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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드라이브 여행지’ TOP5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아름다운 풍광 속을 달리는 드라이브. 해외여행지 중에서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자연 절경을 갖춘 여행지는 드라이브 자체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기도 한다. 전세계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 렌팅카즈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인 해외 렌터카 예약률과 해외여행지 검색량을 토대로 알아본 전세계 드라이브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렌팅카즈의 연간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드라이브 여행지는 마우이,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후쿠오카,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혼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하와이의 마우이 섬과 호놀룰루는 전년 대비 렌터카 예약률 110%와 42% 상승을 각각 기록하며,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자유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는 한국인 렌터카 예약률 전년 대비 62% 상승을 기록하며 인기 드라이브 여행지 2위에 올랐다. &n2017-12-28 11:04:00
코스트코, 자동차 배터리 교환은 ‘찬밥’… 타이어는 대접?전문 정비소 마냥 광고…고객들 혼란 ‘타이어’ 구입 고객 외엔 찬밥신세 타이어 얼라이먼트 기계도 없어 전문점 다시 찾아야…추가비용 발생 코스트코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일부 자동차 부품 판매점이 판매 가격에 따라 소비자들을 차별해 말썽을 빚고 있다. 매장에서 판매한 부품가격이 높을수록 공임서비스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반대의 경우 고객을 소홀히 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최근 코스트코 광명점 자동차 부품 판매점에서 홀대를 당해 무척 언짢았다”며 “타이어가 아닌 배터리 교체라고 밝히자 정비소 직원은 퉁명스럽게 구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터리 장착 후 이상 시 책임이 없고 공식 서비스센터에 가서 해결하라. 그래도 교체하겠냐”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호소했다. A씨는 배터리 가격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지난달 초 광명 코스트코 타이어 취급소를 찾았다. 그런데 타이어가 아닌 배터리만 교환한다고 했더니 담당 직원 태도가 돌변했다고 한다.2017-12-28 07:00:00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 “한국시장 판매량에 벤츠 본사도 ‘깜짝’… 디자인 단계부터 한국인 취향 담을 것”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새 기록을 여러 개 만들었다. 지난달까지 판매량 6만4902대로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량 6만 대를 넘어섰다. 중형 세단 E클래스는 수입차 단일 차종 최초로 연간 판매량 3만 대를 넘겼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1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국가별 벤츠 판매량에서 한국은 지난해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올해 우승팀에 내년 목표는 당연히 우승일 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로부터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들어봤다. 실라키스 대표는 27일 “내년에도 수입차 판매 1위가 목표다. 올해보다 더 많은 7만 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 내 판매 실적에 대해 벤츠 독일 본사에서도 고무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벤츠에 한국 시장이 중요해지면서 이제는 본사에서 차량 디자인을 할 때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연구개발(R&D)에서도 한국의 입지는 강화되고 있다. 한국에 있는 벤츠 R&2017-12-28 03:00:00
LG전자 “차세대 자율차 기술 개발”미래 기업 간 거래(B2B) 먹거리로 자동차 전장(電裝)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가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다. 해외 고정밀 지도 업체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내년까지 공동 개발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27일 유럽계 고정밀 지도 업체인 ‘히어’(HERE Technologies)와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LG전자의 텔레매틱스와 히어의 고정밀 지도 정보를 결합한 자율주행차 솔루션을 내년까지 개발한 뒤 상용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텔레매틱스란 내비게이션과 위치 확인 및 차량 안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용 통신부품을 말한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세계 텔레매틱스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히어는 세계 1억 대 이상의 내비게이션에 지도를 공급하고 있는 고정밀 지도(HD Live Map) 분야의 강자다. 네덜란드 ‘탐탐’과 함께 세계 시장을 사실상 양분하2017-12-28 03:00:00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홍보대사에 ‘발레 부부’ 위촉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홍보대사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황혜민, 엄재용 부부를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황혜민, 엄재용 부부는 지난달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발레계를 은퇴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들 부부가 수십 년간 무대에서 보여준 우아함과 아름다움은 유려한 유선형으로 완성된 그랜드 C4 피카소의 디자인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황혜민, 엄재용 부부는 앞으로 차량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브랜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자녀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그랜드 C4 피카소의 쾌적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기능이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황혜민, 엄재용 부부는 각각 2002년과 2000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최근까지 한국 발레계를 대표해왔다. 최초의 현역 수석무용수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15년간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로부2017-12-27 10:26:00
