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BMW, 드라이빙 센터 3주년 기념 ‘옥토버페스트 2017’ 개최BMW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옥토버페스트 2017(OKTOBERFEST 2017)’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 드라이빙 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독일 최대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옥토버 펍(Pub)과 푸드 트럭을 비롯해 드라이빙 체험과 음악 공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옥토버페스트 존은 약 1400석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푸드 트럭 음식과 슈바인 학센, 소시지 구이, 프레첼, 화덕 피자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가 판매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초청 가수 브라스밴스 메이킹 보이즈, 안토드&탁보니, 컨트리 공방 등이 공연을 펼친다. 패밀리 조이파크는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카 슬라이딩과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되고 식음료 쿠폰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진2017-09-07 18:15:00
인피니티 Q30, ‘2017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CUV’ 선정인피니티코리아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모델인 Q30S 2.0t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경쟁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CUV’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심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서울 및 5대 광역시 거주자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전화설문과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Q30은 전화설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Q30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내놓은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출시됐으며 인피니티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40% 비중을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화려한 외관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실내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보스 오디오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이탈경고 장치 등 고급 사양도 더해졌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Q30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2017-09-07 17:56:00
한국GM 사장 “본사 사업 운영 핵심 기지”… 디자인센터 공개로 철수설 일축“한국GM은 차량 생산과 디자인, 연구개발 측면에서 글로벌 사업 운영 핵심기지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지난 6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디자인센터 언론 공개행사에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됐던 국내 시장 철수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날 카젬 사장은 “GM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성과 사업 성과를 끌어내는 한편 성장 가능성의 관점에서 최적 시장에 진출해 있고, 그중 한곳이 한국”이라고 언급했다. 한국GM이 이번에 디자인센터를 공개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국GM 디자인센터는 3년간 400억 원을 투자해 재정비됐다. 노리스 스튜어트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전무는 “GM의 경차와 소형차, 소형 SUV와 전기차 디자인을 한국 디자인센터가 책임지고 있다”며 “GM 디자인 기지로서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 디자인센터는 GM 북미 디자인 스튜디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1983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디자인센터로 시작된 이곳은 202017-09-07 17:45:00
한국타이어, ‘아우디 신형 RS5 쿠페’ 초고성능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는 7일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RS5 쿠페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²)’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BMW M4 GT4에 이어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며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가 고성능 차량이 요구하는 핸들링과 제동력 등 성능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우디 RS5 쿠페는 신형 A5 쿠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성능 모델이다. 3.0리터 V6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9초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선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타이어가 필수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RS5 쿠페에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2는 저소음 타이어 기술인 사운드 압소버(Sound Absorber)가 적용됐고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력을 바탕으로 고속주행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2017-09-07 17:34:00
한국도요타, 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강좌 후원… 총 2억1000만원 지원한국도요타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강좌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년 7000만 원씩 총 2억1000만 원을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각국 간의 이해 증진을 취지로 2004년부터 실시됐다. 학계를 비롯해 정치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오는 14일에는 ‘난민 위기 앞에서의 유럽인의 정체성과 정치’를 주제로 미국 카네기 카운슬의 알렉산더 고어라흐 선임연구원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한국 경제의 신 주소 : 구조개혁과 성장 전략의 연쇄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후쿠카와 유키코 와세다 대학 교수의 강좌가 열린다. 두 학술회 모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이뤄지며 14일 강좌는 서울대 학생을 대상으로, 25일 강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앞으로2017-09-07 16:46:00
