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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하계 영어캠프’ 개최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를 위한 ‘2018 하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노사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영어캠프는 지난 2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 지도 아래 상황별, 주제별 체험학습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쌍용차에 따르면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단기간 이뤄지지만 레벨 테스트에 따라 수준별 맞춤 클래스를 제공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게임과 쿠킹 클래스, 클럽 액티비티 등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을 위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또래 친구들과 친목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영어캠프를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직원자녀들이 친목을 쌓고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선진2018-07-24 11:21:00
쉐보레, ‘서비스 품질지수’ 6년 연속 1위한국GM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쉐보레가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지수를 측정해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낸다. 올해는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3개 산업 11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평가단이 일반 소비자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하고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쉐보레 브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11개 평가 항목 중 소비자배려,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친절도, 적극성, 전시장 시설 환경 등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GM 측은 강조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국내 서비스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커다란 성과”2018-07-24 10:17:00
캐딜락,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적용… 54만~151만원↓캐딜락은 24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격은 지난 19일 신규 등록된 차종부터 적용된다. 모델에 따라 54만~151만 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차종별로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에스컬레이드가 최대 151만 원 인하됐고 플래그십 세단 CT6 인하폭은 83만~112만 원이다. XT5는 75만~87만 원, ATS와 CTS는 각각 54만~96만 원, 63만~123만 원씩 가격이 낮아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7-24 09:50:00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16개교 대상 과학 창의교육 진행BMW코리아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가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과학 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BMW코리아미래재단에 따르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Laboratory)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소외된 산간벽지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출범 6년째를 맞은 지난해 노후된 실험실 트럭을 새단장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및 제동장치와 마찰력 원리를 보여주는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등 교육 시설을 보강했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구미, 안동, 대구 지역을 돌며 하루 두 곳씩 총 14개 초등학교 및 2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약 300여명의 학생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주어진 미션에 맞는2018-07-24 09:48:00
푸조,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으로 최대 63만원 가격 인하푸조가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개별소비세율 인하에 따라 연말까지 모델 별로 최소 31만원에서 최대 63만 원까지 낮춘다고 24일 밝혔다. 모델 별로 보면 푸조 208은 트림에 따라 31만~33만 원, ▲뉴 푸조 308 37만~42만 원 ▲푸조 508 47만~55만 원 ▲푸조 2008 SUV 35만~37만 원 ▲뉴 푸조 3008 SUV 46만~59만 원 ▲뉴 푸조 5008 SUV는 52만~63만 원을 각각 인하한다. 이와 함께 뉴 푸조 3008 GT 100대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극대화 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개별 소비세가 인하된 차량 가격의 30% 선납한 후 60개월 동안 1.43%의 저금리를 적용해 월 59만6500원을 분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체 7회, 브레이크 필터, 연료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10km 메인터넌스 프리(Maintenance Free) 혜택도 제공한다.2018-07-24 09:43:00
KT, ‘AI 홈투카’ 서비스 출시… 음성 명령으로 차량 제어KT가 집안에서 편리하게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홈투카는 KT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원격 온도 설정, 문잠금, 비상등·경적 켜기, 전기차 충전(전기차 모델 대상) 등 기본적인 차량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홈투카 서비스는 현대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블루링크’, 기아자동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보(UVO)’ 가입자면 ‘KT 기가지니’ 앱과 ‘KT GiGA IoT 홈 매니저’ 앱을 설치하고 최초 1회 연동 과정을 거친 뒤 이용 가능하다. KT는 기존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던 차량용 원격제어 서비스가 집안에서 음성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홈투카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홈투카 서비스는 7월 출시된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와 8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에2018-07-24 09:27:00
