 인기 높은 쌍용차 G4렉스턴에 대항하는 유일한 국산 대형 SUV다. 국내 대형 SUV 중 유일하게 디젤 3.0 엔진을 장착, 가장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는 점을 가장 큰 차별 포인트로 내세웠다. 모하비는 S2 V6 3.0 디젤 엔진(2959cc)을 갖춰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는 57.1kg.m이다. 이에 비해 G4렉스턴은 e-XDi220 LET 엔진으로 최대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3kg.m이다.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해 상품성도 개선했다.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i(아이)’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시스템 ‘UVO’의 무상사용기간을 5년으로 연장했다. 편의사양에서는 최상위 프레지던트 트림에만 기본적용하던 상시 4WD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통풍시트를 중간 트림인 VIP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2018-10-10 05:45:00
- “더 K9-스팅어, 50만~100만원 캐시백+1.5% 할부”기아자동차가 10월 ‘더(THE) K9’과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부담을 낮춘 ‘더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플랜은 세 가지 금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더 K9는 100만 원, 스팅어는 50만 원의 캐시백 혜택과 1.5%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 이상을 낸 고객에 대해 12개월간 이자만 내다가 이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거나 유예금을 제외한 금액을 나눠 내다가 36개월 만기 때 유예금을 갚는 금융 상품이다. ‘로열티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K9이나 오피러스를 구매한 적이 있는 고객, 수입차 고객이 더 K9이나 스팅어를 출고할 때 100만 원의 할인 혜택과 10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시2018-10-10 03:00:00
체코인 “현대차는 꿈의 직장”… 3년연속 가동률 100% 웃돌아5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기차로 3시간을 달려 오스트라바역에 내린 뒤 또다시 버스로 1시간을 달리자 멀리서 ‘현대(HYUNDAI)’ 간판이 보였다. 200만 m²(약 60만5000평) 부지에 자리 잡은 현대자동차 체코생산법인(HMMC)이다. 2008년 11월 준공 이후 10년 동안 유럽 현대차의 생산을 맡고 있는 곳이다. 공장은 행정구역상 체코에 있지만 슬로베키아 국경과 인접해 있다. 양동환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전무)은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슬로베키아 기아차 공장이 있다. 서로 원활한 부품 조달, 협력업체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가까이 위치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카트를 타고 공장을 둘러봤다. 프레스, 차체(차의 골격 조립), 도장, 의장(엔진·변속기 등 각종 부품 조립) 공정을 비롯해 변속기 공장까지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모든 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었다. 차체 생산 라인에선 로봇 팔이 빠르게 움직이며 용접을 하고 있었다. 차체 공장은 용접 로봇만 367대로2018-10-10 03:00:00
기아차, K9·스팅어 전용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마련기아자동차는 이달 ‘더 K9’과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가 마련한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K9 100만 원, 스팅어 5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5%의 저금리 혜택(할부기간 12/24/36 중 선택)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스팅어 3.3 터보 GT(4938만 원)를 선수율 50%(2478만 원), 36개월 할부(할부원금 2460만 원)로 출고한 고객은 50만 원의 캐시백과 1.5% 저금리 할부를 통해 기존 할부(금리 4.5%) 대비 약 167만 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고객이 자신의 구매 상황에 맞게 할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구매 프로그램으로 ▲할부 시작 12개월 동안은 이자만을 납부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은 (24/36개월 중 선택2018-10-09 09:43:00
르노삼성, 가을 맞이 QM6 구매 이벤트 실시르노삼성자동차가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10월31일까지 ‘QM6 오운 더 시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QM6 시승 및 구매 상담 신청을 한 후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벤트 신청 후 10명을 추첨해 가족들과 도심 속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 투게더 세트 또는 콜맨 캠핑 테이블과 체어 세트를 선택 제공한다. 또한, QM6 시승과 상담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5일 발표한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달 진행하는 슈퍼 세일 페스타2 프로모션 기간 중 QM6 구매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9~10월에 생산된 QM6를 구매하면'S-링크 패키지Ⅰ또는 패키지Ⅱ' 무상 장착(SE 트림 제외), 파노라마선루프 무상 장착(SE 트림 제외), 현금 지원 50만 원 중 선택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10-09 09:29:00
AMG-M-N… “질주 본능을 깨워라” 고성능車 경쟁 후끈주행 모드를 ‘컴포트(Comfort)’에서 급격한 가속을 할 수 있는 ‘스포츠+’로 바꾼 뒤 액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아 봤다. 중후한 세단의 겉모습과는 달리 밟는 대로 속도가 올라가며 우렁찬 배기음이 들렸다. 급커브에서 몸이 한쪽으로 쏠릴 때 ‘퍼포먼스 시트’가 몸이 쏠리는 쪽의 옆구리를 감싸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8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메르세데스AMG 전용 서킷 ‘AMG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매틱+’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본 느낌이다.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라인업인 ‘AMG’와 BMW의 ‘M’에 더해 현대자동차도 고성능 라인업 ‘N’의 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을 밝히면서 고성능 차량 경쟁의 양상이 ‘브랜드 체험’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곳에서 AMG 체험 프로그램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인이 자사 고성능 모델을 체험해 볼 기회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시작은 A2018-10-09 03:00:00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베스트 포토 어워즈’ 뽑는다제네시스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베스트 포토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위해 국내외 영화계 유명 인사들과 스타들이 부산을 찾았다. 