포드코리아,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 진행포드코리아는 9월 한 달간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드코리아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안전주행 팁,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 등 부주의 운전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안전 운전 교육 이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홍성국 소장을 초청해 전 임직원 대상의 안전 운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부주의 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 현황 및 부주의 운전으로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다시 한 번 안전주행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전 직원은 안전주행을 다짐하는 소셜 서약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9-07 16:33:00
BMW모토라드, 배거스타일 ‘뉴 K 1600 B’ 출시BMW모토라드가 전면에서 후면으로 갈수록 낮게 떨어지는 배거형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BMW모토라드는 브랜드 최초로 배거(Bagger) 스타일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인 뉴 K 1600 B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BMW 뉴 K 1600 B는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럭셔리 투어러 모델이다. 중저속 엔진 회전 범위에서 풍부한 견인력을 발휘하는 BMW 뉴 K 1600 B 직렬 6기통 엔진은 775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5250rpm에서 최대토크 175Nm의 힘을 발휘한다. 차체 및 구동계 전반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배거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강력한 존재감과 우아한 느낌을 구현했다. 사이드 케이스는 후면 깊숙이 장착돼 있으며 리어 라이트는 사이드 케이스 양 끝에 자리 잡고 있다. 뉴 K 1600 B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크롬 도금 듀얼 머플러는 지면과 평행을 유지해 안정감을 강조한다. 뉴 K 1600 B는 역동적인 디자인의2017-09-07 16:14:00
쏘카, 5년 만에 회원 300만명 돌파… 국내 10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쏘카는 7일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의 기록으로 국내 운전면허증 소지자 10명 중 1명이 쏘카 회원인 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쏘카에 따르면 카셰어링 업체의 300만 명 회원 확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10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카투고(Car2go)와 집카(Zipcar) 회원 수는 각각 270만 명, 100만 명 수준인데 단일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가 이들 업체보다 단기간에 보다 많은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쏘카는 이번 성과가 카셰어링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혁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전국 3200곳의 쏘카존과 8000대의 공유 차량, 33종이 넘는 차종 등 카셰어링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 구축에 공들였고 여기에 허브형 편도 서비스와 쏘카부름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이 이번 결과에 영향을 줬다2017-09-07 12:02:00
BMW X3 불량 에어백 장착·링컨 MKZ 문 결함 등 리콜국토교통부는 BMW·포드·미쓰비시 등 3개 수입업체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BMW X3 3.0i 등 2개 차종, 3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차량 수리 시 일본 다카타가 제작한 에어백으로 교체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파편이 탑승객에 튀어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전세계적으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해당 차량은 오는 8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포드의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에서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제작돼 파손시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리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이날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돼 부식에 따른 미작동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1일부터 미스비시자동차공2017-09-07 11:09:00
현대엠엔소프트, 인기 휴가지 검색 결과 공개… 속초 중앙시장 1위현대자동차그룹 내 글로벌 차량 인포테인먼트 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는 7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해 ‘올 여름 국내 휴가철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맵피의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를 분석한 결과 올여름 인기 휴가지 검색 1위는 속초 중앙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 중앙시장은 닭강정과 새우강정, 아바이 순대 등 지역 대표 맛집이 많으며 최근에는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에 바다와 산이 있고 온천도 가까워 남녀노소는 물론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다. 작년까지 휴가지 검색 1위를 차지했던 대천해수욕장은 올해 2위에 그쳤다. 속초 지역 인기에 4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3위는 하남 스타필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축구장 70개 크기의 초대형 복합쇼핑 공간으로 쇼핑과 스파, 워터파크, 음식점 등이 한 곳에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말과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여가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2017-09-07 11:05:00
