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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 출시… 가격은 3500~4880만원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팅어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륜구동 모델이다. 차명은 사전적으로 ‘찌르는 것, 쏘는 것’을 의미하며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BMW 3시리즈와 4시리즈 그란쿠페,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독일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을 벤치마킹해 개발됐다. 스팅어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8일(영업일 기준) 간 진행된 사전계약을 통해 약 2000여 대의 계약을 접수받았다. 특히 계약자 중 42.3%가 최고사양인 3.3리터 터보 모델을 선택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30mm, 1870mm, 높이는 1400mm로 3시리즈와 C클래스 등 경쟁모델보다 조금씩 크다. 휠베이스 역시 2905mm로 보2017-05-23 12:34:00
벤츠코리아, 2017 UMF 후원… ‘더 뉴 GLA 220’ 국내 데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7 UMF에서 ‘더 뉴 GLA 220’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벤츠코리아는 다음달 10~1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을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오는 3분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컴팩트 SUV GLA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GLA 22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내 3층 규모로 마련될 메르세데스벤츠 라운지에서는 네온사인을 활용한 다양한 문구를 배경으로하는 포토존, 쿨링존(Cooling zone)을 운영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밖에 라운지 내에 A-클래스, B-클래스, 컴팩트 4-도어 쿠페 CLA, 그리고 SUV GLA로 구성된 벤츠의 프리미엄 콤팩트카를 전시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회사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2017 UMF’에 10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017-05-23 11:33:00
혼다코리아, 대형 모터사이클 7종 투입혼다코리아는 대형 모터사이클 7종 출시해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100cc 소형 스쿠터부터 1800cc 대형 골드윙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혼다가 선보이는 대형 모터사이클 7종은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는 X-ADV, CBR1000RR SP, CB1100RS, CB650F, CRF250 랠리 5개 모델과 CBR1000RR, CRF1000L MT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X-ADV은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을 동시에 책임지는 전혀 새로운 콘셉트 어드벤처 스쿠터다. CBR1000RR은 25주년을 맞아 최첨단 레이스 기술로 무장하여 새롭게 태어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의 경우 서킷 주행까지 고려한 최고급 파츠들로 동급 최경량을 실현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CB1100RS는 클래식함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정통2017-05-23 09:42:00
KOTRA, 미얀마에 현대 버스 200대 수출현대자동차가 만든 버스 200대를 미얀마 양곤 주에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KOTRA, 포스코대우, 양곤 주정부, 양곤버스공사 간에 체결하고 1차 물량 50대를 선적 개시했다고 KOTRA 등이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부 간 수출 계약(G2G 계약·Government to Government) 형태로 이뤄졌다. G2G 계약은 구매국의 요청이 있을 때 대외무역법에 의거해 KOTRA가 계약 당사자로 외국 정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KOTRA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와 일반물자 G2G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차의 29인승 버스 ‘뉴카운티’(사진)는 양곤 주에 통학버스 용도로 공급된다. 1차 물량 50대에 이어 다음 달 나머지 150대가 인도될 예정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번 계약은 정부 간 수출계약의 진출 범위가 중남미에서 아시아로 확대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2017-05-23 03:00:00
- 車 전장사업 글로벌 시장서 입김 세진 LG-삼성‘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전장(電裝)부품 사업에 대한 국내 전자기업들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소프트웨어(SW) 표준단체인 ‘제니비 연합(GENIVI Alliance)’의 부회장사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출범한 제니비 연합은 BMW, 르노닛산, 현대·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전자, 하만, 보쉬 등 자동차 부품업체에 인텔 등 반도체 업체까지 가세한 비영리단체다. 미래 자동차 시장은 기존 자동차 업계는 물론이고 정보기술(IT) 기업들에도 치열한 전쟁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니비 연합은 IVI용 SW의 중복 개발을 막기 위해 오픈소스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표준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표준을 주도할 경우 이 연합 회원사들은 차세대 자동차 전장부품 부문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개사로 구성된 이사회 멤버가 됐다. 이후 1년 만에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집행임원에 들어간 것2017-05-23 03:00:00