여기서 윤여정, 안성기, 장동건, 현빈, 이나영, 김남길, 한지민, 류이치 사카모토 등 국내외 스타들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 마련된 레드카펫에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이번 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공식 후원 차량 제네시스 EQ900, G80, G70에서 내리는 스타들의 최고의 순간을 촬영해 베스트 포토를 뽑는 온라인 투표다. 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13일까지 스타일링과 매너 등 전문가의 평가 및 코멘트를 더해 최고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고의 한 장면을 남긴 스타에게는 제네시스 G70을 증정한다. 투표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난티 코브 숙박권(레지던스 마운틴뷰, 워터하우스)과 영화 예매권 500매를 선물할 예정이다. 현재 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2018-10-08 17:07:00
전기차 첫걸음 ‘폭스바겐’… 조력자 된 ‘LG화학’ LG화학이 세계 최대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의 전기차 사업에 조력자로 나섰다. 내년 첫 순수전기차(EV) 양산을 앞둔 폭스바겐과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폭스바겐은 사실상 전기차 사업의 첫 걸음을 LG화학과 함께 뗀다. 9일 업계와 주요외신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셀 공급업체인 LG화학과 격주 단위로 협의를 하는 TF를 구성했다. 토마스 울브리히(Thomas Ulbrich) 폭스바겐브랜드이사회 e-모빌리티 담당 임원은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에서 “내년 11월 첫 전기차 모델인 골프 사이즈의 콤팩트 해치백모델 ‘I.D.’가 출시되기 전에 LG화학 폴란드공장에서 잠재적 생산문제에 대해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술에는 3중, 4중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LG화학과 TF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전기차업체가 배터리 공급사와 TF를 구성하는 것은 아니다. 모델의2018-10-08 17:03:00
벤츠코리아, 용인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론칭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Driving Academy)’ 론칭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를 공식 오픈한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조성 완료된 부대시설과 AMG 차량 트랙 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마련됐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사로부터 인증 받은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운전 즐거움을 비롯해 안전 운전과 레이싱 관련 드라이빙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는데 중점을 둔 ‘AMG 퍼포먼스(AMG Performance)’와 보다 전문적인 운전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A2018-10-08 14:58:00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 양산형 모델 공개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쎄보-C) 양산형 모델을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시스에 따르면 쎄보-C는 밀폐형 도어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춥거나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 차량 사방 충돌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만큼 빠른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초소형 전기차가 소비자 일상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전달하고 사전 예약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해 차량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4륜 경상용 전기트럭 ‘쎄보 T’를 커피트럭으로 개조해 부스 방문객을 위한 카페도 운영한다. 캠시스는 2015년부터 전기차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난해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초소형 전기차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자체 e-모빌리티 연구센터의 개발시험 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차량인증 기준에 맞춰 양산형 모델의 차량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2018-10-08 14:18:00
[파리모터쇼 2018]재규어, XJ 50주년 특별 전시재규어가 플래그십 모델인 XJ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재규어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재규어의 창립자 윌리엄 라이언스경이 개인적으로 소장한 시리즈 1을 가장 최근 선보인 XJ 탄생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XJ50과 함께 공개했다.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 XJ는 상징적인 이름으로 오랫동안 재규어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며 “XJ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때도 XJ의 헤리티지와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는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에 모두가 비교해볼 수 있도록 최신 모델과 오리지널 모델을 나란히 전시한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라이언스 경은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E-타입의 핸들링을 갖춘 세단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며 XJ를 세상에 공개한 바 있다. 재규어는 파리모터쇼에서 시작된 재규어 XJ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지난 반세기 동안 생산된 8세대를 대표하는 모든 X2018-10-08 10:36:00
