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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시트로엥 C4 피카소 출시… 수준급 연비· 압도적인 개방감 강점한불모터스가 20일 서울 청담동 푸조시트로엥 전시장에서 디젤 다목적차량(MPV) ‘뉴 그랜드 C4 피카소’와 크로스오버 ‘뉴 C4 피카소’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전면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상단 그릴 면적을 확장하고 양측 안개등 주변을 C자형 크롬으로 마무리했다. 블루HDi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7인승인 그랜드 C4 피카소가 14.2km/ℓ, 5인승인 C4 피카소는 14.4km/ℓ다. 두 차량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 안전장치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그랜드 C4 피카소 1.6 3990만, C4 피카소 1.6 369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20 12:28:00
쌍용차, 콘셉트카 ‘XAVL’ 렌더링 공개…코란도 후속 ‘미리보기’쌍용차는 내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이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는 향후 출시될 신형 코란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 콘셉트는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XAV 콘셉트를 발전시킨 차세대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접목됐다.외관은 전체적으로 티볼리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쌍용차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과감한 스타일의 범퍼 등이 적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는 7인 탑승 구조를 기반으로 새로운 구성을 갖췄다. 돌출형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 기어노브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티볼리 등에 탑재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이 더해졌고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반의 새로운2017-02-20 10:35:00
시트로엥 C4 피카소 2종 출시… 프랑스식 패밀리카 제안한불모터스가 서울 청담동 푸조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시트로엥 디젤 MPV 모델 ‘뉴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와 크로스오버 모델 ‘뉴 C4 피카소(C4 Picasso)’를 20일 출시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두 종의 신형 C4 피카소는 기존 유선형 디자인과 매력적인 아치형 루프는 유지한 채,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날렵해진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옵션사양으로 도입해 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그랜드 C4 피카소 1.6 필(Feel)모델(3990만 원)과 C4 피카소 1.6 필모델(3690 만원)이 각각 판매된다. 한불모터스는 곧바로 뉴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그랜드 C4 피카소와 C4 피카소는 유려한 유선형으로 완성된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과 유니크한 외모가 인상적이다. 특히 앞유리 아래부터 이2017-02-20 09:11:00
5세대 코란도C, 더 젊어진 ‘혁신의 아이콘’■ 쌍용차 SUV ‘뉴 스타일 코란도C’ 기네스북에 등록된 국내 최장수 SUV 숄더윙 그릴 등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 주행 성능·여유로운 실내공간 등 매력 쌍용자동차 코란도가 5세대 모델 ‘뉴 스타일 코란도C’를 출시했다. 정통 오프로더 SUV인 코란도는 1974년 1월 출시된 국내 최장수 모델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다. 쌍용자동차를 지금의 SUV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킨 대표 차종이다. ● 세대별 코란도 변천사 쌍용자동차는 1954년 1월 하동환 자동차 제작소로 출발했다. 1967년 5월 신진자동차㈜와 업무제휴를 시작, 1974년 4월 신진지프자동차공업㈜을 합작설립하고 그 해 5월 AMC와 기술계약 체결을 통해 10월 하드탑, 소프트탑, 픽업 등 다양한 신진지프 모델을 선보였다. 이 신진 지프가 코란도의 전신이다. 1977년 하동환자동차는 동아자동차로, 1981년 신진자동차㈜는 ㈜거화로 상호를 변경했다. 그리고 1983년 3월부터 그동안 자체 생산하던 지프에 ‘코란도’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2017-02-20 05:45:00
탈리스만, 프랑스 판매량 2위…‘SM6 쌍둥이’ 유럽서 통했다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중형 세단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며 호평받고 있다. 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만4344대가 판매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1분기 4989대에서 4분기에 판매량이 1만2687대로 껑충 뛰며 유럽 D-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프랑스 시장에서 1만5234대가 판매되면서 푸조 508에 이어 D-세그먼트 2위를 차지했다. 법인 판매가 절대적인 프랑스 중형차 시장에서 시장 진입 첫 해에 2위로 올라섰다는 것은 유럽에서 상품성이 통한다는 의미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탈리스만이 국내를 넘어 유럽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거둔 비결은 르노삼성차 연구진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20 05:45:00
현대자동차, ‘H-나이트 케어’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용차 고객들이 야간에 갑작스런 차량 문제가 발생하거나 평일에 장거리 운행 등으로 서비스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특성을 고려했다.‘H-나이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평일 야간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2-20 05:45:00
- 온라인 판매 인조가죽 車시트, 불에 잘 타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용 인조가죽 시트 커버의 상당수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 중인 차량용 가죽 시트 커버 12개를 대상으로 연소시험을 한 결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6개 제품은 내인화성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 내인화성이란 물체에 불이 붙었을 때 연소를 방지하거나 억제하는 성질을 말한다.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제품 5개는 내인화성 기준을 만족했다. 해당 제품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가 파는 제품과 르노삼성자동차용 커버를 파는 동우카용품의 제품이다. 이런 차이는 완성차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시중에서 개별 판매하는 하는 가죽 시트 커버에 각기 다른 안전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완성차 제조업체의 제품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내인화성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판매 제품은 자동차관리법과 무관하다. 품질 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만 적용받는다. 소비자원은2017-02-20 03:00:00