르노삼성 “QM6 월 판매목표 2000대”… 가솔린 버전 흥행 자신르노삼성자동차는 6일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열린 ‘QM6 GDe’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QM6 전 라인업의 월 판매목표를 2000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QM6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1~8월 총 1만7159대가 판매됐다. 매달 평균 2145대가 팔린 셈이다. 하지만 지난 7월을 기점으로 판매대수가 160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르노삼성은 QM6 가솔린 모델 추가를 통해 판매량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QM6 디젤의 신차효과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최근 시장 반응이 좋은 가솔린 SUV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이날 르노삼성은 QM6 가솔린 모델의 흥행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췄다. 회사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현대기아차가 순차적으로 기존 SUV 라인업에 가솔린 버전을 추가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신문철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전 모델인 QM5는 가솔린 버전의 판매 비중이 무려 40%에 달했다”며 “가솔2017-09-07 09:51:00
현대차, 부산서 전기버스 20대 공급 계약 체결… 올해 말 운행현대자동차가 부산시에서 3세대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첫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 대진여객과 일렉시티 20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버스는 올해 말까지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시의 정책에 발맞춰 이뤄진 것으로 이르면 올해 말 부산에서 전기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했다. 약 8년여 개발기간을 거친 일렉시티는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돼 정속주행 시 1회 충전(72분)으로 최대 309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30분의 단기 충전으로 약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의 경우 도시 미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친환경 컬러와 인간 중심 디자인이 반영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언급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버스 일렉시티가 올해 말부터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운행하게 됐다”2017-09-07 09:45:00
중고차 최대 365일/2만km 보증 서비스 ‘차투차 워런티’ 출시 내차 바꾸기 서비스를 선도하는 중고차 매매업체 신한카드-차투차는 중고차 구매 후 최대 1년간 보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차투차 워런티’ 연장보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차투차는 중고차 보증 서비스인 ‘차투차 워런티’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별성을 높였다.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기본 180일/1만km, 중고차 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해주는 특별한 보증 서비스다. 또한, 신한카드 C-Plus 할부 1000만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제공한다. 보증범위는 엔진, 미션, 제동장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부품은 90일/5000km까지 추가 비용 없이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내 침수 및 주행거리 조작이 발견됐을 시에는 차량 구매비용 전액 및 이전비까지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특히,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는 일반2017-09-07 09:00:00
쉐보레 브랜드 도입 6년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부평쉐보레 브랜드 도입 6년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부평 본사서 100만번째 고객 차량 전달식 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국내 시장 도입 6년 만에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5일 100만 번째 차량(말리부)을 구입한 이상범(36, 서울시 양천구) 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해 차량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카젬 사장은 “뜻 깊은 이정표를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정 기간 생산 제품에는 콤보 할부 조건에 차종별로 최대 8% 할인, 말리부 구입 고객 2000명과 트랙스 고객 1000명 에게는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원 및 127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원성열 기자sereno@donga.com2017-09-07 05:45:00
코나, 티볼리 제치고 국산 소형 SUV 1위디자인과 편의사양 앞세워 판매 왕좌 티볼리, 정상 내줬지만 격차 43대에 불과 선전한 스토닉과 반등 노리는 뉴 QM3 국산 소형SUV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변화를 이끈 주인공은 현대차 코나. 8월 한 달 동안 4230대가 팔리면서 4187대를 기록한 쌍용차 티볼리를 제치고 소형 SUV 판매 1위에 올랐다. 장장 30개월 동안 판매 1위의 왕자를 지키던 티볼리를 출시 2개월 만에 밀어내 의미가 크다. 소형 SUV들의 치열한 경쟁은 시장 규모도 키우고 있다.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렉스가 경쟁하던 시장에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이 가세하면서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나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8월까지 소형 SUV 판매량은 1만3765대로, 전년 동기(7274대)에 비해 89.2%나 급증했다. ●코나, 개성있는 디자인과 안전성으로 1위 차지 코나의 성공 비결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디자인과 기존 소형 SUV에서 볼 수 없던 첨단 사양이다. 일단 디자인은 현대 디자2017-09-07 05:45:00
