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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i30 N’ 모터쇼 데뷔… ‘i30 패스트백·TCR’도 공개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N 브랜드 첫 모델인 i30 N과 i30 패스트백(Fastback), 소형 SUV 코나 등 유럽 전략 차종을 공개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i30 N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N 라인업 개발 계획을 발표했는데 첫 모델인 i30 N이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은 “i30 N은 온전한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개발된 차량”이라며 “고성능 N 모델은 차량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RPM, 엔진회전수)보다 소비자의 가슴(BPM, 심장박동수)을 뛰게 하는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해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모델”이라고 말했다.고성능 브랜드 N은 글로벌 R&D 센터가 있는 남양(Namyang)과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2017-09-12 16:33:00
동부화재, “안전운전만 해도 보험료 10% 할인”… 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동부화재는 12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운전 할인 특약 보험료 조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한 운전 습관만으로도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동부화재 다이렉트 ‘안전운전 할인 특약’과 연계돼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동부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적용해 내 차 보험료를 확인하기만 하면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동부화재는 이벤트 기간 UN과 국제자동차연맹이 추진 중인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Action for Road Safety)’에도 동참한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캠페인을 주최하며 동부화재를 비롯해 국내 총 13개 업체가 후원사로 참가했다. 보험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동부화재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27일까지 ‘200km 안전운전 하기’ 이벤트를2017-09-12 13:34:00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공개… ‘뚜껑’ 열린 슈퍼카람보르기니는 12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모델은 지난해 선보인 아벤타도르 S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경량 소재 하드톱 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로드스터 모델로는 유일하게 12기통 미드십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브랜드 트유의 에어로다이내믹 설계가 반영됐다. 외관의 경우 아벤타도르 S와 비슷한 실루엣을 갖췄지만 컨버터블 모델임에 따라 후면 일부는 전용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공기역학 디자인을 강조한 라인을 갖췄고 엔진 브릿지가 리어 윈도우부터 뒤쪽으로 연결됐다. 바디 컬러와 매트 블랙 컬러로 이뤄졌으며 12기통 엔진을 볼 수 있는 투명 엔진 보닛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하드톱 루프는 6kg 미만으로 카본파이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매트 블랙 컬러를 비롯해 고광택 블랙과 샤이니 비저블 컬러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윙 미러와 윈드스크린 프레임은 고광택 카본파이버로 마감2017-09-12 13:01:00
포르쉐, ‘911 GT3 투어링 패키지’ 공개… ‘양의 탈’ 쓴 궁극의 스포츠카포르쉐는 12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911 GT3 투어링 패키지(911 GT3 with Touring Package)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모델은 신형 GT 전용 6단 수동변속기와 카레라 모델의 가변 스포일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절제된 디자인을 갖췄지만 순수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라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수평대향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46.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9초, 최고속도는 시속 316km다. 특히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엔진은 모터스포츠 전용 모델인 911 RSR과 911 GT3 컵 등에 탑재된 것으로 분당 9000번의 회전이 가능한 크랭크축이 적용됐다.여기에 수동변속기에는 오토매틱 인터미디어트 액셀러레이션 기능이 더해져 다2017-09-12 11:16:00
르노삼성자동차, ‘Together, BUSAN’ 업무협약 체결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Together, BUSAN(함께,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시 의원, 박인호 경제살리기 부산연대 의장, 서만석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Together, BUSAN은 부산 지역에 제조, 생산 기분을 둔 향토기업의 제품을 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의 캠페인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부산 우수식품제조사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부산 향토식품을 부산공장 내 단체 급식 식자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는 현재 약 25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 이기인 부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2017-09-12 10:48:00
쌍용차 G4 렉스턴, ‘1만3000km’ 유라시아 대륙횡단 성공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쌍용차는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지난달 11일 중국을 시작으로 유라시아 대륙횡단에 나서 11일 독일 비스바덴에 도착했다고 12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7월 27일 평택공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50여 일간 1만3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했다. 중국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 등 동아시아에서 서유럽까지 10개국 23개 도시를 횡단했다. 대륙횡단에는 독일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참가한 30여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차량 시승에 참여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를 위한 마지막 코스 라이프치히에서 비스바덴까지 약 400km 구간은 최종식 쌍용차 대표가 직접 G4 렉스턴을 운전했다.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도전은 해외 시장 출시를 앞둔 G4 렉스턴의 주행성능과 내구성 및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횡단기간 중 1일 평균 500km에서 800km까지 사막과 비포장도로2017-09-12 10:05:00
[신차 시승기]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함을 도로에 그리다우아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흔치 않다. SUV는 대부분 실용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크고 투박해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레인지로버 ‘벨라’는 SUV가 주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뜨린 차다. 몸집은 크지만 스포츠카처럼 차체가 낮아 역동적인 모습이 가매됐고, 여기에 도로 조건과 속도에 상관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항상 유지해 주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마치 백조가 물위를 떠다니듯 레인지로버 벨라는 우아한 움직임을 그리면서 도로를 누볐다. 지난달 22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호텔 오라를 왕복하는 약 150km 구간에서 레인지로버 벨라를 시승했다. 시승 차량은 디젤 모델인 D300 R다이나믹 SE.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이다. 기존 SUV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함과 우아함, 정제된 성능 그리고 전지형 주행 역량을 두루 갖춘 고급 중형 SUV라고2017-09-12 08:00:00
