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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거래대금 10% 소득공제… 현금결제땐 공제율 30%올해 연말정산에서 중고차 구매 금액이 처음으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명확한 공제율 정보를 몰라 일부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고차 유통업체 SK엔카직영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소득공제 문의가 급증했다. SK엔카직영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영업점마다 10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몰렸다. 공제율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중고차 거래 대금 전체가 아닌 거래 대금의 10%만 소득공제 대상이다. 결제 방식에 따른 공제율도 다르다. 카드 결제는 15%, 현금 결제는 30% 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00만 원짜리 중고차를 현금으로 사면 공제 대상 금액은 100만 원이며 소득공제 금액은 공제율(30%)을 곱한 30만 원이 된다. 소득공제를 받을 사람이 대금을 낸 사람인지, 명의자인지에 대한 지침이 없어 혼란을 겪는 소비자도 있다. 중고차 업체에 ‘어머니에게 차를 사드렸는데 소득공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전화가 적지 않다. 중고차 업체들은 명의자가2018-01-24 03:00:00
파인디지털, 9인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1’ 출시… 가격 85만원파인디지털은 23일 브랜드 최초의 9인치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A1’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32GB 패키지가 85만 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드라이브 A1은 넓은 화면을 통해 지도나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한다. 또한 차종별 디자인 설계가 가능해 순정 제품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구현한다고 파인디지털 측은 강조했다. 핸들 리모컨을 비롯해 에어컨과 히터, 후방카메라까지 완벽하게 연동된다는 설명이다. 고출력 카오디오도 탑재됐다. 섬세하고 파워풀한 오디오 엠프가 자동차 스피커와 연동된다. 운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고음질 음원과 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라디오 기능이 기본 적용됐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통해 주변기기 연동도 가능하다. 유심도 장착돼 있어 인터넷이나 다운받은 앱을 활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내장메모리에는 기본 지도가 탑재돼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내장 지도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지도는 아틀란5가2018-01-23 15:08:00
- [부고]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모친상◇ 이월순씨 별세, 김경배(현대위아 사장)씨 모친상, 정현주씨 시모상= 23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3층), 발인 25일, 장지 경기도 양주 천주교 공원묘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1-23 14:16:00
볼보코리아,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 개인전담 서비스 도입볼보코리아는 23일 서초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담당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893㎡,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과 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서비스 시설이 마련된다. 총 8대 워크베이를 갖췄고 각 층마다 주차공간이 마련돼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터 외부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디자인이 접목됐다. 특유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가 적용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조명이 켜져 북유럽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부는 원목 소재와 북유럽 스타일 가구가 배치돼 스웨덴 거실 느낌을 살렸다. 또한 소비자가 대기하는 동안 차량 수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라운지 전면을 유리벽으로2018-01-23 13:26:00
기아차, 설 명절 7박 8일 시승 이벤트 진행… 스토닉 등 300대 투입기아자동차는 내달 설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승차로 투입되는 모델은 K7와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총 300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3일 시작돼 오는 31일 종료된다. 신청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귀향 차량이 지원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차의 상품성을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2018-01-23 11:21:00
한국타이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는 23일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에 ‘벤투스 프라임3’와 ‘키너지 4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이 적용되는 모델은 C3 에어크로스(Aircross)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차종이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프라임3는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편안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 및 냉각을 돕는 4가지 홈이 적용돼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우수하다. 키너지 4S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넓은 후면 굴곡이 접지 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배수와 미끄럼방지를 위한 비대칭 패턴이 적용됐다.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 마찰력이 우수하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은 유럽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해가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OE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2018-01-23 11:05:00
AJ렌터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오픈AJ렌터카는 지난 18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영업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오픈한 2001년부터 제1여객터미널에 입출고 데스크를 열고 약 20년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로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점은 소비자 대기 공간을 갖췄고 렌터카 주차장이 가까워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업점은 전문 식당가와 환전소 등이 모여 있는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비행기 운항 시간에 맞춰 휴일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강선영 AJ렌터카 인천공항점장은 “제2여객터미널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편리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제2여객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렌터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중형차 24시간2018-01-23 09:38:00
