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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너들 대부도 캠핑 어때요?21일까지 오토캠핑 참가자 모집 150가족에 장소·용품 무상 대여 현대자동차가 21일까지 현대자동차 보유 고객(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제12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오토캠핑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365 대부도캠핑시티’에서 10월1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씩 총 2차수로 진행되며 현대자동차는 차수 별 150가족(1가족 4인 기준)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오토캠핑에 참가하는 고객들의 편안한 캠핑을 위해 캠핑 용품과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 캠핑 장비 마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오토캠핑장에서 현대자동차 클래식카와 베스트 드레스업카 선발대회 출품 차량 전시, 신형 i30 및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현대자동차 SUV 차량 시승 등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클라이밍 체험과 가족 운동회 등 야외 활동은 물론 현대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키즈 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다2016-09-05 05:45:00
한국GM 사장, 파업 노조에 “미래 생각하자”제임스 김 한국GM 사장(54·사진)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상생을 호소하고 나섰다. 4일 한국GM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전 직원에게 e메일을 통해 “지난해 한국GM은 1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으며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추가적인 생산 손실 없이 올해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미 몇 주간의 파업으로 생산 물량에 큰 손실을 입었으며, 고객들의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GM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올해 임단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간 연속 2교대제, 월급제, 기본급 인상 및 성과급 지급 등을 포함한 핵심 안건에 대해 의미 있는 제안을 제시했다”고도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15만2050원 인상, 성과급 400% 지급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1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다. 여름휴가에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지2016-09-05 03:00:00
- 佛서 ‘기사 없는 자율주행 버스’ 매일 운행기사 없이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가 세계 최초로 프랑스에서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 자율주행이 미래 기술의 트렌드로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다. 3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최대 1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길이 4m의 무인 전기 미니버스 2대가 프랑스 리옹에서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 버스는 1년간 시범 운행되며 최고 시속 20km, 평균 시속 10km의 속도로 달린다. 핀란드와 일본에서도 이미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한 적이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이번이 첫 사례다. 이 버스를 개발한 프랑스 기업 나브야의 크리스토프 사페 최고경영자(CEO)는 “버스는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버스는 차량 흐름을 뚫고 다닐 수는 없으며, 차량 경로 내에 다른 차량이 들어올 수 없도록 돼 있다. 운행코스는 10분 남짓이며 리옹 시내 정류장 5곳에서만 정차한다. 버스 1대 가격은 약2016-09-05 03:00:00
2016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 4전, 서주원 시즌 첫 우승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 중인 ‘2016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 더블라운드가 3일 첫 날 경기를 마쳤다. GT챔피언십 더블라운드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 모터스포츠 부흥을 일으켰던 GT 대회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기획된 것. 이날 경기는 기습적인 우천이 자주 발생해 팀들은 한층 더 타이어 전략에 고심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대회 최고 클래스 GT 부문에서 예선전 1위를 기록한 서주원(21·쏠라이트 인디고)이 결승전도 1위를 차지하며, 폴투피니쉬를 기록했다. 같은 팀 최명길 선수(31)도 예선2위에 이어, 결승도 2위에 올랐다. 반면 G1 클래스 경쟁팀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쉐보레 레이싱은 아쉬운 결승 결과를 받아야 했다.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정회원(29)은 코스이탈을 헀고,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45)는 초반 리타이어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혼주로 진행 된 다른 클래스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예선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GT2클래스 권봄이(29·서한-퍼2016-09-04 15:17:00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 2년 연속 개최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GT챔피언십을 2년 연속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오는 3일, 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GT1·2·3·4클래스를 비롯해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클래스, V720클래스 등 6개 클래스가 펼쳐진다. 슈퍼레이스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부흥을 일으켰던 GT 대회의 정통성 부흥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로지 레이스를 위해 제작된 머신이 달리는 스톡카 레이스와 달리 GT 레이스는 일반 차량을 개조해 경기를 펼친다. 올해부터는 국내 모터스포츠 명문으로 꼽히는 서한 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고 있다. 기존 슈퍼레이스 GT클래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쉐보레 레이싱과 매순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 현재 GT1 클래스는 3라운드까지 쉐보레레이싱(이재우), 서한-퍼플모터스포트(정회원), 쏠라이트 인디고(최명길)가 한 차례씩2016-09-02 17:44:00
10일간 6300대…르노삼성 QM6, 오늘부터 ‘카카오페이’ 결제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지난 10일 동안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6300대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여기에 르노삼성은 2일 QM6 공식 출시에 맞춰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판매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2일 르노삼성은 QM6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QM6 구매 희망 고객은 QM6 마이크로 사이트(https://event.renaultsamsungm.com/qm6)를 방문해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및 차량 인수지역을 선택해 온라인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를 통한 청약금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2016-09-02 11:26:00