현대모비스, 장애 인식 개선 동화 배포현대모비스는 27일 장애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를 발간해 전국 공공어린이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 이지무브(Easy Move :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사업) 출범 후 매년 장애인식 개선 도서 시리즈 ‘함께 하는 이야기’를 제작해 약 2400개 기관에 총 8000권을 배포했다. 동화는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으로 맞춰져 어린이 독자들이 친숙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동화 속 인물처럼 도와주는 등 일상생활 속 실천을 장려한다고 회사 측은 취지를 설명했다. 4번째 도서인 동화의 제목은 ‘똥 싸기 힘든 날’이다. 주인공 모해와 장애인 형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뤘다. 모해는 사고로 장애인이 된 사촌 형이 운전하는 차로 여행을 떠난다. 수군거리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장애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의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에도 형은 씩씩한 웃음을 잃지 않는다. 하지만 비2017-12-27 09:39:00
- 보험료 月1500원… ‘미니 운전자보험’ 나왔다매달 1500원의 보험료를 내고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이 출시됐다. 보험 공동구매 플랫폼 인바이유는 26일 MG손해보험과 함께 월 보험료를 업계 평균의 15% 수준으로 낮춘 1년 만기 운전자보험 상품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1년 보험료는 1만8450원으로 책정됐다. 이 상품은 사고로 인한 성형수술비와 화상 진단비 등 기존 보험의 특약을 제외하고, 같은 조건에 가입을 원하는 구매자를 모아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낮췄다. 그 대신 필수 보장 항목은 유지했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대개 월 1만 원 안팎의 보험료를 낸다. 차량에 대한 의무 보험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꼭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아니다. 다만 교통사고를 냈을 때 발생하는 사고 처리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격을 크게 낮춘 운전자보험이 출시됨에 따라 기존 보험사들도 가격 인하 경쟁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올해2017-12-27 03:00:00
-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근로자 132명 정규직 전환… 막대한 인건비 부담 가중”금호타이어가 대법원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결심 선고에 따른 회사 정규직원 직접 고용 조치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대법원이 지난 22일 회사측 상고 기각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대법원의 판결을 수용해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에 한해 즉각적으로 직접 고용을 통해 금호타이어 정규직원으로 신분을 즉시 전환하고 판결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는 이번 결과로 인해 구조조정과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경영상황에 심각한 후폭풍도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을 즉시 정규직으로 신분 전환했고, 이로 인해 회사가 소송 제기 시점부터 소급해서 지급해야 될 인건비와 2018년부터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될 인건비를 합하면 당장 약 200여억 원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존중하는 의2017-12-26 17:49:00
현대차그룹, 이웃 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 15년 동안 2340억원 기부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으로 통해 250억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5년 연속 성금 250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15년간 누적 기탁금은 2340억 원에 달한다.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과 사회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12-26 11:43:00
美 세이프티퍼스트, 카시트 2종 국내 첫 출시… 가격은 11만~18만원미국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세이프티퍼스트가 26일 카시트 2종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세이프티퍼스트는 ‘아기가 타고 있어요’ 캠페인과 ‘베이비 온 보드(BABY ON BOARD)’ 스티커로 유명한 유아안전용품 전문 브랜드로 지난 1984년 미국에서 설립된 업체다. 30년 이상 어린이 안전 관련 스티커를 비롯해 홈세이프티 용품, 카시트, 욕실용품 등을 판매했다. 이번에 출시한 카시트는 충격 방지 기능이 탑재된 ‘익스트림 세이프(Extreme Safe)’와 가볍고 실용적인 ‘쥬부스터(Zeu Booster)’ 등 2종이다. 익스트림 세이프의 경우 머리 충격을 흡수하는 에어 프로텍트 기능이 탑재돼 유사 시 아이의 머리 부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어쿠션은 일반 카시트에 비해 충격 흡수 능력이 2배가량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아이 성장도 고려했다. 카시트 등받이 부분을 분리해 아래 좌석부분만 부스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몸무게 22~36kg 미만인 아이들은 부스터2017-12-26 11:06:00