벤츠, 올해 신차 9종 출시…투자도 확대350억 원 규모 부품 물류센터 확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벤츠 코리아는 2017년 전년 대비 22.2% 성장한 6만88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벤츠 코리아는 2년 연속 수입차 1위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세단, SUV, AMG 고성능 모델 등 9종의 신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개를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디지털화도 속도를 내 전시장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시승예약 및 재고 관리, 계약 및 지불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선보인다.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350억 원 규모의 부품 물류센터 확장공사 및 50여 명 규모의 추가 고용, 벤츠 코리아 R&D센터의 인력 충원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18-01-23 05:45:00
- 車업계 매출 0.2% 줄때 인건비 2% 늘어… “국내 車업계 노동생산성, 임금상승 못따라가”국내 자동차 업계의 매출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인건비는 더 큰 규모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국내 완성차 업체 5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기업데이터센터인 한국CXO연구소는 2016년 기준 매출 100억 원 이상인 국내 자동차 기업 1081곳의 인건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0.2% 내려갈 때 인건비는 2.0% 늘어났다고 밝혔다. 액수로는 2016년 연매출이 전년 대비 4462억 원 줄어들 때 인건비는 4681억 원 올랐다. 연구소는 금융감독원 기준 자동차 업종으로 분류된 1300개 기업 중 2016년 매출이 100억 원 넘은 1081개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 기업들은 매출이 줄어도 인건비가 올라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도 올랐다. 인건비 비중은 2015년 9.3%에서 2016년 9.5%로 0.2%포인트 올랐다. 연구소는 인건비 비중이 오른 이유로 피고용인 수와 1인당 임금이 모두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2018-01-23 03:00:00
[자동차 단신]아우디, 8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경신 外● 아우디, 8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경신 아우디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87만81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대비 0.6% 증가한 수치로 2009년 이후 8년 연속 글로벌 판매 대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아우디는 판매 신장 요인으로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 3대 주요 시장의 성장세와 아우디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인 Q모델(사진)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지난해 아우디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7.8% 증가한 22만6511대를 팔았고, 중국에선 전년 대비 1.1% 성장한 59만7866대를 판매했다. 또 아우디 Q모델은 2016년 대비 10.8% 증가한 68만9150대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됐다.● 르노삼성차, 2월 24일까지 무상점검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2018 뉴 스타트(New Star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르노삼성은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총 13가지 항목을 무상으로2018-01-23 03:00:00
시속 80km까지 조용… S자 오프로드서도 쏠림 별로 못느껴미국, 유럽에서는 대중적으로 사랑받지만 한국에서만은 영 맥을 못 추는 차종이 셋 있다. 경차보다 조금 큰 소형차, 트렁크와 뒷좌석 사이에 칸막이가 없는 해치백, 그리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럭의 장점을 섞은 픽업트럭이다.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겸비한 픽업트럭은 북미에서 인기 차종이지만 국내에서는 ‘비인기 종목’에 속해 왔다. 한국은 북미와 달리 국토 면적이 좁고 대중교통과 배송 서비스가 촘촘히 갖춰진 터라 픽업트럭의 장점을 발휘할 여건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서비스가 강한 한국은 내 집의 배관이나 지붕 등 웬만한 집수리는 직접 자재를 구입해 싣고 와서 스스로 해결하는 미국의 생활 방식이 자리 잡을 여지가 덜하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쌍용자동차만 픽업트럭의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 SUV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픽업트럭 시장도 함께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여행이나 등산 등 체험 위주의 라이프스타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늘면서 좀 더 실2018-01-23 03:00:00
“車 고치고 부품값 일부 돌려받으세요”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자기 차량을 수리할 때 순정부품 대신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부품 가격의 25%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모든 보험사에 이런 자동차보험 특약이 적용된다. 비싼 순정부품 대신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전반적으로 차량 수리비가 줄면서 장기적으로 보험료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품질인증 대체부품 특약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 특약이 적용되면 보험 가입자는 자기차량손해(자차) 사고로 차량을 수리할 때 순정부품으로 불리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품 대신 품질이 인증된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OEM 부품 가격의 25%를 현금으로 환급받는다. 김현석 손해보험협회 부장은 “일반적으로 OEM 부품 가격이 100만 원이라면 보험사가 구입하는 가격은 85만 원, 같은 품질의 대체부품은 60만 원 정도”라며 “보험사 구입 가격과 대체부품의 차액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각 보험사는 2월 1일부터 대체부품 특약을 적용할 수 있도록2018-01-23 03:00:00
자신감 넘치는 벤츠 “올해 한국시장 목표는 고객 만족”“작년 신년 간담회에서 ‘2017년은 2016년만큼 잘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2018년 탁월한 성과를 다시 얘기할 수 있어서 기쁘다.”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지난해 이룬 성과에 만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화자찬만은 아니다. 객관적 지표 역시 ‘2017년은 벤츠의 해’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지난해 벤츠는 한국 시장에서 6만8861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 6만 대를 돌파한 수입 자동차는 벤츠가 처음이다. 중형 세단인 E클래스는 3만 대 이상 팔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1만2000여 대가 판매됐다. 이 외에 고성능카 콤팩트카 등을 포함해 수입차 거의 모든 부문에서 벤츠는 1위를 석권했다. 실라키스 대표는 “2017년은 벤츠 전 세계 판매량이 230만 대를 돌파하고 7년 연속 판매 기록을 경신한 최고의 해였는데 특히 한국에서의 실적은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실라키스 대표는 올해2018-01-23 03:00:00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클래스 신설450마력의 BMW의 M4 쿠페, 역동적 레이스 기대 2018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모델이 참가하는 BMW M클래스가 신설된다. ㈜슈퍼레이스와 BMW 코리아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조인식을 열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의 신규개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M클래스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레이싱을 위해 개발된 BMW M시리즈 중 M4 쿠페 단일 모델이 참가한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 동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M클래스 경기가 열린다. BMW의 M4 쿠페는 45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성능 면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 클래스(436마력) 못지않은 역동적인 레이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대회다. 세계 BMW 최초로 고성능 브랜드 M 모델의 원 메이크 레이스를2018-01-22 17:39:00