한국서도 수소차 카셰어링 올 첫 시동한국에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차량 공유(카셰어링) 사업이 올해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2기 보육 기업인 제이카는 4월부터 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차 15대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했다. 수소차와 함께 전기자동차 27대(아이오닉 일렉트릭 22대, 기아자동차 쏘울 EV 5대)도 함께 활용 중이다. 지난달 29일 KTX를 타고 도착한 광주송정역. 역과 연결된 주차장에는 제이카 로고가 새겨진 수소차가 보였다. 제이카 사무실이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주차장에도 수소차와 전기차가 주차돼 있었다. 이런 제이카존은 광주에 20곳이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까운 제이카존에 어떤 차가 몇 대 있는지 파악하고 이용하면 된다. 현재 제이카에 등록된 회원 수는 2800명으로 일일 평균 20명씩 늘고 있다. 제이카 측은 “호기심으로 친환경차를 타본 사람들 중 다시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중 1990년 이후 출생한 비율이 70%에 이른다. 젊은층이 압도적으로2017-09-12 03:00:00
파리-뮌헨 누비는 한국産 수소차… 대기오염 없는 도시로“이 택시에 타는 손님들은 처음엔 신기해하다가 나중에는 즐거워해요. 친환경차를 타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좋은 느낌을 가져다준다고 하죠. 저 역시 그래요. 미래 자동차를 몬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프랑스 파리에서 수소전기자동차 택시를 운전하는 아브두 아샤 씨는 옆에 앉은 기자에게 “수소차 택시를 몬 이후 심신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파리의 공기를 개선하는 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몸도 과거 디젤차 택시를 몰던 때에 비해 편해졌다는 것이다. 수소차는 매연을 전혀 내뿜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소와 산소 결합 반응에 필요한 산소를 얻기 위해 대기 중의 공기를 대거 흡입해 미세먼지 등을 걸러내기 때문에 실제로 공기를 더 깨끗하게 만든다. 아샤 씨는 벤처기업 STEP 소속이다. STEP는 2015년 12월 수소차 택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 12대였던 택시는 현재 60여 대로 늘었다. 택시 대부분은 현대자동차 수소차 ‘투싼ix’다. 수소차 택시 사업2017-09-12 03:00:00
LG, 차량용 전장사업 유럽무대 진출 본격화LG전자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자동차용 전기 전자장치 사업의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12∼24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중인 12∼15일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를 시작으로 2015년 상하이 모터쇼, 올해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까지 전장사업 무대를 확대해왔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사장)이 참석해 LG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럽 완성차 업체들을 직접 챙기고, 다양한 업체들과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의 전장부품을 탑재한 자동차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S 클래스 쿠페’와 ‘2017-09-12 03:00:00
벤츠 가세… 수소車 시장 경쟁 불붙었다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독일 차 업체들이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새 모델을 앞다퉈 공개했다. 특히 벤츠가 유럽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선보이며 수소차 시장에 진출했다. 지금까지는 도요타와 혼다, 현대자동차만 참여했던 수소차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놓고 전기차와 수소차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규모가 출하량 기준으로 내년 500만 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올해로 67회를 맞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막을 올렸다. 1987년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제네바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개국 자동차사와 부품사 1000여 곳이 참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 콘셉트카와 함께 수소차 양산 모델을 공개한다. 벤츠는 2015년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장치 파2017-09-12 03:00:00
캐딜락, 김진표 감독 모터스포츠 강연회 개최캐딜락은 11일 세 번째 소비자 행사로 모터스포츠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는 가수 겸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퍼포먼스를 겸비해야 하는 모터스포츠의 이해도를 높여 캐딜락 브랜드 핵심 가치인 ‘대담한 도전’ 정신을 소비자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캐딜락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캐딜락은 지난해부터 국내 유일 스톡카(Stock Car) 레이스이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 고성능 모델 ATS-V의 바디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네이밍 스폰서까지 영역을 확대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모터스포츠는 브랜드 가치인 대담한 도전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며 “캐딜락의 퍼포먼스와 진화하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플래그십 모델 전시를 비롯해 캐딜락 화보2017-09-11 17:19:00
기아차, “추석 연휴는 스팅어·스토닉과 함께”… 11박 12일 시승 이벤트 진행기아자동차가 추석 귀향 11박 12일 차량 시승 이벤트에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투입한다. 오는 15일 현대차가 동급 경쟁모델인 ‘제네시스 G70’을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기아차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형제 모델’의 공세를 방어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스팅어와 스토닉 등 8개 차종 173대의 귀향 시승차를 준비해 일반 소비자 대상 추석 귀향 시승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팅어와 스토닉, 쏘렌토가 각각 40대, K7과 K5, 모하비, 스포티지는 각 10대 등 총 160대의 일반 시승차가 마련됐다. 여기에 장애인용으로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도 13대가 투입된다.일반 시승 차량의 경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차 신청 접수가 이뤄지며 최종 당첨 여부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박2017-09-11 16:35:00
파킹클라우드 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서 호평 파킹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iPARKING)’이‘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7’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박람회장을 찾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최성 고양시장 등 고위 관계자들은 파킹클라우드의 일체형차단기(디자인특허), 디지털 사이니지, 무인정산기 등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을 직접 관람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파킹클라우드 이화진 CSO는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및 고양시 주차시스템 사례를 들며 “현재 주차시장은 중소기업이 사업 확장하기 더욱 유리하며, 지자체 및 관공소와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다”면서 “앞으로 주차장 검색과 주차공간 확인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통해 교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2017-09-11 16:12:00
