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동영상]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현장에서 생생하게”페라리 역사상 가장 진보된 모델이라는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Speciale)’가 13일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신차는 V8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페라리전시장을 찾아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를 살펴봤습니다. 신차는 8기통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GDI 엔진(배기량 4497cc)을 탑재해 9000rpm에서 최고출력 605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55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도로주행용 자연흡기 엔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치인 리터당 135마력이라는 출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단 3초가 소요됩니다. 458 스페치알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선택사양에 따라 달라지며 기본 4억30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현장감 넘치는 동영상과 사진으로 458 스페치알레를 감상해보세요. ▶영상 바로보기=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2014-03-13 15:03:00
1980년대에 나온 접이식 스쿠터? “귀여워!”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혼다의 사각형 스쿠터 영상이 올라왔다. 매체에 따르면 이 스쿠터는 1981~1983년 사이에 판매된 모델이다. 길이 1185mm, 너비 240mm, 높이 540mm의 크기로 혼다 투데이와 혼다 뉴 시티와 같은 서브콤팩트카의 트렁크에 싣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돼 ‘트렁크 바이크(Trunk Bike)’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이 차량은 특징은 접이식 핸들과 시트, 시동페달을 가진 것이다. 지난 12일 게재된 영상을 보면 핸들과 시트, 시동페달을 펴기 전에는 단순히 바퀴가 두 개 달린 사각형 모양의 기계처럼 보인다. 하지만 윗부분의 뚜껑을 열고 접힌 부분을 모두 펴면 엄연한 스쿠터로 변신해 주행할 수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지금 살 수 없어서 아쉽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과 “내구성은 약해보인다”, “사고가 나면 많이 다칠 것 같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엇갈렸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2014-03-13 14:29:00
도요타 삼륜차 아이로드, 일본서 도로 주행해보니…도요타의 삼륜 전기차 아이로드(i-Road)가 일본에서 시범주행을 실시했다. 11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이번 시범주행은 일본 아이치현에서 이뤄지며 시민들에게도 시승을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지역을 정하고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로드는 일본의 차세대 교통시스템 ‘하모(Ha:mo,Harmonious Mobility)’에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연계해 운전자에게 이동 경로를 제시하고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 역과 최종 목적지 사이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도요타는 이 차량이 일본뿐만 아니라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의 자동차 공유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로드는 3마력을 내는 리튬이온배터리 두 개를 장착해 완충 시 30km/h의 속도로 최대 5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최고안전속도는 45km/h다. 길이 2350mm, 폭 850mm, 높이 1445mm의 크기에 무게는 300kg이다. 형태는 스2014-03-12 13:26:00
추격자 방불케 하는 뺑소니 차량 검거현장최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다음tv팟에 사람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추격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0일 게재된 영상을 보면 붉은색 차량이 지나가던 보행자를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치고 달아난다.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 뺑소니 차량이 달아난 쪽을 살피고 좌측에서 한 여성이 나와 일어서는 보행자를 부축한다. 뒤이어 운전중이던 다른 목격자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나온다. 차량 운전자는 뺑소니 차량을 가로막기도 하면서 끝까지 뒤쫓아 가고 결국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춘 뺑소니 차량을 출동한 경찰이 검거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용감한 시민이다”, “사람을 치고 달아날 생각을 하다니 양심도 없다”, “검거돼서 정말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tvpot.daum.net/v/vfa68w1WNW1AvssWrwvj3kC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2014-03-11 17:53:00
눈앞에서 벌어진 헬리콥터 추락사고…부상자 ‘0’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 닷컴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을 보면 착륙 중이던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왼쪽에 있는 철골구조물과 연결된 선에 걸리는 바람에 꼬리가 분리되면서 땅으로 추락한다. 이에 착륙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재빨리 다른 쪽으로 몸을 피한다. 사고가 난 헬리콥터 조종사의 아들은 철골 구조물은 당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를 꾸미기 위해 세워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락과 함께 기체가 완전히 멈췄고 엔진도 폭발하지 않아 다행히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찔한 순간이다”, “사상자가 없어 다행이다”,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v5aMT9MBfZI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2014-03-11 11:16:00