[영상]벤츠 트럭 “주차된 차들 사이 걷고 있는 보행자까지 감지”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IAA 상용차 모터쇼(Commercial Vehicles show IAA)’를 통해 대형 상용차를 위한 최신 안전 시스템 ‘사이드가드 어시스트(Sideguard Assist)’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최첨단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ABA 4)’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트럭의 안전 시스템은 운송 서비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의 중대한 사고를 피하는 것에만 치중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사이드가드 어시스트(Sideguard Assist)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를 통해 안전한 도시 운행을 위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안전에 있어 가장 취약한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를 보호해준다. 사이드가드 어시스트(Sideguard Assist)는 코너링 상황에서 대형 트럭에 매우 취약한 측면 사각지대에 운전자가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가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어 도시 교차로에서의 안전성을 높인 트럭 최초의 보조 시스템으로2016-09-02 09:50:00
피아트 500X, 9월 한 달간 60개월 무이자 할부 실시FCA코리아는 9월을 맞아 이탈리안 감성의 소형 SUV ‘피아트 500X’에 대해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으로 고객은 60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최고의 조건으로 피아트 500X를 소유할 수 있다. 선납금 20%를 납부하면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피아트 500X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월 18만 원대에 피아트 500X를 경험할 수 있는 36개월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그램(선납금 20%)도 제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게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로 9월 한 달간 500X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피아트 500X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 및 시승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카카오톡 알차장 1대1 채팅상담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피아트 브랜드 홈페이지와 구매상2016-09-02 09:42:00
미니, ‘MINI X 미드나잇피크닉’ 서핑&뮤직 페스티벌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오는 3일과 4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숍인 ‘미드나잇피크닉(Midnight Picnic)’과 ‘MINI X 미드나잇피크닉’ 서핑&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페스티벌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으로 떠오른 서핑과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핑 강습 참가비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3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에는 DJ DOC, DJ SODA, 갈릭스, DJ 김기범, 손헌수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서핑도 배우고 한 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는 ‘MINI X 미드나잇피크닉’ 서핑&뮤직 페스티벌은 서핑에 관심있는 MINI 팬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MINI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미드나잇피크닉은 MINI와 인연을 맺은 배우 이기우가 배우 김산호와 함께 운2016-09-02 09:38:00
쌍용차,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듀얼플렉스 시트 신규 적용’쌍용자동차가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린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2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했다.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ex)’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해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된다. 이를 통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피로하지 않으며 시트의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신규 적용 시트는 등받이와 볼스터(bolster)의 경도(hardness)에 차이를 둬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증대해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패턴의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했으며, 2열 암레스트의 길이2016-09-02 09:19:00
기아차, 에티오피아에 중등학교 건립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진행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관과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와까요 할라케(Wakkayo Halake) 오로모존 주지사, 최창묵 기아차 CSR경영팀장을 비롯해 현지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중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에티오피아에 중등학교를 완공함에 따라 기아차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5번째 중등학교를 건립하게 됐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400km 떨어진 관과 지역은 열악한 교육환경과 인근지역 대비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기반시설 및 산업이 없어 지역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빈곤지역이다. 기아차는 관과 지역에 중등학2016-09-02 09:11:00
푸조, 308 1.6 GT 라인 출시 ‘1.6 BlueHDi 탑재로 120마력, 30.6kg.m’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해치백 ‘뉴 푸조 308 1.6 GT 라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푸조 308은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우수한 연비에 효율적인 공간구조까지 갖춰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뉴 푸조 308 1.6 GT 라인은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과 효율을 바탕으로 한 푸조 308 1.6 모델에 GT 감성을 더했다. 특히 스포티한 주행감을 배가시키는 다이내믹 스포츠모드는 더욱 민첩한 반응과 폭발적인 사운드를 뿜어낸다. 이때 계기반 컬러를 강렬한 인상의 붉은색으로 변환하며, 순간 출력과 토크 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신차는 새로운 스타일링 포인트들이 더해져 시각적으로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차량의 전면 그릴과 옆면 및 테일게이트에 GT Line 시그니처를 배치해 차량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파워트레인은 PSA그룹의 1.6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2016-09-02 08:53:00
- 개소세 인하 종료 후폭풍… 8월 국내車 판매 10% 뚝6월 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끝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던 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달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의 8월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0.5% 감소한 10만7677대다. 지난달(12만1144대)에 비해서도 11.1%가 줄었다. 7월 판매량은 이미 6월에 비해 24.7%가 줄어든 수치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보다 17.6%가 줄어든 4만2112대를 팔았다. 기아차도 같은 기간 10.4% 감소한 3만7403대를 기록했다. 한국GM은 11.1%가 줄어든 1만2773대를 팔았다. 르노삼성차(7713대)와 쌍용차(7676대)는 지난해 8월보다 각각 24.4%, 2.1%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끝난 이후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주력 모델의 노후화 등으로 판매가 줄었다”며 “휴가철이 비수기라 감소폭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박은서 기자2016-09-02 03:00:00