로케트 배터리, ‘겨울철 배터리 관리 상식 이벤트’ 오는 31일까지 진행 겨울철 배터리 방전은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는 일 중 하나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방전 사고는 재충전을 하기까지 추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당혹스러움과 불편함을 겪게 한다. 배터리가 방전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방전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겨울에는 영하 온도에서는 배터리 출력량이 낮아지고 시동을 걸기 위해 엔진에 주어야 하는 힘은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시동이 안 걸릴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히터 및 열선 등 배터리가 소모하는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방전이 빨라지며, 이런 기기들을 켜놓은 채 시동을 끄게 되면 대기전력 소모량이 늘어나 차량 방전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 배터리는 차량 운행에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습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구매 후 2년 이상 된 배터리는 요즘과2017-12-26 09:52:00
리스車 반납때 신차기준 감가율 적용 못한다앞으로 리스로 이용하던 자동차를 반납할 때는 새 차 가격이 아닌 중고차 시세 등을 기준으로 감가(減價) 금액이 결정된다. 리스차 이용자의 부담이 줄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의 약관을 심사해 불공정 약관 5가지를 시정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약관을 고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정위는 우선 리스로 타던 차량을 반납할 때 사고나 부품 교체에 따라 신차 가격을 기준으로 부위별 1∼7%의 감가율을 적용해 감가 금액을 부담하도록 한 약관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자동차 특성을 감안해 중고차 시세 등 반납 시점의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월 리스료를 단 한 번이라도 연체하면 사전 통보 없이 차량의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약관도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정당한 계약 해지 절차를 거쳐 사전에 알리고 서비스 제2017-12-26 03:00:00
현대차 연내 임단협 타결 무산… 조합원 50.2% 반대 “낮은 임금 인상안 때문”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를 넘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임단협 연내 타결은 사실상 불발됐다. 임단협 연내 타결 실패는 지난 1967년 회사 창립 이후 최초다. 현대차 노조는 23일 전체 조합원 5만8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4만500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2만2611명(50.2%)이 반대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성표는 2만1707명(48.2%)에 그쳤으며 투표율은 88.4%를 기록했다. 부결 원인은 예년보다 낮은 임금 인상안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노조 관계자는 “임금 인상폭이 예년에 비해 낮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극적으로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임금의 경우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00%+280만 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 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이다. 반면 지난해는 기본급 7만2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 원2017-12-23 11:33:00
국산보다 수입 중고차 강세… SUV 매물 여전한 인기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산보다 수입차 거래가 활기를 띄었다. 22일 SK엔카닷컴은 2017년 한 해 동안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내 중고차 등록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중고차 역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인 113만 9322대로 집계됐다. 국산 중고차는 지난해 대비 약 10% 정도 줄어든 반면, 수입 중고차는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판매 중단으로 수입차의 성장세가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약 21%가 증가한 28만 9506대가 등록되며 활기를 이어갔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 중고차에서는 SUV가 여전히 인기를 이어갔다. 중고 SUV는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과 높은 잔존가치로 전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다. 차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SUV 등록 비중은 지난해 대비 1.3%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로2017-12-22 17:46:00
獨 화학기업 바스프, 마틴 브루더뮐러 신임 회장 선임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바스프는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그룹 이사회 부회장인 마틴 브루더뮐러(56, Martin Brudermüller) 박사를 내년 5월 4일부로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루더뮐러 신임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그룹 회장직을 맡은 쿠르트복(Kurt Bock) 박사의 후임이다. 2011년 바스프 부회장으로 선임돼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고 홍콩 본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업무를 맡았다. 쿠르트복 회장은 이번 인사로 2년간 법적 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부터 바스프 감독이사회 멤버 및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스 울리히엥겔(58, Hans-Ulrich Engel) 박사는 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바스프 감독위원회는 브루더뮐러와 울리히엥겔, 산지브간디(51, Sanjeev Gandhi) 등 주요 임원의 이사회 멤버 직위를 2023년 주주총회까지 5년 연장했다. 이번에 단행된 인사를 통해 바스프 이사회 구성원은 8명에2017-12-22 13:46:00