시트로엥,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공개… ‘C4 피카소’ 최대 51만원 할인시트로엥이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의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차량 가격 인하는 연말까지 적용된다. 모델별로 최소 32만 원에서 최대 51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에 따라 시트로엥 7인승 디젤 MPV인 ▲그랜드 C4 피카소 1.6 ADAS 에디션은 43만 원이 인하된 4227만 원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은 51만 원 인하된 4939만 원,▲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34만 원 인하된 2756만 원에 판매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트로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트로엥 및 DS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관련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7-24 09:14:00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화려한 스펙 갖춘 SUV로 탈바꿈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파워트레인과 안전성 및 편이사양이 대폭 개선됐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비트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특히 스포티지 더 볼드 R2.0디젤에는 상위 차급에 주로 적용됐던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착,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중형 SUV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기동력과2018-07-24 08:49:00
현대차, AS 로마·헤르타 BSC 베를린 후원 계약… 유럽 주요 5개국 섭렵현대자동차가 유럽 주요 5개 국가의 프로축구 1부 리그팀 후원을 완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 ‘AS 로마(A.S. Roma)’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Bundesliga) 소속 ‘헤르타 BSC 베를린(Hertha BSC Berlin)’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서 팀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발표로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 ‘첼시 FC’, 스페인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5개 국가의 프로축구팀 후원을 완성했다. 현대차 이번 후원 협약 체결로 2021년까지 ‘AS로마’ 선수단 유니폼 뒷면, ‘헤르타 BSC 베를린’ 선수단의 유니폼 소매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경기장 내 광고판, 홈구장 차량 전시 등을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2018-07-24 08:32:00
SK텔레콤, 음성으로 자동차 제어하는 ‘홈2카’ 공개SK텔레콤이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및 기아자동차 UVO와 연동되는 차량 제어 서비스 ‘홈2카(Home2Car)’를 24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홈2카’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스피커 NUGU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이 현대기아차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UVO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홈2카 서비스는 이날 출시된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에는 다음달 출시예정인 현대차 신형 투싼을 포함해 현대기아차에서 출시될 신형 자동차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현대기아차 중 블루링크와 UVO가 탑재된 차량은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주요 기능은 ▲시동 온오프 ▲문열림/잠금 ▲비상등 점멸 및 경적울림 ▲온도설정 ▲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5가지이다. NUGU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홈2카’ 기능을 통해 운행 전 미리 시동을 걸어 예열하거나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에는 차량온도를 시2018-07-24 08:30:00
“마음껏 달린다”…장거리 전기차 본격 경쟁 시대볼트, 코나, 니로…‘3차3색’ 매력 대결 쉐보레 볼트 EV,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전기차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짧은 주행거리라는 약점에서 벗어나면서 전기차 시장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 팔린 전기차는 총 1만1743대로 지난해 상반기(5041대)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대표 차종들의 특징을 살펴봤다. ● 압도적 주행 성능, 쉐보레 볼트 EV 경쟁차량들이 1회 충전에 190∼200km 내외의 주행거리에 머물 때 383km라는 혁신적인 거리를 앞세워 시장을 선점했다. 주행거리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전기차에서 기대하기 힘들었던 탄탄한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도 있다.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갖추었다.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 스포츠 모드에선 일반 모드 보다 20% 더 빠른 순2018-07-24 05:45:00
- BMW 520d 또 화재… 올들어서만 6번째주행 중인 BMW 520d에서 또 불이 났다. 올해 들어 6번째다. BMW코리아는 자발적으로 리콜을 결정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23일 0시 10분경 인천 남동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 나들목에서 1k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520d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가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경북 영주에서 비슷한 사고가 난 지 8일 만이다. BMW코리아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지만 520d 모델을 리콜하기로 했다. 다만 아직 공식 절차가 개시되지 않아 차주들은 당장 서비스센터에 가도 수리를 받을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배기가스 순환장치에서 냉각수가 새면서 그 안의 침전물이 타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설계 결함이나 냉각수 용량 설계 결함이 의심된다”며 “차주가 차량 관리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최근 폭염과 맞물려 화재 위험이 더 크기2018-07-24 03:00:00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독일 그랑프리 1·2위 석권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지난 22일 개최된 포뮬러 원(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와 2위를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밀턴은 독일 호켄하임(Hockenheim)에서 진행된 독일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4.574km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2분 29초845로 통과해 시즌 4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이번 우승으로 드라이버 포인트 총 188점을 획득했다. 페라리 소속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과 격차를 17점으로 벌려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했다. 작년 팀의 11번째 선수가 된 보타스는 4.535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벤츠에 따르면 해밀턴과 보타스는 10번째 실버애로우로 불리는 ‘F1 W09 EQ파워 플러스(Power+)’를 몰아 시즌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지2018-07-23 18:56:00
