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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교차로, 지난해 교통사고 전국 최다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곳은 대부분 교차로였다. 19일 도로교통공단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10곳 중 9곳이 교차로였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교차로였다. 2015년에는 3위였다. 총 4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6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2015년보다 15명이나 증가했다. 평균 8일마다 1건씩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5일마다 1명씩 인명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 이곳은 왕복 12차로인 여의대로가 왕복 8차로(경인로)로 좁아지고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시작돼 정체가 심하다. 여기에 노들로와 영등포로, 이면도로까지 연결돼 초행길 운전자가 다른 차로에 잘못 진입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지역에서는 영등포 교차로 외에 월암교와 양평동 교차로, 서대문 교차로, 신사역 교차로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았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300곳 중 절반이 넘는 151곳이 서울이었다. 이어 경기(35곳)와 대구(2017-09-20 03:00:00
- ETRI ‘자율車 두뇌’ 개발국내 연구진이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연산처리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운전자가 한눈을 팔아도 되는 조건부 자율주행차(레벨 3)에 적용할 수 있어 국내 기업 경쟁력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율주행차의 필수 기능인 영상인식 및 차량제어 기능을 통합 실행하는 ‘알데바란’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데바란은 가로 7.8mm, 세로 6.7mm에 불과하지만 영상을 해석해 차선을 읽거나 행인들의 동작을 인식할 수 있다. 전자장치 고장도 확인할 수 있어 급발진 등의 사고에도 99% 이상 스스로 대응할 수 있다. 연구진은 지난해에도 자율주행차용 프로세서를 개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계산을 담당하는 부품인 코어를 4개에서 9개로 늘려 영상처리 성능을 키웠다. 외국산 프로세서에 비해 10분의 1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TRI는 이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해 내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2017-09-20 03:00:00
- 현대위아, 유럽시장 겨냥 공작기계 X시리즈 선봬현대위아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든 고성능 공작기계를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를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줄 핵심 상품으로 보고 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현대위아는 전날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하노버 2017’에서 공작기계 브랜드인 X시리즈 3종(XF2000 XF6300 XH630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3일까지 열리는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는 세계 2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다. 현대위아가 내놓은 공작기계 3종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럽 시장에 내다 팔 목적으로 연구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현대위아 유럽연구센터가 개발을 주도했다. 유럽은 항공, 의료, 자동차부품 등의 분야에서 초정밀 기계 가공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현대위아가 유럽 시장 최초로 공개한 XH6300은 높은 정밀성과 빠른 가공속도로 자동차 부품과 항공기 부품 가공에 특화된 기계다. XF2000은2017-09-20 03:00:00
닛산, 대형 SUV ‘패스파인더 페이스리프트’ 출시… 가격 5390만원한국닛산은 19일 패스파인더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패스파인더는 7인승 대형 SUV로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4세대 부분변경 버전이다. 디자인이 개선되고 안전·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 트림은 ‘플래티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390만 원으로 이전에 비해 100만 원 인상됐다. 외관의 경우 범퍼와 그릴 등 전면부 디자인이 다듬어졌다. 브랜드 특유의 V-모션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가 적용돼 이전에 비해 세련된 모습니다. 특히 새로운 전면 스포일러가 장착돼 주행 중 공기 흐름이 최적화 됐으며 그 결과 공기 저항계수가 기존 0.34에서 0.33으로 낮아졌다고 닛산 측은 설명했다. 후면은 새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리어 범퍼가 장착됐다.차체 크기도 소폭 커졌다. 범퍼 등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전장과 전폭이 각각 35mm, 5mm 늘었고 전고는 25mm 높아졌다. 한국닛산은 철저한 국내 소비자 조사를 거쳐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발2017-09-19 13:44:00
‘110억원짜리 슈퍼카’ 라페라리 아페르타 국내 첫 공개페라리 창립70주년 한정판 모델 최고출력 963마력… 제로백 3초 페라리는 18일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축하 행사를 열고, 특별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경매가 110억원)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70주년 헌정 모델인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 최상위의 초고성능 슈퍼카 모델인 ‘라페라리’(LaFerrari)의 오픈-탑 버전이다.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최고 속도 350km/h 의 힘을 지녔으며, 최대토크는 91.8kg.m다. 3초 만에 시속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시속 200km/h까지도 7.1초면 충분하다. 페라리 최신 기술이 담긴 전기 모터와 전통의 독보적인 V12 엔진을 결합한 라페라리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800마력의 V12 6262cc 엔진에 163마력(120kW)의 전기 모터를 더해 시스템 최고출력이 963마력에 이른다. 페라리가 가진 F1기술력을 총동원해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궁극2017-09-19 05:45:00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첫 선BMW 그룹 코리아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사진)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최고급 비지니스 세단과 레저용 차량에 대한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다. 전장은 전보다 86mm 늘어난 5090mm이다. 크기는 커졌지만 차체와 섀시 구성요소에 알루미늄과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공차 중량을 약 120kg 줄였다. 파워트레인은 6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이며 국내 출시 모든 모델에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진보된 반자율 주행기술도 눈에 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되면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과 가속, 제동까지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했다. 차키를 이용해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리모트 콘트롤 파킹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엔진과 옵션에 따라 9290만원∼1억150만원이다. 원성열 기2017-09-19 05:45:00
자율차의 미래… 운전대 대신 대형화면, 거실처럼 꾸미기도‘자동차를 넘어 개인 집사로.’ 행사 중반부로 접어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해외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자동차는 부르면 달려오는 개인 기사나 이동형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독일에서 먼저 완전 자율주행차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 독일 차 업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12일(현지 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폴크스바겐은 각 사가 개발한 5단계 자율주행차 콘셉트카와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미국자동차공학회 분류 기준에 의해 자율주행 기술은 개발 단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된다. 최종 단계인 5단계는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이 차량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완전 자율주행의 실현을 의미한다. 각 주요국 정부와 업계는 2020년까지 5단계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경쟁하고 있다. 벤츠가 내놓은 자율주행 콘셉트카 ‘스마트 비전2017-09-19 03:00:00
