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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윈터 스페셜 프로모션’ 실시마세라티가 오는 31일까지 ‘윈터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9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 및 더 뉴 콰트로포르테의 2017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마세라티는 2017년형 기블리 구매 고객들에게 1년 보증연장 혜택과 300만 원 상당 마세라티 서비스센터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국내 출시된 2017년형 더 뉴 콰트로포르테 구매 고객에게는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마세라티 전시장 방문 및 차량 상담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프백, 와인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12-19 10:42:00
푸조 3008, 프랑스 전문지 선정 ‘올해의 차’신형 푸조 3008이 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인 아르구스(Argus)의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에 선정됐다.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3008은 23명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고 SUV로 선정됐다. 최고의 시티카에는 시트로엥 C3, 최고의 콤팩트카 부문은 현대차 아이오닉, 최고의 패밀리카에는 알파로메오 줄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각 부문의 수상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 부문에서는 신형 푸조 3008이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뛰어난 실용성, 혁신적인 기술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차’ 선정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기자 13명이 자동차 주행성능과 제조품질, 디자인, 혁신 등을 고려해 1위부터 4위까지 선택하는 간단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푸조 3008은 총점 43점을 받았고, 이어 알파로메오 줄리아(37점), 시트로엥 C3(33점), 현대 아이오닉(27점) 순이었다.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2016-12-19 10:33:00
최고속도·배터리 성능 ‘아이오닉’ 1위…급속충전 ‘스파크’ 최고■ 지금 살 수 있는 전기 승용차는? 전기차 1만대 돌파…정부 지원 적극 한 번 충전에 최장 383km까지 주행 볼트·트위지 내년 상반기 출시 주목 국내 전기자동차(EV) 누적 보급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2011년 전기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이후 6년만이다. 전기차의 핵심 요소인 주행거리가 80∼120km 내외에 불과한 1세대 전기차들이 초기 시장을 형성했다면, 내년에는 150∼300km를 넘나드는 2세대 전기차들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를 이끌 전망이다. 정부 지원도 적극적이다. 환경부는 전기차 1만대 돌파를 계기로 향후 3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소를 늘리고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 보급의 핵심인 급속충전소의 경우 12월 말까지 정부가 491곳, 민간이 259곳 등 총 750곳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주유소 대비 약 14% 수준인 1713곳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 “한 번 충전에 얼마나 갈까?” 전기차 차종2016-12-19 05:45:00
- [간추린 뉴스]현대車, 상용차 고객들과 소통 프로그램 진행■ 현대車, 상용차 고객들과 소통 프로그램 진행 현대자동차는 16, 17일 경기 화성시 남양읍 롤링힐스호텔 등 수도권 일대에서 상용차 고객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히어로(H:EAR-O)’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그간 승용차 고객들과는 이 같은 소통 기회를 가져 왔으나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6-12-19 03:00:00
르노닛산-미쓰비시, 전기차 차대 함께 써 가격 20% 낮춰르노닛산과 미쓰비시자동차가 플랫폼(차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기자동차 값을 20% 낮추기로 했다.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수준까지 가격을 내려 치열한 전기차 경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것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르노와 미쓰비시차는 전기차 플랫폼 독자 개발을 취소하고 2018년까지 닛산의 차기 리프 모델의 플랫폼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르노는 닛산의 최대 주주이며 닛산은 올해 미쓰비시차를 인수했다. 닛산은 2010년 12월 세계 최초로 양산형 전기차 리프를 선보인 전기차 분야 선두주자다. 리프는 지금도 단일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미국 테슬라와 중국 업체들이 거세게 추격해 오자 이들을 따돌리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신문은 “닛산과 르노는 합쳐서 지금까지 37만 대 이상 전기차를 팔았다”며 “다만 양사가 설계, 개발을 별도로 하는 바람에 리프의 경우 가격이 280만 엔(약 2800만 원)으로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50만 엔(약 500만2016-12-19 03:00:00
- 현대-기아車, 獨 품질조사서 각각 1-4위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 품질조사에서 각각 1, 4위에 오르며 해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8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지가 발표한 ‘2016년 품질조사’에 따르면 평가 대상 20개 브랜드 중 현대자동차는 일본의 마쓰다와 공동 1위, 기아자동차는 일본 도요타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각각 3위, 1위였다. 3위는 미니, 6위는 볼보, 공동 7위는 벤츠와 오펠, 9위는 닛산, 공동 10위는 아우디, BMW, 다치아가 차지했다. 디젤게이트 논란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18위에서 올해 공동 19위로 내려앉아 스코다와 함께 꼴찌를 기록했다. 아우토빌트 품질조사는 독일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브랜드들의 품질만족도, 10만 km 내구성 평가, 리콜 현황, 고객 불만, 정기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2016-12-19 03:00:00
‘전기차 1만대 시대’ 6년 만에 통합콜센터 설치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1만대를 넘어섰다. 정부는 전기차 확산을 위해 보급 사업을 시작한지 5년 만에 통합 콜센터 운영과 전용 구매 전시관 계획을 내놨다. 16일 환경부는 전기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행사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 VIP룸과 동문광장에서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는 2011년부터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 12월 13일 기준 1만528대가 보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기차 1만 번째 차량구매자(남궁윤 씨)가 참석해 차량을 직접 인도받고,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권 등 기념품을 받았다. 남궁윤 씨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던 차에 전기차를 운행하면 환경도 개선하고 연료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고 마침 1만 번째 구매자로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에 전기차가 더욱 늘어나 저를 비롯한 국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1만대 돌파를 계기로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2016-12-16 16:57:00