“韓디자인센터는 글로벌 핵심”… GM 철수설 일축“한국GM 철수설 논란이 증폭된 원인을 분석해 보고하라.” 한국GM 카허 카젬 신임사장은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하기 전 내부에 이 같은 주문을 했다. 한국GM 측은 ‘한국GM을 둘러싼 안팎의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철수 논란이 짙어졌다’고 보고했다. 복합적 요인은 △제임스 김 전 한국GM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임 △2014년 이후 3년 동안 2조 원에 이르는 누적 적자 △노조의 연속적 파업 △2002년 옛 대우차 인수 조건이었던 ‘15년간 경영권 유지’ 약속이 올해 10월 기한을 다한다는 점 등이다. 보고서에는 한국GM 철수설이 부각된 데에는 카젬 신임사장의 이력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해 1월부터 GM인도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GM 쉐보레 인도 내수시장 철수’ ‘인도 생산공장 일부 매각 결정’ 등에 관여했던 탓이다. 실제 카젬 사장의 부임 소식이 알려진 뒤 자동차 업계 안팎에서는 “구조조정 전문가가 왔다”는 소문이 잇달았다. 6일 한국GM 카젬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2017-09-07 03:00:00
재규어랜드로버, 보증기간 만료 차량 무상점검 진행… 소모품 최대 30% 할인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보증기간이 만료된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지정 소모품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차량들은 이 기간 중 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차량을 점검 및 관리해주는 ‘eVHC 시스템(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를 통해 4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랜스미션오일, 디퍼렌셜오일은 30% 할인해주며 엔진오일·엔진오일필터, 브레이프 패드 및 패드 센서, 디스크, 브레이크 액, 에어클리너, 연료필터, 스파크플러그, 에어컨필터, 와이퍼 등은 20% 할인 혜택을 준다.보증 기간이 만료된 재규어랜드로버 오너 중 일반 유상 수리 100만 원 이상을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총 10팀을 추첨해 최고급 호텍 1박 숙박권(2인 조식 포함)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추석 귀향 등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모든 소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이번2017-09-06 17:03:00
페라리, 70주년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 경매 붙인다페라리는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경매에 붙인다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경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예정이다. 페라리 경매는 오는 9일 마라넬로에 소재한 페라리 피오라노 트랙(Fiorano track)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자동차 수집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경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 한정판 모델로 페라리의 최상급 모델인 라페라리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경매에서 선보이는 차량은 강렬하고 정열적인 로쏘 푸오코라는 이름의 빨강색을 바탕으로 보닛과 차량 후면에는 흰 색 계통인 비앙코 이탈리아 색상의 더블 레이싱 스트라이프 무늬로 디자인됐다. 차량 내부는 밝은 검정 색상의 탄소섬유가 사용됐으며 시트에는 빨간색 스티칭과 가2017-09-06 16:51:00
닛산 신형 ‘리프’… 전기차에 자율주행 기술을 입다닛산자동차는 6일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전기차 신형 ‘리프(LEAF)’를 공개했다. 닛산에 따르면 신형 리프 주행거리는 400km(일본 JC08 모드 기준)에 달한다. 110kW의 출력과 320Nm토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e-구동장치는 신차의 가속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고속도로 단일 차선 주행 시 사용 가능한 자율 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ProPILOT)을 탑재했으며 방향 조작·가속·브레이크·기어 변경 및 주차 브레이크를 자동적으로 통제해 운전자의 주차를 도와주는 프로파일럿 파크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평행주차를 포함한 모든 주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형 닛산 리프에는 운전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e-페달(e-Pedal)’이 장착됐다. e-페달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 주는 압력을 높이거나 낮추어서 차량을 시동·가속·감속·중지 또는 유지할 수 있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 브레이크 기능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자동차를 완전히 정차시2017-09-06 16:45:00
BMW코리아, 지하 주차장서 ‘드리프트 쇼’ 진행BMW코리아가 지하 주차장에서 드리프트 쇼 행사를 연다. BMW코리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용산역 아코르 앰버서더 호텔 지하 3층 주차장에서 ‘더 드리프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인이벤트인 벙커 레이싱은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608미터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카레이서 강병휘와 권봄이가 랩타임 레이스와 슬라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좁고 어두운 공간을 빠른 속도로 주파해야 하는 퍼포먼스 특성상 실제 카 레이스 보다 한층 아찔하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BMW코리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이내믹한 파티 분위기와 어울리는 DJ 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한해와 도끼&더콰이엇이 무대 공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주류 및 스낵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문 레이싱 팀이 운전하는 BMW 뉴 1시리즈와 3시리즈에 동승해 지하 레이스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이 준비됐으며, 플레이존에 설치된 다트2017-09-06 1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