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2018 부산모터쇼]미니, 모터스포츠 헤리티지 보여주는 JCW 라인업 공개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7일 2018 부산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오픈탑 모델 뉴 미니 JCW 컨버터블 등 5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미니는 뉴 미니 JCW 컨트리맨과 뉴 미니 JCW 클럽맨 출시를 통해 특유의 고카트 필링과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JCW 라인업을 완성한다. 우선 JCW GP 콘셉트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내외관 디자인과 레이스 경주용으로 고안된 강력한 터보 엔진 및 서스펜션의 조합으로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전후면 범퍼에는 대형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틀 및 루프 스포일러로 역동성이 강조됐다. 차량 곳곳에는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무게를 덜어냈고, 일반도로와 트랙을 넘나들 수 있도록 버킷 시트를 탑재했다. 또 리어시트 대신 적용된 알루미늄 롤 케이지로 실내 디자인을 트랙 주행에 최적화했다. JCW 컨버터블은 주행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ℓ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미니 라인업2018-06-07 11:24:00
[2018 부산모터쇼]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8 로드스터’ 국내 최초 공개BMW코리아가 7일 ‘2018 부산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픈탑 i8 로드스터 등 국내 최초로 6가지 모델 등 바이크를 포함한 총 20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오픈탑 i8 로드스터와 향후 BMW 그룹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Z4, X 패밀리 중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뉴 X2, 세련된 디자인의 뉴 X4, 초고성능 스포츠카 M4 C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모델도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는다. BMW 전시관은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BMW 그룹의 미래를 보여줄 혁신적인 모델인 i8 로드스터가 전면에 나서며, 전시관 전체를 가로지르는 가로 22m, 세로 5.5m의 대형 스크린과 바닥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i8 로드스터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향상된 주행거리와 성능 및 이산화탄2018-06-07 11:15:00
[2018 부산모터쇼]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아시아 최초 공개제네시스가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18)’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를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선보였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다. 에센시아 콘셉트 디자인은 차량의 역동적인 비율 구현을 통한 심미적인 측면과 공력 개선이라는 양립이 어려운 두 가지 조건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통해 탄생했다. 전면부는 보다 진보된 형태의 제네시스 고유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포뮬러 1(Formula 1) 경기 차량 디자인의 특징인 노스 콘(nose cone)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됐2018-06-07 11:00:00
[2018 부산모터쇼]메르세데스벤츠, ‘E 300 e’ 세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부터 미래를 향해(The Future Begins in the Past)’라는 테마로 자동차 역사·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셉트카와 신차, 클래식카 등 총 16개 모델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존 모터쇼 전시 형식을 탈피, 흡사 자동차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창업자 칼 벤츠(Carl Benz)가 발명한 세계 최초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룩해온 130년간의 자동차 산업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브랜드이자 미래 모빌리티를 표방하는 ‘EQ 브랜드’를 핵심으로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케이스(CASE)’를 구체화했다. 벤츠코리아는 본사차원에서 향후 만들어갈 미래 방향성 제시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전기차 시장 주도권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2018-06-07 10:40:00
[2018 부산모터쇼]닛산, 미래 방향성 담은 2개 모델 국내 최초 공개한국닛산은 7일 2018 부산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전기 스포츠카인 ‘블레이드글라이더’ 콘셉트카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트레일’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블레이드 글라이더’는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다. 항공기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 됐다. 사이드 미러 대신 후면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지가 전면 운전자석 스크린에 나타난다. 좁은 전방, 넓은 후면 궤도의 삼각형 차체 구조로 공기 역학적으로 설계됐다. 이 모델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초다. 이를 통해 전기차로 경험할 수 있는 단순한 힘과 주행을 넘어 활공(Gliding)하는 듯한 새로운 차원의 정체성을 제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중형 SUV ‘엑스트레일’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핵심 모델로 꼽힌다. 엑스트레일은 닛산 브랜드 고유의 장점인 다이나믹한2018-06-07 10:32:00
[2018 부산모터쇼]인피니티 ‘올 뉴 QX50’ 한국 데뷔인피티니코리아가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QX50’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쿠페 Q60,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 Q30 등 대표 라인업 등도 선보였다. 이날 소개된 QX50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디자인,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보닛부터 측면을 타고 이어지는 깊은 굴곡과 근육질 라인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인피니티의 디자인 언어 '강렬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또 인피니트가 세게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된다. 가솔린 엔진의 힘과 토크, 디젤 엔진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m·g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도 VC-터보엔진이 장점이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지난2018-06-07 10:24:00
