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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가가 만든 카시트 ‘폴레드’, 런칭기념 특별 할인 판매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카시트를 직접 개발, 지난 15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는 10년 이상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들이 지난 2015년부터 보다 안전한 카시트를 만들고자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폴레드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공개된 주어니 카시트인 ‘Ball-FIX 310’는 런칭을 기념해 25%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유아용 카시트 ‘Y-FIX110’은 오는 2월 8일 개막하는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가이자 폴레드 유아용 카시트 개발자인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 ‘키즈올’ 관계자는 “Poled는 아빠의 마음을 담은 연구원을 표현한 ‘polarbear’와 카시트 시험장비를 뜻하는 ‘sled’의 합성어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브랜드 네이밍”이라며 “자동차 수준의 가혹한 안전도 테스트를2018-01-22 11:12:00
현대차 임희성 영업부장, 9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 선정현대자동차 충남 공주 영업점 임희성(43) 부장이 9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43대를 판매해 9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이름을 올렸다. 임 부장은 2001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08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매월 25대를 판매한 수치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52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10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9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39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272대 ▲청량리지점 정철규 영업부장 261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52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4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부장이 241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판매 우수자에 선정된 이들은 ‘세분화된 고객 니즈 파악’과 ‘맞춤형 고객 케어’ 그리고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 및 ‘판촉 프로그램’을 판매 활동의 비결2018-01-22 11:08:00
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 꼽혀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크로스오버△소형 SUV △중형 SUV△대형 SUV△고성능·럭셔리 SUV△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2018년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 로버,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랭글러, 스코다 코디악 등 유명 자동차모델들을 제치고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4X4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 G4 렉스턴은 2월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90대의 차량들이 평가대상에 오른 가운데 G4 렉스턴은 본상 7개 부문 중 ‘오프로더 부문’과 특별상 3개 부문 중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되는 ‘최고 가치상(Best Value)’을 수상2018-01-22 10:52:00
벤츠코리아, 올해 ‘신형 CLS’ 등 신차 11종 출시지난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6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공세를 더욱 강화한다. 작년보다 많은 신차를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신형 CLS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개발코드명 X290) 등 11종의 신차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1분기에는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1월 출시)과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 2분기 선보이는 모델은 신형 CLS와 S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페이스리프트,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 등을 선보인다.또한 친환경차 EQ 브랜드 첫 모델로 GLC350e와 C350e 등 2종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C클래스와 G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며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의 4도어 버전을 4분기에 내놓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총 6만8861대를 판매해2018-01-22 10:38:00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공익발전지수 1위 달성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중국 내 전체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 중국사회과학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이행과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하는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기업사회책임분야 평가기관으로 매년 총 300개의 중국 내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을 평가해 점수와 순위를 공개한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한·중 대표 경제협력기업으로서 중국 내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전체순위 1위에 올랐다. 기업공익발전지수가 시행된 2014년 이래 외자기업이 중국 국유 기업과 민영기업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매년 자동차기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순위는 2014년 17위에서 2015년 5위, 2016년 3위로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인 현대그린존 사업과 재해 및 빈곤지역 주택 재건사업인 기아가원 사업을 각각 10년, 9년 장기간 운영하고 있2018-01-22 10:32:00
티몬, 초소형 2인승 전기차 ‘다니고’ 2차 예약 판매 진행티몬이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티몬은 다니고의 1차 판매 종료에 이어 2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 티몬이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부 완판됐다. 이후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와 협의를 통해 200대 물량을 추가 했으나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된 것 2차 판매 300대는 올해 4월부터 수령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를 위해서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선결제하면 된다. 차량은 구매한 순서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서류는 대창모터스에서 예약자 대상 해피콜 진행 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해 지방자치단체에 접수해 준다. 단,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 방식이 선착순이나 추첨방식 등으로 상이하기 때문에 보조금 수령을 받지 못할 경우 예약금 전액을 돌려준다. 차량의 기본 가격은 1490만 원으로 최근 확정된 2018년 기준 정부보조금(450만 원)2018-01-22 10:15:00