[스마트 컨슈머]다이렉트카보험, 자동차보험료 비교 견적이 한눈에 ‘쏙’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30∼40대의 연금보험 가입률이 17%대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유는 손해를 크게 보더라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없는 탓에 울며 겨자 먹기로 해지 러시를 이뤘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이나 보장성보험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 해지하고 필요한 것만 가입할 수 있지만, 책임보험이자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그렇지 않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이상 자동차보험은 사실 공적 영역의 보험이다. 다행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인하 요인이 많이 발생했다. 인하 경쟁이 치열한 만큼 각 보험사들이 다양한 특약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큰 혜택을 바란다면 아무래도 인터넷을 통한 가입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오프라인 대비 약 15%의 보험료 절약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의 마케팅 비용과 설계사의 인건비를 뺀 금액만큼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는2017-09-19 03:00:00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조1709억원’ 조기지급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09억 원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120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추석 사회봉사 기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에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6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2017-09-18 21:31:00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세이프티 및 펀 클래스 진행현대자동차는 ‘2017 하반기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 모집 분야는 세이프티(SAFTEY)와 펀(FUN) 클래스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과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운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참여기회가 제공되고 콘텐츠를 강화해 기존 3단계 클래스를 세이프티와 펀, 스포츠, 레이스 등 4단계 클래스로 확대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클래스는 서킷 주행 입문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레이스 클래스는 아마추어 레이스 입문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는 세이프티와 펀 클래스는 기초과정에 해당하는 과정이다. 소비자들은 운전 관련 이론 교육을 비롯해 아반떼 스포츠 및 i30를 직접 운전해 긴급제동과 긴급회피, 저마찰로 주행, 슬라럼 주행 등의 운전 기술을 배우게 된다. 또한2017-09-18 21:13:00
현대차,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는 오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닐스 모터스포츠에서 열리는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입문형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및 드라이브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지난 9일 김중군 프로 드라이버가 나서 서킷별 공략법 및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까지의 과정, 커리어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2회차에서는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정연일 프로 드라이버가 강연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직접 가상 모의주행을 하며 운전 스킬을 안전하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대회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차량 구동 방식에 따른 차이점과 특성을 직접 느껴보도록 해 주행 능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2017-09-18 20:50:00
포르쉐, 잔존가치 보장 금융 상품 ‘포르쉐 밸류 S’ 출시포르쉐코리아는 18일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인 ‘포르쉐 밸류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이 프로모션은 만기 시 잔가가 보장되는 ‘밸류 S 할부·금융리스’와 월 납입금 설정 및 제반 비용, 리스료 통합 납부가 가능한 ‘밸류 S 운용리스’ 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911 카레라(차량가 약 1억3000만 원 기준)’ 구입 시 소비자는 선수율 30%, 36개월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월 납입금 200만 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잔존가치는 최대 55%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일정 금액의 월 할부금과 리스료로 3년 마다 신차로 바꿀 수 있으며 소비자는 계약 만료 시 잔금을 납부하면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 등을 통한 매각이 가능하다. 포르쉐 밸류 S 적용 대상 차종은 911 카레라 및 카레라 S, 718 카이맨 및 카이맨 S, 718 박스터 및 박스터 S, 카이엔 플래티2017-09-18 20:29:00
FMK, 페라리 창립 70주년 행사 개최…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 국내 첫 선이탈리아 슈퍼카 업체 페라리가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고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김광철 FMK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사 대표는 “페라리는 지속적 기술 혁신과 신차 개발 등으로 70년간 슈퍼카 업계를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란 가치를 지키며 페라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라리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이탈리아 작은 마을 마라넬로에서 레이서 엔초 페라리가 설립한 자동차 브랜드다. 엔초 페라리는 세계적 스포츠카 브랜드를 목표로 12기통 엔진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 후 1947년 3월 12일 페라리의 첫 번째 모델 ‘125 S’이 시험 주행에 나서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이 차에 12기통 자연 흡기 엔진이 장착된 후 거의 대부분의 페라리 엔진은 이를 계승하며 진화해갔다. 이날 행사에서2017-09-18 17:16:00
현대기아차, 전기·수소전기차 하이패스 무상 업데이트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아이오닉, 투싼, 쏘울 대상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수소전기차 보유 고객의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을 위해, 각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8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전기차·수소차 대상 고속도로를 반값에 통행할 수 있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8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소전기차 보유 고객들에게 해당 혜택을 안내하고 보다 편리하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 중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유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업데이트 하면 시스템 코드가 입력돼 즉시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투싼 수소전기차, 기아자동차는 쏘울 전기차 총 3종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9-18 13:38:00