- 韓中관계 회복 기미에도… 현대·기아車 고전“지금 상황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안 보이네요.”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가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중국 시장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의 목소리는 담담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판매량이 급감한 중국 시장에서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2일 현대·기아차 측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중국 내 판매량을 따로 집계하진 않았지만 3월을 기점으로 크게 줄어든 자동차 판매 흐름이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한 데 이어 특사를 파견하는 등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부진한 중국 판매엔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5만105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14만6378대)에 비해 65.1% 판매량이 급감했다. 지난달 판매대수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했던 2009년 2월(4만2514대) 이후 8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에서2017-05-23 03:00:00
[한국경제 새 길을 찾다/현대·기아자동차]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시장 선점위해 2조원 투자현대·기아자동차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품질경영 기반의 제품경쟁력 강화, 수출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공격적인 글로벌 현지화 전략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했다. 2014년 글로벌 판매 8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톱 5’ 자동차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업체들의 파상공세, 기술경쟁 심화로 다시 한 번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직면했다. 현대·기아차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급차 시장 공략, 친환경차 상품 경쟁력 강화, 스마트카 시장 선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신성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별도 브랜드 제네시스를 선보였다. 이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현대차 브랜드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시무식에서 정 회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조기 안착시2017-05-23 03:00:00
美 정부, 현대기아차 세타Ⅱ 엔진 ‘리콜 적정성’ 조사 나서미국 정부가 앞서 진행된 현대기아차 세타Ⅱ 엔진 리콜과 관련해 적정성 여부 조사에 나선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세타Ⅱ 엔진 결함에 대해 지난 2015년 실시된 리콜과 올해 4월 발표된 리콜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판단하는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적정성 조사는 매우 이례적인 사안이다. 일반적으로 완성차 업체가 실시한 리콜이 적절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세타Ⅱ 엔진에서 소음과 시동 꺼짐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례가 접수돼 YF쏘나타 47만 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당시 쏘나타 외에 세타Ⅱ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 있었지만 회사는 YF쏘나타가 생산되는 공장의 청결관리 문제로 인해 발생한 사안이라며 해당 차종에 대해서만 리콜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세타Ⅱ 엔진과 관련해 119만160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 리콜은 크랭크 샤프트핀의 표면이 균일하게 가공되지 않아 엔진2017-05-22 18:40:00
앞차 급제동 T맵으로 자동 경고 …SKT, ‘커넥티드카’ 기술 하반기 상용화 급제동 등 전방 차량의 사고 징후를 뒤따르는 T맵 이용 고객들에게 일제히 전파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이 곧 등장한다. SK텔레콤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T리모트아이 V2X(Vehicle to Everything)’와 ‘리모트ADAS’(Remote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의 개발 속도를 높여, 하반기 상용화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V2X’는 차량-차량, 차량-사물인터넷(신호등, 관제센터, 홈IoT 등)간 LTE, 5G 등 이동통신망을 통해 자동차 카메라나 센서가 탐지 못하는 사각 지역의 상황을 운전자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T리모트아이 V2X’라는 이름으로 이 기술을 독자 개발해왔다. SK텔레콤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월드IT쇼’에서 ‘T리모트아이 V2X’를 통해 선행 차량의 급제동시 후행 차량의 T맵에 자동으로 경고를 보내고, 주변 신호등의2017-05-22 15:19:00
