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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BX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6라운드 포디움 석권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움을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소속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소가 레이스에 참여해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차지했으며 팀 시즌 4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팀은 챔피언십 포인트 및 드라이버 포인트 모두 1위에 올라 이번 시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지난 5라운드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후 이번 라운드까지 2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선에서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스 레코드를 갱신하며 풀 포지션을 차지했고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폴투피니쉬를 이뤘다. 2위 조항우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이다.한편 한국타이어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2017-09-04 16:50:00
기아차, 사회복지관 차량 수리 지원금 1억5000만원 기부기아자동차는 4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102대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한다. 이날 기아차는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호에 기부했다. 또한 정비 지원 대상 노후 차량 102대 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Q(Auto Q) 사업장(전국 371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매년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를 20% 할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차량 정비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사회공환 활동인2017-09-04 16:37:00
캐딜락, 두 번째 소비자 초청 행사 진행… 작가 김영하 인문학 강연 개최캐딜락은 지난 3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두 번째 소비자 초청 행사로 소설가 김영하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캐딜락에 따르면 행사는 캐딜락 오너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씨는 ‘인문학과 함께할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을 통해 김씨는 일상의 사소한 경험들에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및 페이스북 신청자 모집 등을 통해 약 80여명의 소비자들이 초대됐다.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소비자 초청 프로그램은 패션과 문화 등을 아우르는 컨텐츠를 통해 특별한 방법으로 캐딜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캐딜락은 자동차만 생산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차량2017-09-04 16:12:00
불스원, 국내 최초 날씨 연동 ‘증강현실’ 전광판 광고 선보여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은 4일 국내 최초로 날씨와 증강현실(이하 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연동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불스원은 매일 10만대 넘는 차량이 오가는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한 몬테소리 빌딩 옥외 전광판에 날씨 정보와 AR 기술을 접목한 옥외광고 기법을 통해 주요 제품 광고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옥외광고는 기상청과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AR 콘텐츠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광판은 기상청으로부터 30분 내로 정보를 받아 날씨 콘텐츠가 수시로 변하도록 설정됐다. 장마철이 이어진 지난달에는 비 오는 날마다 강남역사거리의 실시간 도로상황을 보여주는 전광판 화면에 비가 내렸고 불스원 제품인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화면을 닦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달부터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환경 정보가 연동돼 ‘불스원 프리미엄 5중 필터’를 위한 AR 광고가 등장할 예정2017-09-04 15:07:00
BMW모토라드, 울산 서비스센터 이전 오픈… 긴급 출동 서비스 제공BMW모토라드는 4일 울산에 위치한 동성 모토라드 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새로 문을 연 BMW 동성 모토라드 서비스센터는 지상 1층, 약 102평 규모로 2개의 리프트와 소비자 상담 공간, 전용 주차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BMW·미니 통합 서비스센터에서 단독 서비스센터로 이전했으며 출고자를 대상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BMW모토라드 측은 설명했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전국에 총 10개 딜러와 15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카페 모토라드’도 라이더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9-04 14:48:00
콘티넨탈, 임직원 대상 ‘러닝위크’ 개최… “인재 육성 통해 미래 시장 선도”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 1회 콘티넨탈코리아 러닝위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러닝위크는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세종, 판교, 천안, 양산 등 총 5곳에서 진행됐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회사는 ‘러닝(Learn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러닝위크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러닝은 미래형 인더스트리 4.0 인사제도의 4대 영역 중 하나다.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북 리뷰를 비롯해 리더십 세미나, 토크쇼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멘토링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했으며 업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내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전무는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러닝위크를 준비했다”며 “콘티넨탈코리아 인사부는 미래형 리더십 구축과 인재 육성 전략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2017-09-04 14:42:00
8월 국산차 판매, SUV 판 키운 ‘쏘렌토·코나’… 그랜저는 1만대 행진 종료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 시장에서 총 12만847대를 판매했다. 작년에 비해 12.2% 증가한 실적이다. 노조 파업으로 생산차질이 컸던 작년 대비 기저효과가 부각됐고 SUV 신차 판매호조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5만4560대로 무려 29.6%나 증가했다. 생산차질의 영향으로 그랜저의 월 1만대 연속 판매 기록 행진은 멈췄지만 아반떼와 쏘나타 등 주력 모델이 선전했고 소형 SUV 신차 코나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브랜드 실적에 힘을 보탰다. 기아자동차 역시 판매가 늘었다. 9.7% 증가한 4만1027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경차 모닝을 제외한 대부분 차종의 판매가 감소했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렌토를 앞세운 RV 판매호조와 작년 생산차질 대비 기저효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신차효과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7.5% 증가한 8255대가 팔렸다.반면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은 하락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2017-09-04 13:46:00
