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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포드 넥스트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개최포드코리아가 ‘포드 넥스트 리더스 라운드테이블(Ford’s Next Leaders Roundtable)’을 개최한다. 22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포드 넥스트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의 인재들이 더 넒은 세계 무대로 나아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공식 행사에서는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가 회사 성장, 혁신, 기업 가치와 리더십의 철학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혁신,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30일, 그리고 12월 7일 총 3차에 걸쳐 열리며, 60여 명의 미래 인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차 및 2차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지향하는 대학생 커뮤니티 ‘링커스(LinkUs)’ 회원들과 경영∙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한국경제연구원 후원 ‘EIC(미래 엘리트 양성과정)’ 회원들이 참석한다. 3차 행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나만2017-11-22 16:12:00
현대차, 내달 4일까지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가 다음달 9일 서울 중구 동국대 본관에서 열리는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행사는 ‘H-옴부즈맨’에서 활동한 고객이 현대차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아이디어 중 우수작 6개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6개팀이 발표할 우수 아이디어 주제는 ▲20대 무관심을 돌릴 현대차 체험마케팅 제안 ▲고성능차로 ‘현빠(현대 마니아)’ 만들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현재 기술 이용한 ‘착한 안전 기술’ ▲시각장애인 대상 ‘길안내 서비스’ ▲장애인 콜택시·딜카 서비스 등이다. 또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멘토로서 도와준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데이터, 마음을 읽다’, 로봇 공학자 데니스홍 UCLA(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휴머니티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humanity)’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공유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김정태2017-11-22 16:05:00
한국타이어, 中 국영기업과 공급 계약 체결… 사드 갈등 해소 ‘신호탄?’중국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국타이어가 중국 국영기업과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일각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갈등이 점차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최대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시노펙(Sinopec)과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급 유통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정치적 이슈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영 기업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는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 계약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1996년 중국 시장 첫 진출 이후 한 획을 긋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시노펙은 1998년 설립된 석유화학기업으로 지난해 포츈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자산규모는 3100억 달러(약 338조2100억 원)로 석유정제기업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중국 내에만 약 3만1000개의 주유소를 운영 중이며 주유소에서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를2017-11-22 14:40:00
브리지스톤,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권 증정 이벤트 진행브리지스톤코리아는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고 투 평창 201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소비자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입장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겨울용 타이어 4본 구매자 중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250명을 추첨할 계획이며 이중 50명에게는 올림픽 경기 관람 입장권이 제공된다. 회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 입장권을 금·은·동메달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금메달에 당첨된 소비자 1명에게는 장당 80만 원 상당의 올림픽 경기 관람권 2매가 증정된다. 은메달의 경우 8명에게 장당 35만~50만 원 상당의 관람권이 주어진다. 나머지 41명에게는 동메달 관람권(18만~25만 원 상당)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50명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플리스 점퍼를 선물로 준다. 다른 150명에게는 장당 6만 원 상당의 스키장 리프트권(단일권)을 12017-11-22 14:16:00
현대차,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 개관현대자동차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지난 21일 개관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에 공개한 제천점과 지난 9월 전주점에 이은 세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이번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고객들에게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와 구매 상담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주차보조시스템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상용차의 주차 보조 기능(차량 전후측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거리와 장애물 판단 후 정확한 위치에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에 적용된 프레스티지 시트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동명대 등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상용차2017-11-22 09:30:00