파인디지털,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예약 이벤트 실시파인디지털은 22일 블랙박스 파인뷰 슈퍼 풀HD의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X100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파인뷰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기간 제품을 예약한 소비자에게는 X1000 32GB 제품을 29만9000원에 제공하며 출장 장착 서비스와 와이파이 동글, 라푸마 캠핑의자, LED 경광등, GPS 안테나 등으로 구성된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동시에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반 후기 작성자에게는 GS주유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이 제공되고 포토 후기 작성자에게는 GS&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파인뷰 X1000은 전방 카메라에 4M픽셀 QHD 센서가 장착됐고 센서 전체가 4M 화소를 사용해 영상이 처리되는 풀픽셀 이미징 프로세싱 기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화질을 구현하며 메모리카드 압축 저장 단계에서 영상 손실을 최2017-05-22 15:12:00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개최… ‘스팅어’ 상품으로 제공기아자동차는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베어스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은 지난 1987년 처음 개최돼 그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낸 대회다. 기아차는 대회 31주년을 맞아 미국-오스트랄 아시아 신규 코스를 채택해 대회 난이도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16년 US여자오픈 우승 선수인 브리타니랭 선수가 출전을 확정하면서 한·미 내셔널 타이틀 대결 구도를 형성, 국내 골프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5000만 원을 비롯해 부상으로 5000만 원 상당의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내년 미국LPGA 기아 클래식 자동 출전 자격 등이 수여된다. 이밖에 지정된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스팅어(3번 홀, 12번 홀 각 1대)2017-05-22 14:54:00
볼보, 팝업 스토어 ‘메이드 바이 스웨덴’ 운영… 가족 단위 이벤트 ‘풍성’볼보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운영은 볼보가 전국에 있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월드몰 스토어는 지난달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여의도 IFC몰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거쳐 4번째로 운영되며 오는 28일까지 9일 간 오픈한다. 메인 전시 차종은 최신 모델인 ‘크로스 컨트리’다. 이 차는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역동적인 성능을 갖춘 차종으로 XC90으로부터 시작된 플래그십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델이다. 특히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여 대가 팔렸다고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팝업 스토어는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셀피 존에서 크로스 컨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 사진은 스2017-05-22 13:59:00
람보르기니, F1 챔피언 ‘아일톤 세나’ 기념 전시회 개최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에서 브라질 출신 F1 세계 챔피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아일톤 세나. 마지막 밤(Ayrton Senna. The last night)’ 전시회에서는 그의 데뷔전부터 비극적인 사고 당시까지 몰았던 모든 경주용 차를 선보인다. 특히 그가 에스토릴 서킷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했던 모델과 동일한 흰색 MP4/8 차량도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영구 콜렉션과 함께 매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5-22 11:38:00
현대차, 29인승 버스 ‘카운티’ 200대 미얀마 공급현대자동차가 29인승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를 미얀마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2일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선적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공급 계약은 대한민국과 미얀마가 사상 처음 체결한 G2G(Government to Government : 정부간) 계약이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이 통학시간대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 미얀마 양곤시의 개학 시즌인 6월에 맞춰 22일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1차로 선적했다. 오는 6월에는 나머지 150대도 선적 완료할 계획이다. 카운티는 6월 말부터 양곤 내 공립학교에서 통학용 스쿨버스로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위해 경광등, 어린이용 안전발판, 커튼 및 시트커버를 추가 적용했고 3년/20만km 품질보증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얀마의 미래 새싹인 학생들이 현대차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경험할2017-05-22 11:26:00
한불모터스, 푸조 308 1.6 GT 라인 레더 에디션 출시한불모터스가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한 해치백 푸조 308 1.6 GT 라인 레더 에디션을 22일 출시했다. 푸조에 따르면 308은 뛰어난 주행성능과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아이-콕핏 인테리어 그리고 뛰어난 연비와 효율적인 공간을 갖춘 해치백이다. 이번 모델은 기존 308 1.6 GT 라인 모델에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나파 가죽시트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최상의 안락함과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한 블랙 컬러 시트에 GT 라인 특유의 레드 스티치를 매치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은 기존 308 1.6 GT 라인과 동일하다. 유로6의 기준을 충족하는 1.6리터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4.6km/ℓ다. 308 1.6 GT 라인 레더 에디션 판매 가격은 348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2017-05-22 11:14:00
