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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오는 15일까지 르반떼 시승 이벤트 개최마세라티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르반떼 시승 이벤트인 ‘패밀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위드 르반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르반떼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가족들이 함께 르반떼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승은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또는 전시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과 송파, 분당 전시장은 13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고 다른 전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시승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마세라티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이달 르반떼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글램핑 상품권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6-09 11:26:00
한국타이어, ‘BMW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는 9일 완성차 업체 BMW의 신형 레이스카인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BMW M4 GT4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M4 쿠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레이스카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으며 경량화를 위한 다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이 레이스카는 실제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16만9000유로(약 2억122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M4 GT4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급된 바 있는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이다. F200은 그립력이 강화된 차세대 슬릭 타이어로 알려진 제품이며 Z207은 젖은 노면 주행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타이어 공급은 유럽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면2017-06-09 10:19:00
현대기아차, ‘2017 피파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차량 171대 지원현대기아차가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7 피파(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8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탁 경기장에서 ‘2017 피파 컨페더레이션스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 등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는 대회다. 대륙간컵이라고 불리며 4년 주기로 개최된다.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 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카잔, 소치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2018 피파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2014 피파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 대륙별 축구 대회 우승 팀인 포르투갈, 칠레, 호주, 멕시코, 뉴질랜드, 카메룬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싼타페와 투싼, 쏠라리스, 스타렉스 등 88대의 현대차 모델과 모하2017-06-09 09:53:00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파워·정숙성 다 잡았다■ ‘국산 하이브리드의 끝판왕’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공인 연비 16.2km/L 경차급 경제성 8.6% 출력 개선…최고 159마력 갖춰 능동부밍제어 등 신기술로 소음 차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준대형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월에만 184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94.7%나 늘었다.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6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준대형차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가솔린·디젤 모델)의 매력에 경차급의 연비와 하이브리드차 특유의 정숙성까지 더해졌으니, 인기가 없는 것이 도리어 이상할 정도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시승해봤다. ● 그랜저하이브리드, 준대형 고급차 연비가 16.2km/L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는 16.2km/L다. 경차인 신형 모닝(15.4km/L)보다 뛰어나다. 고급 준대형차가 이 정도 연비라면 데일리카로 타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국도에서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약 20km 구2017-06-09 05:45:00
[신차 영상]KTX보다 빠른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페라리 공식 수입원 FMK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812 슈퍼패스트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812 슈퍼패스트는 6.5ℓ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8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을 뿜어낸다.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3㎏.m에 달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40㎞/h로 페라리 슈퍼카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이다. 국내 고속열차 KTX가 설계상 최고 속도 330㎞/h를 낼 수 있는데 812 슈퍼패스트는 이보다도 빠른 주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 판매 가격은 3만 달러 이상(약 3억5000만 원)으로 주문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6-08 18:00:00
기아차 스팅어, 19일 동안 2700대 계약… 인기 모델은 '흰색 3.3 GT'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출시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지난달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 19일 동안 2700대가량 계약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월 판매목표인 1000대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향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아차는 내다봤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서울 광장동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 “여전히 상품 및 시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판매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엔진별로는 고성능 모델인 3.3 가솔린 트윈터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팅어 계약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8%가 이 모델을 골랐다. 이어 2.0 가솔린 터보를 선택한 소비자는 42.7%, 2.2 디젤은 7.5%로 집계됐다.트림 선택 비중도 고급 모델에 집중됐다. 45.5%가 3.3 모델의 최고급 트림인 GT를 선택했으며 2.0 모델의 경우 36.4%가 고급 버전인 플래티넘을 선택했다. 디젤 역시 플래티넘 트림을 고른 소비자(6.5%)로 엔트리 트림 계약자(1.0%)보다 많았2017-06-08 16:52:00
