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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5시리즈 금융 프로모션 출시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내달 출시 예정인 뉴 5시리즈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뉴 5 패키지’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5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차량가격 6630만 원) 기준으로 월 89만7000원(선납 30%, 통합취득세 미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동일 모델을 월 51만1000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6%, 통합취득세 미포함, 자동차세 포함)의 리스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년 내내 신차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파손되기 쉬운 차량의 5가지 주요 부분을 사고 시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준다. 보상 범위는 뉴 5시리즈에 기본 탑재되는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다. 사고 시 교환 또는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도 가능하다. 기간은 구입 후 최초 1년이며 구체2017-01-11 17:29:00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서비스 인천’ 확장 오픈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서비스 인천’을 확장 오픈 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인천은 기존 구월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로 128번길 66에 있다. 연면적 7967.5㎡, 지하 2~지상 5층 규모로 인천 및 경기서남부 지역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이며, 남동공단 지역에 위치해 안산시, 시흥시 등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경기서남부권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 서비스 인천은 프라이빗 리셉션(Private reception) 3곳과 비교적 간단한 경정비를 30~40분 이내 처리할 수 있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 (Audi Twin Service)를 운영한다. 센터는 19개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차체 판금 및 도장은 물론 알루미늄 차체 전용 베이 등 모든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춰 하루 80대 이상 처리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최대 6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2017-01-11 10:36:00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신차 발표 온라인 생중계쉐보레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11일 한국GM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당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생중계는 BJ 디바제시카가 사회자로 나서 ‘심쿵 TOP 10 크루즈의 모든 것’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층 진보된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올 뉴 크루즈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한국GM 측의 설명. 쉐보레는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신차발표회 생중계를 도입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터쇼와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야구장에서 이색적으로 개최된 신형 말리부 신차발표회의 인터넷 생중계는 11만여건의 시청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 출시에 앞서 제품의 티저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남자편과 여자편 총 22017-01-11 09:37:00
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EV’…2017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북미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전기차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볼트EV가 최초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3년째를 맞이하는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품의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앞당길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과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올해 한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트EV는 고용량 전기 모터에 기반한 전동 드라이브 유닛과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이 전기차 전용 차체와 결합해 획기적인 주행거리와 더불어 200마력에2017-01-11 05:45:00
현대차 아이오닉, 美서 친환경-자율주행 ‘눈도장’현대자동차가 9일(현지 시간) ‘2017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성능을 갖춘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를 공개하는 대신 다음 달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두고 경제성 있는 차량과 정보기술(IT) 관련 기술력을 과시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전략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료소비효율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 모델의 56MPG보다 2MPG 높은 58MPG의 연비를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인증받은 바 있다. MPG는 연료 1갤런으로 갈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나타낸 것이다. 58MPG는 L당 약 24.65km를 갈 수 있는 연비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최근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실제 도로 자율주행 시연을 마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도 전시했다. 또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인 아마존의 ‘알렉사’ 기술을 활용한 아이오닉 커넥티드카 신기술을 시연하는2017-01-11 03:00:00
[경제 카페]현대차 야심작 자율주행차, 어디서 만들까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로 통하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소개했다. 자율주행차를 대량 생산할 때가 되면 현대차는 과연 어디서 만들까. 생뚱맞은 질문으로 들릴 수 있다. 현대차가 개발했으니 당연히 한국에서 생산할 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의문이 든 건 한국이 지난해 완성차 생산국 순위에서 인도에 뒤져 6위로 뒤처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2005년 이후 11년간 유지했던 자동차 빅5 국가에서 밀려났다. 작년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7.2% 줄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난해 7∼10월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발생한 파업을 결정적 이유로 본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자동차는 약 20만 대다.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파업은 언젠가부터 연례행사가 됐다. 파업은 소속 근로자의 권익을 높이는 법적 권리다. 하지만 ‘귀족 노조’로 불리는 현대2017-01-11 03:00:00
생산-수출-내수 트리플 감소… 자동차산업 ‘시련의 계절’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산 자동차가 잘 팔렸던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에서 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차의 수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졌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자동차 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 연간 자동차 수출량은 262만3000대로 1년 전보다 11.8%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406억 달러(약 48조4967억 원) 규모를 수출해 전년보다 11.3% 줄었다. 이원주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줄고 하반기(7∼12월) 국내 자동차 업계의 파업이 벌어지면서 수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자동차의 주요 수출국으로 꼽히던 신흥국에서 판매가 감소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1월 중동으로 수출한 차량은 총 35만4000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줄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수출 대수도 각각 36.5%, 12017-01-11 03:00:00
