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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4주 동안 ‘2017년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 소유자는 캠페인 기간 전국 50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랜스미션 오일과 와이퍼 블레이드는 20% 할인해 주며 50만 원 이상 수리 및 구매자에게는 순정부품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AS 서비스 상품인 ‘컴팩트플러스패키지(CompactPlus Package)' 구매자에게는 약 15만 원 상당의 벤츠 컬렉션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컴팩트플러스패키지는 유효기간(3년 또는 10만 킬로미터 중 선도래)이 끝난 뒤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료 상품으로 유지 보수에 필요한 부품 및 기술료를 포함한 쿠폰북으로 판매된다. 다만 메르세데스마이바흐W240(2015년 이전 등록 모델)은 캠페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험수리와 서비스 패키지 등 다른 프로모션과의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2017-03-15 11:31:00
기아차,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출시… 차량 최대 400만 원 할인기아차는 15일 레드멤버스 회원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오는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는 기본형과 플래티넘 등 2가지가 있다. 두 카드 모두 현대카드 M포인트와 기아차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의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은 M포인트의 15%다. 플래티넘 카드는 M포인트 적립율은 기본형과 동일하고 레드포인트는 M포인트의 20%가 적립된다. 신차 구매 혜택도 있다. 5년의 기간 동안 적립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를 차감해 최대 400만 포인트(M포인트 200만원, 레드포인트 20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포인트 차감 할인은 차량 구매 시 제공되는 20만~50만 원의 선지급 포인트도 중복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오토큐에서 차량 정비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다. 이밖에 제휴처에서 M포인트와 레드포2017-03-15 11:23:00
종로에 이동형 중앙버스차로 승차대 생긴다서울 종로에 이동형 중앙버스승차대가 생긴다.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새로 만드는 중앙버스차로 2.8km 구간 10개 정류장에 세운다. 지금까지의 승차대는 아스팔트로 단을 높여 그 위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형태로 이동이나 해체가 불가능한 고정식이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연말 설치를 목표로 하는 이동형 승차대는 조립식 부품처럼 5, 6개의 조각을 붙여서 만든다. 국제 행사나 문화 행사가 열려 도로 전체를 행진하는 일이 생기면 분리해 지게차로 옮겨 큰길가에 세워 놓을 수 있다. 각 조각의 모서리 이음매는 볼트와 너트로 연결돼 분리와 결합에 시간이 적게 든다. 승차대 재질은 기술적인 요건을 서울시에서 제시하면 위탁업체의 제안 내용으로 결정한다. 서울시가 승차대를 이동형으로 만들게 된 건 국내 최대 불교 행사인 연등회 때문이다. 걷기 좋은 거리를 표방하는 서울시는 과거에 비해 도심의 활력이 떨어지는 종로를 살리자는 일환으로 중앙버스차로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인 연2017-03-15 03:00:00
[횡설수설/정성희]한국 상륙하는 테슬라국내 테슬라 1호 고객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다. 그는 2013년 미국에서 스포츠카인 모델 S를 구입하고 자체 충전시설까지 마련해 900km를 운행했다. 충전 인프라 환경 부족에다 테슬라 1호 고객이라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두 달 만에 매각했다지만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이마트 100개 지점에 충전시설을 갖추는가 하면 국내 테슬라 1호 매장을 경기 스타필드하남에 유치했다. ▷15일 스타필드하남에 테슬라 매장이 오픈하면서 한국에도 테슬라 시대가 열렸다. 테슬라는 광고 없이 직영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데 6월 출시를 앞두고 이미 1000여 명이 차량을 주문했다. 고객의 시승 요청률도 세계 최고라고 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델 S90D의 경우 1억2000만 원이 넘고 친환경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는데도 이 정도 반응인 걸 보면 한국인의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기질을 실감하게 된다. ▷국내 전기차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있으나 전기차는 테슬라 이전과 테슬라 이후로 나뉜다. 1회2017-03-15 03:00:00
- 자율주행차에서 성장동력 찾는 인텔, 카메라업체 모빌아이 17조원에 인수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이스라엘의 자율주행차량 카메라 제조업체인 모빌아이(Mobileye)를 총 153억 달러(약 17조5568억 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자율주행차량 업계 최대 인수 규모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기업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사례이기도 하다. 모빌아이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본사를 둔 칩 기반 카메라 시스템 제조업체다. 이 카메라 시스템은 자동차 내부에 장착돼 도로의 속도제한 등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또 충돌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주행 기술은 미래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기술이다. 모빌아이는 국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충돌방지시스템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브라이언 크러재니치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번 거래는 자율주행차의 지능적인 눈과 실제로 차를 운전하는 뇌를 합치는 것”이라며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PC 산업 침체로 성장을2017-03-15 03:00:00
매장도 안 연 테슬라, 사전예약 1000대한국에 상륙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정식 매장도 열기 전에 이미 사전 구매예약 1000여 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테슬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 950명의 사람이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의 구매예약 사실과 예약 날짜, 인증샷 등을 올렸다. 이들 중 상당수가 테슬라 한국 홈페이지가 생기기도 전인 지난해 미국 홈페이지에서 구매예약을 했다. 예약자들은 사양에 따라 100만∼500만 원씩의 예약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1억2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모델S 90D 예약자도 50여 명 있었다. 커뮤니티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예약 사실을 밝히지 않은 숫자까지 고려하면 국내 테슬라 예약대수는 1000대를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코리아는 아직 공식 예약대수 현황을 밝히지 않고 있다. 테슬라는 한국에 진출하면서도 TV 광고나 홍보 행사를 일절 하지 않고 있다. 순전히 글로벌 명성과 판매액, 자사 홈페이지의 차량 설명, 입소문에만 의존하고 있다. 국내 첫 매장은2017-03-15 03:00:00
