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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FE 수소전기차 콘셉트’ 공개… 내년 신형 수소차 출시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모델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였다. 모델명인 FE는 퓨처 에코(Future Eco) 이니셜에서 따왔다. 이번 콘셉트카 기술은 내년 출시될 차세대 수소전기차 SU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콘셉트카는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탈릭 블루 컬러로 만들어졌다. 차체의 매끈한 디자인은 날렵한 모습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신비롭고 미래적인 느낌이다. 회사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과 설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실내 구성도 미래적이다. 대시보드는 기능 사용 여부에 따라 장치를 활성화하거나 최소화시키는 ‘멀티 커브드 디스플레이(Multi-curved display)’가 적용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의 성능은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1회 충전으로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표로 개발돼 실용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퓨어 셀)2017-03-07 17:11:00
쌍용차, ‘XAVL 콘셉트’ 공개… 브랜드 미래 방향성 제시쌍용자동차는 7일(현지 시간)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XAVL을 선보였다. 이 콘셉트카는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7인승 SUV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최신 디자인을 접목시켜 완성됐다. XAV와 XAV-어드벤쳐 등 앞서 선보인 콘셉트와 DNA를 공유하며 정통 SUV의 직관적이고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안개등은 클래식 코란도의 상징 요소인 방향지시등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루프는 카본 소재가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렸다.실내는 7인 탑승 구조로 전 좌석이 독립시트로 만들어졌다. 터프한 느낌을 강조한 외관과 달리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구현했고 운전자와 자동차, 집이 연동되는 첨단 유저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앞좌석의 경우 10.25인치 LCD 클러스터와 9.2인치 AV 모니터가 탑재됐다.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5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2017-03-07 16:26:00
폴크스바겐, 패스트백 ‘아테온’ 공개… 아름다운 플래그십폴크스바겐이 7일(현지 시간)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5인승 패스트백 모델인 ‘아테온(Arte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아차 스팅어처럼 5개의 도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가 뒷유리와 함께 열리는 해치백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아테온은 파사트보다 상위 모델로 페이톤이 단종된 상황에서 브랜드 내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외관 디자인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스포츠 쿠페 GTE’를 빼닮았다. 크롬으로 꾸며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그릴은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연결돼 역동적이면서 화려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 차체는 낮고 길게 설계돼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다.후면 디자인도 콘셉트카를 닮았으며 기존 쿠페 스타일 세단 CC와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트렁크 도어는 해치백으로 만들어져 공간 활용성이 개선됐다. 측면에는 헤드램프부터 테일램프까지 이어진 캐릭터 라인이 적용됐으며 하단에는 크롬 장식이 더해져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바람개비 디2017-03-07 15:25:00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17일 제주서 개막… 155개 업체 참가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 사고와 전시회 준비 및 활동사항 등을 발표했다. 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여미지식물원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했다. 조직위는 주요 정부 부처가 참여한 전례 없는 박람회로 친환경 콘셉트에 적합한 장소 선정과 규모로 글로벌 모터쇼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행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외형 뿐 아니라 실적 있는 B2B 엑스포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왕쉬(Wang Xu) 북경자동차룹 부회장, 시옹페이(Xiong Fei) 지리자동차 부회장, 알버트 인(Albert Yin) 신소재경량화협회(NTSM) 회장 등이 포함된 중국 B2B 대표단과 스위스, 덴마크, 필리핀2017-03-07 12:41:00
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 가격은 1070만~1100만 원기아자동차는 7일 화물 적재 공간을 늘린 ‘올 뉴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을 기반으로 실내를 화물 수납에 적합하게 구성한 모델이다.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했고 925ℓ의 수납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본모델과 동일하다. 1.0리터 카파 에코프라임 가솔린 엔진과 5단 수동 및 4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5.4km다. 트림은 기본형과 고급형 두 가지로 나뉜다. 고급형은 풀 사이즈 휠 커버를 비롯해 전동조절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트키, 파워도어록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기본형이 1070만 원, 고급형은 1100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을 추가해 신형 모닝의 경쟁력을 높였다”며 “국내 경차 시장 신형2017-03-07 08:54:00
[시승기]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제짝’ 찾은 오픈탑 SUVSUV와 컨버터블의 조합. 생각만 해도 만감이 교차한다. 많은 사람들의 ‘로망’인 오픈탑 루프와 최근 대세인 SUV가 조화를 이룬다니 설레는 마음이 앞서는 한편 기묘한 조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가격적인 면과 실용적인 부분은 막연한 부담까지 느껴진다. 살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SUV와 컨버터블 조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닛산이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를 선보이며 루프가 열리는 SUV 시장 개척을 시도했지만 대중브랜드의 한계는 극명했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으며 브랜드 특성과도 동떨어진 인상이 강했다.이런 상황에서 이보크 컨버터블이 랜드로버 태생이라는 점은 비로소 ‘제짝’을 찾은 느낌이다. 랜드로버는 SUV 전문 브랜드로 트렌드를 이끌기에 더할 나위 없다. 특히 이런 참신한 시도는 칭찬받을 만하며 다른 브랜드들도 본받아야 할 점이다. 이보크 컨버터블이 당장의 수익에 영향을 주진 못하겠지만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는 큰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 세련된 외관… 단점까지 용서되는 디자인2017-03-07 07:00:00