포드코리아, 캠프 참가자 모집… ‘익스플로러’ 오너 700팀 초대포드코리아는 23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고두캠프(Go!Do! Camp)’ 1차 참가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열리는 고두캠프는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총 700팀이 초대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주력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9월 1일과 2일 진행되는 1차 캠프에서는 3km에 걸친 해변을 따라 익스플로러를 몰 수 있는 오프로드 주행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돈스파이크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와 목공 체험, 로이킴이 꾸미는 나이트 뮤직 스테이지 등 캠핑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놀이터와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키즈존도 준비된다. 1차 고두캠프는 포드 익스플로러 보유자를 대상으로 총 350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2018-07-23 18:42:00
20주년 맞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생산대수 83만대 돌파캐딜락은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가 20주년을 맞았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년간 4세대에 걸쳐 압도적인 크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1600여개 부품이 조합되는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8년 2월 8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알링턴(Arlington)공장에서 처음 생산에 들어갔다. 이후 8월 중순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 열린 ‘콩코스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에서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차명인 에스컬레이드는 요새 정복을 위한 중세시대에 사용된 포위와 공격 전략을 의미한다. 캐딜락은 럭셔리 SUV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에스컬레이드는 개발 프로젝트 승인 후 10개월 만에 생산을 시작해 20년 동안 총 83만6422대(ESV, EXT 포함)가 생산됐다. 특히 15년간 고급 SUV 시장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업계를 선도했다. 꾸준한 판매량에는 다양한 마케팅도 한몫2018-07-23 18:20:00
쌍용차, 상반기 매출 증가에도 적자 이어져… 왜?쌍용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조7506억 원으로 지난해(1조6918억 원)보다 3.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영업손실은 378억 원으로 작년(영업손실 221억 원)에 비해 적자폭이 커졌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신차효과로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줬지만 전체 판매대수 감소와 신차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당기 순손실 역시 39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차량 판매량은 내수 5만1505대, 수출 1만5605대(반조립제품 포함) 등 총 6만7110대를 판매해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티볼리 에어 포함)와 렉스턴(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이 꾸준히 팔려 3.7% 하락에 그쳤지만 수출이 1만6876대에서 1만5767대로 7.5%가량 줄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지난 2분기 수출 실적이 작년에 비해 27.6%가량 증가하면서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신2018-07-23 17:33:00
쌍용차, 노후차 추가 할인… ‘G4 렉스턴’ 최대 80만원↓쌍용자동차는 23일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소비자가 내달 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에어, 코란도C를 구입하면 30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노후차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을 지원하고 10년 이상 경과된 RV 차량 보유자에게는 80만 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쌍용차 측은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8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3.5→1.5%) 정책에 따라 모델별 판매가격을 30만~82만 원 인하했다. 차종별 할인 금액은 티볼리 아머가 30만~44만 원, 티볼리 에어 34만~46만 원, 코란도C 41만~51만 원, G4 렉스턴 62만~82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7-23 16:57:00
페라리, 신임 CEO 루이스 카밀레리 선임… 전임 회장 건강 악화페라리는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CEO로 루이스 카밀레리(Louis C. Camilleri)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임자인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CEO 겸 회장이 건강 악화로 업무 복귀가 불가능해져 새로운 운영진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장직은 존 엘칸(John Elkann)이 맡는다. 페라리 이사회 관계자는 “이사회는 지속적인 브랜드 발전을 위해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CEO에게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7-23 15:21:00
쌍용차, 호주 판매법인 설립 추진… 다른 시장은?쌍용자동차가 호주 시장 재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최근 호주 시장 재진출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현지판매법인 설립과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기로 정했다. 호주 법인은 쌍용차가 설립한 첫 번째 현지 법인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Distributor) 계약을 통해 차량을 수출해왔다. 현재 유럽과 중국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 운영 중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호주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유럽 등 다른 시장의 경우 아직까지는 현지 법인 설립 계획이 없지만 해외 법인 운영 추이와 현지 딜러 계약 등을 고려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새로운 법인 설립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호주 법인 출범과 함께 티볼리를 비롯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2018-07-23 15:10:00
현대차, ‘2018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캠프 개최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차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소원 들어주기’ 형태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013년부터는 대학생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협업을 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4년간 총 1600명의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현대차는 파악하고 있다. 이번 세잎클로버 찾기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대학생 멘토 80명을 선발했다. 같은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tbs 교통방송과 함께 청소년 멘티 80명도 모집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2018 세잎클로버 찾기’2018-07-23 11: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