[2018 부산모터쇼]렉서스 신형 ES300h 공개… 오는 10월 국내 출시렉서스코리아는 7일 ‘2018 부산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신형 ES3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신형 ES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또한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모습은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표현,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한다.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타케무2018-06-07 09:55:00
[2018 부산모터쇼]도요타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데뷔토요타코리아가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5세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도요타 브랜드 이미지를 주도하는 모델이다. 도요타에 따르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해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더 과감해진 프론트 그릴과 세련된3 – 아이 LED(EYE 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도요타 플래그십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개선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한다. 안전사양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2018-06-07 08:15:00
‘2018 부산모터쇼’ 개막… 신차 36종 국내 첫선 ‘어떤 모델 나오나’‘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모터쇼는 오는 17일까지 11일간 이뤄진다. 부산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쇼로 구성됐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월드 프리미어)부터 국내 출시를 앞둔 신차까지 다양한 차종이 출품될 예정이다. 여기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캠핑카 등 총 183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모터쇼 조직위는 크고 화려한 기존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과 기술 변화 흐름에 발맞춰 완성차 브랜드 외에 다양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9개국 소속 183개 업체가 3076개 부스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의 경우 국내와 해외 브랜드 각각 96대와 98대, 기타 출품 차량 9대 등 총 203대가 전시됐다. 이중 월드 프리미어 2종과 아시아 프리미어 4대2018-06-07 07:00:00
좁은 골목길도 알아서 후진…똑똑하네■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첨단 운전 보조기능 뉴 X5, 자동 후진…주차도 스스로 더 뉴 XC60, 도로 이탈 방지 기능 E클래스, 측면 충돌 시 탑승자 보호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 자동차의 첨단 운전 보조 기능들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차가 왔던 길을 스스로 돌아나가고, 각종 충돌 위험을 알아서 피하며, 사고 시에 운전자의 부상을 최소화 해주는 등 영화 ‘007 시리즈’에나 등장할 법한 특별한 기능의 자동차를 살펴봤다. ● BMW 4세대 뉴 X5, ‘리버싱 어시스턴트’ 6일 공개된 BMW 4세대 뉴 X5에는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첨단 기능이 담겨있다. 바로 ‘리버싱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다. 좁고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 80m까지 자동차가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간다. 운전자는 스위치 조작만 하면 된다. 한 단계 진화한 주차 보조 시스템도 있다. 이제까지 선보인 주차 보조 기능은 직각, 평행 주차를 할 때 차가 스스로 스티어링휠2018-06-07 05:45:00
부산모터쇼서 재기 벼르는 한국GM-아우디코리아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모터쇼 중 하나인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한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산모터쇼에는 9개국 19개 브랜드, 183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여해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는 한국GM과 아우디코리아다. 부산모터쇼를 계기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한국GM은 재무상태 악화로 군산공장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선언한 상태다. 아우디코리아는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지난해 3월 자발적 판매 중단을 선언한 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재개했다. ○ 한국GM, 이쿼녹스 국내 첫 공개 6일 한국GM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모터쇼 전야제를 열고 신차 3종을 공개했다.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가 주인공이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앞으로 5년간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약속한 15개 신차 중 지난달 선보인 더 뉴 스파크에 이은 두 번째 차량이다.2018-06-07 03:00:00
현대車 ‘뉴 크레타’ 印서 돌풍… 출시 10일만에 1만4366대 계약현대자동차의 해외 전략 차종 크레타(사진)가 인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 현대차 인도법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의 부분변경 모델이 인도 출시 10일 만에 계약 1만4366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인도에 첫선을 보인 크레타는 그해 인도 소형SUV 판매 1위에 올랐고 인도 ‘올해의 차’에도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뉴 2018 크레타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스마트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인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크레타는 인도, 러시아, 브라질에서 생산되고 인도,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알제리, 중동, 남미, 아프리카에서 판매 중이다. 현대차는 도요타 등 일본차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인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2016년과 지난해 연간 판매 50만 대를 넘겼고 지난달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1%가량 늘었다. 올해 1∼5월 판매는 28만7905대를 기록2018-06-07 03:00:00
아우디코리아, 부산모터쇼서 ‘컴백’ 선언… 전기차·자율주행 등 중장기 계획 발표아우디코리아가 ‘2018 부산모터쇼’를 발판 삼아 국내 수입차 시장 영업 재개에 박차를 가한다. 아우디코리아는 2018 부산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 하루 전날인 6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하고 국내 사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년 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국내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오랜 시간 아우디코리아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과 딜러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리콜을 시작한 아우디 A4·A5·A6는 리콜 대상 차량 2만3599대 중 65%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하며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아우디 Q3와 Q5 6342대를 대상으로 시작한 두 번째 리콜 또한 5일 현재2018-06-06 19:30:00