기아 ‘2017년형 니로’, 연비로 기네스북 등재…美횡단 부문 최고 기록기아자동차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2017년형 니로'가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동안 1L당 33㎞에 육박하는 연비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니로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웨인 저디스 씨와 로버트 윙어 씨는 이달 4~11일 니로를 번갈아 운전하면서 미국 대륙을 횡단했다. 출발지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시청, 도착지는 뉴욕 주 뉴욕시청이었다. 주행에 쓰인 차량은 기본트림인 EX모델로 시판 차량과 동일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8일 간 5979.4㎞(3715.4마일)를 운행하는 데 쓴 휘발유는 183.6L(8.5갤런). 평균 연비는 L당 32.6㎞(갤런 당 76.6마일)이었다. 미국 대륙횡단 부문 최고 기록이다. 미국 연방환경청(EP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니로EX 모델의 복합연비는 L당 20.8㎞(갤런 당 50마일)다. 이번 대륙횡단에서의 연비는 공식 인증치보다 56.3% 높았던 셈이다. 다만 두 운전자는 모두 '친환경 주행' 전문가들이다.2016-12-16 15:17:00
폭스바겐, 2017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폭스바겐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CES’에서 지능형 커넥티비티와 지속 가능한 자동차와 관련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번 2017 CES에서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주변 환경 간의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전기 및 전자개발부문 폴크마 타네베르거 박사는 “폭스바겐은 이미 ‘앱 커넥트(App Connect)’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왔으며, ‘폭스바겐 유저-ID(Volkswagen User-ID)’를 통해 이를 한 걸음 더 발전시켰다”며 “폭스바겐은 향후 파트너 서비스와 폭스바겐의 온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 폭스바겐은 ‘골프 R 터치(Golf R Touch)’와 ‘BUDD-e’에 사용된 시스템을 확대 개발한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2016-12-16 13:38:00
中, 전 세계 최초 연간 자동차 판매 2500만대 ‘전기차 이미 40% 선점’중국이 전 세계 최초로 연간 자동차 판매량 25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내연기관을 제외한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전 세계에서 40% 비중을 차지했다. 16일 중국자동차산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40만2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신에너지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44만4000대로 집계됐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중국이 연간 자동차 판매량에서 2500만대를 돌파한 전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349만대로 6년 연속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량 증대는 지난 10년간 배터리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기인한다. 베이징 국제 베터리 테크놀러지(Beijing National Battery Technology)는 현재 인산철리튬 배터리와 3원자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전에 비2016-12-16 11:31:00
토요타, 4년 연속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내년 1020만대 계획’토요타, 다이하츠, 히노 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이 내년 글로벌 생산 및 판매 계획과 올해 생산 판매 예상치를 15일 밝혔다. 토요타자동차그룹은 올해 글로벌 생산과 판매 예상치로 각각 1022만8000대, 1009만1000대로 발표했다. 이는 생산에서 2013년 이후 4년 연속, 판매는 3년 연속 1000만대를 돌파한 수치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2017년 글로벌 생산 1036만6000대, 판매 1020만2000대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12-16 10:26: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전주 전시장)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C&D 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새롭게 확장 이전된 전주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객제일주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재규어 랜드로버에 대한 지역 내 수요 확대에 따라 연면적 1802㎡, 지상 4층 규모의 쾌적한 공간을 확보했다. 1층과 2층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별도 전시 공간은 물론 소유자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각종 액세서리 전시 존도 마련됐다. 여기에 신규 고객들이 보다 품격 있는 공간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핸드오버(Hand-over) 존도 갖췄다. 지상 3층은 서비스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총 6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최대 5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2016-12-16 09:27:00
㈜아이센트, 한성자동차 VIP고객 대상 향기 세미나 개최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아이센트는 지난 13일 세계적인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Christophe Laudamiel)을 초청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향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고객들은 고귀한 아로마를 수집하기 위해 떠나는 영화 속 주인공, 18세기 프랑스의 천재 조향사 장바티스트 그르누이의 본능적인 발걸음을 따라가면서 매혹적인 향기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또한 영화에 등장한 향을 직접 느껴보고, 향수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파트리크쥐스킨트의 소설 ‘향수’를 영화화한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상영 당시 ㈜아이센트의 파트너사이자 세계 최대향료회사인 IFF와 콜라보하여 영화 DVD와 스페셜 퍼퓸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프랑스에서 특별 제작, 판매하기도 했다. &n2016-12-15 15:05:00
[영상]롤스로이스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첫 에피소드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의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House of Rolls-Royce)’의 첫 번째 에피소드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홈페이지(www.rolls-roycemotorcars.com)를 통해 공개됐다.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시리즈는 명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신형 모델 팬텀(Phantom)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단편영화 시리즈다. 이번에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신형 팬텀 출시를 포함한 브랜드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을 주제로 시작된 첫 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105년 간 세계 최고급 자동차 제조사로 알려진 롤스로이스를 이끌고 영감을 주었던 뮤즈 ‘환희의 여신상’을 최첨단 모션 캡쳐 및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실감나게 묘사했다. 롤스로이스의 아이콘인 그녀가 어2016-12-15 13:38:00
