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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뻔한 차는 재미없어… ‘펀’한 차가 뜬다글로벌 메이저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고민은 ‘펀(Fun)’이다. 자동차 생산 규모와 품질 측면에서 톱클래스 반열에 올랐지만 제2의 성장통이 다시 시작된 셈이다. ‘독일 고성능 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진 펀 드라이빙은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운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고루 갖춰져야 하는 법. 현대차는 최근 조금씩 그 결과물을 꺼내 놓기 시작했다. ‘엔트리 카’의 반란 현대차가 4월 출시한 ‘아반떼 스포츠’는 출시와 동시에 젊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반떼 스포츠는 주로 생애 첫 차로 선택하는 ‘엔트리 카’급에서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주행성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다양한 내외관 튜닝 패키지를 내놓고 개성과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 모델에 적용된 감마 1.6L급 터보 직분사(T-GDi) 엔진은 2.4L급 일반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204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최첨단 터보엔2016-08-26 03:00:00
[CAR]중력의 법칙을 정복한다 매끄러운 라인의 역동감최근 특이한 자동차 TV 광고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와 영국 배우 루크앨런 게일이 나온 광고였다. 호킹 박사는 “중력의 법칙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것 같더군”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더니(한국인 성우가 더빙을 해서 처리했다) 이내 “재규어라 가능했지. 하.하.하.” 라고 덧붙인다. 재규어가 이달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는 일단 독특한 광고로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F-PACE는 재규어가 81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내놓은 SUV다. 동아일보에서 자동차를 담당하는 김창덕 김성규 박은서 기자가 F-PACE 중 ‘30d S’ 트림(1억350만 원)을 직접 체험해봤다. 스포츠카를 닮은 외관, 심플한 인테리어 김창덕(김)=외관이 확실히 스포티한 모습이에요. 보닛이 앞으로 길게 빠져서 스포츠카인 ‘F-TYPE’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경쟁 모델인 포르셰 ‘마칸’보다 약간 커 보여요.(길이 4731mm,2016-08-26 03:00:00
2016 슈퍼레이스 해외 원정 시리즈 종료…9월부터 막바지 레이스 시작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가 지난 21일 시즌 6라운드를 끝으로 여름 시즌을 마쳤다. 이번 경기는 시즌 성적이 상위권을 점령한 한국 선수 3명과 후지 스피드웨이에 강한 일본 선수 3명으로 인해 레이스 한·일전으로 많은 기대 속에 진행됐다. 결과는 한국의 완승이었다.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길이 4.563km, 21랩=95.823km)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6라운드 SK ZIC6000 클래스 결선에서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단 한 차례의 추월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로 지난 4라운드에 이어 시즌 2승을 챙겼다. 지난 시즌 챔피언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2위를 해 올 시즌 첫 포디엄에 올랐고, 20그리드에서 출발해 엄청난 추월 쇼를 펼친 정의철(금호엑스타레이싱)이 시상대 마지막 한자리를 채웠다. 정의철은 이날 3위를 하며 15점을 더한 103포인트를 획득해 83포인트의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를 20포인트 차이로2016-08-25 15:42:00
기아차, 쏘울 EV 자율주행 영상 “내가 대체 뭘 본 거지?”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쏘울 EV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완전자율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쏘울 EV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명령을 내리면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를 하거나 출차가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영상에 대해 “운전자가 하차한 후 명령을 내리면 공간을 찾아 완전자율주차를 시작한다.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으로 이동해 차량 스스로 지상/지하, 실내/실외의 공간에서 주차공간을 탐색해 주차, 출차를 수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기아차가 선보인 해당 기술은 현대차그룹 독자 기술로 개발된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도심 자율주행(UAD),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비상 시 갓길 자율정차(ESS),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PVF), 자율주차 및 출차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을 바탕에 둔다. 또한 실제2016-08-25 13:49:00
기아차, 2017년형 스포티지 ‘주차보조·오토라이트 기본 적용’기아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연식변경과 함께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 하고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탑재로 새롭게 출시됐다. 25일 기아차는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의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부분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기아 티맵은 미러링크 지원 휴대폰과 연결시만 사용 가능)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이 외에도 기아차2016-08-25 11:06:00
쌍용차, 유럽지역 스포츠마케팅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쌍용자동차는 유럽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며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이달 초 영국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에서 열린 2016 실버스톤 클래식(Silverstone Classic)에 티볼리, 코란도 C 등 자사 차량 60여대를 행사 진행차량 및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공식스폰서로 활동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실버스톤 클래식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수 십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카 및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전시회, 클래식카 레이싱 대회, 자동차 동호회 카퍼레이드, 어린이 전용 서킷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영국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이 찾는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특히 영국대리점은 1966년 월드컵 우승 50주년을 맞아 티볼리 6대를 이용해 당시의 경기를 재연하는 자동차 축구경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영국 전립선암 재단에 전달해2016-08-25 10:41:00
재규어, 대규모 고객 시승 행사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 개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퍼포먼스 브랜드 재규어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The Art of Performance Tour)’를 국내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아트 오브 퍼포먼스’가 전하는 고유한 감성을 국내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은 재규어의 최신 라인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규어가 지닌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매혹적 디자인,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체험할 수 있다.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과 테라포트 코스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온로드 시승 코스로 구성돼 재규어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주행기술을 완벽히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콘 체험 시승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통과해야할 지점을 자동으로 표시해줘 민첩성,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테라포드 코스2016-08-25 10:30:00