소비자불만 급증 카셰어링, 차량 4대 중 1대꼴 안전성 부적합 자동차공유서비스(이하 카셰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국소비자원이 8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카셰어링’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은 총 237건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9건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85.9%의 증가율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과도한 수리비 청구’가 70건(29.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지미흡으로 인한 차량 사용불가’ 40건(16.9%), ‘부당한 페널티 부과’ 38건(16.0%), ‘사용료 청구’ 36건(15.2%), ‘차량 관리 소홀’ 28건(11.8%) 등이었다. 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카셰어링 4개 업체 30대 차량의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7대(23.3%)가 1개 이상 항목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대 차량은 주행거리가 5만km 이하로 길지 않음에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카셰어링의 특성상 차량 고장, 관리·정비 불량2017-06-08 14:03:00
김영재 볼보트럭 코리아 사장 “2020년 국내 상용차 업계 2위 목표”볼보트럭코리아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내 판매 2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연간 4000대 판매, 서비스센터 40개 이상 확충, 시장 점유율 20% 확보 등을 실현해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상용차 시장은 현대차, 타타대우가 점유율 1,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볼보트럭, 만트럭 등 수입차 업체가 뒤따르고 있다. 볼보트럭은 수입차 1위를 넘어서 국내 상용차 2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수입 상용차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대수 2000대를 돌파했으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내 판매 대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측은 내달 누적 판매 대수 2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997년 6월 국내에서2017-06-08 14:01:00
[신차 pic]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2.9초면 시속 100㎞ 돌파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812 슈퍼페스트(812 Superfast)’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페라리 공식 수입원 FMK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812 슈퍼페스트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812 슈퍼페스트는 6.5ℓ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8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을 뿜어낸다.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3㎏.m에 달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40㎞/h로 페라리 슈퍼카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이다. 국내 고속열차 KTX가 설계상 최고 속도 330㎞/h를 낼 수 있는데 812 슈퍼페스트는 이보다도 빠른 주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 판매 가격은 3만 달러 이상(약 3억5000만 원)으로 주문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6-08 12:32:00
최고 속도 340㎞/h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KTX보다 빠르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2.9초만에 주파하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812 슈퍼페스트(812 Superfast)’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이 차는 페라리 70주년과 맞물려 지난 3월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먼저 데뷔했다. 페라리 공식 수입원 FMK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812 슈퍼페스트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812 슈퍼페스트는 6.5ℓ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8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을 뿜어낸다.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3㎏.m에 달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40㎞/h로 페라리 슈퍼카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이다. 국내 고속열차 KTX가 설계상 최고 속도 330㎞/h를 낼 수 있는데 812 슈퍼페스트는 이보다도 빠른 주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812 슈퍼패스트는 핸들링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신차는 E2017-06-08 10:23:00
‘SUV의 S-클래스’ 최상위 모델 나왔다벤츠 ‘더 뉴 GLS 500 4MATIC’ 출시 최고출력 455마력으로 제로백 5.3초 “대형 SUV의 제로백이 5.3초, SUV의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SUV의 S-클래스라는 별칭이 붙은 더 뉴 GLS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GLS 500 4MATIC’을 출시했다. 더 뉴 GLS 500 4MATIC에는 4663cc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3초 만에 주파한다. 혁신적인 오프로드 성능도 갖췄다.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Off-road Engineering package)와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이 추가된 6가지 주행모드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AIRMATIC)과 4MATIC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동급에서 유일하게 첨단 주행 보조2017-06-08 05:45:00
“전기車보험 파이 커진다” 입맛 다시는 ‘빅4’현대해상은 이달 중 미국 전기자동차회사 테슬라의 차량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보험 가입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테슬라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의 가입 페이지 링크를 걸어놓는 것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미세먼지 관련 친환경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어 전기차보험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기차보험이 손해보험업계의 새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새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대형 손보사들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달 1일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업무용 전기차 전용 상품을 내놓으면서 ‘빅4’ 손보사의 전기차 보험시장 선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 ‘손보 빅4’ 전기차 선점 경쟁 개막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빅4’ 손보사가 개인용 또는 업무용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현대2017-06-08 03:00:00
“中바이두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개발”현대자동차가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기업 바이두(百度)와 협력해 개발한 커넥티드카 제품을 7일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아시아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바이두와 함께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 오토’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Duer) OS 오토’를 전시했다. 현대차가 아시아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두 맵 오토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찾는 것에 더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차장 맛집 관광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이 자주 이뤄지는 지역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도 바이두 맵 오토에 들어간다. 스마트폰과의 동기화가 간편하게 이뤄지는 것도 특징이다.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등록된 즐겨찾기 목록과 검색 기록이 바이두 맵 오토에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는 의미다. 두어는 음성 인식을 통해 이뤄지는 바이두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비서 서비스다. 주변 맛집 찾기 같은 요청을 음성을 통해 할 수 있게 한2017-06-08 03:00:00