재규어랜드로버, ‘한혜연의 스타일링 클래스’ 개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5일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에서 ‘한혜연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혜연은 유명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최근에는 예능 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한혜연은 브리티쉬 맨즈 패션(British Men’s Fashion)을 주제로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이번 시즌 해외 명품 브랜드와 크루즈 컬렉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을 위해 특별히 해외 명품 브랜드 미공개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브랜드 고유의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컬쳐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캠핑클래스와 와인 및 다이닝 클래스, 신년 콘서트 등이 이뤄졌다. 스타일링 클래스 외에 도슨트 투어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2018-01-22 17:09:00
쌍용차, ‘2018 다카르 랠리’ 완주… 과거 8위에서 32위로쌍용자동차는 9년 만에 참가한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서 쌍용차 랠리팀이 완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순위는 자동차 부문 32위다. 모래 언덕과 산길 등으로 구성된 총 길이 8763km 구간을 102시간 9분 56초 만에 완주했다. 1위 푸조 토탈팀보다 52시간 53분 38초 느린 기록이다. 성적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쌍용차는 지난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처음 출전해 최종 8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에도 무쏘 랠리카가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 세월이 흘러 주력 모델인 티볼리 개조차로 대회에 출전한 쌍용차는 대회 코스 완주에 만족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가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기간 동안 대회 규정 등이 크게 바뀌었다”며 “우수한 기록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절반 이상이 탈락하는 험난한 레이스에서 완주에 성공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기술력을 단순히 과2018-01-22 16:27:00
푸조, ‘2018 다카르 랠리’ 3연패… ‘유종의 미’ 거둬푸조는 랠리팀 ‘팀 푸조 토탈(토탈팀)’이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최종 우승을 기록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푸조는 이번 랠리를 끝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랠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다. 1위의 주인공은 토탈팀 소속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와 루카스 크루즈(Lucas Cruz)다. 이들은 모래 언덕과 산길 등으로 구성된 총 길이 8763km 구간을 49시간 16분 18초만에 완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카를로스 사인츠는 2010 다카르 랠리 우승 이후 8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6년과 작년 우승자였던 토탈팀 스테판 피터한셀(Stephane Peterhansel)과 장-폴 코트레(Jean-Paul Cottret)는 50시간 41분 47초로 최종 4위에 올랐다.토탈팀은 총 13 스테이지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서 7번의 우승과 4번의 원-투 피니시, 3번의 원-투-2018-01-22 15:08:00
미니, ‘서초 전시장’ 이전 오픈… 전용 출고장 마련BMW코리아는 미니 서초 전시장을 이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348.2㎡(약 105.3평)에 지하 2~지상 3층 규모를 갖췄다. 차량 총 6대를 전시할 수 있고 고성능 브랜드 JCW를 비롯해 주요 모델별 테마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에는 신차 구매자를 위한 핸드오버 존이 마련됐다. 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으로 꾸며진 곳으로 소비자가 출고 받은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출고장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미니 서초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즐비한 서초동에서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달해 온 주요 전시장”이라며 “이번 이전 오픈을 통해 전시장을 차별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편 BMW코리아는 이번 이전 오픈을 기념해 미니 서초 전시장 방문객에게 올해 미니 달력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품으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증정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2018-01-22 14:47:00
현대차, 중국형 마이티 ‘1000대’ 공급 계약 체결현대자동차는 22일 중국 항저우(杭州) 소재 대형 택배업체와 중국 전략 트럭 모델인 ‘셩투(盛图, 국내명 마이티)’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중국 현지 생산 및 판매법인인 ‘쓰촨현대(四川現代)’가 지난해 9월 중국 시장에 출시한 중형 트럭이다. 이번에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중국 택배회사 ‘쑤통콰이위안(苏通快远)’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1000여개의 가맹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대형 물류업체다. 현재 물류 차량 운영 대수는 약 3000대 수준이다. 특히 현대차가 체결한 계약 물량은 이 택배회사가 올해 구매를 계획 중인 차량 1500대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쓰촨현대 출범 이후 가장 큰 구매 계약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내 대형 법인 수요처 관리를 강화하고 기타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 상품 개발과 대형 법인 공략을 통해 상용차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2018-01-22 14:27:00
벤츠코리아, 올해 판매목표 ‘7만대’… 신차 앞세워 공세 강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수입차 7만대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EQ를 선보이고 다양한 신차를 앞세워 공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브랜드 국내 진출 1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총 6만8861대를 판매해 전년(5만6343대) 대비 무려 22.2%나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E클래스가 3만대 넘게 팔렸고 SUV 모델이 1만대 넘게 판매돼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글로벌 성장률(9.9%)을 크게 웃도는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과 미국,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벤츠가 많이 팔리는 시장으로 올라섰다.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과는 5종의 신차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또한 LTE 기반 커넥티드 기능을 선보이며 소비자 경험 수준을 끌어올렸고 세대별 맞춤형 브랜드2018-01-22 13: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