한국GM, ‘이쿼녹스’ 등 쉐보레 SUV 총출동… ‘트래버스’ 국내 상륙쉐보레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를 선보인다. 특히 중형 SUV 이쿼녹스를 출시해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은 6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2018 부산국제모터쇼 전야제’를 열고 모터쇼 주요 출품모델을 공개했다. 출시를 앞둔 이쿼녹스를 비롯해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모델인 콜로라도를 선보였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국내 출시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차종이다. 국내 SUV 시장 공략에 앞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출품됐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5년 동안 새로운 제품 15종을 선보여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생산되는 신차와 글로벌 SUV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쉐비 락스(Chevy Rocks)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미디어 사전 공개행사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창원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협력업체 및 고객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주요 차종으로는 쉐보2018-06-06 19:30:00
더 뉴 스파크 모델 구혜선, 출고 첫날 직접 구매쉐보레는 경차 더 뉴 스파크의 광고 모델이자 연기자 구혜선이 신형 스파크를 직접 구매했다고 5일 밝혔다. 구혜선은 광고 촬영 당시 소품으로 등장한 차량과 동일한 미스틱 와인(Mystic Wine) 색상의 신차를 계약하고 5일 차량을 인도받았다. 구혜선은 “운전하기 편하고, 실생활에서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아 평소 경차를 좋아했다”며 “광고 촬영을 하면서 더 뉴 스파크가 경차에 대한 편견을 깰 만큼 안전하고 믿음직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화사한 컬러도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 뉴 스파크의 가격은 972~1470만원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6-06 16:52:00
르노삼성, 클리오 출시 기념 프로모션르노삼성은 소형차 ‘클리오’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간 온라인 견적상담 및 청약,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삼성 e-쇼룸에서 클리오 온라인 구매청약 후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및 애플 펜슬(10명)을 증정한다. 르노삼성 e-쇼룸을 통해 온라인 견적만 저장해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커피 e-기프트 카드 3만원권(200명)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6-06 16:30:00
BMW, 4세대 ‘뉴 X5’ 공개… 연말께 국내 출시BMW가 6일(현지 시간) 4세대 ‘뉴 X5’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BMW에 따르면 뉴 X5는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뉴 X5 x드라이브50i 모델은 신형 V8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462 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뉴 X5 x드라이브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다. 쿼드 터보차져가 장착된 뉴 X5 M50d는 최대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7.5kg·m를 자랑한다. 뉴 X5 x드라이브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한다. 모든 라인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2018-06-06 11:13:00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새 모델 공개5일 혼다코리아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모터사이클 ‘슈퍼커브’의 신형 모델인 ‘2018 슈퍼커브’를 공개했다. 1958년 출시된 슈퍼커브는 전 세계에서 1억 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2018 슈퍼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프레임(언더본 프레임)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237만 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2018-06-06 03:00:00
르노삼성, 이달 ‘SM6·QM6’ 구매 이벤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6월을 맞아 이달 말까지 ‘SM6&QM6 스타일리시 듀오(Stylish Du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온라인 차량 구매자와 온라인 견적 저장 및 시승, 구매상담 신청자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품이 제공된다. 먼저 르노삼성 e-쇼룸에서 온라인 구매 청약 후 SM6 또는 QM6를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얏트 호텔 상품권 50만 원권이 20명에게 증정된다. e-쇼룸에서 견적을 저장하거나 온라인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한 소비자 100명에게는 CJ기프트카드(10만 원권)가 제공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5일 발표될 예정이다.르노삼성은 최근 연식 변경을 갖춘 2019년형 SM6와 QM6를 출시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사양을 추가하거나 확대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SM6의 경우 모든 트림에 ‘자외선 차단 및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가 적용돼 정숙성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는 보르도 레드2018-06-05 18:40:00
2018년 5월 국산차 판매순위… 현대기아 ‘나홀로’ 성장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내수시장에서 총 13만3663대(상용차 포함)를 판매해 작년 동기(13만5443대) 대비 1.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쌍용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는 실적이 하락했다. 브랜드별 판매순위는 소폭 변동됐다. 현대차(6만1896대)와 기아차(4만7046대), 쌍용차(9709대)가 전달에 이어 나란히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4위와 5위가 바뀌었다. 경영정상화를 선포한 한국GM이 7670대를 팔아 ‘꼴찌’에서 4위로 올라섰고 르노삼성이 5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올해 초 군산공장 폐쇄와 국내 철수설 등 악재로 경영난을 겪은 한국GM은 2개월 만에 실적 회복세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은 최근 신차인 ‘르노 클리오’를 출시했지만 볼륨 모델의 신차효과가 힘을 다하면서 판매량이 20%가량 감소했다. 점유율의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46.3%, 35.2%다. 두 브랜드가 전체의 81.5%를 차지한 것으로 점유율을 작년(76.9%2018-06-05 15: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