기아차,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추가… 가격 1215만원기아자동차가 고객선호사양을 적용한 경승용차 모닝의 신규 트림을 4일 추가했다. 이번 신규 트림인 올 뉴 모닝 트렌디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가격은 1215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 원 저렴하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다양한 구매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1일 런칭한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입할 경우 9월 특별혜택인 ▲계약금 10만 원 ▲쇼핑지원금 10만 원 캐시백 ▲유류세 환급(연 20만 원)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월 3만원) ▲보험료 및 정비(연 5만 원) 등 연간 최대 81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0만 원 상당 9월 판매조건을 더2017-09-04 11:33:00
하이플러스카드㈜, GS리테일과 제휴 ‘GS25 충전 서비스’ 개시 전국 1만2000여 개 GS25 편의점서 24시간 충전 가능 2003년 첫 발매를 시작해 현재 8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하이플러스카드㈜의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이 전국 GS편의점에서도 가능해졌다. 선불하이패스카드 업계 1위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옥선표)는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GS25 편의점에서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플러스카드㈜에서 보급하는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2003년 첫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GS리테일과 제휴로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을 고속도로 외 전국 1만2000여개의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지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하이플러스카드는 2015년부터 GS25 매장을 통해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GS25에서2017-09-04 11:24:00
반자율주행 실현한 ‘더 뉴 S클래스’… 1억4550만~2억434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4일 서울미술관 석파정에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2013년 6세대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6500개 부품 및 구성요소에 변화를 주는 혁신을 단행했다.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사양과 더욱 정교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은 보다 안정적인 반자율주행을 실현한다. 특히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 보행자 모두를 고려하는 전방위적 안전기술로 자동차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향상된 성능의 카메라와 레이더는 차량 전방 및 주변 교통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Active Steer Assist)는 20~210Km/h 범위 주행 환경 내에서 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를 제어한다. 능2017-09-04 11:06:00
미스터피자, 친환경 미니 전기차 타고 피자 배달 미스터피자가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배달원의 안전과 시니어·주부사원까지 쉽게 배달이 가능하도록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를 시범 운영한다. 미스터피자는 2일부터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모델 트위지(TWIZY)를 직영점인 방배본점, 창동점, 판교점, 평택역점 등 4개점에 우선 배치해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트위지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인 4륜 전기차다. 4륜차로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며, 우천 또는 폭설 등 악천후 시 운행이 어려운 이륜차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배달 인력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운행 가능해, 원동기 자격증 소지자에게만 국한됐던 배달원 자격 사항을 다양화시켜 시니어 및 주부사원 등의 대체 인력 활용이 가능해졌다. 미스터피자는 약 2개월 동안 전기차 배달 운행 효율성을 최종 검토하고, 직영매장 및2017-09-04 10:16:00
렉서스, 오는 12일 ‘CT200h 페이스리프트’ 출시… 시승 이벤트 개최렉서스코리아는 CT200h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하이브리드 전 차종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CT200h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는 12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핀들 그릴과 그레이톤 루프 스킨이 적용됐고 실내는 스티치가 더해진 투톤 시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최고출력 99마력의 1.8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무단변속기, 전기모터가 조합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13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9.8초다.렉서스코리아는 CT200h 론칭에 맞춰 렉서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15년 진행된 ‘아트 바이 씨티(ART BY CT)’의 시즌2이 실시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일러스트 작가들과 협업해 렉서스 특유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제작하고 추첨을 통해 증정할 에정이다. CT22017-09-04 09:20:00
[비즈 갤러리] 토요타 8세대 ‘뉴 캠리’ 사전계약 실시토요타 코리아는 8세대 풀 모델 체인지 모델인 ‘뉴 캠리’의 사전 계약을 9월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 캠리’는 더 넓고 낮아진 프론트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표현했고, 과감해진 측면 바디라인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선보일 ‘New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더 효율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매 가격은 10월에 공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9-04 05:45:00
[비즈 갤러리] 상품성 강화 2018년형 SM3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2018년형 SM3(사진)를 출시했다. 준중형 세단 시장의 실수요층이 집중된 SE,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는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수요에 따라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에도 옵션사항으로 적용됐다.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를 추가하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약 110만원에 달하는 추가 사양에 가격은 인상을 최소화한 1910만원이다. 2018년형 SM3의 가격은 가솔린 1570만∼2040만원이며, 디젤은 2130만원(LE)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9-04 05:45:00