기아차, 대형 SUV ‘2019년형 모하비’ 출시…4138만원부터기아자동차는 디젤 3.0 엔진을 탑재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 트림까지 고급사양의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한 상품선 개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원격제어, 안전보안, 길 안내 등을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유보’의 무상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며 혜택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에서만 기본으로 적용했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통풍시트’를 중간 트림인 ‘VIP’트림에서도 기본·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디젤 3.0 엔진 탑재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며 친환경 고성능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2019년형 모하비 가격2018-10-08 09:53:00
기아차, 2019년형 ‘모하비’ 출시… 가격 44만~122만 원 인상기아자동차는 8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연식 변경을 거친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사양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화된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켰다. 실내의 경우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돼 내비게이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가 향상됐다. 여기에 원격제어와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 무상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됐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등이 추가돼 사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사양 구성도 일부 변경됐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모델에만 기본 장착됐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4WD)과 동승석 워크인 및 통풍시트 기능을 중간 트림인 ‘VIP’부터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파워트레인과 엔진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2018-10-08 08:58:00
재규어 XF 등 5개 차종 1만6022대 리콜…시동꺼짐 적발레인지로버 등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이 시동꺼짐 현상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1만6022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0년식부터 2016년식까지 3.0 디젤엔진이 장착된 XF·XJ·레인지로버 등 5개 차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이 디젤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을 발견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차량은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교체 가능하다. 점검은 약 1시간, 신품 엔진어셈블리 교체는 약 16시간이 소요된다. (세종=뉴스1)2018-10-08 06:12:00
- “25% 관세 땐 국산차 대미수출 年3.7조 손실…4000명 일자리 사라져”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고율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연간 3조7479조원의 손실과 약 4,000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당장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마산 회원구, 자유한국당)이 무역협회의 ‘미 자동차 고관세 부과의 주요국 영향’ 자료(25% 고율 관세 적용시 한국 자동차 감소율 22.7%)를 적용해 분석한 결과, 대미 수출 국산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될 경우 2017년 84만5,319대였던 대미 수출이 19만1,887대 만큼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수출차량 평균 가격 1만7300달러를 감안하면 33억1965만달러, 원화로 3조7479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10만대당 직접 고용이 2000명인 점을 고려할 때, 당장 3887개의 좋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셈이다. 또 철강을 사례처럼 고율 관세는 유예받고, 최근 3년 대미 수출량의 70%까지 쿼터를 받을 경우에도 연간 대비 수2018-10-08 06:12:00
아우디·폭스바겐의 반란…친환경차 쿼터 효과?■ 수입차 시장 지각변동, 아우디·폭스바겐 ‘약진’…BMW·벤츠 ‘주춤’ 아우디 A3·폭스바겐 파사트 2.0 파격 할인…월 판매 1·2위 점프 BMW, 화재 사건 여파 3위 추락 벤츠, 물량 부족으로 4위에 그쳐 아우디가 BMW와 벤츠를 밀어내고 9월 수입차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아우디가 수입차 월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1월 이후 11년 만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아우디가 9월 2376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2277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고, 전통의 강자 BMW는 3위(2052대), 벤츠는 4위(1943대)에 그쳤다. 이러한 급격한 순위 변동은 약간 특수한 상황 때문에 빚어졌다. 아우디가 9월에 판매한 2376대 중 2247대는 준중형 세단인 A3 40 TFSI 모델 단일 차종이다. 친환경차량 판매 의무 비율(연간 4500대 이상 판매하는 자동차 제조사는 전체 연간 판매량 중 9.5%2018-10-08 05:45:00
기아차 ‘스팅어’ 오너들 서킷으로 모신다15일까지 서킷 챌린지 참가자 모집 기아자동차가 서킷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사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멤버십 스팅어는 스팅어 고객을 위해 도입한 멤버십 서비스다. 27일과 28일 1박2일간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실시하고 참가자들이 스팅어의 주행 감성을 서킷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한 고객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고 인제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인스트럭터에게 서킷주행 공략법을 배우는 ‘원포인트 레슨’, 전문가에게 차량관리 노하우를 전수받는 ‘차량 케어 클래스’, 독특한 형태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짐카나&슬라럼’과 ‘레저 카트&라이딩 기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 고객은 8일부터 15일까지 ‘더 멤버십’ 컨시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0팀(동반 1인 포함 총 8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원성열 기자2018-10-0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