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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송파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국내 최대 규모 갖춰볼보코리아는 11일 서울 송파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송파전시장은 볼보의 국내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네 번째로 문을 연 전시장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총면적 2948㎡(약 892평), 지하 2~지상 5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지하 1~2층은 각각 차량 정비 시설과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상 1~3층은 전시장, 지상 4층은 사무공간, 지상 5층은 조경 및 컨퍼런스룸으로 구성됐다. 건물 외관은 스칸디나비안 콘셉트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디자인됐으며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화려하게 변한다. 실내는 브라운 위주의 원목 소재와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특히 이 전시장에는 볼보코리아의 전시장 최초로 ‘히어로카존(Hero Car Zone)’과 ‘폴스타존(Polestar Zone)’이 운영된다. 히어로카존은 신차와 주력 모델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공간으로 선보이며 폴스타존2017-05-11 10:41:00
국내 신차 ‘0대’ 폴크스바겐, 해외선 올해만 신차 6종 생산 개시폴크스바겐이 지난 20개월 간 국내 시장에 내놓은 신차 수는 0대다. 신차는 고사하고 디젤게이트 사태로 기존에 판매되던 모델마저 인증이 취소되거나 판매가 정지돼 국내 영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해외에서는 전열을 다듬어 적극적으로 신차를 투입한다. 디젤게이트 이전 수준의 공격적인 행보로 올해만 최소 6종의 신차 생산을 시작한다. 폴크스바겐은 최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브랜드 연례 회의를 통해 올해 생산을 시작하는 글로벌 신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소형 해치백과 SUV부터 럭셔리 대형 SU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까지 국가별로 다양한 신차 6종이 양산에 들어간다. 먼저 내달 유럽에서는 소형 해치백 폴로의 풀체인지 모델이 양산된다. 신형 폴로는 6세대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포드 피에스타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되고 MQB 플랫폼을 통해 차체 크기도 커질 전망이다.오는 8월에는 새로운 소형 SUV T-록(T-Roc)이 본격적으로 생산을2017-05-10 19:34:00
기아차, ‘2018 K9' 출시… 가격 40만~180만원 인상기아자동차가 10일 안전·편의사양을 개선한 ‘2018 K9'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과 베이지 내장 컬러팩 등을 새로 추가했다. 후측방 경보시스템은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장치로 동급 최초로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더해졌다. 또한 차음글라스는 전 도어에 기본 적용돼 정숙성을 개선했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다양한 차종에 탑재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차량 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속도가변형 파워 윈도우도 새로 도입됐다. 트림 별로는 3.3 이그제큐티브 모델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고 뒷좌석 VIP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8 모델의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를 비롯해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2017-05-10 14:28:00
4월 수입차 판매 12.4%↑… BMW, 벤츠 제치고 ‘정상 탈환’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1위에 올랐다. 6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해 무려 10개월 만에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정상을 탈환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1만7845대) 대비 12.4% 증가한 2만51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월 누적 등록대수는 7만3844대로 작년(7만3844대)보다 1.6%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334대로 메르세데스벤츠(5758대)를 제치고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신형 5시리즈의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일본 브랜드도 강세를 보였다. 렉서스와 도요타가 각각 1030대, 888대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고 혼다는 881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포드·링컨 818대, 닛산 524대, 랜드로버 463대, 푸조 357대, 인피니티 312대, 재규어 234대, 포르쉐 193대, 피아트 181대, 시트로엥 141대, 캐딜락 110대, 롤스로이스2017-05-10 11:14:00
한국도요타,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한국도요타는 10일 ‘2017 도요타 주말농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직접 텃밭을 가꿔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고 장거리 차량 운행 간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친환경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요타는 오는 27일 ‘오프닝 팜 파티’를 시작으로 6월과 10월, 11월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로 ‘도요타 주말농부 팜 파티’를 열 예정이다. 특히 11월에는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소외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 행사는 환경에 대한 기업 철학을 사회공헌을 통해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 라이프의 즐거움을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도요타 차량 소유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17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2017-05-10 09:15:00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율주행·친환경차 기술 개발 탄력 받을까10일부터 문재인 정부가 본격 꾸려지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차기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해 기술혁명과 제도혁명을 주도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체가 활력을 되찾을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자율협력주행’을 언급하면서 커넥티드카 제작은 현대기아차동차 등 제조사가 개발을 맡고,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 고속도로 구축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관련 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췄다. 문 대통령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의 생산지로 각각 광주와 대구를 꼽으면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대한 공약도 내세웠다. 문 대통령은 현재 공공기관 친환경차 대수를 늘리기 위해 새로 구입하는 차량 70% 정도를 친환경차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보조금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구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2017-05-10 07:37:00