인텔, 자율주행기술 업체 ‘모빌아이’ 17조원에 인수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인텔은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기술 기업인 ‘모빌아이(Mobileye)'를 약 153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빌아이는 자동차용 카메라 시스템과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첨단운전보조시스템을 만든 업체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모빌아이의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자동차와 BMW, GM, 닛산 등이 있다. 또한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관련 부품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인텔은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퀄컴(Qualcomm), 앤비디아(Nvidia) 등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업계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그동안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미미했던 인텔이 강력한 추진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평가했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인수금이 과도하며 브랜드의 핵심에서 지나치게 벗어났다는 설명이다2017-03-15 03:00:00
도요타 86, ‘860 스페셜 에디션’ 공개… 美서 한정 판매도요타는 13일(현지 시간) 소형 스포츠카 86의 한정판 모델인 ‘860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한정판 전용 색상인 슈퍼노바 오렌지(Supernova Orange) 컬러와 블랙 스트라이프로 꾸며졌다. 또한 별도로 제작된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킷이 적용됐고 LED 안개등과 블랙 색상의 사이드미러캡, 리어 스포일러,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더해졌다. 오렌지색 외에 할로 화이트(Halo White)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색상별로 860대씩 한정 판매된다.실내는 블랙 가죽을 바탕으로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등에 오렌지색 포인트가 들어갔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4.2인치 디스플레이는 엔진 온도와 오일 상태 등을 비롯해 출력과 토크, 스톱워치, G-포스 미터, 연비 등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표시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2.0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20.9kg.m의 성능을2017-03-14 17:23:00
현대차, 엑시언트·쏠라티 고객 대상 시승 진행현대자동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미니버스 ‘쏠라티’의 시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승 차량은 엑시언트 트랙터 골드프리미엄 모델과 쏠라티 럭셔리 자동변속기 모델이다. 엑시언트는 의왕·제천·광양·울산·부산 상용 시승센터, 쏠라티의 경우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 상용 시승센터에서 타 볼 수 있다. 시승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운영된다. 엑시언트 트랙터 시승은 차량 용도를 고려해 컨테이너를 차량에 연결한 후 시승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이 화물을 적재하고 달리는 실제 운행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역별 시승센터 담당자 또는 전국에 있는 승·상용 지점 및 대리점 카마스터에게 연락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시승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 의견을 확인하고 반영하는 등 상용차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엑시언트 및 쏠라티 시승을 시작으로 향2017-03-14 15:46:00
포드, 8년 연속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포드는 14일 글로벌 기업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직원 인권과 안전한 업무 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회사 운영 프로그램 등이 이번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포드는 공급사들과 함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법적 규정 및 포드 사내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평가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하청업체들과의 장기적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빌 포드 회장은 “올바른 윤리경영과 기업 시민의식은 포드 기업 철학의 핵심”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포드의 핵심 가치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지속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2017-03-14 15:10:00
벤츠코리아, ‘에델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3일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에델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가에 의해 건립된 후 해방 직후부터 어려움에 처한 소녀들을 70여 년간 보살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여성으로 키워 온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와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25명 등은 에델마을 아동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하고 간식을 만드는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봄을 맞아 기관 안팎의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SNS기반 참여형 모금 플랫폼인 ‘쉐어앤케어’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소위된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순한 기부 활동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3-14 15:06:00
BMW ‘뉴 M760Li x드라이브’ 사전계약 실시… 서울모터쇼서 실물 공개BMW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M760Li x드라이브’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뉴 M760Li x드라이브는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플래그십 중 최상위 모델로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뉴 M760Li x드라이브에는 엔진커버에 ‘M 퍼포먼스’ 레터링이 새겨진 6.6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5500rpm에서 최고출력 609마력, 1550rpm에서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7초에 불과하다. 이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 모델보다 더 빠른 가속 성능이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특히 뉴 M760Li x드라이브는 7시리즈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더불어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Integral Active Steering)이 기본 장착돼 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해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2017-03-14 12:02:00
[제네바모터쇼 2017]유럽을 뜨겁게 달군 스포츠카 10종지난 7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모터쇼’가 한창이다. 제네바모터쇼는 매년 3월 열리는 세계 5대 자동차 박람회 중 하나로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아니지만 알짜배기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해 가장 내실 있는 모터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148개국 180여개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900여종의 차를 전시했다. 이 중 신차만 150여종에 달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 모터쇼에는 유독 다양한 스포츠카들이 출품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친환경차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관람객들의 마음을 흔드는 차는 여전히 스포츠카였다.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스포츠카 10종을 선정했다. ○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가장 빠른 페라리스포츠카 혹은 슈퍼카의 대명사인 페라리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이라며 812 슈퍼패스트를 선보였다. F12 베를리네타와 F12 투르 드 프랑스(F12tdf)를 잇는 모델로 전통의 V12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802017-03-14 07:00:00