현대차, 中 최대 인터넷 업체 바이두와 커넥티드카 개발현대자동차가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바이두와 함께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개발에 나선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IT)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시켜 운전자와 차량이 스마트폰 등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차량이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현대차가 디지털에 강한 업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중국 내 커넥티드카 기술도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차그룹은 7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전시회 ‘CES 아시아 2017’에서 바이두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 OS 오토(Duer OS Auto)’ 탑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CES 아시아를 통해 선보인 바이두 맵오토와 두어 OS 오토는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에 시범 탑재된다. 바이두 맵오토는 바이두의 지도서비스와 연계한 통신형 내비게이션이다. 자동차 업체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에 공식 적용된다.2017-06-07 19:47:00
마그나, ‘피아트 500C’ 루프 생산량 27만5000개 돌파마그나 인터내셔널은 7일 폴란드의 티히 지역에 위치한 마그나 루프 시스템 공장에서 생산된 ‘피아트 500C’ 소프트톱 컨버터블 루프 개수가 27만5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그나는 지난 2009년부터 이 부품을 피아트에 공급해왔다. 존 오하라(John O’Hara) 마그나 미러 및 클로저 사장은 “이번 기록은 마그나와 피아트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 성과”라고 전했다.피아트 500C에는 이중 층으로 구성된 전동식 루프 개폐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시속 80km의 속도로 주행 중에도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톱은 철과 스테인리스 강, 알루미늄, 강화 유리 섬유 폴리아미드 등 여러 복합 소재들로 프레임이 구성된다. 여기에 내구성이 강한 천과 뒷 유리 창문이 더해진다. 또한 제작된 루프는 로봇에 의해 차량에 고정되며 이 로봇 역시 마그나가 완성차 업체를 위해 개발한 설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6-07 19:30:00
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나서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제작 업체로 유명한 파인디지털이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정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한 것. 회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인디지털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개발사업‘의 국책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재되는 11개의 핵심부품 개발에 대해 정부가 유관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핵심부품에는 복합측위모듈과 고정밀 디지털지도, 레이더 및 라이다, 영상모듈, V2X 통신 모듈, 자율주행기록장치(ADR), 운전자 차량 인터페이스(HMI) 모듈, 통합제어기 등이 포함된다. 이 중 파인디지털은 복합측위모듈 과제를 담당하며 자회사인 맵퍼스가 고정밀 디지털지도 과제를 맡게 됐다. 복합측위모듈과 고정밀 디지털지도는 차량의 자율주행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자동차의 위2017-06-07 17:54:00
메르세데스벤츠, 상품성 개선한 CLS 출시… AMG 디자인 추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내·외관 디자인을 보다 스포티하게 꾸민 CLS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CLS250d 4매틱 AMG라인 에디션과 CLS400 AMG라인 에디션 등 두 개 모델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AMG 스타일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다이아몬드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멀티빔 LED 라이트 시스템, 19인치 AMG 투톤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AMG 리어 스포일러, 후면 범퍼 블랙 트림 장식,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 트윈 테일파이프 등이 주요 특징이다. 실내는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 센터 콘솔 등에 스티칭 장식이 더해졌으며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나파가죽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검정 시트를 선택할 경우 블랙 루프라이너가 추가되며 AMG 플로어 매트와 메탈 스포츠 패달 등도 기본 적용됐다. CLS400 AMG라인 에디션은 레드 스티칭이 더해진 플로어 매트가 기본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엔진이 적용됐지만 변속기는 업그2017-06-07 17:18:00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공개… 이달 언론에 첫선현대자동차가 이달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하는데 이어 기아차도 비슷한 크기의 모델을 내놓는다. 6월 말 언론을 대상으로 신차를 공개하고 내달부터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7일 내달 출시 예정인 새로운 소형 SUV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차명을 ‘스토닉(STONIC)’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스피디(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날렵한 이미지로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스토닉의 개발코드명은 'YB CUV'다. 코드명을 통해 이 차가 소형 해치백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YB)와 플랫폼을 비롯해 부품의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렌더링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접목됐고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작은 크기의 SUV지만 볼륨감을 강조해 차체가 보다 커보이도록 설계됐다. 또한 날렵한 C필러와 매끈한 라인으로 역동적2017-06-07 14:01:00
소리없이 강한 ‘ES300h’ 5월 수입차 등록대수 1위지난달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렉서스 ES300h가 올해 처음으로 판매대수 1위에 올랐다. ES300h는 5월까지 누적 신규등록대수 전체 2위를 유지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 틈 사이로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3% 감소한 1만9380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5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9470대 보다 0.5% 감소했으며 2017년 누적 9만4397대는 전년 누적 9만3314대 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373대, 벤츠 5063대, 혼다 1169대, 포드 1023대, 미니 1013대, 렉서스 864대, 도요타 852대, 크라이슬러 596대, 랜드로버 596대, 볼보 596대, 닛산 579대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275대(58.2%), 2000cc~3000cc 미만 6674대(34.4%), 3000~4000cc 미만 1009대2017-06-07 10:25:00
역대 최대 규모 ‘지프 캠프 2017’… 가족단위 오프로드 체험에 반응↑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지프 캠프 2017’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지프 캠프에는 1000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지프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지프 차량 미보유 고객에게도 문을 열어 아직 지프를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도 지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피크 코스’,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로만 도전할 수 있는 ‘와일드 코스’, 지프 보유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지프 오너스 파크’ 등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짜릿한 도전과 모험을 체험했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프 캠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로프 올라가기, 벽 뛰어넘기, 타이어 뒤집기 등2017-06-07 09: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