[NAIAS 2017]닛산 ‘로그 스포츠’ 데뷔닛산 ‘로그 스포츠(Nissan Rogue Sport)’가 9일 ‘2017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로그 스포츠’는 닛산 최고 판매 모델인 ‘로그’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로그 스포츠’는 ‘V 모션 2.0 콘셉트’와 함께 등장했다. 두 대의 차량은 닛산자동차 최고 성능 책임자이자 닛산 미국 법인 회장인 호세 무노즈 및 닛산자동차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 시로 나카무라가 소개했다. 마이클 번스 닛산 미국법인 제품담당 부사장은 “201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추가한 데 이어, 신형 로그 스포츠를 통해 뜨거운 인기의 로그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로그 스포츠는 작은 크기와 스포티한 조작성으로 아이가 없는 부부나 싱글, 자녀를 출가시킨 부모세대 등 소규모 가족 구성원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로그 스포츠’는 도심 교통 상황에 맞게 기존 ‘로그’ 대비 전체 길이가 12.1인치(약 30㎝), 휠베이스는 2.3 인2017-01-10 18:12:00
현대차, ‘KTX 셔틀버스’ 유니시티 11대 공급현대자동차는 사당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코레일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KTX 광명역에 위치한 KTX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현대차와 코레일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셔틀버스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통된 사당역과 광명역 간 직행 ‘KTX 셔틀버스’가 운영됨에 따라 서울 남부에서 KTX를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KTX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에 현대자동차가 앞장서서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 KTX 셔틀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10 18:05:00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컵 2017 개최… 한국 7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컵 2017이 지난 7일 독일 진델핑겐 글라스팔라스트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벤츠 주니어컵 2017은 처음 참가하는 영국의 레스터 시티, 독일의 RB 라이프치히, 한국 U-19 국가 대표팀을 비롯해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 VfB 슈투트가르트 등 총 8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독일 TSG 1899 호펜하임 팀이 차지했다. 한국 U-19 국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벤츠 주니어컵에 40번째 국가로 처음 참가한 한국 U-19 국가 대표팀은 총 12명으로 오는 5월 국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 경기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를 앞두고 출전했다. 벤츠 주니어컵은 1991년부터 U-19 축구 선수들의 뛰어난 재능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까지 40개국, 102개 팀이 경기를 펼쳤고 이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 중 87명은 이후 자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 선수로2017-01-10 18:00:00
[NAIAS 2017]인피티니, 차세대 중형 프리미엄 SUV ‘QX50 컨셉트’ 공개인피니티가 9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7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차세대 중형 프리미엄 SUV 비전 ‘QX50 컨셉트’를 처음 공개했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QX50 콘셉트는 인피니티 최신 디자인 언어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을 기반으로 인피니티의 예술적 영향력을 담아낸다. 캐빈-포워드(Cabin-forward, 실내 공간을 확장한 디자인) 실루엣은 긴장감 넘치는 근육질 라인 및 유려한 표면이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SUV로써의 면모를 드러낸다. QX50 콘셉트 실내는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인피니티는 QX50를 통해 자사가 출시할 자율주행 지원 기술도 선보인다. 인피니티 자율주행 지원 기술은 운전자를 대신하는 개념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차량에 대한 제어 권한을 부여하는 이른바 ‘부조종사(co-pilot)’ 역할이 핵심이다. 또한 인피니티 최신 VC-터보 엔진의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운전자에게 힘과 효율성2017-01-10 17:43:00
[NAIAS 2017]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 세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9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7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비롯한 총 5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차량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메르세데스-AMG GT C 에디션 50’ 등 완전변경 신차 2종과 ‘더 뉴 제너레이션 GLA’, ‘메르세데스-AMG GLA’,‘ 메르세데스-AMG GT·GT S’ 등 부분변경 모델 3종 등 총 5개다.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쿠페 모델 특유의 비율과 함께 뚜렷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실내와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형 E클래스와 동일하게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A는 업그레이드 된 내외부 디자인과 다양하고 새로운 편의장치가 탑재됐다. 이밖에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G와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2017-01-10 17:32:00
롤스로이스, 글로벌 판매량 ‘껑충’… 역대 2위 기록BMW그룹 최고급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000대 이상의 차량을 팔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10일 롤스로이스모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총 401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113년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으로 2015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롤스로이스는 아메리카(12%), 유럽(28%), 아시아·태평양 (5%)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했다. 또 일본(51%), 독일 (30%), 영국 (26%), 중국(23%), 미국(10%) 등 단일 국가별 판매량에서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법인차 판매 규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 총 53개가 판매돼 전년 대비 15.9%가 감소했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모든 럭셔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화된 중동 지역에서 지난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거뒀다. 이중 롤스로이스 모터카 두바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 딜러사에 이름을 올렸다. 롤스로이스는 지2017-01-10 17:25:00