르노삼성, 내달 24일까지 무상 점검 실시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24일까지 ‘오토솔루션 2018 뉴 스타트(New Start)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자사 고객들의 더욱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기 위한 무상 점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가지 일반 점검은 물론 하체파손/오일누유와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전항목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구매할 경우, 부품 20% 할인 혹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5000원권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부품 20%할인 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동시에 교환할 경우, 정비 쿠폰 1만 원권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무상 점검 후 타이어 교환 시에는 특별 사은품을 증2018-01-22 09:58:00
벤츠 새 전기차 ‘EQ’ 올 상반기 한국을 달린다하이브리드 SUV…전기모드 34km 주행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글로벌 카메이커들의 미래차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EQ’를 국내시장에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EQ 브랜드의 국내 첫 신차가 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사진) 두 대를 전시하고 있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동급 세그먼트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2.0 리터 신형 가솔린 엔진과 8.7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는 모터를 탑재했다. 235kW(32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고,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로 약 34km까지 주행(유럽 기준)이 가능하다. 상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Q 브랜드는 단순한 전기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2018-01-22 05:45:00
- 작년 대형차 점유율 중형차 처음 앞질러지난해 한국의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유튜브, 페이스북의 점유율이 70%에 육박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21일 CJ E&M 산하 디지털 마케팅 전문회사 메조미디어의 ‘2018년 업종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유튜브의 광고비 매출은 1656억 원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38.4%)을 기록했으며, 페이스북은 1329억 원(점유율 30.8%)으로 뒤를 이었다. 2016년 조사에서는 양사의 점유율이 64%였다. 1년 새 5.2%포인트가 오른 셈이다. 반면 토종 정보기술(IT) 기업 네이버의 동영상 광고비 매출은 484억 원으로 점유율 11.2%에 그쳤다. 다음은 358억 원(8.3%)이었다. 양사의 지난해 점유율은 19.5%로 1년 새 3.9%포인트 감소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동영상 소비가 활발한 10, 20대를 중심으로 유튜브, 페이스북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토종 IT 기업들과의 격차는 현재보다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영역의2018-01-22 03:00:00
“제2 IT버블?… 두려움 이겨내야 혁신기업 큰다”“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벤처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고, 이런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게 혁신기업에 대한 가장 좋은 지원입니다.” 12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만난 이재석 카페24 대표(50)는 “혁신을 멈추지 않는 기업은 실패 위험이 있더라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페24는 국내 ‘테슬라 요건 1호’ 기업으로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테슬라 요건은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처럼 당장은 적자를 내고 있지만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만 있으면 코스닥 상장이 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1999년 창업에 뛰어들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카페24를 만들었다. 카페24는 쇼핑몰 개설에 필요한 서버 구축,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약 150만 개 쇼핑몰이 카페24를 통해 문을 열었다. 국내 벤처 기업인 1세대인 이 대표는 벤처업계의 흥망성쇠를 20년 가까이 지켜본 ‘산증인’이다.2018-01-22 03:00:00
“아우디 RS7 진짜 운전하는 듯” 가상현실 체험21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 설치된 아우디 혼합 현실 체험장에서 한 시민이 ‘아우디 RS7’을 직접 탑승한 듯한 가상 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2018-01-22 03:00:00
벤츠 전기차 ‘EQ’ 상반기 국내 진출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가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 상반기(1∼6월) 중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자사 전기차 브랜드 EQ 차량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C 350 e 4MATIC’(사진)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할 EQ 브랜드 비전과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지향점이 잘 맞아 차량을 전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벤츠는 EQ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인 ‘CASE’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CASE는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Electric) 등 4가지 핵심 요소를 뜻한다. 벤츠는 세계 시장에 2022년까지 순수 전기차 10종 이상을 포함한 총 50개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2018-01-20 03:00:00
현대차 ‘i30 N’, 지난해 총 1154대 판매… ‘벨로스터 N’ 기대감↑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인 ‘i30 N’이 출시 첫 해 유럽시장에서 총 1154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 따르면 작년 9월 유럽에 출시된 i30 N은 첫 달 105대가 팔렸고 △10월 167대 △11월 398대 △12월484대씩 각각 출고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은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고성능 버전으로 일반 모델과 달리 출시와 동시에 신차효과가 발휘되지는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i30 N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벨로스터 N’ 역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벨로스터 N은 최근 해외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i30 N은 체코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전략 모델이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초대,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다.2018-01-19 17:43:00
캐딜락, 올해 국내 판매목표 ‘2500대’… “내실 다지기 집중”GM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전시장에서 ‘캐딜락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지난해 캐딜락은 국내 진출 처음으로 2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해 무려 82% 성장했다”며 “올해는 상승세를 이어가 판매목표를 2500대 수준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판매목표는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올해 캐딜락 브랜드의 경우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 경험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늘리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차로는 이달 말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를 선보이고 하반기 에스컬레이드 고급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캐딜락은 지난해 수입차 전체 시장 성장률(3.5%)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판매대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성장률로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브랜드 성장은 플래그십 세단 CT6가 이끌었다. 전년과 비교해 145% 늘어난 805대가 팔2018-01-19 14:12:00