- GM 오펠, 佛기업 PSA에 매각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 사업부문 오펠(Opel)을 프랑스 PSA그룹에 팔기로 결정했다. PSA는 6일(현지 시간) 약 22억 유로(약 2조7000억 원)에 오펠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PSA는 푸조와 시트로앵 완성 차를 생산하는 프랑스 자동차 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PSA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17%로 올리며 르노를 제치고 1위 폴크스바겐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PSA는 이번 인수 건으로 2026년까지 매년 17억 유로의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1929년 오펠을 인수한 이래 88년 만에 유럽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됐다. GM은 2013년에도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에서 철수시킨 바 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2017-03-07 03:00:00
[직접 타봤어요]BMW '뉴 X1 xDrive'지난해 2월 출시된 BMW 뉴 X1 xDrive(사진)는 이전 X1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서만 1440대가 팔렸다. 출시 1년이 넘은 지금도 인기는 여전하다. X1 시리즈는 2009년 처음 선보인 뒤 전 세계에서 80만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3 시리즈, 5 시리즈와 함께 BMW 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힌다.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경기 하남의 왕복 약 66km 구간에서 뉴 X1 xDrive 20d M스포츠 패키지를 시승해 봤다. 뉴 X1은 이전 모델보다 차체와 실내 공간 모두 커졌다. 앞좌석은 36mm, 뒷좌석은 64mm 시트 높이를 올려 시야각이 넓어졌다. 뒷좌석 무릎 공간도 37mm 늘었다. 트렁크 용량은 505L로 동급 최대를 자랑한다. 트렁크 바닥에도 100L의 추가 수납공간이 숨어 있다. 디자인도 이전 세대보다 역동적이고 강렬하게 바뀌었다. 앞모습은 나팔 모양의 휠 아치와 키드니 그릴을 향해 X자 모양으로 집중되는 라인이 인상적이다. 뒷모습도 지붕에서 차체 뒤2017-03-07 03:00:00
현대 2세대 수소차… 시속 340km 페라리 베일 벗는다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전 세계 148개국 180여 개 업체들이 900여 종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150여 개 차종은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디트로이트의 굴욕을 제네바 모터쇼가 만회할 수 있을지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업체들이 제네바에서 공개할 신차들을 미리 알아봤다. 지난해 극심한 판매 부진으로 침울한 한 해를 보낸 현대·기아자동차는 제네바에서 총 6대의 신차 및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전 세계를 상대로 현대·기아차의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여 올해 반등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신형 수소전기차의 콘셉트카와 신형 i30 왜건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미 세계 최초로 투산ix 수소연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차는 좀 더 진화된 기술력으로 2세대 수소차를 공개하며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i30 왜건은 준중형 해치백 i30의 전장을 늘린 버전이다. 현대차는 기존 양산 차인 i 시리즈, 투싼, 싼타페, 아이오닉 시리즈 등도 함께 전시한다2017-03-07 03:00:00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제네바 모터쇼 참석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이 7일(현지 시간)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9일 개막하는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참가하며 글로벌 행보를 넓힌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이번 모터쇼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모터쇼에 참석해 현대차와 기아차 부스를 살펴보고 현지 법인장 회의를 통해 유럽 시장 전략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부회장은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 참석해 현대차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소개하고 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하순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3년 만에 참석해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교류를 가졌다. 연초부터 첨단 기술과 마케팅 현장을 찾아 세계를 누비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정 부회장은 CES,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베이징 모터쇼, 파리 모터쇼 등을 직접 찾았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2017-03-07 03:00:0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공개… 베일 벗은 4번 타자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의 4번째 모델 ‘벨라(Velar)’를 공개했다. 이 차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이보크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재규어 F-페이스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오는 7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모델명은 지난 1969년 선보인 ‘레인지로버 프로토타입’에서 유래됐다. 당시 엔지니어링팀은 신차에 대한 보안 유지를 위해 레인지로버를 ‘벨라레(velare)’라고 불렀다. 이 라틴어는 ‘숨김(veil)’을 의미한다.레인지로버 벨라의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03mm, 2032mm, 높이는 1665mm다. 이보크(4371x1985x1635)와 비교해 덩치가 크며 레인지로버 스포츠(4850x2073x1780)보다는 조금 작다. 휠베이스는 2874mm다. 마찬가지로 레인지로버 스포츠(2923mm)보다는 짧고 이보크(2660mm)보단 길다. 트렁크 기본 공간은 673ℓ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31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외2017-03-07 03:00:00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 대규모 확장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를 지금의 두 배 이상 늘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생산설비 5·6호기 추가 증설에 필요한 투자건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설되는 배터리 생산설비 5·6호기는 총 2GWh(기가와트시)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1.9GWh급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 총 3.9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연간 14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증설은 서산 배터리 제2공장에서 내년 상반기 중 완료돼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증설된 배터리 제품은 SK이노베이션이 추가 수주한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전량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신규 설비를 포함해 모든 설비를 풀가동할 수 있도록 향후 7년 간의 수주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더해 증설 과정에서 신규 생산설비의 주요 공정에 스마트 팩2017-03-06 18:38:00