‘New 푸조 5008’ 출시…7인승 수입 SUV가 4000만원대라고?■ New 푸조 5008 공식 출시 판매가 4290만원부터…공격적 가격책정 고속도로 기준 연비 13.1km/L 동급최고 유로 NCAP 충돌테스트 최고 안전 등급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7인승 수입 SUV로는 유일하게 4000만원대라는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한 푸조의 ‘New 푸조 5008(이하 푸조 5008)’이 21일 공식 출시됐다. 푸조 5008은 한불모터스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푸조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7인승 SUV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아차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르노삼성 QM6 등의 중형 SUV는 물론, 쌍용차 G4 렉스턴이나 기아차 모하비 등의 대형 SUV들과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중·대형 SUV들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출시 전 일주일만에 200대가 사전 계약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푸조 5008의 가격은 알뤼르 모델이 4290만원, GT 라인은 4650만원이다. ●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 구성 가족 고객2017-11-22 05:45:00
- 좁은 골목길 후진, 차가 알아서 척척자동차가 왔던 길을 후진으로 되돌아갈 때 운전대를 자동으로 틀어주는 후방 주행지원 기술을 현대모비스가 개발했다. 현재 전방 주행에 집중된 자율주행 기술 개발 영역을 후방 주행으로 확대했고 당장 활용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21일 현대모비스는 차가 전진할 때 주행경로를 저장해뒀다가 후진할 경우 역으로 계산해 자동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을 주도한 김정구 책임연구원은 “한국은 왕복 2차로 도로가 전국 도로의 70% 이상이고 골목길이 많아 후진으로 차를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후방 주행지원 기술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방 주행지원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된다. 다만 후진 중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는 직접 밟아야 한다. 경사진 길을 내려갔다가 후진으로 올라와야 하는 상황에서는 운전대에서 손을 뗀 채 가속 페달을 밟으면 된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자동 후진 주행이 가능한 거리는 1km 이내다. 이번 기술을 구현하2017-11-22 03:00:00
- 공유車-주택-사무실 상호연계 할인서비스공유 주택에서 잠자고, 집 앞의 공유 자동차로 운전해, 다양한 직종의 직장인들이 모이는 공유 사무실로 출퇴근하는 공유경제 사회가 국내에서도 현실화되고 있다. 자동차 공유업체인 쏘카는 21일 주택공유(셰어하우스)업체인 ‘바다쉐어하우스’, 사무실공유(코워킹스페이스)업체인 ‘유오워크’, 공유 사무실을 소개해주는 플랫폼인 ‘스페이스클라우드’와 공유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쏘카는 바다쉐어하우스가 있는 서울의 뚝섬과 한국외국어대 인근, 금호동 연남동 문래동 마포동 상암동 등 7개 지점에 쏘카존을 마련한다. 집을 공유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쏘카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번 제휴로 바다쉐어하우스 입주민은 쏘카존이 마련된 지점에서 주중 30%, 주말 15%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 회원도 바다쉐어하우스에서 입주금 15%를 깎아주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쏘카를 타고 방문 또는 이사를 하면 바다쉐어하우스 입주금을 30%까지 할인해준다. 쏘2017-11-22 03:00:00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청담전시장’ 오픈… 최신 전시 콘셉트 적용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1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청담전시장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지향하는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전시장과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벤츠 전시장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디어월 기반 디지털 쇼룸을 갖췄다. 또한 향후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성자동차는 전했다.전시장은 지하 1~지상 3층, 약 8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살렸으며 주요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실내는 소비자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첨단 디지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량 전시 공간과 소비자 공간은 명확히 구분되도록 설계됐다. 자동차 전시 공간은 아스팔트 느낌이 전달되는 스톤매트와 블랙 컬러로 꾸며졌고 고객을 위한 공간은 우드와 낮은 조도로 이뤄졌다. 새로운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경험도 가능하다2017-11-21 17:41:00
쌍용차, ‘티볼리 에어’로 자율주행 시연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경기도 여주 한국도로공사 기술시연도로에서 진행된 행사는 국내 최초로 자율자동차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도로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로 인프라를 통해 제공받은 정보에 의해 자율주행차량 스스로 감속 및 기존 속도로의 복귀를 진행하며, 차량속도, GPS 위치 및 기어정보 등의 차량 데이터를 도로 인프라에 전송하며 주행하는 방식이다. 티볼리 에어는 차량 대 사물 기능을 탑재해 도로 인프라와의 통신 등을 통해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거리 및 속도유지, 돌발 장애물 및 기상 악화 등의 상황을 대응하며 자율 주행을 이어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2017-11-21 17:23:00