폴크스바겐, ‘속임수’ 악재에도 전년 대비 2.8% 성장폴크스바겐이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에도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598만7800대를 팔아 2015년(582만3400대) 대비 2.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56만 7900대가 판매됐다. 폴크스바겐은 유럽에서 12월 총 13만9800대를 판매, 전년 대비 4.9% 증가한 판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폴로와 티구안의 인기로 서유럽 국가 중 프랑스는 이 기간 전년 대비 35.8%, 네덜란드는 29.1%, 이탈리아는 29.5% 증가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골프 올트랙과 파사트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높은 수요로 지난해 12월 전년 대비 20.3% 증가한 3만7200대 이상의 차량이 팔려나갔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는 30만31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8.7%나 뛰었다. 위르겐 스탁만 폴크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6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폴크스바겐을 선택했다”며 “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폭스바겐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2017-01-10 17:18:00
[NAIAS 2017]현대차, 美서 아이오닉 본격 공략현대자동차가 9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등 첨단 차량 IT 기술들을 전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비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56MPG, 미국환경청 인증) 모델보다 2MPG 높은 연비를 기록해 미국을 비롯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달 초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실제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시연을 마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전시하고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인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활용한 아이오닉 커넥티드카 신기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차량 I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CES 2017에서도 소개한바 있는 미래 이동수단 관련 영상을 부스에 설치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상영해 ‘이동의 자유로움’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람2017-01-10 16:35:00
차량 공유 서비스로 3만 원에 이사하기보통 이사할 때 짐을 어떻게 나를까? 평범한 가정집이라면 이사 전문 업체를 불러 포장이사를 할 것이다. 그런데 짐이 그리 많은 1인 가구나 자취생이라면 '용달 트럭'과 기사분을 불러 짐을 함께 옮길 것이고, 이보다 비용을 더 아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짐카 같은 이사 전문 O2O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까? 사실 필자도 최근 이사를 했다. 짐이 그리 많지 않아 용달 트럭이나 사람을 부르기에는 애매해, 이사 비용을 최대한 아껴보자고 생각했다. 짐이야 직접 옮기면 되니, 짐을 실어 나를 차량만 구하면 된다. 하지만 소형 트럭인 라보나 밴인 다마스 등을 대여해주는 업체를 찾기 어려웠고, 대부분 기사분과 차량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차량 공유 서비스다. 차량 공유 서비스는 단시간 이용할 경우 일반적인 렌터카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공유 존이 시내 곳곳에 있기 때문에 굳이 멀리 있는 렌터카 사무실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전용 앱으로 근처의 공유 존을 찾아 결제까지 쉽게 마칠 수 있2017-01-10 16:08:00
[NAIAS 2017]쉐보레 볼트 EV, 북미 ‘올해의 차’ 선정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 EV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2017 북미국제모터쇼(이하 NAIAS) 개막과 동시에 ‘올해의 차’를 발표했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볼트가 최고점인 364점을 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 쉐보레 볼트 EV는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3년째를 맞이하는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 제품의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현재까지 23회가 진행된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서는 미국 업체가 12차례, 해외 업체는 11차례 상을 받았다. 한편 승용차 최종후보에 올랐던 현대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는 105점을 받았다.2017-01-10 10:13:00
“전기차 확산 기대”…롯데렌터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렌터카 선정롯데렌터카가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렌터카로 선정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9일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진행된 제 4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렌터카 선정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사는 미래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친환경 기술 개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향후에도 상호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지원과 정보·인적 교류 등의 업무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외 친환경 전기차 신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는 등 국내 전기차 보급 및 활성화와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역량과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 지정되었다. 공식렌터카로 선정된 롯데렌터카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기차 무료 시승2017-01-10 10:09:00
[NAIAS 2017]아우디, Q8 콘셉트·아우디 SQ5 TFSI 공개…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아우디가 9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북미국제오토쇼(이하 NAIAS)’를 통해 아우디 Q8 콘셉트와 아우디 SQ5 TFS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Q8 콘셉트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의 장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쿠페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대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안했다. 또한 이 모델을 통해 아우디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아우디 Q8 콘셉트는 1980년대 선보인 ‘아우디 오리지널 Ur-콰트로’를 떠오르게 한다. 곡선으로 넓게 디자인된 휠과 평평하고 넓은 C필러가 대표적이다. 좌석과 적재 공간은 여유로우며 실내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아우디 Q8 콘셉트카는 대형 터치스크린에 구현되는 새로운 차량 컨트롤 개념이 적용됐다. 컨택트 아날로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한 단계 발전한 ‘아우디 버추얼 콕핏’이 보다 실제와 가까운 증강현실 기술을 보여준다. 구동 시스템과 서스펜션은 고성2017-01-10 10:02:00
“예약 없이 경정비 받는다”…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일산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 오픈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FCA 일산 서비스 센터에서 확대 운용 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는 2014년 강남 서비스 센터에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한 이래 서초와 수원 서비스 센터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했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모두 아우르며 고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두 번째로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가 적용된 일산 서비스 센터는 전담 워크베이와 경정비에 특화된 전담 서비스 테크니션이 상시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한 FCA 일산 서비스 센터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의 일일 최대 처리 가능 대수는 15대이며, 서비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오후 6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 코리아는 지난해 고2017-01-10 09: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