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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소형 SUV지프 출시FCA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출시 행사를 열었다.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모델로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자랑하며 2.0L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140만 원.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2017-05-16 03:00:00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 출시… 가격은 2765만원쌍용차는 15일 외관을 스포티하게 꾸민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The Style Extrem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은 기존 코란도 스포츠 CX7 패션(Passion)을 베이스로 패션루프랙과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스텝 등이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은 기존 익스트림 모델에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더해 정통 픽업 스타일을 강조한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오프로더 느낌을 살렸다”고 말했다.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차체 외장 색상에 따라 미드 그레이와 다크 실버 등 두 가지 컬러가 적용된다.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의 가격은 2765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15 19:24:00
4월 수입 상용차 344대 판매… 1위 ‘볼보트럭’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4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43대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특장차(Bodybuilder) 75대를 비롯해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43대, 25대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스카니아가 78대로 2위에 올랐고 만(MAN)트럭과 메르세데스벤츠는 55대로 동일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베코는 13대가 등록됐다.차종별로는 특장 모델이 15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트랙터(123대)와 카고(67대)가 뒤를 이었다. 특장에는 카고와 밴 모델이 포함되며 덤프트럭 등록대수는 건설기계로 분류됨에 따라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15 19:09:00
혼다코리아, 2017년형 엘리트125 출시… 247만원 책정혼다코리아는 125cc 스쿠터 2017년형 엘리트125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2017년형 엘리트125 는 일상에서의 출퇴근과 주말 레저를 즐기는 엘리트 라이더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날렵하고 각진 형태로 스포티한 느낌을 표현했다. 전면부 듀얼 LED헤드라이트에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샤프하고 세련된 인상을 강조한 모습이다. 엔진은 FI 스텝5를 적용한 공랭식 125㏄ 가솔린이다. 최고 9.4마력, 최대 1.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복합 ℓ당 42㎞다. 제동장치는 브랜드 고유의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CBS)를 채택했다. 풀 LCD 계기판, 2인승 시트, 풀페이스 헬멧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 등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트리컬러 등 3종이다. 가격은 247만 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엘리트125는 스포티한 스타일, 우수한 퍼포먼스,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2017-05-15 17:18:00
[신차 pic]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의 ‘화려한 실내’[신차 pic]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의 ‘화려한 실내’ FCA코리아는 15일 지프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Renegade Trailhawk)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락(Rock)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방 서스펜션, 연료탱크, 변속기 등을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 진입각을 향상시킨 전방 범퍼 등이 적용돼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블랙 위주 색상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또한 전용 로고가 새겨진 시트를 비롯해 동반자석 시트 아래 수납공간, 오토·스노우·샌드·머드·락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설정 다이얼, 올-웨더 플로어 매트, 230V 전원 아웃렛 등이 탑재됐다. 편의사양으로는 7인치 TFT LED 풀2017-05-15 16:39:00
[신차 pic]롤스로이스 한국 헌정 모델의 위엄… ①서울 에디션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첫 번째 비스포크(맞춤형 주문제작) 모델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Bespoke Collection for Korea)’ 2대를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공개됐다. 이번 롤스로이스 코리아 컬렉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헌정 모델이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미적 유산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세련미, 역동성에 착안해 현대적 감각을 차량 곳곳에 반영했다. 서울·부산 헌정 모델은 이달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5-15 16:22:00
[신차 pic]‘작은 거인’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지프가 작지만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모델을 국내 선보였다. FCA코리아는 15일 지프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Renegade Trailhawk)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락(Rock)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방 서스펜션, 연료탱크, 변속기 등을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 진입각을 향상시킨 전방 범퍼 등이 적용돼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로드 성능 제원의 경우 최저지상고를 210mm로 높여 험로 주행 시 차체 손상을 줄였으며, 진입각과 이탈각은 각각 30도, 34도다. 또한 여각(break over)은 24도, 최고 수중도하 깊이는 480mm이다. 특히 이 모델은 미군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가 주관하는 오2017-05-15 15:39:00
[신차 pic]롤스로이스 한국 헌정 모델의 위엄… ②부산 에디션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첫 번째 비스포크(맞춤형 주문제작) 모델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Bespoke Collection for Korea)’ 2대를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공개됐다. 이번 롤스로이스 코리아 컬렉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헌정 모델이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미적 유산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세련미, 역동성에 착안해 현대적 감각을 차량 곳곳에 반영했다. 단 2대의 헌정 모델은 이달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5-15 15:35:00