푸조, 7인승 SUV ‘5008’ 출시… 가격은 4290만~4650만원한불모터스는 21일 7인승 SUV ‘푸조 5008’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5008은 푸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7인승 플래그십으로 브랜드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한불모터쇼 관계자는 “5008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수준의 공간 활용성, 연료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플래그십 모델이지만 40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된 가격도 5008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으로 꾸며져 화려한 이미지를 살렸고 풀 LED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리어램프가 조합됐다. 보닛은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측면은 매끈하게 다듬어 깔끔한 느낌이다. 타이어는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알로이 휠과 조합됐다.외관 디자인은 알뤼르와 GT라인 등 2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GT라인은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편의사양이 더해진 트림이다. 전용 엠블럼과 블랙 다이아몬드 루프, 트윈 머플러, LED 도어 라이트, 파노라믹2017-11-21 11:52:00
벤츠코리아,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 후원…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첫 스타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새로운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을 운영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된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하며 메르세데스 셀렉션을 본격 가동했다.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홍콩을 거쳐 개최된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어온 사이먼 래틀이 함께한 마지막 내한공연이자, 한국인 최초의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벤츠코리아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 이어 2018년 1월 개최 예정인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식 후원하며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향후에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음악과 미술 분야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후원할 것”이라며 “국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후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2017-11-21 11:08:00
현대모비스, 후방 주행지원 기술 개발… 한국 도로에 최적화 기대현대모비스는 후진 주행 시 운전자가 별도로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 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후방 주행지원 기술은 오던 길을 후진으로 되돌아가야 할 때 자동으로 조향을 지원해주는 기술이다. 차가 전진할 때의 속도와 주행경로를 컴퓨터에 저장했다가 뒤로 후진할 때 이를 역으로 계산해 자동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방식이다. 이번 기술 개발을 주도한 김정구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왕복 2차로 도로가 전국 도로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좁은 길이 많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후진으로 차를 일정거리 이상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후방주행지원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대모비스 후방 주행지원 기술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을 통해 외부환경을 직접 인식하는 일반적인 운전자 지원기술(DAS, Driving Assistance System)과는 달리 실시간 주행 정2017-11-21 11:00:00
국민대 VAEGIS, ‘Cloud Programming World Cup 2017’ 최종 우승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자동차·SW·디자인 연합팀 ‘VAEGIS’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Cloud Programming World Cup 2017’ 본선에서 최종 우승(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Cloud Programming World Cup 2017’은 3차원 가상현실(VR), 도시 모델링, 교통 및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판매하는 ‘FORUM8’에서 후원하는 국제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등에서 6개국 27개 팀이 참여하여, 이 가운데 8개 팀이 본선 발표무대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국민대 VAEGIS팀이 영예의 최종 우승(대상)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VAEGIS팀(팀장 강환철)은 국민대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자동차융합대학 학생들이 만든 연합팀으로, 팀명은 자동차를 뜻하는 ‘Vehicle’과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의 방패 ‘A2017-11-21 10:12:00
