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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형 투아렉, 유럽 안전도 평가 ‘만점’… 내년 국내 출시폴크스바겐은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형 투아렉’이 유로앤캡(Euro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로앤캡 평가 점수의 경우 성인 승객 안전성(Adult occupant safety) 부문에서 89%(만점 80%), 어린이 승객 안전성(Child occupant safety) 부문 86%(만점 75%), 안전 보조 시스템(Safety assist) 부문 81%(만점 50%), 교통 약자 대응(Vulnerable road users) 부문은 72%(만점 60%)를 기록해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다. 평가에 사용된 모델은 3.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 엘레강스(Elegance) 트림이다.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투아렉은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벨트, 시트 및 에어백 네트워크,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안전 패키지 차량이다. 특히 브랜드 최신 기술과 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열 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어두운 환경에서2018-09-21 15:05:00
쌍용차, 복직합의서 조인식 및 상생 발전위원회 개최쌍용자동차는 해고자 관련 복직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상생 발전위원회’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14일 복직 합의서 발표 이후 마무리 조치다. 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와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은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 이후에는 합의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과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제반 지원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쌍용차 상생 발전위원회’가 개최됐다. 쌍용자동차 등 노.노.사.정 대표는 지난 1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지난 10여 년 간 지속된 해고자 복직 방안에 대해 합의하는 등 사회적 대 타협을 실현하며 해고자 관련 문제를 최종 종결 지은 바 있다. 쌍용차는 그간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2015년 노.노.사 3자 합의에 따라 희망퇴직자와 해고자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복직을 시행해 왔으2018-09-21 14:50:00
르노삼성 ‘QM6 GDe’ 누적 판매 2만대 돌파… 가솔린 SUV 시장 장악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QM6 GDe(가솔린 버전)’가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총 1만9410대가 팔렸으며 이달 판매량은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1000대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중형 가솔린 SUV가 단일차종으로 2만대 넘는 판매대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된 QM6 GDe는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SUV가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QM6 GDe는 지난 8월까지 월 평균 1611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 업체 모델이 월 평균 200~400여대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적게는 3배에서 6배까지 차이 나는 수치다.그동안 국내 출시됐던 중형 가솔린 SUV 판매량을 살펴보면 QM6 GDe 실적이 더욱 돋보인다. KAM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2년부터 올해 7월까지 26년 동안 국내 완성2018-09-21 14:39:00
한국타이어, 닛산 알티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는 2019 닛산 알티마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고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4년 뉴 아우디 TT와 2015년 포르쉐의 마칸을 비롯해, 2016년 BMW 뉴 7시리즈와 닛산 픽업트럭 프론티어, 2017년 BMW 신형 레이스카 M4 GT4, 아우디 뉴 RS5 쿠페 등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31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9-21 14:36:00
재규어랜드로버, KLPGA 이정민 선수에 ‘레인지로버 벨라’ 증정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한화클래식 2018’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정민 선수에게 부상으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정민 선수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를 맡고 있는 KLPGA 투어 한화클래식 최종라운드 15번 홀에서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선수에게 증정된 레인지로버 벨라는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9-21 13:21:00
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 정비 지원금 ‘1억원’ 전달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인 차량 88대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전달식을 통해 지원금 1억 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또한 지원 차량 외에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에서 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후차량 339대에 대한 차량 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9-21 11:21:00
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공식 마케팅 활동 전개기아자동차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개막에 맞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 축구클럽 대항전이다. 2018-2019 시즌은 20일(영국 현지 시간) 본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2019년 5월 2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첼시와 아스널, AC밀란, 레버쿠젠 등 유명클럽을 비롯해 총 27개국 48개 팀이 올해 12월까지 본선 조별리그를 치른다. 본선을 통과한 24개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합류하는 8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결선 경기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유럽축구연맹과 조인식을 갖고 2020-2021 시즌까지 3년 동안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회 일정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먼저 대회 처음으로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Offic2018-09-21 10:27:00