쉐보레, 크루즈 시승 고객에 자동차 경품쉐보레가 5월 한달 간 대대적인 올 뉴 크루즈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크루즈 시승을 신청하거나 상담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크루즈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 선풍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유명 프리미엄 가전제품도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차량 구입 견적 상담 신청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부터 신형 크루즈의 특장점을 3D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새로운 플랫폼 ‘V-쇼룸(V-Show Room)’을 전국 110여개 쉐보레 대리점에 설치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5-09 05:45:00
- 中서 고전 현대-기아자동차… 신흥시장선 신바람 질주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팔린 현대차는 총 4만475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다. 현대차는 신형 엑센트, 그랜드 i10, 엘리트 i20, 크레타 등 해외시장 맞춤 전략차종들이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러시아에서도 지난달 현대차는 1만3656대, 기아차는 1만6003대를 팔며 선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9%, 32.1% 늘어난 규모다. 특히 기아차는 리오를 한 달간 8942대 팔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도 2468대 팔았다. 현대차는 솔라리, 크레타를 각각 6792대, 4583대 팔았다. 멕시코 시장에서는 기아차가 급부상했다. 기아차는 4월에 7210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판매량을 78.8% 늘렸다. 멕시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도 월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세계 자동차 양대 시장인 중국, 미국에서 부진을 겪으며 돌파구를 모색해2017-05-09 03:00:00
안 팔릴땐 신차 투입이 ‘보약’… 렉스턴·스팅어·코나 주목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올 1분기 저조했던 판매실적을 뒤로하고 잇단 신차 출시로 반전을 노린다.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은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한 13만2675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1%대 소폭 상승했지만, 나머지 업체들은 두 자릿수 이상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시장 반응이 좋지 못했다. 업체들은 오는 9일 대선 이후 적극적인 신차 투입으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먼저 쌍용자동차는 지난 1일 대형 SUV ‘G4 렉스턴’ 판매를 시작하며 변화를 꽤했다. 티볼리에 집중됐던 판매량이 G4 렉스턴으로도 넘어갈지 관심거리다.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 판매목표는 2만대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판매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G4 렉스턴 가격은 3350만~4510만 원으로 경쟁차량으로 꼽히는 모하비가 4110만~485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기본트림은 760만 원이 더 저렴하게 책정됐다. 신차 소식이 뜸했던 기아자동차는 이2017-05-08 13:39:00
화물차 교통안전 의식 향상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화물차 교통사고 없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화물차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홍보물이나 화물차의 교통안전에 대한 제안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화물차나 화물차 교통안전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응모분야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홍보 기획물 제작, 기존 교통안전 관련 정책이나 제도의 보완 및 개선, 새로운 화물차 교통안전 시설 제안 등이다. 홍보 기획물의 경우 동영상, 카드뉴스,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면 되고, 제안은 별도의 양식 없이 자유형식으로 제작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1명(상금 200만원), 금상2명(상금 150만원), 은상2명(상금 100만원), 동상5명(상금 60만원)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2017-05-08 10:16:00
일론 머스크 “전기차 1위업체 테슬라, 애플 제칠 것”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모터스가 애플 규모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에 모델 S와 모델 X의 판매가 전년 대비 69% 증가해 매출을 27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판매량은 분기별 최고치인 2만5000대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월가 애널리스트들에게 실적 발표를 하면서 “나만의 망상일 수 있지만, 테슬라 주식이 애플을 뛰어넘는 명확한 경로에 있다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테슬라와 애플의 기업 가치는 각각 510억 달러와 7760억 달러다. 테슬라 규모는 애플의 15분의 1에 불과하다. 테슬라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늘어난 27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손실 폭은 전년 동기 2억8300만 달러에서 3억3000만 달러로 늘었다. 모델3를 개발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 간데다 배터리 생산기업인 솔라시티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테슬라 영업비용은 32% 급증했다.2017-05-08 08:33:00
현대·기아차, 4월 중국 판매 곤두박질… 8년만에 최저치 추락현대·기아자동차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 여파로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두 달 연속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 4월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65% 급감하면서 8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4월 중국 판매량은 5만1059대로 전년(14만6378대) 대비 3분의1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3월) 판매량이 52.2% 줄었던 것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3만5009대로 63.6% 줄었고, 기아차는 1만6050대로 68%나 빠졌다. 기아차 판매 감소 폭은 3월과 비슷했지만 현대차의 판매 감소 폭은 40%대에서 60%대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올해 1~4월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는 32만44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1% 하락했다. 관련업계에서는 판매 급감의 원인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이 악영향을 줬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3월을 기점으로 중국 내 한국 제품에 대한 불매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일부 경쟁업체가 한국차2017-05-05 07:50:00
- 테슬라, 최고매출에도 적자는 확대… 하반기 저가형 전기차 ‘모델3’ 출시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분기(1∼3월)에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올렸지만 적자폭은 커졌다. 3일(현지 시간) 테슬라는 1분기에 매출 27억 달러(약 3조574억 원), 3억3000만 달러(약 3736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출 규모는 테슬라 창사 이래 최고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35% 늘었다. 테슬라는 1분기에 총 2만5051대의 전기차를 팔아 판매량 면에서도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업체 솔라시티를 26억 달러(약 2조9349억 원)에 인수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커 적자는 심화됐다. 테슬라는 매년 판매량과 매출을 꾸준히 늘려 오고 있지만 아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도 2억8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봤고 올해는 적자가 17% 늘었다. 테슬라는 하반기에 저가형 전기차 모델3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세단 모델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와 함께 세 종류의2017-05-05 03:00:00