한국GM,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한국GM은 6일 ‘제 4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대회용 스케치북을 수령한 후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 다음달 17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행복 자동차’다. 예선 심사는 주제에 맞는 표현력, 창의력, 독창성,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5월 13일 부평에 위치한 한국GM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명(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해외 단기 연수권, 해외·국내 여행권,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06 16:29:00
현대차,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졸음방지 키트 배부현대자동차는 6일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상용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회사는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상용차 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중 상시로 상용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용차 안전 테마 캠페인을 전개해 봄에는 졸음방지 키트를 배부하고 여름에는 상용차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을과 겨울에는 버스 안전 점검과 상용차 무상 점검 캠페인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2017-03-06 16:08:00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9년 연속 1위한국타이어는 6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NBCI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신뢰성, 소비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경쟁 모델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NBCI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산업, 117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2017-03-06 15:44:00
마세라티, 기블리 ‘월 100만원’ 리스 프로모션 실시마세라티는 6일 ‘기블리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 납입금을 100만 원으로 낮춘 저금리 리스 프로그램으로 이달 31일까지 기블리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법인 구매 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개편된 업무용 차량 경비 인정 한도를 고려했을 때 60개월에 걸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기블리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마세라티 오너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소비자들이 기블리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06 15:15:00
포드코리아, 청주 전시장 오픈… 충청권 판매 강화포드코리아는 6일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청주 서원구에 위치한 포드·링컨 청주 전시장은 판매부터 서비스, 정비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전체면적 808㎡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서비스 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됐으며 엔진오일, 필터, 브레이크 교환 등 하루 약 20대 이상의 차량을 점검하거나 정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청주 전시장 오픈으로 포드코리아는 충청 지역 내 총 3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며 “충청 지역 세일즈와 서비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06 14:44:00
아우디, 美 컨슈머리포트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1위아우디코리아는 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선정한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Best Car Brand 2017)'에 아우디가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 결과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도로주행 성능 테스트, 신뢰성, 고객 만족도, 안전성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우디는 8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포르쉐와 BMW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차종별 최고의 모델 선정에는 아우디 Q7이 ‘최고의 럭셔리 SUV’로 뽑혔다. 편안한 주행감과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아우디는 미국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함과 효율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등이 적용된 모델로 소비자2017-03-06 14:25:00
르노삼성, ‘SM6 식스센스 이벤트’ 실시… 2402명에게 경품 증정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한 달 동안 총 2402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SM6 식스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SM6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17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3월 중 이벤트에 응모하고 SM6를 출고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신세계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4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과 CJ외식상품권, 유니클로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준다. 여기에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준비됐다. 영업점을 방문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모바일 주유쿠폰 5000원 권을 증정한다. 정지은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SM6가 국내 중형자가용 판매 1위에 오르고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2017-03-06 13:58:00
현대차, 싼타페 2.0 가솔린 터보 출시… 가격은 2695만 원부터현대차는 6일 싼타페 가솔린 버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기존 디젤 모델에 비해 정숙성과 출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세타Ⅱ 2.0 T-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기존 디젤 모델보다 19~22%가량 높다. 연비는 복합 기준 2.0T 2WD 모델이 리터당 9.3km이며 사륜구동 모델은 8.3km/ℓ다.싼타페 2.0 가솔린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트림이 2695만 원, 프리미엄은 2855만 원, 밸류플러스 모델은 3040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SUV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싼타페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며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는 중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2017-03-06 1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