렉서스, ‘빅뱅 태양’ 참여한 LC500h 음원·뮤직비디오 공개렉서스코리아는 15일 하이브리드 스포츠쿠페 ‘LC500h’와 빅뱅 태양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인 ‘쏘굿(So Good)’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공개했다. 쏘굿은 태양이 직접 작사·작곡한 음원으로 LC500h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태양은 “LC500h를 처음 만나는 설렘과 감정을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했다”며 “차량의 관능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나만의 색깔로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태양은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한사민 감독에 의해 연출됐다. 레드와 블루, 화이트의 라이트 대비 효과를 극대화해 브랜드의 진화를 화려하게 표현했다.LC500h는 렉서스의 최신 스포츠카로 3.5리터 V6 엔진과 전기모터,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354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초미만으로 알려졌다. 또한 FR플랫폼 기반의 프론트 미드십 구조가 적용됐으며 저중심 설계를 비롯해 고강2017-05-15 15:21:00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 공개… 서울·부산 맞춤형 최고급 자동차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 넘게 이어 온 한국과의 인연을 기념 롤스로이스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맞춤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포 코리아(Bespoke Collection for Korea, 이하 코리아 컬렉션)’ 2대를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롤스로이스가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첫 번째 비스포크(맞춤형 주문제작) 모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헌정 모델로, 한국의 미적 유산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세련미, 그리고 역동성에 착안해 현대적 감각을 차량 곳곳에 반영됐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서울 에디션은 한국의 수도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태극기에 사용된 검정, 빨강, 파랑, 흰색이 핵심 디자인 컬러로 적용됐다. 차량 외관은 마치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빨강과 파랑 두 줄의 코치라인과 남산 타워를 상징하는2017-05-15 14:30:00
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2018 니로’ 출시… 가격 20~30만원↑기아자동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2018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8년형 니로는 통합 배터리팩 설계가 적용돼 트렁크 용량이 커졌고 내외장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졌다. 또한 고객 선호 사양과 새로운 옵션이 추가돼 상품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 후면에 탑재됐던 12V 보조배터리는 기존 납산에서 리튬 이온으로 변경됐으며 차량 하부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와 합쳐졌다. 이를 통해 보조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고 트렁크 공간을 9ℓ가량 확장했다. 여기에 배터리 중량까지 감소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외관은 LED 헤드램프를 장착해 이전에 비해 기능과 디자인 개선됐고 실내에도 LED등이 더해졌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는 ‘딥 세룰리언 블루’가 추가됐다. 이밖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더해졌으며 후측방 경보 시스템은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안전사양으로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과 부조의 운전 경보 시스템 등이 신규 적용돼다. 2018 니로의 가격은 트림에2017-05-15 14:05:00
기아차 '니로 PHEV' 출시… 보조금 더하면 ‘2000만원대’기아자동차가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내놓았다. 이 모델은 니로의 PHEV 버전으로 정부 보조금을 더하면 2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는 15일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장점이 결합된 모델로 최대 840km의 거리를 주행할 있다. 외부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만 최대 40km를 달릴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카파 1.6 GDi 엔진과 60.5마력, 17.3kg.m의 영구자석형 모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휘발유 기준 18.6km/ℓ, 전기 기준으로는 5.1km/kWh다. 외관은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슷하지만 전용 디자인을 더해 차별화2017-05-15 13:55:00
지프, 고성능 오프로더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출시FCA코리아는 15일 지프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Renegade Trailhawk)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고성능 모델인 트레일호크가 국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락(Rock)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방 서스펜션, 연료탱크, 변속기 등을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 진입각을 향상시킨 전방 범퍼 등이 적용돼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로드 성능 제원의 경우 최저지상고를 210mm로 높여 험로 주행 시 차체 손상을 줄였으며, 진입각과 이탈각은 각각 30도, 34도다. 또한 여각(break over)은 24도, 최고 수중도하 깊이는 480mm이다.특히 이 모델은 미군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가 주관하는 오프로드2017-05-15 11:29:00
기아차 ‘2018 K9’ 출시 “상품성 강화”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기본 적용 선호도 높은 안전 편의사양 확대 기아차에서 다양한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18 K9’을 출시했다. 다양한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 글래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에 기본 적용했다. 주요 고급 안전·편의사양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 시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VIP 시트’에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전동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파워시트,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이 포함되어 뒷자리까지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시트를 제공한다. 3.8엔진 주요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이 외에도 12.3인치 풀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2017-05-15 05:45:00