-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트위터로 “흑자전환 감사합니다”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트위터를 통해 쌍용차의 흑자 전환을 축하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순이익 581억 원으로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2010년 11월 마힌드라그룹이 인수한 후 첫 흑자다. 쌍용차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된 15일 마힌드라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차를 축하하고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한다. 당신들이 열심히 일해서 이런 결과를 이뤘다”고 썼다. 그는 ‘감사합니다’를 소리 나는 대로 ‘Kamsahamnida’로 쓰기도 했다. 축하 메시지 아래에는 쌍용차의 흑자 전환을 예상한 기사를 링크로 걸었다. 마힌드라 회장의 이런 메시지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트위터 이용자들은 쌍용차 사태 해고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2017-02-20 03:00:00
[시승기]내실 다진 ‘올 뉴 크루즈’… 가격파괴는 없다오래 걸렸다. 9년 만이다. 남들은 5년 정도면 얼굴을 바꿔서 이름을 날리는데 녀석은 도통 꿈쩍하지 않았다. 그간 인상만 살짝 변화를 주고 외출했던 게 전부다. 그래서 새로운 모습에 거는 기대감을 더 키웠을지도 모른다. 겉보기 외모는 날렵해졌지만 몸집이 조금 커진 것 같다. 무게는 줄었다고 했다. 통뼈에 근육질로 바뀐 것이다. 내실에 공을 들였다는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달리기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했다. 당연히 몸값도 올랐다. 그런데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유를 자세히 듣고 싶었다. 한국GM의 야심작 쉐보레 준중형세단 ‘올 뉴 크루즈’를 타봤다. 제작사 측은 서울시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경기 양평 중미산 천문대를 왕복하는 142km 구간으로 시승코스를 잡았다. 시승차는 최상위 트림인 LTZ 디럭스 풀옵션 모델. 신형 크루즈는 형제인 임팔라와 말리부가 연상되는 패밀리룩을 입고 있었다. 먼저 치켜뜬 눈매와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눈에 들어왔다. 전체적인 모습은 기존 모2017-02-18 13:04:00
테슬라 모델3, 이달 중 시험생산… 7월 양산 문제없나테슬라가 이달 중 보급형 전기차 모델3(Model 3)의 시험생산에 돌입한다. 계약대수가 40만대에 육박하는 만큼 양산모델의 순조로운 생산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서는 양상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기다림에 지친 계약자와 투자자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전략적인 ‘쇼’라는 의견도 나온다. 16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0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3의 시험생산에 들어간다. 이번 시험생산은 설비와 부품 점검에 중점을 둔 것으로 양산모델 생산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모델3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테슬라의 연간 전기차 생산량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16년 생산한 8만3922대보다 4~5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다만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계획에 대해선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작년 열린 투자자 간담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올해 2월부터 모델3의 시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 입2017-02-18 09:03:00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350’ 초도물량 3천대 완판파인디지털은 지난 3일 출시한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350’의 초도물량 3000대가 일주일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인뷰 솔리드 350은 보급형 제품으로 2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타임랩스 프라임, 프리미엄 나이트비전 등 고급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타임랩스 프라임은 기존 타임랩스의 단점이었던 녹화 안정성 및 효율성을 보완한 새로운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적용하면 주행 및 주차모드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녹화배속으로 영상을 촬영·저장해 메모리 사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되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저장해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충격 당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 모델은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을 극대화한 ‘포맷 프리 맥스’, 야간 영상 특화 기능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Premium Night Vision) 등 편의 기능과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경보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2017-02-17 21:03:00
[동아닷컴 신간소개] 블랙 컨슈머 리포트#얼마 전에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이유로 한 소비자가 차량 교환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차주는 골프채를 들고 나와 2억 원이 넘는 수입차를 부쉈다. 해당 소비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동일한 모델로 차를 교환받았다. 최근 제품 하자를 빌미로 자동차업체들을 괴롭히는 악성 소비자. 즉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들의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물론 예전부터 암암리에 존재했던 일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일 수도 있다. 이번 책에서는 자동차회사를 괴롭히는 블랙 컨슈머들의 모습을 사례를 통해 가감 없이 다뤘다. 실제로 악성 소비자들의 ‘갑질’은 꽤 다양했으며 어떤 이슈는 기상천외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이런 일들이 블랙 컨슈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소비자들이 물고 늘어질 틈을 주거나 잘못된 대응으로 빌미를 제공한 회사 역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블랙 컨슈머 문제의 근본을 꼬집고 회사와 소비자 양측의2017-02-17 20:10:00
한불모터스, 시트로엥 SUV C4 칵투스 시승행사 개최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SUV C4 칵투스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17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C4 칵투스 시승은 오는 26일까지 시트로엥 전국 12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 참가는 시트로엥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접수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전달 받은 뒤 각 전시장에서 마련한 시승 코스에서 C4 칵투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 또한 제공된다. 푸조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전시장 별 선착순 증정)과 함께 브랜드 키홀더,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시트로엥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불모터스는 이번 시승 행사 참가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등록 비용과 5년 또는 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도심형 SUV이다. 감각적인 바디 컬러와 에어범프로 시선을 사로잡는 경쾌한 스타일링은2017-02-17 17:42:00