‘볼트 만큼 빠른 볼보’ 아이언 나이트, 1000미터·500미터 세계 최고 기록볼보트럭이 특별히 제작한 ‘아이언 나이트(Iron Knight)’가 500미터와 1000미터 주행에서 각각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임을 증명했다. 스웨덴 북부 셸레프테오(Skellefteå) 외곽에 위치한 ‘셸레프테오 드라이브 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기록 주행에서 아이언 나이트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해 1000미터를 평균 169km/h의 속도로 21.29초에 주행했으며, 500미터의 경우 131.29km 속도로 13.71초를 기록해 각 부문 모두 최고 속도 공인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기록 산출 과정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직접 참여했으며 왕복으로 해당 거리를 2회 주행 후 평균 속도로 결과가 산출되었다. 금번 결과는 FIA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공식 기록 등재 여부를 심사 중이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신기록 기록 달성은 볼보의 I-쉬프트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극한 조건에서도 결코 기대를2016-08-25 09:23:00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 도출 ‘임금 5만8000원 인상’현대자동차 노사가 201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4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에 매몰된 교섭에서 건강, 복지로의 교섭 패러다임 변화, 경영실적을 감안한 임금인상, 성과금 지급, 2017년 임금체계 개선 합의 등이다. 현대차 노사는 해외 신흥국시장 경기침체,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 영업이익 축소 등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및 주식 10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현대차 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거와 같은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성과금 또한 축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반면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개인연금 지원 확대, 복지 증진 차원의 근무복, 식사질 개선 등을 통해 임금에만 매몰된 노사협상에서 벗어나 교섭 패2016-08-25 09:16:00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더 날렵해졌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68년 사상 첫 컨버터블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출시는 9월이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최첨단 패브릭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된 폴딩 루프는 닫혔을 때 날렵한 라인을 유지해준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세련된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현재 판매 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길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돼 루프를 열었을 때는 여타 컨버터블보다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제어 가능한 전동식으로 최고 48km/h이내 속도에서 작동한다. 각 18초, 21초 만에 완전한 개폐가 가능하다.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루프 개폐에 관계없이 별도로 확보된 적재공간은 여행용 가방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충분히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구성됐다.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도 적용되어 있다.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의2016-08-25 05:45:00
- 현대車 임금협상 잠정 타결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잠정 타결했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열린 21차 교섭에서 기본급 2만9200원, 정기호봉 승급분 2만8800원 인상 등을 담은 ‘2016년 임금협상 잠정안’을 마련했다. 사측이 그동안 노조에 요구했던 임금피크제 확대 방안을 철회하면서 협상이 급진전됐다. 이날 노사는 기본급 인상 외에 개인연금 지원금 1만 원 인상, 성과급 250%(기본급 대비)와 250만 원 지급, 품질지수향상 격려금 100%(기본급 대비)와 80만 원 지급, 주식 10주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어치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부분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겪었던 생산라인이 정상화되면서 하반기(7∼12월) 차량 공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19일 1차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부분파업을 벌였다. 현대차는 부분파업 기간에 약 6만2000대(1조4000억 원 규모)가 넘는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2016-08-25 03:00:00
더 편해진 전기차 충전… 아파트 주차장서도 OK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한 번 충전으로 500km 넘게 달릴 수 있고, 슈퍼카에 필적하는 가속력을 지닌 새 전기차를 발표했다. 각국의 전기차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전기차 충전시설을 늘리기 시작했다. ○ 테슬라, 현존 최고급 전기차 내놔 테슬라는 23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S(세단)와 모델X(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테슬라가 만든 새 배터리팩은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촘촘하게 바꿔 시간당 발전용량을 90kW에서 100kW로 끌어올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업그레이드된 모델S는 현존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차”라고 말했다. 새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S는 완전히 충전하면 미국 환경보호청(EPA) 측정 기준으로 506km를 달릴 수 있다. 테슬라 측은 “현존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라고 설명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시속 60마일)까지 도달하는 데 2.52016-08-25 03:00:00
아우디 A8 ‘시동 꺼짐’ 세계 최초 한국서 리콜국토교통부는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승용차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을 조사한 결과 제작 결함이 있음을 밝혀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토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차종이 해당 결함으로 리콜되는 것은 세계 처음이다.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A8 4.2 FSI 콰트로’ 1534대다. 이 모델은 냉각수 제어 밸브의 설계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판매사는 올해 2월부터 이 차종에 대해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 조치만을 취해 왔다. 연료펌프가 멈춘 이후에도 1∼2분간 차량 주행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해당 결함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한 국토부가 시정 조치를 지시하자 아우디폴크스바겐 본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당 모델을 리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0년 7월 16일∼2012년 4월 13일 제작된 ‘A8 4.2 FSI 콰트로’ 소유자는 25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냉각2016-08-25 03:00:00