아우토반서 모세의 기적이?…배워야 할 선진국 교통문화최근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독일 아우토반에서의 사고 발생 시 대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은 글쓴이가 작년 9월 독일 출장 중에 직접 목격한 상황으로 사고와 함께 사고 후 대처하는 자세에서 느낀 바가 있어 글을 올리게 됐다며 게재 이유를 덧붙였다. 아우토반은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로 정식 명칭은 라이히스 아우토반(Reichs Autobahn)이다. 도로의 너비는 18.5∼20m이고, 중앙에는 3.5∼5m 너비의 녹지대(중앙분리대)가 있다. 영상을 보면 사고가 난 것을 발견하고 1차선 차들은 중앙 녹지대 쪽으로, 2차선 차들은 갓길로 옮겨 길을 넓힌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출동한 수십 대의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가 어수선함 없이 사고 처리를 할 수 있었다고 글쓴이는 밝혔다. 글쓴이는 “업무상 해외 출장이 잦은데 여태까지 신호를 어기거나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며 “운전자들끼리 서로를 믿고 양보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을2014-03-10 16:04:00
사고현장에서 또 사고가…설상가상이네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러시아의 한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현장 블랙박스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라이브리크에 따르면 블랙박스 차량 앞에 서있는 트럭 뒤편에서 검은색 밴과 아우디100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먼저 발생했다. 하지만 두 차량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 운전자가 이 상황을 보지 못하고 사고 현장을 덮친 것. 이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밴 운전자는 사망했고 아우디 운전자는 복부와 몸, 하반신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끔찍하다”, “아무렇지 않은 듯 서있는 저 트럭은 뭐지?”,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www.liveleak.com/view?i=53c_1394084493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2014-03-07 14:38:00
주인 잘못만난 럭셔리 수퍼카…“니들이 고생이 많다”최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슈퍼카들의 우스꽝스러운 수난기를 담은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슈퍼카는 최고의 속도와 강력한 성능, 제동력 등을 우선으로 설계됐으며 여기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루 갖춘 고가의 차량이다. 대부분 수억 원대를 호가하기 때문에 흔하게 보기는 힘들지만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부가티 등의 브랜드는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슈퍼카하면 사람들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거나 묘기를 부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 품위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상에 등장하는 슈퍼카들은 그러한 고정관념을 보란 듯이 깨뜨렸다. 뒤로 코너링을 하려다가 장애물과 부딪히는가 하면 도심의 한 도로에서 오도 가도 못한 채 멈춰있다. 경주 중 갑자기 회전하면서 벽을 들이받아 불이 붙은 슈퍼카와 거의 반파 되다시피 해 부서진 슈퍼카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도 주인을 잘 만나야지”, “슈퍼카도 어쨌든 차니까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다”, “웃2014-03-07 14:06:00
‘이게 가능해?’ 55번 연속 초록불…”로또 사야겠네”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에 55번 연속으로 직진 신호를 받는 차량의 블랙박스영상이 게재돼 화제다. 지난 5일 게재된 영상은 팀 버크(Tim Burke)라는 사람이 새벽 3시경 미국 맨해튼의 한 도로 위를 주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시작과 함께 팀은 직진 신호를 받는다. 그 후 빨간불이 들어오는 길 앞에 멈추자마자 바로 초록불이 들어오는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진다. 때문에 팀은 신호 대기를 할 필요 없이 멈추지 않고 달린다. 결국 영상이 끝나는 6분 28초 동안 팀이 직진신호를 받은 횟수는 무려 55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초록불로 바꿔주는 리모컨이라도 있나보다”, “저걸 다 셌다니 대단하다”, “직진신호 세 번 연속으로만 받아도 기분 좋은데 55번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KLo3fJSqotw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2014-03-06 15:07:00
중력 거스른 ‘호버보드’…알고보니 ‘꼼수’?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에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 ‘HUVr’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이 호버보드는 ‘HUVr테크(HUVr Tech)’라는 소재과학 및 전기, 자력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MIT공대 대학원 과정의 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들은 과학의 미스테리 중 하나인 반중력을 풀어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 게재된 영상에는 미국의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 토니호크(Tony Hawk)를 비롯해 영화 '백투더퓨처2'의 에밋 브라운 박사 역의 배우 크리스토퍼 로이드(Christopher Lloyd)도 등장한다. HUVr테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길거리에서 시범 주행 이벤트를 여는 장면을 통해 스케이트보드를 타본 적이 없는 사람도 호버보드를 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중교통의 속도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지를 비롯한 외신들과 해외 네티즌들은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었2014-03-06 14:18:00