쌍용차, 연말까지 신차 구입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 제공쌍용자동차가 신차 구입 가격을 최대 12% 할인해주는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그 밖에 저리할부나 스페셜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 또는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티볼리 아머 3% △티볼리 에어는 4% 할인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 원 할인)해 준다. 12월 10일까지 출고 시 20만 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2017-11-21 09:37:00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 ‘세미’ 공개… 물류업체 선주문 쇄도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영역을 상용차로 확대한다. 테슬라는 최근 대형 전기트럭 ‘세미’를 공개하고 오는 2019년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승용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신차 발표와 함께 사전 주문 접수도 시작됐다. 이에 미국과 캐나다의 유명 물류업체들이 발 빠르게 행동에 나섰다. 미국 경제 방송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테슬라 세미(Semi)를 15대 주문했다. 또한 캐나다 식료품 유통회사인 로브로(Loblaw)는 25대에 대한 선주문을 걸었다. 여기에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마이어(Meijer)와 운송회사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JB Hunt Transport Service) 등 다양한 업체들이 테슬라 신차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유통업체는 많게는 수천대의 트럭을 보유한 회사로 물류수송이 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물류 운송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 환경 구축에 공 들이고 있다. 월마트 관계자는 매체 인터뷰를2017-11-21 07:00:00
차-도로-운영센터 삼각교신… 자율차 3대, 7km 협력 주행시속 80km로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자율주행차 20m 앞에 승용차 한 대가 끼어들었다. 자율차는 도로변과 차체에 설치된 센서로 위험을 감지해 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며 충돌을 피했다. 차량이 원래 차로로 돌아가자 자율차는 다시 속도를 높였다. 20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여주시 한국도로공사 시험도로에서 자율차 협력주행 기술시연회를 열었다. 그동안 자율차가 자체 센서를 이용해 도로를 달리는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도로변 감지장치, 운영센터 등 도로 주변에 설치된 인프라를 통해 운전자의 조작 없이 공개 시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평 국토부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은 “차량 기술과 스마트 도로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게끔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연회에는 쏘나타(자동차부품연구원 운영), 아이오닉(현대자동차), 티볼리 에어(쌍용차) 등 3대의 자율차가 등장했다. 이들은 편도 2차로, 7km 구간을 운전자 조작 없이 5분 만에 통과했다. 안전을2017-11-21 03:00:00
- SK 중고차 사업 17년 만에 접는다SK㈜가 SK엔카닷컴을 매각하며 17년 만에 중고차 사업에서 손을 뗀다. SK㈜는 중고차 대신 차량공유(카셰어링)와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SK㈜는 호주 합작사인 카세일즈홀딩스에 국내 1위 온라인 중고차 중개 사이트인 SK엔카닷컴 보유 지분 전량(50.01%)을 2050억 원에 매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카세일즈홀딩스는 2014년 3월 SK엔카닷컴 지분 49.99%를 인수한 합작사다. 카세일즈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입으로 기존 지분(49.99%)을 포함해 SK엔카닷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앞서 SK㈜는 전국에 26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중고차 유통업체인 SK엔카직영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계약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매각가는 200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SK㈜가 잇달아 중고차 관련 사업체 지분을 매각하면서 업계에서는 SK㈜가 중고차 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카셰어2017-11-21 03:00:00
[스마트 컨슈머]‘맞춤형 자동차종합관리 서비스’로 대기업 사로잡아우리 경제는 지금 내수 침체와 경기 둔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자동차종합관리 서비스를 이뤄내고,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마스타자동차관리의 장기봉 회장은 이미 1980년대에 산업 규모와 성장잠재력이 큰 자동차관리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측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자체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쏟아왔다. 198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종합관리 서비스사업을 시작하고 현재 카센터, 1급 정비공장, 출동·견인업체 등 전국에 2400여 개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최고, 최대의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기업으로 공공기관, 법인기업, 수입차제조사, 손보사, 금융기관, 각종 차량 공제조합 등과 제휴하여 새로운 자동차관련 전문서비스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마스타자동차의 자동차종합관리 서비스는 차량 위탁관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사고현장 출동서비스, 경정비 관리,2017-11-21 03:00:00
벤츠코리아, ‘2017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내달 30일까지 6주 동안 ‘2017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5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에게는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게 제공된다. 여기에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소모품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배터리 교체 시 20% 할인해주며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에는 브레이크액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 2002년 최초 등록한 벤츠 차량에 대해서는 무상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도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11-20 15: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