- AJ타이어베이, 주유권 증정행사 진행AJ타이어베이가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타이어는 프리미엄라인으로 한국타이어(벤투스 S2 AS), 금호타이어(Majesty SOLUS), 굿이어타이어(EAGLE LS EXE) 등이다. 가격은 타이어 1본 당 9만 원대에서 14만 원대다. 출시가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AJ타이어베이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에 포함된 타이어를 선택 후 구입하면 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구입 시 AJ타이어베이와 제휴된 약 400곳의 오프라인 지점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구입 고객 전원에 타이어 2본, 4본 당 각각 주유권 2만 원, 4만 원권을 제공한다. 김상준 AJ타이어베이 대표는 “타이어는 2만km에 위치교환을 하고, 5만km에 타이어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 주기적인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을 알려 나2017-02-17 17:08:00
‘뉴 푸조 2008’ 전국 시승 이벤트 실시푸조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17일 소형 SUV ‘뉴 푸조 2008’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푸조 2008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편의사양을 개선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전방 추돌 방지 장치인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시승 이벤트는 전국 21개 푸조 전시장에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는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이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키홀더,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가 전시장 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2-17 17:02:00
푸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508 의전 차량 지원푸조의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7일 영국 악단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게 푸조 508을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04년 창단된 교향악단으로 100년 전통의 음악성과 현대적 화려함이 공존한다는 평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 클라우디오 아바도, 마이클 틸슨 토마스 시대를 거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 2008년에는 그라모폰지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랭킹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팀이 타게 될 푸조 508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가 특징인 플래그십 세단이다. 한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터니지 트럼펫 협주곡 ‘호칸’, 말러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2-17 15:15:00
벤츠코리아, 부천전시장 개소…경기 서부 공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일 경기도에 위치한 부천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천전시장은 경기 서부 지역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부천전시장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서부 지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부천 뿐 아니라 광명과 시흥, 김포 지역 소비자들까지 고려한 곳에 위치해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4개의 전시장 및 5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50개, 55개로 늘릴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2-17 15:12:00
넥센타이어, 올해도 ‘주주총회 1호’…18년 연속 기록넥센타이어는 17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 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지난 2000년 사명 변경 이후 18년째 주총 1호 개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주주 중심 경영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 1조894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480억원으로 2015년에 비해 10.3% 성장했다. 수익 구조 개선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을 결의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8억불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며 “여기에 포르쉐 등 고급차 브랜드 제품 공급 확대, 미국2017-02-17 14:51:00
[제네바모터쇼 2017]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공개…100미터 2.7초 주파페라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 슈퍼카 가운데 가장 빠른 ‘812 슈퍼패스트(Superfas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페라리에 따르면 812 슈퍼패스트의 6.5리터 12기통 엔진은 8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3kg.m를 발휘 한다. 이 중 80%는 3500rpm수준에서 발현돼 주행성은 물론 저회전에서의 가속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기까지 단 2.9초 만에 주파하는 가속 성능을 보유했다. 이러한 성능의 향상은 고성능 엔진으로는 최초로 350바(bar) 직접 분사식 엔진의 장착과 자연흡기식 F1 엔진을 콘셉트로 한 가변형 에어 인테이크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냈다. 812 슈퍼패스트는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가 장착된 최초의 페라리 모델이다. 또 버추얼 쇼트 휠베이스 2.0 시스템(Virtual Short Wheelbase 2.0 system)이 최초로 탑재됐다. 이는2017-02-17 12:21:00
르노삼성 SM6, 유럽서도 인기…초반 부진 만회르노삼성차 SM6의 해외 버전인 ‘탈리스만’이 유럽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와 달리 신차효과가 미미했지만 연고지인 프랑스 시장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탈리스만(국내명 SM6)이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만4344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초기인 1분기 판매는 4989대에 그쳤지만 4분기에는 1만2687대로 급증하면서 유럽 D세그먼트(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프랑스시장 판매량은 1만5234대로 푸조 508에 이어 중형차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르노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서의 인기가 유럽 전체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탈리스만이 유럽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둔 비결은 르노삼성차 연구진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모델이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국내 시장과 르노삼성차 연구진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2017-02-17 10: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