- 테슬라, 국내 위치정보사업 허가 받아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한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는 1일 한국에서 위치정보사업 허가를 받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한국에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 심사를 통해 테슬라의 한국 법인인 테슬라코리아 등 7개 기업을 새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하기로 의결했다. 위치정보사업이란 고객의 위치를 전자통신 기기로 수집해 서비스업체 등에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테슬라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고객이 운행하는 차의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자체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변 교통 환경에 맞춰 차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방향을 잡는 자율주행 기능과 주차된 차의 위치를 확인해주는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테슬라의 국내 첫 번째 매장은 올 하반기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점포에 테슬라 리테일스토어를 열고 테슬라의 국내 유통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테슬라 측은 “신세계백화점 강남2016-09-02 03:00:00
- 한국의 164배… 中전기차 무서운 질주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는 중국의 비야디(比亞迪·BYD)다. 판매량은 총 4만3544대. 미국의 테슬라(2만9190대)보다 약 1만4000여 대나 많은 판매량이다. 중국에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제조업체들을 지원하며 인프라 구축에 뛰어든 가운데 한국이 획기적인 정책 없이는 경쟁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KOTRA 선양(瀋陽)무역관에 따르면 상반기 세계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팔린 나라는 중국이다. 총 12만2678대가 팔렸다. 2위는 미국(6만4057대), 3위는 노르웨이(2만2461대), 4위는 프랑스(1만8631대), 5위는 일본(1만2846대)다. 지난해에도 중국 시장에선 33만1092대의 전기차가 팔려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고작 745대에 불과하다. 중국의 약 164분의 1, 일본2016-09-02 03:00:00
- [사설]전기자동차 최대시장 중국서 한국은 지진아 될 판중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면서 한국을 압도하고 있다. KOTRA와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12만2678대로 한국(745대)의 164배나 됐다.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은 작년에 이미 미국을 제쳤고, 중국차 비야디(比亞迪·BYD)는 미국차 테슬라를 제친 세계 최대 판매차다. 올 상반기 중국 내 판매순위 상위 20개사 중 중국 회사가 9개나 된다. 2위는 미국차(6만4057대)다. 지금까지 신산업은 미국이 혁신을 주도하고 다른 나라들이 추격했지만 전기차에선 초반부터 미중이 격렬하게 경쟁하는 구도다. 중국 정부는 2012년 발표한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발전 계획’에 따라 파격적 보조금 지원과 인프라 구축, 세금 감면 혜택, 관공서 의무 구입 등 정책 믹스를 폈다. 2차전지를 주력사업으로 창업한 비야디 등 가솔린자동차 회사들은 기존 시장에서는 기술 격차를 줄이기 어렵지만 전기차에서는 같은 출발선에 있다고 보고2016-09-02 00:00:00
현대차그룹, 리우 양궁 대표선수단 축하 만찬현대차그룹이 2016 리우대회에서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남·녀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양궁인 축제를 열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1일 리우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대한양궁협회장) 및 역대 메달리스트 등 양궁협회 관계자,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축하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우대회에서 양궁 남녀 단체전은 물론 남녀 개인전까지 세계 최정상에 오른 양궁 국가대표팀의 쾌거를 축하하는 한편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기쁨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리우대회 양궁경기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대표 선수단을 환2016-09-01 18:15:00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내외관 공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오는 29일(현지시간)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일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이미지를 1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신차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주요 제원은 전폭 1725mm, 축거 2580mm, 전장 4065mm, 전고 1450mm로 (5도어 모델 기준) 기존 모델보다 전폭은 5mm, 축거는 10mm, 전장은 15mm 늘어나고 전고는 5mm 낮아져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은 매끄러운 수평 라인을 강조한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적용했으며,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또한 인체 공학에 기반을 둔2016-09-01 18:06:00
- 8월 국산차 내수 판매 고전… 개소세 인하 종료 후 연속 곤두박질국내 5개 완성차업체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여름철 비수기 여파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된 데다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차질을 겪은 현대차는 내수 판매가 17.6% 감소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사의 8월 내수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10.5% 하락한 10만767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8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보다 17.6% 감소한 4만2112대를 판매했다. 아반떼가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맥스크루즈와 투싼, 싼타페 등 RV는 전년 동월보다 떨어진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경우 3만740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0.4% 하락한 실적을 보였다. 올해 초 출시한 신형 K7와 모하비, 니로 등 신차는 판매 호조를 이어간 반면, 대부분 차종은 판매가 줄었다. 한국GM의 8월 내수 판매는 스파크와 말리부,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등의 긍정적인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2016-09-01 17:57:00
현장에서 배우고 개선한다…국민대-한국지엠 산학연계 교과목 개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한국지엠(이하 GM)과 공동으로 ‘KMU-GMK 자동차정비 이론 및 실무’ 과정을 정규 산학연계 교과목으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산학연계 교과목은 자동차공학과와 자동차IT융합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매 학기마다 개설되며, GM에서는 교육을 진행할 엔니지어 파견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일체의 부품 및 시험장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장 실습에 필요한 최신 자동차 2대와 엔진 3대도 이미 국민대에 기증했다. 모든 교육은 GM에서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은 자동차의 엔진, 전장, 샤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문제를 진단·해결하는 기능실습과 범퍼·트림류 탈부착, 브레이크·서스펜션 탈부착, 엔진 분해조립 체험 등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 자동차를 활용한 분해조립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우수학생들에게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GM 본사에2016-09-01 15: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