로버트보쉬, 중고차 인증 서비스 론칭… 차량진단 가격은 15만~35만원독일 자동차부품업체인 로버트보쉬가 국내에서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중고차 성능 진단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 간 중고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로버트보쉬코리아는 11일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인 ‘차검사서비스’를 선보였다. 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서비스는 이날부터 전국 60개 보쉬카서비스에서 개인 간 거래되는 중고차를 인증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쉬코리아는 중고차 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차량기술법인 H&T, 차검사플랫폼 기업 짐브러스 등과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전국 보쉬카서비스에서 국내 모든 자동차의 성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H&T가 기술사법 및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중고차의 공정한 가격을 산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짐브러스는 중고차 인증서의 온·오프라인 발급 및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시 중고차 딜러 또는 매매사이트를 거치지 않2017-09-11 15:57:00
포르쉐코리아, 신형 ‘911 4 GTS’ 출시… 최고 속도 300km 거뜬히 달성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4 GTS’를 11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그리고 911 타르가 4 GTS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911 카레라 4 GTS는 기존 911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보다는 20마력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자동 7단 PDK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가속력과 탄력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모든 GTS 모델에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모든 GTS 모델의 최고속도는 시속 300km 이상이다. 특히 포르쉐 듀얼 트랜스미션(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탑재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가 소요된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도, 여전히 효율적인 연비를 자2017-09-11 14:46:00
현대차, 내달 중형트럭 보유자 가족 초청 글램핑 진행현대자동차는 내달 마이티와 메가트럭 보유자 가족을 초청해 글램핑 이벤트인 ‘히어-오 투어(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국 3곳에서 열린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가평 둥지 글램핑장에서 열리며 28~29일에는 공주 파크오브드림과 고성 블루웨일 글램핑에서 진행된다. 히어-오 투어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상용차 고객 소통의 일환으로 평소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중형 상용차 보유자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저녁 만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낮 시간에는 액티비티존에서 온 가족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문패 만들기와 가족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자녀들이 자동차 공학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와 함께 주니어 공학교실이 열리며 어린이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저녁에는 바비큐 세2017-09-11 14:26:00
현대차, 추석 황금연휴 ‘코나·i30’ 12박13일 렌탈 이벤트 진행현대자동차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코나와 i30 등 총 25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소비자 중 총 250명을 추첨해 추석 황금 연휴 시작 전 주인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2박 13일 간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응모 가능한 소비자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 21세 이상 소비자로 24일까지 응모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모델의 경우 소형 SUV 코나 200대와 i30 50대 등 총 250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소비자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소형 SUV 코나와 해치백 모델 i30를 직접 시승해 보고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석을 직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9-11 11:50:00
‘제네시스 G70’, 전방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탑재‘제네시스 G70’에 전방에 있는 자전거와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방에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자전거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차량 제동을 도와주는 한 단계 진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G70’에 최초로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제네시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능은 전방에 있는 자동차와 보행자만 인식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자전거 인식 및 판단 능력까지 추가한 것이다. 이 기능은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와 레이더가 전방에 자전거와 충돌이 예상되면 먼저 운전석 클러스터에 경고메시지와 함께 경고음을 울리고, 그래도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이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줘 충돌피해를 최소화한다. 전방에서 차량과 나란히 달리는 자전거는 폭이 매우 좁은데다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형상이 큰 자동차와 속도가 느린 보행자에 비해 카메라와 레이더가2017-09-11 11:38:00
포드코리아, 포항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영남권 공략 강화포드코리아는 11일 포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한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영남권 세일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포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영남권에 6개 전시장과 7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포항시 남구에 오픈한 포드·링컨 포항 서비스센터는 포드코리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상주해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편안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실과 라운지 등이 설치됐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포항 서비스센터를 통해 포항 지역 소비자는 물론 인근 경주와 영덕 등 해당 지역 소비자들의 차량 정비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항 서비스센트를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33개의 전시장과 3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2017-09-11 10: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