마사타카, CJ슈퍼레이스 6전 우승 ‘시즌 V2’아트라스 BX팀 올시즌 영입한 복덩이 日슈퍼 GT 챔피언 관록 발휘해 활력 아트라스 BX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일본)선수가 CJ슈퍼레이스 6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에서 마사타카는 마지막 랩에서 팀 동료 조항우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열린 5전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마사타카는 6전에서 7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도 1분53초997의 기록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고,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폴투피니쉬(예선 1위, 결승 1위)로 포디엄 상단에 올랐다. 경기 중간 팀 동료 조항우에서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마지막 순간 다시 치고 나온 것은 약속된 팀플레이였다. 마사타가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스 레코드도 갈아치웠다. 예선에서 마사타카는 1분53초997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조항우2017-09-04 05:45: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현대 제네시스 ‘G70’ “디자인 완성도 역대급” 기대 그 이상의 카리스마디자인 콘셉트 ‘역동적인 우아함’ 추구 BMW 3시리즈·벤츠 C클래스 뛰어 넘어 3.3터보 제로백 4.7초…서킷주행도 OK 중형 럭셔리 세단 글로벌 경쟁력 충분 강력한 퍼포먼스가 느껴지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제네시스 G70의 출시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기다림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적어도 디자인에서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그만큼 지난 1일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직접 만나본 제네시스 G70의 디자인 완성도는 높았다. 성능, 가격, 편의사양 등을 말하기 전에 디자인부터 얘기한 것은 그만큼 역대급 완성도를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와 직접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경쟁 모델들을 뛰어넘으며, 우리가 국산차에서 기대하던 것 이상의 카리스마를 갖췄다. ● ‘G70’ 섹시하고, 빠르고, 민첩한 디자인 구현 제네시스 G70은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을2017-09-04 05:45:00
- 제네시스 G70 “준중형 독일차 게 섰거라”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세 번째 세단 ‘G70’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G70이 럭셔리 세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의 입지를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 현재 국내외에서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려면 기존 ‘가성비 좋은 자동차’를 넘어서는 브랜드로의 변신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형 럭셔리 세단 G70 출시 가격은 3750만∼5230만 원대, 이전 대형 세단 모델인 G90(국내명 EQ900), G80보다 문턱이 더 낮아졌다. 주요 경쟁 차종은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독일계 3대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이다. 현대차는 1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G70 공개행사를 열었다. 황정렬 제네시스PM센터장(전무)은 “G70은 독일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G70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세단이면서도 역동성이 강조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차체가 낮지만2017-09-04 03:00:00
- 수장 교체-조직 신설… 현대車, 中시장 위기돌파 ‘승부수’현대자동차가 중국 사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을 신설하고 중국 법인의 수장을 10개월 만에 교체했다. 3일 현대차는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최고 책임자인 총경리로 담도굉 중국지원사업부장(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담 부사장은 201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베이징현대 총경리였다. 담 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지 10개월 만에 다시 구원투수로 복귀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라는 의미다. 담 부사장은 지난 10개월간 한국에서 중국사업을 챙기는 역할을 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중국에서 위기에 빠진 현대차로서는 그룹 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로 통하는 담 부사장이 실적 회복을 견인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화교인 그는 현대차 베이징사무소장 등을 지내며 2000년대 초반부터 현대차 중국 사업에 관여해 왔다. 현대차가 중국 법인 책임자를 교체한 데는 위기 극복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는 다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에2017-09-04 03:00:00
르노삼성, 편의사양 강화한 2018년형 SM3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2018년형 SM3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2018년형 SM3는 준중형 세단 시장 실수요층이 집중된 SE,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형 SM3는 1.6GTe 가솔린 SE 트림에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했다. 또 고객의 수요에 따라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을 SE 트림에도 옵션사항으로 적용했다.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 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KB)를 추가했다. 신문철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상무)은 “SM3는 준중형의 경제성과 세단의 안락함을 원하는 엔트리카 또는 패밀리카 고객의 구매리스트에 언제나 오르는 높은 상품성을 지닌 모델”이라며 “이번 2018년형 SM3는 더욱 강화한 상품성과 가성비2017-09-03 10:03:00
제네시스 ‘G70’ 출시 임박… 벤츠·BMW에 도전장EQ900·G80을 잇는 또 하나의 제네시스 ‘G70’가 국내외 중형 고급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차는 이 부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BMW 3시리즈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메이커 제네시스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G70 사전 언론공개 행사를 열고 신차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황정렬 제네시스 PM센터장은 “G70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차”라며 “중형 고급 시장의 기존 강자인 유럽 차량들과 당당히 경쟁해 확실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70은 EQ900·G80을 개발한 제네시스 전담 조직이 재가동돼 탄생했다. 윤창섭 제네시스 총괄2PM은 “연구진에게 고급 감성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을 진행해 차량 개발에 반영케 했다”며 “또한 안전에 신경 쓴 만큼 미국도로교통안전국,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등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했다”고 강조했다.2017-09-03 0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