[제네바모터쇼]379km/h로 달리는 수퍼 전기차 양산되나?독일 리히텐슈타인의 R&D센터 나노플로우셀AG(nanoFLOWCELL AG)와 독일 자동차부품업체 보쉬(Bosch)의 엔지니어링 팀이 협력해 개발한 퀀트 e-스포트리무진(Quant e-Sportlimousine) 프로토 타입이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에는 나노플로우셀이 개발한 ‘나노플로우셀(nanoFlOWCELL)’이라는 이름의 플로우 배터리(flow battery)가 탑재됐다. e-스포트리무진은 나노플로우셀 배터리에서 동력을 얻는다. 이 배터리는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중앙 셀 더미와 함께 양쪽에 양성과 음성 전해질 용액이 담긴 탱크를 연결해 전하가 각각의 탱크에서 셀 쪽으로 통과하도록 회전하는 원리로 충전된다. 셀 더미 중앙에는 막을 설치해 양 전해질이 섞이지 않게 했다. 나노플로우셀AG 관계자는 “이 배터리의 중량 대비 성능은 현재 대부분의 전기 이동수단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보다 5배가량 높다”며 “다시 말해 같은 무게 차량으로 주행할 경우 그 범위가2014-03-06 13:41:00
EO스마트 커넥팅 카…생긴건 희한해도 그야말로 스마트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EO스마트 커넥팅 카(EO smart connecting ca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차량 이름 EO는 라틴어로 I go를 뜻한다. EO스마트 커넥팅 카는 독일 인공지능 연구센터(DFKI)의 웹사이트에 로봇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됐다. DFKI에 따르면 EO는 순수 콘셉트카로 제작됐으며 전기 배터리에서 동력을 얻는다. 영상을 보면 기존 차량과는 달리 4개의 직선형 작동기를 통해 바퀴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환경에 따라 차량의 높낮이 및 너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코너를 돌 때 코너 방향에 맞게 차체가 기울어지기도 하며 주차 공간에 맞게 차량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다. 부착물에 따라 픽업트럭이나 트럭으로 바뀌어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여기에 동력을 더하면 승객도 실을 수 있다. 여러 대를 붙여 기차처럼 탈 수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술력은 좋은데 내구성이 약해보인다”, “정말 신기하다”, “SF영화2014-03-05 16:35:00
드리프트 어디까지 해봤니? 사람을 날려버리는 드리프트의 神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릭샤로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릭샤(Rickshaw)는 인도나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흔한 이동수단으로 사람이 직접 수레와 사람을 끄는 인력거를 뜻한다. 릭샤는 일반 자전거를 개량한 사이클릭샤(Cycle-rickshaw)와 소형 엔진을 장착하고 흔히 툭툭이라고 불리는 삼륜차인 오토릭샤(auto-rickshaw)로 나뉜다. 지난 4일 게재된 영상을 보면 한 릭샤왈라(인도에서 릭샤를 끄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가 툭툭에 승객 3명을 태운 채 뒷바퀴로 드리프트를 시도한다. 시작하기가 무섭게 툭툭 바로 뒤에 매달려 있던 사람이 떨어져나간다. 안간 힘을 쓰며 버티던 다른 사람과 함께 마지막 사람도 힘을 잃고 튕겨져 나오면서 드리프트는 끝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툭툭으로 드리프트를 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재밌다”, “나도 저 릭샤왈라의 툭툭을 타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www.l2014-03-05 15:27:00
닛산 스마트 백미러 “거울이 아니라 모니터네?”닛산이 ‘2014 제네바모터쇼’ 개막에 앞선 지난 3일 “스마트 백미러(Smart Rearview Mirror)”를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차량 뒷범퍼에 장착된 후방 카메라와 차량 내 중앙 LCD스크린을 연결 해 기존 백미러로 볼 때 보다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상을 비춰준다. 따라서 운전자는 백미러 뒤에 부착된 스위치만 켜면 뒷좌석 짐이나 승객의 앉은키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에 집중 할 수 있다. 닛산의 차량 부품 엔지니어링 개발 담당자는 “스마트 백미러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그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화질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해 LCD스크린과 연결했을 때 화질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해 특별히 130만 화소 협각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은 올해 6월 프랑스 라 샤르트 경주(Circuit de la Sarthe)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 대회에서 데뷔하는 닛산의 하2014-03-04 15:24:00
애플, 아이폰 활용한 카플레이 발표 “다시 찾아온 애플의 혁신”애플이 3일(현지시간) ‘2014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차량 내 아이폰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카플레이(CarPlay)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애플의 iOS 인터페이스 요소들을 차량 내 터치스크린에 통합한 것으로 차량 내 USB 포트에 아이폰을 꽂아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시리(Siri)를 통해 운전 중 전화기를 보지 않고도 메시지를 보내고 확인할 수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iOS가 전체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 운전자는 애플 지도를 통해 내비게이션에 접속해 교통상황과 예상 도착 시간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 메시지, 이메일, 음성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 여기에 아이폰에 담긴 음악과 팟캐스트, 오디오북, 스포티파이(Spotify), 아이튠즈 라디오(iTunes Radio)등의 애플 음악 앱을 실행할 수 있다.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2014-03-04 13:44:00