기아차 스팅어, 오는 11일 사전계약… ‘새 정권’ 첫 신차되나기아자동차가 오는 11일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정을 9일 ‘장미대선’ 이후로 잡았다. 이에 따라 스팅어는 새로운 정권의 첫 신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4일 새 모델 스팅어가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고 정식 출시는 이달 말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스팅어는 후륜구동 모델로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BMW 3시리즈 및 4시리즈 그랑쿠페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독일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을 벤치마킹해 고급스러우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향후 선보일 고급 차종에 부착되는 새 엠블럼이 처음 적용된 모델이기도 하다.엔진은 3.3리터 트윈 터보와 2.0리터 터보 등 가솔린 2종과 2.2리터 디젤 등 총 3가지로 구성됐고 변속기는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가솔린 버전이 먼저 출시되고 디젤 모델은 향후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가솔린 모델은 사양에 따라 4개 트림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엔진2017-05-05 03:00:00
푸조, 신규 딜러 모집… "SUV 판매 늘린다“한불모터스는 4일 서울과 경기, 부산·경남 지역에서 푸조자동차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SUV 신형 3008과 하반기 선보일 신형 5008의 판매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으로 한불모터스는 이번 딜러 모집을 통해 푸조 브랜드의 국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 2008을 시작으로 신형 5008까지 SUV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간 판매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65% 높인 6000대로 잡았으며 내년에는 1만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신규 딜러 지원자격은 자동차 판매와 2급 기준 이상의 정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법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04 14:24:00
닛산, 이달 차량 구매 시 최대 300만원 주유 상품권 증정한국닛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브랜드 대표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중형 세단 알티마의 경우 2.5 SL 트림은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준다. SUV 무라노 구매자에게 2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을 증정하며 최초 등록자에 한해 배터리 보증기간을 기존 3년·10만km에서 10년·20만km로 연장해준다. 또한 CUV 모델인 쥬크 구입 시에는 트림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을 준다. 준대형 세단 맥시마 구매자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고 스포츠쿠페 370Z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04 14:06:00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모터스포츠 대회 ‘2017 DTM' 5일 개막한국타이어는 4일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17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가 오는 5일부터 3일 간 독일 호켄하임링(Hockenheimring)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레이스카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DTM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가 양산차를 베이스로 만든 레이스카를 통해 승부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은 독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헝가리와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에서 9번에 걸쳐 총 18라운드로 진행된다. 메인 대회와 함께 열리는 ‘FIA 포뮬로3 유럽피안 챔피언십(FIA Formula 3 European Championship)’과 ‘아우디 스포츠 TT컵(Audi Sports TT Cup)’ 등 화려한 서포트 레이스도 함께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왔다. 지난해는 오는 2019년까지 타이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립력이 강화된2017-05-04 13:44:00
포드, 어린이날 맞아 ‘자동차 그림’ 공모전 개최포드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그림 공모전인 ‘드림유어포드(DREAM YOUR FOR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의 포드자동차’를 그림에 담아 공유하는 이벤트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해 참여접수를 받는다. 참가 방법은 도화지에 상상 속의 미래 포드자동차를 그린 후 사진에 담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포드코리아 작품 접수처에 제출하고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우승팀들의 작품은 하나로 모여 3D영상으로 변환된 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우승작은 창의력, 표현력, 예술성, 작품설명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1등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키즈패키지와 포시즌스 호텔 서울 숙박권을 준다. 또한 50명에게는 포드자동차 레고(머스탱, F-150 랩터)를 준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부문 총괄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이를 통해 가족들이 더 많은 대화를 나2017-05-04 13:21:00
르노삼성, ‘시승·구매상담’만 해도 경품 증정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UV와 함께하는 ‘May I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405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르노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QM3와 QM6 시승 및 구매상담을 고른 후 선택한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시승과 구매상담 중 하나만 완료해도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40명),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 권(200명)을 증정한다.또한 이벤트 기간 내 시승과 구매상담을 거쳐 QM3나 QM6를 출고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5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0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40명), 메가박스 영화예매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04 12:55:00
2017년 4월 국산차 판매순위… 그랜저·쏘나타 ‘원투펀치’3일 국산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내수 시장에서 총 13만2675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5.0% 감소한 실적이다.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한국GM, 쌍용자동차의 하락폭을 메우진 못했다. 업체별로는 르노삼성차가 1.9%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현대차는 1.5%다. 반면 한국GM은 판매량이 무려 15.9%나 하락했고 기아차는 10.3% 줄었다. 쌍용차는 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의 경우 현대차가 6만361대를 팔아 4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3월에 비해 1.8% 늘었다. 기아차는 4만3515대로 32.8%를 기록했다. 판매대수가 10% 넘게 하락했지만 점유율은 전달과 비교해 0.2% 상승했다. 이어 한국GM은 1만1751대로 8.9%, 르노삼성(8702대) 6.6%, 쌍용차(8346대) 6.3% 순이다.모델별 판매순위는 현대기아차의 강세가 이어졌다. 베스트셀링카는 지난달에 이2017-05-04 0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