‘가성비 갑’ 전기차 돌풍…나도 바꿔봐?■ 주목할 전기차 2세대 모델은? 시장 125% 성장…예약 5만대 넘어 코나·니로·볼트…주행거리 매력 벤츠 재규어 아우디 등 본격 경쟁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로만 움직이는 순수 전기차는 8월까지 1만7269대가 팔려 전년대비 125.5%나 성장했다. 올해는 2만대의 벽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을 실질적인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보는 이유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5km∼406km에 이르는 2세대 전기차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전기차 구매의 걸림돌이던 짧은 주행가능 거리라는 단점을 극복하면서 구매 예약은 이미 보조금 지급 규모(2018년 2만8000대)를 훌쩍 넘은 5만여대에 이르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석권한 장거리 전기차 3종과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해야할 프리미엄 전기차 4종을 살펴봤다. ● 국내 전기차 시장 3파전! 볼트 EV, 코나 EV, 니로 EV ▼ 쉐보레 볼트 EV 국산 전기차들이2018-09-21 05:45:00
- 현대모비스, 자율차用 단거리 레이더 독자 개발현대모비스가 순수 독자기술로 자율주행 차량용 단거리 레이더를 개발했다. 합작개발이 아니라 국내 독자개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독자개발한 고해상도 단거리 레이더를 2020년부터 국내 완성차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레이더는 후측방충돌경고시스템(BCW)에 적용된다. BCW는 주행 중인 차량을 따라오는 뒤차의 위치와 속도를 인식하고 위험상황을 알려 주는 기능이다. 이번에 개발된 레이더는 해외 경쟁사 제품에 비해 처리속도는 2배,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최소 거리는 1.5배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무게도 절반 정도인 120g으로 줄였다는 것이 현대모비스 측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전량 수입해오던 터여서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4종을 모두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3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레이더 설계사 2곳과 협업해 개발 중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량용 레이더 세계시장이 연평균 20% 가까이 성장해 2023년2018-09-21 03:00:00
- 기아차 사내하도급 1300명 추가 고용기아자동차가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1300명을 추가로 직접고용한다. 기아차 노사는 19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추가 고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을 직접고용했다. 이번 합의대로 진행되면 기아차는 사내하도급 근로자 총 2387명 전원을 직접고용하게 돼 기아차 공장 내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사라진다. 이번 기아차 노사의 특별고용 합의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이행하면 사내하도급 문제가 사실상 끝난다. 법 소송과는 별개로 신의성실 원칙에 의해 불필요한 노사 간 소모전을 막고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 때 2017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6000명의 직영고용에 더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500명을 직영2018-09-21 03:00:00
현대車, 스위스에 수소전기 트럭 1000대 공급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전기 대형트럭 총 1000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에너지(H2E)’와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와 H2E는 스위스 등 유럽에서 수소전기 트럭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현대차가 공급하는 수소전기 대형트럭은 냉장 밴용과 일반 밴용으로 나뉘어 있다. 기존 대형트럭인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하고 있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2018-09-21 03:00:00
- 한온시스템, 1조3800억원에 해외 車부품사 사업부문 인수세계 2위 자동차 공조 및 열관리 시스템 기업인 한온시스템(옛 한라공조)이 해외 자동차 부품업체를 약 1조3800억 원에 인수한다. 한국 업체가 해외 자동차 부품사를 인수한 사례로는 역대 세 번째 규모다. 한온시스템은 2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에 본사가 있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유체 압력 및 제어(Fluid Pressure & Controls)’ 사업 부문을 약 12억3000만 달러(약 1조38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을 지난해 3월 인수한 것과 LG전자가 올해 4월 오스트리아 헤드램프 업체 ZKW를 인수한 것에 이은 초대형 인수합병(M&A)이다. 특히 LG전자의 ZKW 인수 가격이 11억 유로(약 1조4400억 원)였던 점을 고려하면 그에 맞먹는 규모다. 한온시스템이 인수하는 사업 부문은 자동차의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냉각 및 변속장치 시스템에 필요한 펌프와 전동 냉각팬 부품을 제조한다. 이는 하이브리2018-09-21 03:00:00
클래식 모터스포츠의 성지, 영국 ‘굿우드’서 즐기는 경주쇼자동차 애호가들에게는 ‘성지’라고 불리는 곳들이 있다. ‘녹색 지옥’이라 불릴 만큼 코스가 험하기로 유명하면서 일반인도 직접 달려볼 수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이 그렇고, 아름다운 클래식카들이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으로 경연을 펼치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나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같은 클래식카 콩쿠르가 그렇다. 풍부한 클래식카 콜렉션을 갖춘 자동차 박물관도 마찬가지다. 클래식 카와 모터스포츠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영국 치체스터에 있는 굿우드 서킷이다. 그곳에서 열리는 여러 클래식 카 및 모터스포츠 행사들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 경주차가 직접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 경주 선수와 업계를 이끄는 사람들 등 당대와 지금의 살아있는 전설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행사들과 격을 달리한다. 굿우드 서킷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 공군의 비행장으로 건설된 곳이다. 영국은 전쟁 중 영국 공군뿐2018-09-21 03:00:00