- “미래 트렌드 반영” BMW 전략기획팀 신설부서장에 최일용 이사 선임 BMW 그룹 코리아가 13일 인사 단행과 함께 전략기획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전략기획팀 부서장은 최일용 이사가 선임됐다. 오는 4월 3일부로 BMW에 합류하는 최 이사는 삼성SDI, 한국IBM, SK에너지 등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전략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전략기획팀은 BMW 그룹의 미래 방향성인 넘버원 넥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화, 차세대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등 BMW 그룹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기업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6월 1일부터 볼프강 하커(Dr. Wolfgang Hacker) 전무가 맡게 된다. 기존의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로 부임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3-14 05:45:00
쌍용차 ‘Y400’ 렌더링 이미지 공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의 렌더링 이미지(사진)를 13일 공개했다. Y400은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을 적용했다. Y400에 처음 적용된 쿼드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강판을 동급 최대인 63% 적용하여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경량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또한 엔진이 차체의 앞에 위치하고 후륜으로 차체를 구동하는 FR 방식을 적용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확보를 이뤄냈다는 것이 쌍용자동차 측 설명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3-14 05:45:00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1000만대 돌파토요타 브랜드는 3월 13∼31일까지 약 3주간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판매 천만대 돌파 기념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하이브리드 보조배터리(12V),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부품, 에어 케어 서비스 및 유상점검 10% 할인혜택(두가지 이상 선택시 15% 할인)이 제공되며 특히 하이브리드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무선 플루건을 이용한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일반 유상 수리시 1인용 폴딩매트, 타이어 2본 이상 교체시에는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3-14 05:45:00
- [단독]車검사 배출가스 불합격 경유차도 폐차 지원금환경부가 조기 폐차하는 노후 경유차량에 줘 온 폐차 지원금을 자연폐차 차량에까지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자동차검사에 합격해 운행이 가능한 차량만 조기 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통과했다고 해도 노후 경유차라면 다른 차량에 비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많고 향후 오염의 가능성이 큰 만큼 조기에도 폐차하라며 비용을 지원한 것이다. 그러나 노후 경유차 중 자동차종합검사를 통과하지 못했거나 저공해조치명령(저감장치를 달도록 하는 등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은 애초 법을 어겨 폐차해야 할 차량이므로 당연히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본보가 보도한 대로(1월 3일자 A1·10면) 저감장치(DPF)가 마련되지 않아 저공해조치명령을 받고도 DPF를 달 수 없는 차량이 여전히 3만 대에 이르는 등 개선 조치가 어려운 차량이 다수인 데 따라 환경부가 법을 개정했다. 15일부터 자연폐차 대상 가운데 배출가스 기준을 어긴 차량은 조기폐차에 지원하면 폐차 비용을 지원받는다.2017-03-14 03:00:00
쌍용차 대형 SUV ‘Y400’… 렌더링 이미지-특징 등 공개쌍용자동차는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400(프로젝트명)’의 외부 실루엣을 나타낸 렌더링 이미지(사진)를 13일 공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Y400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미지 공개와 함께 쌍용차는 Y400이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렉스턴 체어맨W 등 쌍용차의 대형차들에 주로 쓰인 방식이다. 또한 Y400에는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강판을 4중 구조로 짠 쿼드 프레임이 적용됐다. 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GPa급(mm²당 150kg까지 하중을 견딤을 의미) 강판이 쓰였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2017-03-14 03:00:00
자체 개발 서체로 iF 디자인상 받은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서체와 전기차용 충전기가 ‘2017 iF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된 전용 서체 ‘현대 산스(Hyundai Sans)’는 iF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가 만든 서체가 디자인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 산스는 103개 언어로 개발돼 홈페이지와 카탈로그 등에 쓰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회사 자체 글자체를 사용하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정용 충전기는 단순하면서도 이용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사면 제공되는 이 충전기는 충전이 시작되면 ‘Hello’, 종료되면 ‘Bye’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충전 중에는 둥근 불빛이 나온다. 현대차 중에서는 2014년2017-03-14 03:00:00
시트로엥, ‘WRC 2017’ 3차전 1위… 4년 만의 우승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3일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2017’ 3차전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팀 소속 크리스 미케(Kris Meeke)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WRC 대회에 복귀한 시트로엥의 이번 시즌 첫 우승이다. WRC 3차전 멕시코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멕시코 레옹(León)의 총 897.6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크리스 미케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2라운드 이후 줄곧 1위를 질주해 3시간22분4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포드 M-스포트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현대차 월드랠리팀 티에르 누빌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팀은 시트로엥 C3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 머신 ‘C3 WRC 2017’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기술 규정에 맞춰 시트로엥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 토크 40.82017-03-13 15: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