기아차, ‘레이 페이스리프트’ 영화관 이벤트 진행기아자동차가 내달 14일까지 서울 소재 영화관에서 ‘레이 페이스리프트’를 전시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와 서울 마포구 상암 CGV 등 두 곳에서 이뤄진다. 먼저 SNS 이벤트의 경우 차량 사진을 찍어 기아차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양키캔들 워머 세트를 증정한다. 100명에게는 특수 제작된 레이 옥스퍼드 블록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핫팩이 주어진다. 숨은 선물 찾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 이벤트는 공휴일이나 금요일, 주말에 진행된다. 진행 요원 안내에 따라 주사위를 던지고 주사위 면에 적힌 레이의 수납공간에 숨겨진 상품 교환권을 찾는 방식이다. 숨은 선물 찾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 시간 30분씩 실시된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석자에게 옥스퍼드 블록과 핸드크림, 핫팩 등을 현장에서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6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레이 페이스리프트를 보다 많2017-12-22 11:26:00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서 봉사활동 진행… 초등학교 보수 작업 실시한국타이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위치한 ‘메달초등학교’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임직원들이 함께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달초등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잦은 가뭄으로 건물 보수와 유지가 어렵고 건기에는 상수도 공급이 제한돼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은 봉사 기간 동안 벽화 작업과 방범창 설치, 지붕수리, 교실 내부 페인트칠 등 학교 건물 수리를 비롯해 최신식 화장실 증설, 운동장 미화 작업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펼쳤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봉사 활동은 국내와 해외 사업장이 협력해 이뤄진 프로젝트다”며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해외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17-12-22 11:04:00
쌍용차, ‘8년 만에’ 수단 시장 재진출… 아프리카 공략 박차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수단 시장에 8년 만에 재진출한다. 쌍용차는 22일 수단 시장 재진출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외해 최근 수단의 지아드 모터(Giad Motor)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판매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먼저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가 올해 선적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코란도 투리스모(수출명 스타빅)를 비롯해 오는 2019년까지 2400여대를 수단에 수출할 계획이다.수단은 지난 10월 20년간 이뤄진 미국 정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글로벌 업체들의 핫이슈로 떠오른 국가다. 사하라 사막 남쪽지역에서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은 3대 시장으로 꼽힌다. 또한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알려졌다. 특히 수단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제조업 육성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초점을 맞춘 경제개발 계획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경제 성장과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2017-12-22 10:46:00
기아차, 청년 창업가 지원 ‘1억5000만원’ 기부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열매나눔재단에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 회의실에서 열매나눔재단과 그린카, 기아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부금 모금은 청년 창업가 지원 캠페인인 ‘청년, 내:일을 그리다’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소비자가 카셰어링 그린카로 기아차를 이용 시 일정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청년 창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시장에서 창업한 청년상인 12개 팀에게 브랜드 구축 및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업 아이템 보완 및 점검을 포함한 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등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익 캠페인”이라며 “마련된 기금과 지원이 전통시장에2017-12-22 10:21:00
현대차, DDP서 도심 아이스링크 개장…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현대차 라이트 업(Light Up)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과 국민적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이벤트라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다. 이번에 운영되는 아이스링크는 750㎡ 규모로 DDP 내 어울림광장 일대에 조성됐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빛나는 눈꽃의 숲’을 테마로 조명과 자작나무로 꾸며져 도심 한복판에서 평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아이스링크 개관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피겨 스케티팅팀 ‘팀블레싱’을 초청해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브라스 밴드, 쇼마칭 밴드 등 개장 축하 공연과 다문화 합창단의 캐롤 공연 등이 계획됐다.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현대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7-12-22 1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