BMW, 100주년 기념 ‘뉴 750Li 엑스드라이브 비전100 에디션’ 출시BMW코리아가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뉴 750Li 엑스드라이브(xDrive) 비전100 에디션’을 24일 출시했다.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개된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은 최고급 맞춤제작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장치가 돋보인다. 특히 엄선된 인디비주얼 전용 외장 컬러, 20인치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 및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 차별화된 옵션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신차는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고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하며 가격은 1억 9730만 원이다. 한편 BMW는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BMW 7시리즈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 케이스,2016-08-24 16:20:00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깜짝 공개 ‘다음 달 파리 첫 선’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24일(현지시간)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포르테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 프라이드 후속을 출품할 예정이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한편 지난 11일 현대자동차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최초 적용돼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i30의 랜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현대기아차가 하반기 선보일 신차의 대략적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i30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8-24 16:10:00
[오토포토12컷]역사상 첫 번째 오픈 SUV ‘이보크 컨버터블’24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사전공개 행사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내달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랜드로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버터블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탁월한 주행성능을 모두 충족하며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사계절 모두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판매가격은 SE 다이내믹 8020만원, HSE 다이내믹 904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8-24 15:30:00
아우디 A8, 세계 최초 국내서 리콜 ‘주행 중 시동 꺼져’아우디의 간판급 대형세단 A8 모델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견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서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은 미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로 확대 실시될 계획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8 4.2 FSI 콰트로(Quattro)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규모는 국내서 판매된 1534대이다. 국토부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 소유자들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난 2015년 9월 21일 조사에 착수,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인해 차량이 견인 되었다는 소유자 신고내용을 청취하고, 신고 된 차량을 현장 방문 조사해 엔진 ECU 커넥터 내에 냉각수가 유입되는 현상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분석결과, 냉각수 제어밸브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누수 된 냉각수가 배선을 통해 이와 직접 연결된 엔진 EC2016-08-24 13:25:00
'SUV+컨버터블의 조합'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출시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컨버터블의 서로 상반된 이미지를 훌륭한 조합으로 재탄생 시킨 세계 최초의 럭셔리 콤팩트 SUV 컨버터블이 내달 국내 출시된다. 24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사전공개 행사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내달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랜드로버 68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버터블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탁월한 주행성능을 모두 충족하며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사계절 모두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신차의 디자인은 정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익스테리어와 폴딩 루프의 완벽한 프로파일의 결합으로 완성됐다. 최첨단 패브릭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된 폴딩 루프는 닫혔을 때 날렵한 라인을 유지하며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세련된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또한 현재 판매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길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돼2016-08-24 13:00:00
르노삼성, QM3 칸느블루 4가지 감성 담아 온라인 전시르노삼성자동차는 작가 김태균과 협업한 예술작품 ‘QM3 칸느블루 in to the BLUE’를 2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QM3 칸느블루 in to the BLUE’를 주제로 ‘바다’의 파란색채와 QM3 칸느블루 컬러의 조화를 예술적 관점에서 ‘그리움’, ‘청량함’, ‘편안함’, ‘희망’ 등 4가지 감성으로 풀어냈다. 자연 그대로의 바다와 어우러진 QM3 칸느블루 본연의 파란색채를 돋보이기 위해 이번 작품을 촬영한 유명 블루 사진작가 김태균씨는 모든 사진 작업을 자연광 야외촬영으로 진행했다. 김태균 작가는 “바다는 다양한 파란색채를 담고 있으며 풍부한 감성이 표현될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며 “QM3 칸느블루가 바다와 어우러져 다양한 느낌의 Blue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QM3 칸느 블루는 이번 여름을 겨냥해 선보이는 500대 한정판 모델로써 새파란 칸느 블루 바디와 블랙 루프가 외관 크롬의 데코와 조화를 이루며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2016-08-24 09:18:00
시트로엥 ‘C4 칵투스’ 유니크한 매력 굿옆면·앞뒤 범퍼에 에어범프 적용 세계 첫 조수석 루프 에어백 도입 유니크한 디자인 감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C4 Cactus)’가 23일 출시됐다. 차량 옆면과 앞뒤 범퍼에 적용된 에어범프가 ‘C4 칵투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만들어진 에어범프는 유니크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체를 보호해 준다. 다양한 컬러를 갖추고 있어 액세서리로 구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인테리어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되어 있다. 세계 최초로 조수석 루프 에어백 기술을 도입했다. 기존 글로브박스에 위치했던 에어백을 루프 쪽으로 옮긴 것이다.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루프에서부터 아래로 길게 내려온다. 이 기술 덕분에 대시보드에 생긴 여유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8.5L의 대용량 수납공간인 탑박스를2016-08-24 05:45:00