현대차 월드랠리팀, 포루투갈 대회서 2·3위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나란히 2와 3위를 기록해 더블 포디움(Double Podium : 한 팀 선수 두 명이 시상대 오름)을 달성했다. 2위에 오른 티에리 누빌은 험로에 의한 각종 돌발 상황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Sebastian Ogier, M-스포트 월드랠리팀)의 뒤를 이어 15.6초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3위 다니 소르도는 1위와 1분가량 느리게 결승선을 통과했다.특히 티에리 누빌은 가산점이 부여되는 파워 스테이지에서 참가 선수 중 가장 빨리 통과해 추가 4점을 획득해 개인 누계 점수 106점을 획득했다.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를 22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또한 개인 순위 톱10에 들지는 못했지만 이번 랠리에 함께 참가한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 역2017-05-22 10:08:00
르노삼성, 연구소 가족 초청 행사 개최… “자랑스러운 회사 만들 것”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RTK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르노삼성차의 비전인 ‘소비자와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르노삼성차 직원들과 가족들은 르노그룹 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RTK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차량 연구와 개발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사무실을 개방해 임직원이 평소 일하는 공간을 가족에게 소개하는 등 색다른 가족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밖에 미스터리 음악 쇼, 르노삼성 복면가왕, 드론 체험, 로봇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사생대회, 전통놀이 체험, 클리오 가상 운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삼성은 가족과 직원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이벤트를 개최해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것”이2017-05-22 09:29:00
현대차, ‘2017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1인당 3만원현대자동차는 22일 운전 교육 프로그램 ‘2017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기초 코스인 ‘펀앤세이프티(Fun & Safety)’ 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과 운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운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프로그램이 더욱 세분화돼 펀앤세이프티 클래스를 비롯해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초를 배우는 스포츠 클래스, 아마추어 레이스 입문을 위한 레이스 클래스 등으로 편성됐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펀앤세이프티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 레이싱 스쿨 인증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 인증서와 운전 실력 진단서가 제공된다. 또한 추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스포츠 클래스에 지원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펀앤세이프티 클래스는 이론 교육을 거쳐 참가자들이 직접 아반떼 스포츠와 i30를 운전해 긴급제동과 긴급회피, 저마찰로 주행, 슬라럼2017-05-22 09:18:00
현대차,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제 11년째 후원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잠원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17 제15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사진)를 후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제로 현대차는 2007년부터 11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1개국 출신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2009년부터 ‘무지개 축제’에 참가해 온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은 올해도 소속 대학생 150명이 프로그램 기획, 운영, 진행 및 자원봉사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년의료공제회, 한국이주민건강협회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와 함께 베트남 귀환여성을 지원하는 ‘한-베 함께 돌봄 사업’을 지난해부터 전개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2017-05-22 05:45:00
GM, 판매 부진에 인도 시장 포기… 한국GM, 또 철수설 '솔솔'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인도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중단한다. 판매 부진에 따른 수익 악화로 영업 철수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국내에서는 한국GM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M은 18일(현지 시간) 올해 말까지 인도시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인도에 있는 공장 중 구쟈라트 및 할롤주 공장은 생산이 중단돼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이다.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 있는 텔레가온 공장은 현지 판매가 아닌 수출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 2015년 발표했다가 보류됐던 10억 달러(약 1조1265억 원) 규모의 생산라인 추가 투자 계획도 백지화됐다.인도시장에서 GM은 지난 1995년부터 쉐보레 브랜드로 차량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경쟁에서 밀려 판매 부진이 지속됐고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1%에도 못 미쳤다. 특히 인도는 신흥국 중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꼽히고 차량 보급률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년 전체 자동차 시장이 9%가량 성장할2017-05-19 17: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