눈길 위 트럭 3중 추돌…그 사이에 낀 승용차 ‘식겁했네’최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다음 tv팟에 갑자기 끼어든 트럭 때문에 벌어진 충돌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블랙박스 차량은 앞서 나가고 있는 대형 트럭과 멀리 떨어져 달린다. 그런데 트럭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서 그 간격이 줄어들고 이 때 블랙박스 차량 뒤에서 따라오고 있던 트럭이 이것을 보지 못하고 끼어든다. 이 트럭은 얼어붙은 빙판 길 위에서 회전하며 옆에 있던 나무를 들이받고 한 바퀴 회전해 멈춘다.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또 다른 트럭은 이 트럭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차를 왼쪽으로 급히 돌리면서 블랙박스 차량과 거의 부딪힐 번 하지만 다행히 바로 앞을 스쳐 지나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고는 났지만 마지막 마주 오는 트럭은 순간 판단을 잘한 것 같다”, “눈길 운전 무섭다”, “맞은 편 트럭이 다가올 때 정말 아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tvpot.daum.net/v/v5d58P3BQBSTWnnB2014-03-03 14:37:00
개가 오토바이 운전을? 주위 돌아보는 여유까지…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개 한 마리가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은 미국 콜롬비아주 메델린(Medellin)이라는 도시의 한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주인이 자신의 개에게 운전대를 잡도록 하고 찍은 것이다. 영상을 보면 이 개는 두 앞발로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는데 그 모습이 안정적이다.뒤에 탄 개 주인이 카메라를 옆으로 돌려 옆모습을 비추자 얼굴을 돌려 포즈를 취하듯 혀를 한 번 내밀고는 정면을 보고 운전을 한다. 내리막길을 운전해 내려온 개는 좌우를 살피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별 희한한 개가 다 있네”, “정말로 개가 운전하는 것 같다”, “우리 개도 운전 시켜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www.liveleak.com/view?i=42d_1393778579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n2014-03-03 14:06:00
‘버추얼 콕핏’ 구현한 2015년형 아우디 TT 공개아우디 3세대 TT의 공식 이미지가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해외 언론에 공개됐다.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2015 아우디 TT는 1998년 출시된 1세대 TT에서 영감을 받아 아우디 A3, 골프 등의 차량에 적용된 폴크스바겐의 가로배치 엔진 전용 플랫폼 ‘MQB(modularen Querbaukasten, Modular Transverse Matrix)’에 기반을 뒀다. 기존보다 경량화한 차체에 수평을 이루는 차량 앞뒤라인과 각진 헤드라이트,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전면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네 개의 링으로 이루어진 엠블럼을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후드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중앙 디스플레이를 없애고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핸들 뒤에 장착해 ‘버추얼 콕핏(virtual cockpit)’을 구현했다. 이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를 합친 것으로 지난 1월 열린 ‘2014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돼2014-03-03 11:52:00
무법천지 도로…같은 장소서 매번 같은 사고가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인도의 한 도로에서 찍힌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 자동차 가릴 것 없이 차선과 방향을 무시하고 달린다.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버젓이 있는데도 교통법규를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작은 충돌부터 차량 간 충돌,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다툼까지 사고는 각양각색이다. 중간에 세워진 부스는 원래 경찰이 들어가 교통신호를 정리하려고 만들어졌으나 영상에 나온 것처럼 너무 많은 사고로 경찰이 죽거나 다쳐 비어 있을 때가 많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선이 무한대로 늘어나네”, “인도에서 직접 경험한 바로는 정말 무서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www.liveleak.com/view?i=777_1393449824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2014-03-01 07:00:00
철도건널목에 멈춰선 BMW, 기차는 점점 다가오고…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무심코 앞차를 따라 건널목으로 들어간 차량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순간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26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흰색 BMW차량이 앞차를 따라가다가 막혀 철도 건널목 한 가운데 멈춰선다. 그 때 기차가 건널목으로 다가오면서 경고음이 울리고 안전바가 내려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차량은 꼼짝하지 않는다. 결국 운전자는 모든 안전 바가 다 내려오자 그제야 차량을 앞으로 조금 움직인다. 하지만 앞을 가로막은 안전바 때문에 건널목을 완전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 열차가 점점 다가오는 위급한 상황에서 앞차가 재빨리 이동해 공간을 비워줬기 때문에 플라스틱 안전바를 그대로 밀고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운전자는 그대로 멈춰서 있다. 하지만 이를 보다 못한 한 남자가 재빨리 달려와 안전바를 들어올리자 차량 운전자는 그때서야 건널목을 빠져나온다. 간발의 차이로 사고는 모면했지만, 놀란 기관사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건널목을 조금 지나 기차가 정차한다. 영상을2014-02-28 16: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