캐딜락, 이달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 출시… 10단 변속기 탑재GM코리아는 19일 서울 삼성동 소재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달 말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최고급 트림인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는 파워트레인이 개선됐다. 변속기가 기존 8단에서 10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GM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브랜드 최초로 에스컬레이드에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며 “이 변속기는 전체 기어비를 넓힌 가운데 각 단의 기어비를 좁게 설정해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하반기에는 2018년형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이 국내 출시된다. 전용 디자인과 사양이 추가된 모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고급스럽게 다듬어졌고 전동 발판과 실내 모니터 등이 더해졌다. 한편 GM코리아는 지난해 캐딜락 브랜드 판매량이 2008대로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고 전했다. 플래그십 세단 CT6와 SUV XT5가 실적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2018-01-19 11:31:00
벤츠, 전기차 브랜드 ‘EQ’ 국내 첫선… 상반기 PHEV 모델 출시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EQ’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에 EQ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부스에는 국내 첫 EQ 브랜드 모델로 출시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 350e 4매틱’ 두 대가 전시됐다. 또한 3층 출국장에 위치한 모든 디지털 스크린에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 등장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18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한 시설을 자랑한다”며 “이러한 비전과 지향점이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추구하는 EQ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여겨 국내 첫 활동 무대로 인천국제공항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벤츠에 따르면 EQ 브랜드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EQ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10종 이상 선보이고 총2018-01-19 10:13:00
가장 강력한 ‘E-클래스’가 온다벤츠, AMG E 63 4MATIC+ 국내 공식 출시 최고 출력 571마력, 제로백 3.5초 고성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 중형 세단 인기 모델인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5초로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 그러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엔진에는 AMG 실린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가변적으로 4개의 실린더 작동이 멈춰 연료 소비를 낮춰준다. 가변식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다양한 구동방식의 장점을 결합해 눈길과 빗길, 마른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앞2018-01-19 05:45:00
쉐보레 볼트EV, 3시간 만에 사전계약 매진올해 수입 물량 5000대 완판 ‘인기 폭발’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쉐보레 볼트EV(Bolt EV·사진)가 17일 사전계약 개시 3시간 만에 올해 도입물량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쉐보레는 올해 볼트EV 국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5000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지난 15일 사전계약을 접수했으나, 계약 폭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로 17일 오전 9시에 새롭게 계약 접수를 개시한 바 있다.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이어가며 장거리 전기차 시장 선점에 성공한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18 볼트EV의 가격은 LT 4558만원, LT 디럭스 4658만원, 프리미어 4779만원이다. 16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보조금 개선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차량 성능에 따라2018-01-19 05:45:00
현대차그룹 “주주권익담당 사외이사 일반 주주들이 뽑는다”… 새 제도 확대·시행현대차그룹은 18일 그룹사 투명경영위원회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를 국내외 일반 주주들로부터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주 권익 확대와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투명경영위원회는 각 사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이사회 내 독립 의사결정기구다. 기업 주요 의사결정 시 주주 입장을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 내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는 주주 관점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국내외 주요 투자자 대상 거버넌스 NDR(Non-Deal Roadshow)에 참석하는 등 이사회와 주주간 소통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새로운 주주 선임 제도는 홈페이지 공고와 사외이사 후보 추천 자문단 구성, 사외이사 후보 접수, 자문단 사외이사 최종 후보군 선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후보 선정, 주주총회 통한 사외이사 선임, 투명경영위원회에서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선임 순으로 이뤄진다. 선정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자문단은 학계, 거버넌스 전문기관, 국내외 투자기관 전문가 등2018-01-18 16:45:00
‘품절 대란’ 쉐보레 볼트EV, 올해 물량 매진… 돈 있어도 못사는 차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매진됐다. 사전계약 개시 3시간 만에 올해 도입물량에 대한 계약이 완료된 것. 올해 볼트EV는 ‘돈이 있어도 못사는 차’가 됐다. 한국GM은 17일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했고 3시간 만에 올해 도입 예정이었던 물량 5000대가 완판 됐다고 밝혔다. 한국GM 관계자는 “전기차 볼트EV가 올해도 흥행 성적을 이어갔다”며 “예상보다 많은 인기로 회사도 매우 놀란 분위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GM은 추가 물량 확보를 검토 중이지만 가능성이 높진 않다”며 “현 시점에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계약 이탈을 고려하거나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볼트EV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83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다. 항속거리가 200km대에 불과한 동급 경쟁모델을 앞도하는 수준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60kWh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조합돼 넉넉한 주행성능을 갖췄다.2018-01-18 15: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