- SKT 자율주행차, 美 엔비디아 손잡고 달린다“앞으로 자동차가 제2의 스마트폰이 된다. 모든 사람이 갖게 될 것이고, 차 안에서 모든 통신이 이뤄질 것이다. 이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연구하는 것이 통신사업자의 역할이 됐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1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와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협약식을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업자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에서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성차,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체결해 자율주행차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율주행차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대표이사(CEO)를 만나 1시간가량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 개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한 통신사는 세계 800여 개 통신사 중 SK텔레콤이 처음이다.2017-05-15 03:00:00
[시승기]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국민 세단’의 파격 변신현대자동차 쏘나타가 탄생한지도 벌써 30년이 지났다. 사람의 세월만큼이나 다양한 ‘희로애락’을 겪었을 터. 7세대 모델이 만들어지기까지 6번의 큰 변화(풀체인지)를 거쳤으니 어쩌면 사람의 인생보다 더한 격동의 시기를 보냈을 법하다. 세월의 흔적은 이름에서도 잘 나타난다. 1985년 ‘소나타’로 태어나 쏘나타와 EF쏘나타, 쏘나타 트랜스폼, YF쏘나타를 거쳐 지금의 쏘나타 뉴 라이즈까지 이렇게 다양한 이름들은 줄곧 그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했다. 최신 모델인 뉴 라이즈는 그 중에서도 특별하다. 이제는 현재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까지 제시하는 모델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최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차에 버금갈 정도의 변화를 거쳤다. 또한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 등 각종 최신사양까지 더해졌다.여기에는 경쟁모델인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신형 말리부의 등장도 한몫했다. 국내 중형세단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면서 현대차가 느낀 부담감이 쏘나타 뉴 라이즈에 고스란히 반2017-05-14 03:00:00
현대차, 아이유·유인나 투입한 ‘i30 디스커버리즈 캠페인’ 반응↑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이 첫 공개 이후 한 달 간 누적 조횟수 532만 회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아이유와 유인나를 모델로 한 ‘아이유인나와 함께 하는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을 지난달 14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등 자사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총 10편의 티저 영상과 3편의 본편 광고 영상, 아이유-유인나 듀엣 버전의 ‘달라 송’ 뮤직비디오로 구성된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은 총 조횟수 532만 회를 기록 중이다. 아이유와 유인나의 현대자동차 i30 광고모델 데뷔 뉴스만으로도 화제를 모아 티저 영상만으로도 211만 회 이상의 조횟수를 기록했다. ‘i30 디스커버리즈 광고 캠페인’은 ‘절친’ 사이인 아이유와 유인나가 i30를 직접 운전하며 서울과 부산의 도심 속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5-13 17:52:00
- 현대-기아차 24만대 첫 강제리콜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자동차 12개 차종 24만 대에 대해 강제 리콜(결함 시정) 조치를 내렸다. 국내 자동차회사가 국토부로부터 강제 리콜 명령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12일 현대차의 차량 제작 결함 5건에 대해 리콜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선 올해 3, 4월 국토부는 현대차에 리콜을 권고했지만 현대차 측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법에 따라 8일 청문회가 열렸고 국토부는 각계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강제 리콜을 최종 결정했다. 리콜 조치를 받은 결함은 △아반떼, i30 진공파이프 손상(제동 시 밀림) △모하비 허브너트 풀림(타이어 및 휠 이탈 가능성) △제네시스, 에쿠스 캐니스터 통기 저항 과다(저속 주행 시 시동 꺼짐)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주차 브레이크 작동등 미점등 △쏘렌토,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카니발R 엔진 연료호스 손상(화재 가능성)이다. 앞으로 현대차는 25일 이내에 국토부에 결함 시정2017-05-13 03:00:00
폭스바겐의 미래차 전략… ‘마이크로 하이브리드·3기통 CNG 엔진’ 공개폭스바겐은 지난달 열린 ‘제 38회 비엔나 모터 심포지움(Vienna Motor Symposium)’을 통해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한 신기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미래자동차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코스팅-엔진 오프(Coasting-Engine off) 기술과 신형 폴로에 도입될 천연가스 엔진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스팅-엔진 오프는 주행 중 엔진이 완전히 꺼지는 연료절감 기술이다. 12v 기반의 저비용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불린다. 이 기술은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신형 골프 TSI 블루모션에 처음 적용될 예정으로 듀얼클러치 기어박스(DSG)와 조합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시속 130km 이하에서 차량이 관성 주행할 경우 엔진이 완전히 꺼져 연료 소비량을 줄여준다. 100km 당 0.4ℓ가량의 연료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12v 전기와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돼 코시팅 시 동력을 제공하며 ‘Q-다이오드’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2017-05-12 18:24:00
한국타이어, 장기근속자 1665명 표창… 평균 근속 연수 13.6년한국타이어는 지난 8일 회사 창립 76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1665명을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의 평균 근속 연수는 13.6년이다. 이번 장기근속자 표창은 10년상(779명)을 비롯해 15년상(331명), 20년상(295명), 25년상(155명), 30년상(98명), 35년상(7명) 등 5개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30년, 20년, 15년상을 수상한 직원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생산기지가 있는 헝가리와 인도네시아를 견학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장기근속 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과 창의를 중요시하는 근무환경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 온 직원들의 노고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역량을 최대2017-05-12 1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