페라리, 스페셜 모델 ‘몬자 SP1·SP2’ 공개… 루프 없는 궁극의 슈퍼카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캐피탈 마켓 데이(Capital Market Day)’를 열고 스페셜 한정판 모델 ‘몬자 SP1(Monza SP1)’과 ‘몬자 SP2’를 20일 공개했다. 두 모델은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브랜드 스페셜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종이다. 지난 1950년대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몬자 시리즈는 ‘1948 166 MM’과 ‘750 몬자’, ‘860 몬자’ 등 페라리 레이싱 ‘바르케타(barchetta)’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1인승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몬자 SP2는 2인승 모델로 토너 커버를 제거하고 보호 스크린과 롤 바를 추가해 동승자도 브랜드 특유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차량은 독특한 디자인과 카본파이버 등 특수 경량 소재가 적용됐다. 페라리에 따르면 바르케타 중 중량 대비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차별화된 라이트와 휠, 내부2018-09-20 18:29:00
한국타이어,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 개최한국타이어는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타이어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이동성을 넘어 미래 삶의 확장이란 주제로 출품된 ‘2018 디자인 이노베이션’ 수상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가운데 1인승 미래형 레이싱 타이어 ‘에어로플로’와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타이어 ‘헥소닉’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미래 물류 이동 시스템을 책임질 'HLS-23'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기술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9-20 18:20:00
캐딜락, 천안전시장 오픈… 충청권 영업·서비스 강화 박차캐딜락코리아는 천안에 새 전시장을 오픈하고 충청권 세일즈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전시장 운영은 신규 딜러로 선정된 티에스오토가 담당한다. 전시장은 총 면적 640㎡,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천안IC와 가깝고 편의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동남구 구성동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시 차종은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에스컬레이드, 도심형 SUV XT5 등 전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며 모든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서비스 센터의 경우 판금 도장이 가능한 워크베이 4개와 담당 어드바이저의 일대일 차량 상담 및 관리가 가능한 소비자 대기실 등이 올해 안에 조성돼 전시장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하고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장2018-09-20 17:31:00
현대차, 美 ‘IDEA 디자인’ 역대 최고 등급 수상현대자동차가 ‘IDEA 디자인상’에서 역대 최고 등급 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를 비롯해 코나와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이번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이 은상을 받아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은 내역 중 역대 최고 등급의 상을 받았다. 올해 2월 4세대 모델로 거듭난 현대차의 글로벌 중형 SUV 싼타페는 한층 커진 제원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DRL)과 헤드램프가 상하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넓고 안정적인 스탠스 등2018-09-20 17:27:00
기아차, 사내하도급 문제 종결… 내년까지 1300명 추가 고용기아자동차는 노사는 지난 19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특별 고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에 대한 고용을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내년까지 1300명을 고용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특히 2019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이 추가 고용이 완료되면 공장 내 사내하도급 잔류인원은 없어지게 된다. 이번 기아차 노사의 특별고용 합의는 정부의 비정규직 관련 정책에 적극 부응할 뿐 아니라 노사가 자율적으로 사내하도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접근해 해법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사내하도급 문제가 사실상 종결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합의는 법 소송과 별개로 진행됐고 노사간 신의성실 원칙에 의거해 이뤄져 불필요한 소모전을 방지하고 서로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2018-09-20 16:44:00
현대차그룹, 구이저우성 쑨즈강 서기 면담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오후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쑨즈강(孙志刚) 서기와 대표단이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한한 쑨즈강 서기 일행은 현대차그룹, 삼성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세종시 등 정부기관 담당자를 만나며 양국 우호 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행사에는 안지우슝(安九熊) 구이저우성위원회 부비서장, 마닝위(马宁宇) 구이저우성정부 부비서장, 지홍(季泓) 상무청 청장 등이 동행했으며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중국상품담당) 권문식 부회장, 중국사업본부장 이병호 부사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날 현대차그룹과 구이저우성 정부는 ▲구이저우성 경제발전 현황 공유 ▲현대차그룹 사업현황 소개 ▲구이저우성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쌍방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를 중국 국가 빅데이터 종합시범구로 선정하고 각종 우대정2018-09-20 15:08:00
현대차 “싼타페·코나·넥쏘 美 산업디자인협회 은상 수상”현대자동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코나·넥쏘 3개 차종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으로 세계적 디자인 전문가들이 사용자 경험·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한다. 지난 2월 4세대 모델로 거듭난 현대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싼타페는 한층 커진 제원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가 상하로 나뉜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와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등으로 웅장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나는 미래지향적 느낌의 컴포지트 라이트와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범퍼 가니쉬 아머 등의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코나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IDEA 디자인상까지2018-09-20 14: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