한국 최초 ‘재규어랜드로버 마스터 테크니션’ 탄생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Master Technician)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스터 테크니션은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에서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 전문 기술자로서 최소 3년 이상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는 동안 총 68가지의 과정을 이수, 3단계의 인증 평가 과정을 통과해야만 자격이 부여된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까다로운 평가로 인해 전 세계에 단 400명,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전체 테크니션 중 상위 6%만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로 18명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부여 받았다. 차량 진단 전문 13명과 차체 수리 전문 5명으로, 앞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 센터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이 인증한 마스터 테크니션의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도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의 인정을 받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탄생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2017-09-18 11:05:00
FCA코리아, 보증 만료 차량 대상 서비스 캠페인 진행FCA코리아는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보증 및 무상 서비스 제공 기간이 만료된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FCA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19개 FCA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입고된 차량은 첨단 진단장비 와이텍(wiTECHTM)을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게 되며 모파(MOPAR) 순정 부품과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은 20%, 타이어는 5%의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50만 원 이상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금액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상당의 FCA 서비스 상품권이 증정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보증 및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소비자들에게도 변함 없는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9-18 10:36:00
AJ렌터카, 추석 황금연휴 렌터카 최대 75% 할인… 마트 쿠폰도 증정AJ렌터카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렌터카 이용 요금 최대 7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에 쇼핑 지원을 위한 홈플러스 할인 쿠폰북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렌터카 할인 행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일반 회원의 경우 고급차와 승합차, SUV 등 전 차종에 대해 70%를 할인해 주며 중형차 전 모델은 60%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난 추석 또는 올해 설 명절에 AJ렌터카를 이용했던 소비자에게는 5% 할인이 추가돼 모든 조건을 만족한 소비자는 최대 75%에 달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제주 지역과 일부 공항점은 할인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다. 할인이 적용된 렌터카 이용 요금은 고급차(그랜저)가 7만 원대, 승합차(스타렉스)는 6만 원대, SUV(투싼)은 5만 원대 수준이며 중형차(K5)는 6만 원대다. 할인은 소형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 이용자에게 해당되며 행사 기간 내 48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한 경우에 적용된다. 또한 18일부터 내달2017-09-18 10:28:00
현대기아차, 전기차·수소전기차 하이패스 업데이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현대기아차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유자들에게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8일부터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보유자들이 고속도로 이용 요금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하이패스 단말기 업데이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8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회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유자들이 기존 하이패스 순정 단말기의 단순 업데이트만으로도 통행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이패스 업데이트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대상 차량은 현대기아차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중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착된 모델이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업데이트 받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와 동시에 고속도로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세부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투싼 수소전기차, 기아자동차 쏘울 전기차 등 3종이다. 또한 순정 하이패스2017-09-18 09:06:00
스타일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 제네시스 ‘G70’벤츠 C클래스와 글로벌 시장서 경쟁 G80, EQ900에 이어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인 제네시스 ‘G70’이 15일 정식 출시됐다. 독일 브랜드에게 내준 국내 고성능 준중형 럭셔리 스포츠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스타일과 성능은 역대급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다. 내수 판매 목표는 연간 1만5000대. 글로벌 무대에서는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와 경쟁하며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대하는 볼륨 모델로 활약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차다. 일단 디자인과 제원표 상의 성능, 주요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보면 경쟁력은 충분해 보인다.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킨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엔트리급이지만 편의 및 첨단 사양은 충실하다. EQ900에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물론 네비게이션에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2017-09-18 05:45:00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 달리는 쾌감을 느낀다◀금호타이어 ‘엑스타 PS71’은 일상에서의 펀드라이빙은 물론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서킷 주행까지 만족시키는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뛰어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안정성,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대회 경험 통해 레이싱 타이어 제조 기술 축적 고속 주행 시에도 탁월한 핸들링 성능 발휘 고성능 세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모터스포츠 문화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은 물론 서킷 주행까지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연스럽게 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라고 해도, 도로나 서킷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차의 성능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타이어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금호 엑스타 시리즈,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서 성능 검증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 라인인 ‘엑스타(ECSTA)’ 시리즈는 유럽 마스터즈 F3, 독일 VLN 시리즈(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등2017-09-1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