벤츠, AMG GLE 63 S 4메틱 쿠페·AMG GLC 43 4메틱 공식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와 미드 사이즈 SUV ‘더 GLC’의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AMG GLE 63 S 4MATIC 쿠페는 지난 10월 출시한 쿠페형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의 최고성능 모델로 파워풀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고성능 스포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AMG GLE 63 S 4MATIC 쿠페의 외관은 쿠페의 날렵함에 메르세데스-AMG S 모델 특유의 A 윙 프런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 트윈 루버, AMG 레터링 장식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이밖에 AMG 리어 스포일러 립, 4 개의 디퓨저 핀이 달린 AMG 리어 에이프런과 크롬 마감된 트윈 테일 파이프는 후면의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연출한다. 22인치 A2016-12-15 11:30:00
현대차, 2016년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 ‘30일까지 홈페이지’현대자동차가 2016년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판매 최일선에서 자동차 판매를 담당하며 ‘자동차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할 영업인턴에 대한 지원을 15일(목)부터 30일(금)까지 약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에서 받는다.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의 총 3단계 전형을 모두 통과한 지원자는 2월부터 7주간 인턴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는데, 우수 인원들은 4월 최종면접을 거쳐 2017년 상반기에 현대차 카마스터로 정식 채용된다. 한편 현대차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전국 11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22일(목) 낮 1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차 강남오토스퀘어에서 ‘테마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마 채용설명회는 2016년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안내, 카마스터 직무소개, 채용담당자와의 대화, 직무 상담2016-12-15 11:14:00
영국의 상징 붉은색 ‘더블데커’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영국을 상징하는 붉은색 이층버스 ‘더블데커(double decker)’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전 세계 주요도시는 2020년 이후 디젤버스 보급 및 운영 중단 계획을 내놓고 있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해외 자동차 산업동향 보고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 교통부는 2020년까지 300대의 무공해 버스를 보급할 계획을 내놨다. 또한 2018년 이후 디젤버스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다. 영국 정부는 2018년부터 런던 내 2층 디젤버스 구매를 중단하고 모든 1층 버스를 무공해 버스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은 EU의 연료전지 기술 지원 프로젝트 기금 1000만 파운드를 지원해 20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하고 최근 507 및 521번 고속도로에서 51대의 전기 버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런던 외에도 세계 주요도시들도 무공해버스 보급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등2016-12-15 10:49:00
2017년, 철도건널목에 접근하자.. 내비게이션에서 ‘일시정지’ 메시지국토교통부는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가 철도건널목에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일시정지’ 메시지를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고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 설치된 1000여개의 철도건널목에서 연평균 11건의 철도건널목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연간 8.8명의 사상자(사망자 2.4명/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철도건널목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대부분 자동차 운전자의 부주의에 있으나, 그 배경에는 안전시설 미흡 및 지형적 요인 등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까지 철도건널목 사고 50% 이상 저감을 목표로 자동차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하기 위한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사고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토부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사고 시 예상피해 정도가 큰 철도건널목을 특별관리 건널목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5년간 사고가2016-12-15 10:03:00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 포텐자·투란자 ‘렉서스 LC500’ 표준 장착브리지스톤은 자사의 런플랫(Run-Flat)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L RFT’와 ‘투란자(TURANZA) T005 RFT’를 2017년 출시를 앞둔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LC500과 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타이어는 렉서스 LC500과 LC500h의 초고속 성능을 받쳐주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전용으로 개발한 런플랫 타이어다.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타이어는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차량 제어와 품격 있는 승차감을 보장한다. 더불어 런플랫 타이어로 스페어 및 보조타이어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차량의 전체 중량을 줄임으로써 연료효율을 높여준다.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S001 RFT와 투란자 T005 RFT는 더욱 예리하고 세련됨을 표방하는 렉서스2016-12-15 09:22:00
- 쌍용 티볼리, 이란에 올 6673대 수출지난해 서방국이 경제제재를 풀며 수출길이 열린 이란 시장이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티볼리’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다. 쌍용차는 올해 1∼11월 이란에 총 6673대의 티볼리·티볼리 에어를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쌍용차의 대이란 수출물량(6823대)의 98%에 해당한다. 이어 벨기에(3956대), 스페인(2233대) 순으로 티볼리를 많이 수출했다. 티볼리는 지난해 10월 이란 마슈하드 모터쇼를 통해 이란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쌍용차는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이란에서 티볼리를 포함해 총 8000대의 차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2016-12-1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